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6:2) 나의 사랑하는 자가 자기 동산으로 내려가 향기로운 꽃밭에 이르러서 동산 가운데서 양 떼를 먹이며 백합화를 꺾는구나

○‘나의 사랑하는 자가 자기 동산으로 내려가 향기로운 꽃밭에 이르러서’

‘나의 사랑하는 자가 자기 동산으로 내려가’는 창2:15에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사 그것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시고’ 하셨으니, 주님께서 인도 하시는 현실을 다스리고 지키는 그 자기 동산을 말씀합니다. ‘다스리는 것’은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는 것을 말하고, ‘지키는 것’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이 되는 것을 말씀합니다.

‘향기로운 꽃밭에 이르러서’는 엡5:2에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하셨으니, 그리스도의 사랑 가운데서 행하여 자신을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것을 말씀합니다.

• 제물과 생축

레5:7에 ‘만일 힘이 어린 양에 미치지 못하거든 그 범과를 속하기 위하여 산비둘기 둘이나 집비둘기 새끼 둘을 여호와께로 가져가되 하나는 속죄제물을 삼고 하나는 번제물을 삼아’ 하셨고, 레9:2에 ‘아론에게 이르되 흠 없는 송아지를 속죄제를 위하여 취하고 흠 없는 숫양을 번제를 위하여 취하여 여호와 앞에 드리고’ 하셨으니, ‘제물’은 속죄제물을 말하고, ‘생축’은 번제를 말합니다./ ‘속죄제물’은 주님의 피 공로를 힘입어서 주님과 동행하는 것을 말하고, ‘번제’는 자기를 다 바쳐서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는 것을 말합니다.

○‘동산 가운데서 양 떼를 먹이며 백합화를 꺾는구나’

‘동산 가운데서 양 떼를 먹이며’는 행20:28에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저들 가운데 너희로 감독자를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치게 하셨느니라’ 하셨으니, 성령이 저들 가운데 너희로 감독자를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치게 하셨다는 말씀입니다.

‘백합화를 꺾는구나’는 롬11:17-19에 ‘또한 가지 얼마가 꺾여졌는데 돌감람나무인 네가 그들 중에 접붙임이 되어 참감람나무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 되었은즉 *그 가지들을 향하여 자긍하지 말라 자긍할지라도 네가 뿌리를 보전하는 것이 아니요 뿌리가 너를 보전하는 것이니라 *그러면 네 말이 가지들이 꺾이운 것은 나로 접붙임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리니’ 하셨으니, 가지 얼마가 꺾여졌는데 돌감람나무인 네가 그들 중에 접붙임이 되어 참감람나무 뿌리의 진액을 함께 받는 자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 감람나무와 참감람나무

1. 감람나무

삿9:9에 ‘감람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의 기름은 하나님과 사람을 영화롭게 하나니 내가 어찌 그것을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요동하리요 한지라’ 하셨으니, 하나님과 사람을 영화롭게 하는 자를 감람나무로 상징했습니다.

2. 참감람나무

요17:1에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가라사대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하셨으니, 아버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주님을 상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