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아가서 주석 (1장 3절)

2010.11.18 12:54

김반석 조회 수: 추천:


선지자선교회 ●(아1:3) 네 기름이 향기로와 아름답고 네 이름이 쏟은 향기름 같으므로 처녀들이 너를 사랑하는구나

○‘네 기름이 향기로와 아름답고’

‘네 기름’은 출35:28에 ‘등불과 관유와 분향할 향에 소용되는 기름과 향품을 가져왔으니’ 하셨으므로, 성막의 등대에 불을 밝히는 기름(출25:31)과 거룩하게 하는 관유의 기름(출29:7)과 성막의 분향단에 향을 피우는 기름(출30:1)을 말씀합니다.

• 등대와 관유와 분향단

1. 등대

영감대로 사는 신앙 곧 어두움을 밝히는 신앙을 상징합니다.(대하13:11)
모든 사람에게 옳은 행실로 감화를 주는 신앙을 상징합니다.

2. 관유

그리스도직 곧 제사장직과 선지자직과 왕직의 거룩한 신앙을 상징합니다.(레8:12)
세상과 구별하여 사는 거룩한 신앙을 상징합니다.

3. 분향단

자신을 바쳐서 기도하는 신앙을 상징합니다.(시141:2)
기도로 하나님과 신령한 교제를 하는 신앙을 상징합니다.

‘향기로와’는 출29:18에 ‘그 숫양의 전부를 단 위에 불사르라 이는 여호와께 드리는 번제요 이는 향기로운 냄새니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니라’ 하셨으니,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므로 나는 향기로운 냄새를 말씀합니다.

• 번제

마22:37-40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하셨으니,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번제입니다.

‘아름답고’는 창2:9에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하셨으니, 생명나무는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입니다. 그러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뱀이 미혹하여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로 꾸민 나무입니다.

•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1. 생명나무

1)잠11:30에 ‘의인의 열매는 생명나무라 지혜로운 자는 사람을 얻느니라’ 하셨으니, 의인의 열매를 생명나무라 하셨습니다.

2)창6:9에 ‘노아의 사적은 이러하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세에 완전한 자라 그가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하셨으니, 하나님과 동행하는 노아를 의인이요 당세에 완전한 자라 하셨습니다.

3)요15:5에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하셨으니, 포도나무 되시는 주님과 그 가지가 되는 구속 받은 성도가 연결이 되어서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는 것이 생명나무입니다.

2.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1)에덴동산의 선악과(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창3:1-6에 ‘여호와 하나님의 지으신 들짐승 중에 뱀이 가장 간교하더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가로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실과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실과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실과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한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하셨으니, ‘먹음직도 하고’는 하나님 뜻대로 사는 것 같으나 그 속은 제 뜻대로 사는 악을 말하고, ‘보암직도 하고’는 하나님을 영광 되게 하는 것 같으나 그 속은 저를 영광되게 하는 악을 말합니다.

2)구약 말년의 성전(미석과 헌물로 꾸민 것)

눅21:5-6에 ‘어떤 사람들이 성전을 가리켜 그 미석과 헌물로 꾸민 것을 말하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 보는 이것들이 날이 이르면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리우리라’ 하셨으니, ‘꾸민 미석’은 아름답게 보이는 것 같으나 그 속은 꾸민 그 외식을 말하고, ‘꾸민 헌물’은 바치는 것 같으나 그 속은 꾸민 그 외식을 말합니다./ ‘미석’은 아름다운 것을 말하고 ‘헌물’은 바치는 것을 말하는데 꾸몄다고 하는 것은 겉으로는 의인 같은데 속은 외식이고 또 겉으로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사랑하는 것 같은데 그 속은 외식이라는 말입니다.  

3)큰 성 바벨론이 탐하던 과실(맛있는 것들과 빛난 것들)

계18:12-15에 ‘그 상품은 금과 은과 보석과 진주와 세마포와 자주 옷감과 비단과 붉은 옷감이요 각종 향목과 각종 상아 기명이요 값진 나무와 진유와 철과 옥석으로 만든 각종 기명이요 *계피와 향료와 향과 향유와 유향과 포도주와 감람유와 고운 밀가루와 밀과 소와 양과 말과 수레와 종들과 사람의 영혼들이라 *바벨론아 네 영혼의 탐하던 과실이 네게서 떠났으며 맛있는 것들과 빛난 것들이 다 없어졌으니 사람들이 결코 이것들을 다시 보지 못하리로다’ 하셨으니, ‘바벨론의 맛있는 것들’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 같으나 제 뜻을 이루는 것을 말하고, ‘바벨론의 빛난 것들’은 하나님을 영광되게 하는 것같이 보이나 자기를 영광되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성경적 요한계시록18:12 주석 참조)

