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아가서 주석 (1장 13절)

2010.11.20 11:35

김반석 조회 수: 추천:


선지자선교회 ●(아1:13)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 품 가운데 몰약 향낭이요

○‘나의 사랑하는 자는’

아1:9-12에 ‘내 사랑아 내가 너를 바로의 병거의 준마에 비하였구나 *네 두 뺨은 땋은 머리털로, 네 목은 구슬 꿰미로 아름답구나 *우리가 너를 위하여 금사슬을 은을 박아 만들리라 *왕이 상에 앉았을 때에 나의 나도 기름이 향기를 토하였구나’ 하셨으니, 1)바로의 병거의 준마에 비하고 2)두 뺨은 땋은 머리털 3)목은 구슬 꿰미로 아름답고 4)금사슬을 은을 박아 만들고 5)왕이 상에 앉았을 때에 나의 나도 기름이 향기를 토하였구나 하는 그 나의 사랑하는 자를 말씀합니다.(아1:9-12 주석 참조)

○‘내 품 가운데’

시131:2에 ‘실로 내가 내 심령으로 고요하고 평온케 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 어미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중심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 하셨으니, 젖 뗀 아이가 그 어미 품에 있음 같이 주님의 십자가 대속 안에서 평강의 안식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사40:11에 ‘그는 목자같이 양 무리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 먹이는 암컷들은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 하셨으니, 주님은 목자 되시고 구속받은 우리는 양 무리이며, 우리가 어린 양이 되어 다 맡기면 목자 되신 주님은 우리를 품으시고 또한 주의 몸 된 교회를 양육하면 주님께서 온순히 인도하신다는 말씀입니다.  

○‘몰약 향낭이요’

창43:11에 ‘그들의 아비 이스라엘이 그들에게 이르되 그러할진대 이렇게 하라 너희는 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그릇에 담아가지고 내려가서 그 사람에게 예물을 삼을지니 곧 유향 조금과 꿀 조금과 향품과 몰약과 비자와 파단행이니라’ 하셨으니, 몰약은 좋은 향기를 나게 하는 방향제와 썩지 않게 하는 방부제로서 애굽에 내려갈 때 그 사람에게 예물을 삼을지니 곧 세상으로 속화되지 않는 신앙을 말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