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1:16) 나의 사랑하는 자야 너는 어여쁘고 화창하다 우리의 침상은 푸르고

○‘나의 사랑하는 자야’

아1:13-14에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 품 가운데 몰약 향낭이요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게 엔게디 포도원의 고벨화 송이로구나’ 하셨으니, 1)내 품 가운데 몰약 향낭이요 2)내게 엔게디 포도원의 고벨화 송이가 되는 그 나의 사랑하는 자를 말씀합니다.(아1:13-14 주석 참조)

○‘너는 어여쁘고 화창하다’

‘어여쁘고’는 아1:15에 ‘내 사랑아 너는 어여쁘고 어여쁘다 네 눈이 비둘기 같구나’ 하셨으니, 네 눈이 비둘기 같아서 어여쁘고 하는 말씀입니다.(아1:15 주석 참조)

‘화창하다’는 출25:2에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하여 내게 예물을 가져오라 하고 무릇 즐거운 마음으로 내는 자에게서 내게 드리는 것을 너희는 받을지니라’ 하셨으니, 성막을 짓기 위해서 예물을 즐거운 마음으로 내는 자를 말씀합니다./ 참고로 ‘화창’은 히브리어로 나임(5273, )으로써 ‘즐거운’을 나타냅니다.

○‘우리의 침상은 푸르고’

‘우리의 침상’은 아1:4에 ‘왕이 나를 침궁으로 이끌어 들이시니 너는 나를 인도하라 우리가 너를 따라 달려가리라 우리가 너를 인하여 기뻐하며 즐거워하니 네 사랑이 포도주에서 지남이라 처녀들이 너를 사랑함이 마땅하니라’ 하셨으니, 왕이 나를 침궁으로 이끌어 들이시니 너는 나를 인도하라 하는 그 우리의 침상을 말씀합니다.(아1:4 주석 참조)

‘푸르고’는 욥8:16에 ‘식물이 일광을 받고 푸르러서 그 가지가 동산에 벋어가며’ 하셨으니, 포도나무 가지가 무성하여 포도원 동산에 벋어 가는 것을 말씀합니다./ 요15:5에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하셨으니, 포도나무와 그 가지가 연결되어서 그 과실을 많이 맺는 것을 말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