• 바벨론의 상품

바벨론을 인하여 치부한 이 상품(계18:15)= 바벨론의 맛있는 것들과 빛난 것들(계18:14)= 성전의 꾸민 미석과 헌물(눅21:5)= 선악과의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창3:6)  

1. 바벨론의 빛난 것들(계18:14), 성전의 꾸민 미석(눅21:5), 선악과의 보암직도 하고(창3:6)

1)금: 믿음으로 사는 신앙(벧전1:7)같으나 바벨론의 빛난 것들

2)은: 연단하는 신앙(슥13:9)같으나 바벨론의 빛난 것들

3)보석: 구원을 이루는 신앙(슥9:16)같으나 바벨론의 빛난 것들

4)진주: 말씀대로 사는 신앙(민11:7)같으나 바벨론의 빛난 것들

5)세마포: 옳은 행실을 하는 신앙(계19:8)같으나 바벨론의 빛난 것들

6)자주 옷감: 하나님을 영광되게 하는 신앙(아7:5)같으나 바벨론의 빛난 것들

7)비단: 목자의 인도를 받는 신앙(암3:12)같으나 바벨론의 빛난 것들

8)붉은 옷감: 이기는 자의 신앙(훔2:3)같으나 바벨론의 빛난 것들

9)각종 향목: 감화를 주는 신앙(아4:14)같으나 바벨론의 빛난 것들

10)각종 상아 기명: 깨어 사는 신앙(아7:4)같으나 바벨론의 빛난 것들

11)값진 나무: 포도나무, 무화과나무, 석류나무, 감람나무(학2:19),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신앙 같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신앙 같고, 하나님께 충성하는 신앙 같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신앙 같으나 바벨론의 빛난 것들

12)진유(眞鍮) 곧 놋: 경주장에 달음질 하는 신앙(미4:13)같으나 바벨론의 빛난 것들

13)철: 힘이 있는 신앙(미4:13)같으나 바벨론의 빛난 것들

14)옥석으로 만든 각종 기명: 하나님의 역사에 쓰임 받는 신앙(겔10:9)같으나 바벨론의 빛난 것들

2. 바벨론의 맛있는 것들(18:14), 성전의 꾸민 헌물(눅21:5), 선악과의 먹음직도 하고(창3:6)  

1)계피: 관유를 만드는 재료(출30:23-30), 세상과 구별하는 신앙 같으나 바벨론의 맛있는 것들

2)향료: 등유와 관유에 드는 향품과 분향할 향을 만들 향품(출25:6), 믿음의 덕이 있는 신앙 같으나 바벨론의 맛있는 것들

3)향: 분향단의 향(출25:6), 기도하는 신앙 같으나 바벨론의 맛있는 것들

4)향유: 장사(葬事)에 쓰는 기름(마26:12), 속화되지 않는 신앙 같으나 바벨론의 맛있는 것들

5)유향: 지은 죄를 회개하는 신앙(렘51:8)같으나 바벨론의 맛있는 것들

6)포도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삿9:13)같으나 바벨론의 맛있는 것들

7)감람유: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삿9:9)같으나 바벨론의 맛있는 것들

8)고운 밀가루: 불목이 없는 화목의 신앙(출29:2)같으나 바벨론의 맛있는 것들

9)밀: 천국을 바라보는 신앙(신8:8)같으나 바벨론의 맛있는 것들

10)소: 제단에 바치는 신앙(출20:24)같으나 바벨론의 맛있는 것들

11)양: 예수님의 대속공로를 힘입고 사는 신앙(출12:21)같으나 바벨론의 맛있는 것들

12)말: 하나님의 보호를 받는 신앙(시68:17)같으나 바벨론의 맛있는 것들

13)수레: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하는 신앙(삼상6:8)같으나 바벨론의 맛있는 것들

14)종들: 주와 복음을 전하는 종(딛1:1)같으나 바벨론의 맛있는 것들 곧 거짓 선지자

15)사람의 영혼들: 여호와의 등불(잠20:27), 주님의 증인이 되는 신앙 같으나 바벨론의 맛있는 것들

○‘네 이름이 쏟은 향기름 같으므로’

‘네 이름’은 예루살렘 여자들의 이름을 말합니다. 곧 아1:2-3에서의 예루살렘 여자들이 행한 그 역사를 말합니다./ 창12:2에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하셨으니, 예루살렘 여자들의 이름을 창대케 하여 복의 근원이 되게 하시겠다 하는 그 이름입니다.

‘쏟은 향기름 같으므로’에서 ‘향기름’은 출30:25에 ‘그것으로 거룩한 관유를 만들되 향을 제조하는 법대로 향기름을 만들지니 그것이 거룩한 관유가 될지라’ 하셨으니, 거룩하게 하는 관유를 말씀합니다.(‘관유’ 해석 참조)/ ‘쏟은’은 출40:15에 ‘그 아비에게 기름을 부음같이 그들에게도 부어서 그들로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 그들이 기름 부음을 받았은즉 대대로 영영히 제사장이 되리라 하시매’ 하셨으니, 관유의 기름을 부어서 대대로 영영한 제사장이 되게 하는 것을 말씀합니다.  

