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아가서 주석 (1장 15절)

2010.11.20 11:37

김반석 조회 수: 추천:


선지자선교회 ●(아1:15) 내 사랑아 너는 어여쁘고 어여쁘다 네 눈이 비둘기 같구나

○‘내 사랑아’

아1:14에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게 엔게디 포도원의 고벨화 송이로구나’ 하셨으니, 내게 엔게디 포도원의 고벨화 송이가 되는 내 사랑아 하는 말씀입니다.(아1:14 주석 참조)

○‘너는 어여쁘고 어여쁘다’

아1:8에 ‘여인 중에 어여쁜 자야 네가 알지 못하겠거든 양 떼의 발자취를 따라 목자들의 장막 곁에서 너의 염소 새끼를 먹일지니라’ 하셨으니, 양 떼의 발자취를 따라 목자들의 장막 곁에서 너의 염소 새끼를 먹이는 너는 어여쁘고 어여쁘다 하는 말씀입니다.(아1:8 주석 참조)

○‘네 눈이 비둘기 같구나’

창8:11에 ‘저녁때에 비둘기가 그에게로 돌아왔는데 그 입에 감람 새 잎사귀가 있는지라 이에 노아가 땅에 물이 감한 줄 알았으며’ 하셨으니, 노아 홍수 때에 비둘기기는 감람 새 잎사귀를 입에 물고 돌아왔습니다.

• 감람나무

1. 하나님을 영화롭게

삿9:8-9에 ‘하루는 나무들이 나가서 기름을 부어 왕을 삼으려 하여 감람나무에게 이르되 너는 우리 왕이 되라 하매 *감람나무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의 기름은 하나님과 사람을 영화롭게 하나니 내가 어찌 그것을 버리고 가서 나무들 위에 요동하리요 한지라’ 하셨으니,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또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을 상징해서 감람나무로 말씀하셨습니다.

2. 엘리야와 모세 같은 선지자

계11:4-6에 ‘이는 이 땅의 주 앞에 섰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만일 누구든지 저희를 해하고자 한즉 저희 입에서 불이 나서 그 원수를 소멸할지니 누구든지 해하려 하면 반드시 이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저희가 권세를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세를 가지고 물을 변하여 피 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하셨으니, 엘리야와 모세와 같이 시대마다 하나님이 세우신 선지자를 두 감람나무로 상징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