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역보고 (2018년 9월)

2018.10.05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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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역보고 (20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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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의 집회시위

 

사이비교 신천지가 그동안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앞에서 집회시위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번 9월 현재는 집회시위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앞이 조용합니다.

 

부족한 종은 신천지가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앞에서 집회시위를 그만 둘 때까지 신천지배격운동을 계속 할 것입니다.

 

중국 선교지의 현황

 

며칠 전 일입니다. 사모가 전화를 받았는데 염려하는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저만치서 듣고 짐작하기를 추석 연휴 기간에 교회에 출석하는 유학생 하나가 유원지에서 무엇을 타다가 다쳐서 병원에 입원했는데 그 전화인가 보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사모가 전화를 마치고 말해주기를 중국 선교사 사모님에게서 온 전화라 하면서 그 내용을 말해주었습니다. 그 즉은 선교사님 부부가 얼마 전 한국에 귀국하였다가 중국 선교지로 출국하기 위해서 비자를 신청하였는데 중국대사관에서 거부당하여 비자를 발급받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이렇게 선교사가 중국대사관에 비자 신청을 하면 거부당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복수 비자가 있어서 중국으로 바로 출국할 경우에는 중국공항 입국장에서 심사 받을 때 입국을 거부당한다는 것입니다. 그러함은 중국정부는 중국에 있는 선교사를 2020년까지 모조리 쫓아내는 계획이 세워졌다는 것입니다.

 

중국 정부는 선교사뿐만 아니라 중국 교회 또한 핍박이 점차 심화되고 있습니다. 작년 2017년도에는 저장성(절강성) 지역 교회의 십자가 수천(數千)이 강제 철거 되였고, 금년에는 허난성(하남성) 지역 교회의 십자가 수천(數千)이 철거되고 있습니다. 다음의 사진이 그 중에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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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의 사진을 몇 장 보더라도 중국교회가 중국 정부로부터 받은 핍박과 그리고 앞으로 받을 핍박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중국 정부의 비성경적 간섭을 받지 않기 위해서 지하로 숨은 가정교회는 말할 것 없고, 중국 정부로부터 허가를 받은 삼자교회까지도 더욱 기독교중국화를 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마치 중국 문화대혁명(19661976) 시기에 종교박해를 연상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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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중국화 시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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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이 표어도 철거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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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법적인 허가를 받았을 경우 교회는 4가지를 받아드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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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국기와 애국가를 받아드려야 한다. 이것이 일순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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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종교사무규칙>을 받아드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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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사회주의 가치론을 받아드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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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국가에서 만들어준 주보를 배치해야 한다. 나라의 법규와 정책과 이에 관한 뉴스를 올려야 한다.

 

그러므로 한국교회가 중국교회를 위해서 간절히 기도하지 않을 수 없는 당면한 현실이 되었습니다. 부족하고 미약한 종이지만 중국교회와 동역하는 선교사이기에 어깨가 무거워옵니다.

 

중국교회가 핍박의 환란을 이길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8:35-39)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핍박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케 되며 도살할 양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2018. 9. 30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