○‘처녀들이 너를 사랑하는구나’

계21:2에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하셨으니,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예비한 것이 처녀 된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이 예비하는구나 하는 말씀입니다.

• 처녀

에2:2-4에 ‘왕의 시신이 아뢰되 왕은 왕을 위하어 아리따운 처녀들을 구하게 하시되 *전국 각 도에 관리를 명령하여 아리따운 처녀를 다 도성 수산으로 모아 후궁으로 들여 궁녀를 주관하는 내시 헤개의 손에 붙여 그 몸을 정결케 하는 물품을 주게 하시고 *왕의 눈에 아름다운 처녀로 와스디를 대신하여 왕후를 삼으소서 왕이 그 말을 선히 여겨 그대로 행하니라’ 하셨으니, 왕이 왕의 눈에 아름다운 처녀로 왕후를 삼는 그 처녀를 말씀합니다. 즉 신랑 되신 주님을 맞이하는 성도들의 성격을 가리켜서 처녀로 나타내셨습니다.

• 열 처녀 비유에서의 처녀

(서론)

마25:1-2에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그 중에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지라’ 하셨습니다. 미련한 처녀는 신랑을 맞이하지 못했고, 슬기로운 처녀는 신랑을 맞이했습니다. 신랑은 주님을 상징한고로 주님을 맞이하지 못한 처녀는 불택자로, 주님을 맞이한 처녀는 택자로 여기는 것이 교계의 일반적 해석관입니다.

그러나 열 처녀는 모두 다 신랑을 맞이하는 신부입니다. 그러면 신랑에 대한 처녀 자체가 누구를 나타내는지를 성경을 근거해서 해석하게 되면 불택자 다섯 처녀와 택자 다섯 처녀를 말씀하는지, 아니면 열 처녀 모두를 택자로 말씀하는지를 명확히 알 수 있겠습니다.

(본론)

1. 처녀

에2:2-4에 ‘왕의 시신이 아뢰되 왕은 왕을 위하어 아리따운 처녀들을 구하게 하시되 *전국 각 도에 관리를 명령하여 아리따운 처녀를 다 도성 수산으로 모아 후궁으로 들여 궁녀를 주관하는 내시 헤개의 손에 붙여 그 몸을 정결케 하는 물품을 주게 하시고 *왕의 눈에 아름다운 처녀로 와스디를 대신하여 왕후를 삼으소서 왕이 그 말을 선히 여겨 그대로 행하니라’ 하셨으니, 왕이 왕의 눈에 아름다운 처녀로 왕후를 삼는 그 처녀를 말씀합니다. 왕의 황후가 되기 위해서 준비하는 아름다운 신부를 처녀로 말씀하셨습니다. 즉 신랑 되신 주님을 맞이하는 성도들의 성격을 가리켜서 처녀로 상징했습니다.

2. 신부

아4:8에 ‘나의 신부야 너는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하고 레바논에서부터 나와 함께 가자 아마나와 스닐과 헤르몬 꼭대기에서 사자 굴과 표범 산에서 내려다보아라’ 하셨으니, 예루살렘 왕 솔로몬이 예루살렘의 여자들을 가리켜서 나의 신부야 했습니다. 그러면 ‘예루살렘 왕 솔로몬’은 우리를 구속하신 주님을 상징하고, ‘예루살렘 여자들’은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주님 안에 거하는 성도들을 상징합니다.

3. 신랑

마9:15에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 슬퍼할 수 있느뇨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 때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하셨으니, 어린 양 되신 주님이 우리 구속 받은 성도들에 대한 신랑으로 상징하셨습니다.  

4. 남편

계21:2에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하셨으니, 마귀와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하나님이 저 안에 저가 하나님 안에 거하는 것을 가리켜서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하셨습니다.

(결론)

계19:7에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하셨으므로, 신랑을 맞이하는 혼인 잔치에 미련한 다섯 처녀와 슬기로운 다섯 처녀는 다 같이 구속 받은 성도들이나 다만 미련한 처녀와 슬기로운 처녀라는 그 차이점입니다. 고전1:18에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하셨으니, 십자가의 도의 길을 가지 않는 자는 미련한 다섯 처녀요, 십자가의 도의 길을 걷는 자는 슬기로운 다섯 처녀입니다.

고전3:10-15에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우기를 조심할지니라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하셨으니, 주님의 구속 입은 자 가운데서 하나는 그 대속의 터 위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우는 자가 있고 또 하나는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세우는 자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우는 자는 슬기로운 다섯 처녀와 같은 자들이며,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세우는 자는 미련한 다섯 처녀와 같은 자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