성경을 잘 깨닫는 사람의 두 종류

 

성경을 잘 깨닫는 사람에는 다음과 같이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자신이 성경을 잘 깨닫는 사람이다.

또 하나는, 성령께서 성경을 잘 깨닫게 하시는 사람이다.

 

그러니까 하나는 머리가 총명해서 자신이 성경을 잘 깨닫는 사람이며. 또 하나는 머리는 둔한데 성령께서 성경을 잘 깨닫게 하시는 사람이다.

 

머리가 총명해서 자신이 성경을 잘 깨닫는 사람은 세월이 갈수록 성경 깨닫는 것이 흐려진다. 그러나 머리가 둔하지만 성령께서 성경을 잘 깨닫게 하시는 사람은 세월이 갈수록 성경 깨닫는 것이 밝아진다.

 

그 까닭은 자기가 성경을 잘 깨닫는 것은 한계가 있지만, 성령께서 성경을 잘 깨닫게 하시는 것은 한계가 없기 때문이다.

 

세상의 세계에서는 머리가 총명한 것을 자랑하고 교만할 수 있겠지만, 신앙의 세계에서는 성령께서 깨닫게 하셔야만 하기에 자랑할 것이 없고 겸손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 2021. 11. 26김반석목사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