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역보고 (2020년 3월)

2020.03.31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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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역보고 (20203)

  선지자선교회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 국내 현황

 

코로나19 국내현황 20200331.png

 

2020331일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 국내 발생 현황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국내 현황은 2020331일 현재 확진자수 9,786명이며, 사망자수 162명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 전 세계 현황

 

코로나19 전 세계 현황 20200331.png  

2020331일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 전 세계 발생 현황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전 세계 현황은 2020331일 현재 확진자수 785000여명이며, 사망자수 37814명입니다.

 

하나님의 재앙이 그치는 단과 번제와 화목제

 

(20:24) 내게 토단을 쌓고 그 위에 너의 양과 소로 너의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라 내가 무릇 내 이름을 기념하게 하는 곳에서 네게 강림하여 복을 주리라

 

내게 토단을 쌓고 그 위에 너의 양과 소로 너의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라 내가 무릇 내 이름을 기념하게 하는 곳에서 네게 강림하여 복을 주리라하셨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 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면 하나님께서 강림하셔서 복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삼하24:25) 그 곳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더니 이에 여호와께서 그 땅을 위하여 기도를 들으시매 이스라엘에게 내리는 재앙이 그쳤더라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더니 이에 여호와께서 그 땅을 위하여 기도를 들으시매 이스라엘에게 내리는 재앙이 그쳤더라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내리는 재앙을 그치게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 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면 하나님께서 강림하셔서 복을 주시고, 또한 하나님께 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면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재앙을 그치게 하십니다. 그렇기에 하나님께 복을 받는 것과 하나님의 재앙을 그치게 하는 것이 우리가 하나님께 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는 데에 있습니다.

 

1.

 

(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하셨다.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이것이 구약에서 하나님 앞에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는 입니다.

 

2. 번제

 

(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하셨습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습니다. 이것이 구약에서 단 위에 드리는 번제입니다.

 

그러면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무엇이며,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무엇인가요?

 

-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곧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힘입어 죄 짓 지 아니하는 자로 사는 살고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로 사는 살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입니다. 이렇게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그의 성령을 선물(2:38, 2:8)로 주시는 것입니다.

 

-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 성령의 임하심(14:16, 14:26, 15:26)주의 성령의 임하심(4:18)입니다.

 

3. 화목제

 

1) 보혜사의 임하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가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거하시고(14:16),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15:26) 하십니다. 이것이 구약에서 단 위에 드리는 화목제입니다.

 

2) 주의 성령의 임하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책과 선지자 직책과 왕 직책을 세우시고)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육신의 연약한 자(5:6, 6:19)를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는(8:9) 생기 있는 자가 되게),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5:8, 11:30)를 하나님께 순종하는(1:5) 의인이 되게), 눌린 자를 자유케(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5:10, 8:7)를 영의 생각(8:6)으로 하나님과 화목 하는 자가 되게) 하십니다(4:18). 이것이 구약에서 단 위에 드리는 화목제입니다.

 

이탈리아 코로나 바이러스와 의사 율리안 우르반

 

다음은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의 한 병원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는 의사 율리안 우르반(lulian Urban, 38)이 유튜브에 올린 글입니다.

 

많은 어두운 악몽 같은 순간들을 지나왔지만, 지난 3주 동안 여기 우리 병원에서 발생한 일들을 내가 보고 경험할 것이라고는 상상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그 악몽은 실제로 흐르고 있고 또 그 흐름은 더욱 거대해져만 갑니다,

 

처음에는 몇 명이 병원으로 실려 왔고 그 다음은 몇 십 명 그리고 몇 백 명이 몰려옵니다. 이제 우리는 더 이상 의사가 아닙니다. 우리는 그저 누가 살 수 있고, 누가 죽음을 맞이하러 집으로 보내져야 하는지를 결정해 라벨(표식)을 분류하는 사람들에 불과합니다. 비록 그들이 평생 이탈리아에 세금을 성실히 납부했다 해도 그들은 죽음을 준비하기 위해 집으로 되돌려 보내집니다.

 

2주 전까지 나와 나의 동료들은 무신론자였습니다.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 같은 것에 의지하지 않고, (사람을 치료하는 논리적인) 학문을 배웠습니다. 언제나 나의 부모님이 교회에 가는 것을 비웃었습니다.

 

9일 전, 75세의 한 목사님이(바이러스 확진자로) 우리에게 도착했습니다. 그는 점잖은 분이지만 호흡하기에 심각한 문제를 가지고 있었으며 병원까지 성경을 지니고 왔습니다. 그는 주위에 죽어가는 이들의 손을 잡아줄 뿐만 아니라 그들에게 성경을 읽어주곤 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습니다.

 

우리가 처음 그의 전하는 말을 들을 약간의 시간을 가졌을 때도 우리는 모두 그저 피곤함에 눌리고 낙담한 의사들이었고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끝난 상태였습니다. 지금 우리는 고백할 수 있습니다. 한낱 인간인 우리들은 매일 수많은 사람이 죽어 나가는 이 상황에 더 이상 무엇을 할 수도 없는 한계에 이르렀습니다. 우리 동료 2명은 사망했으며 다른 동료들은 바이러스에 확진되었습니다. (그런데)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이 끝나는 거기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필요함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짧은 몇 분의 휴식시간이 주어질 때, 우리는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서로 얘기를 나눕니다. 치열한 무신론자였던 우리가, 지금 매일 우리의 평강을 구하고 우리가 환자들을 잘 돌볼 수 있도록 우리를 도우시기를 주님께 구하는 것을 믿을 수 없다고 말입니다.

 

어제 75세의 그 목사님은 돌아가셨습니다.

지금까지 3주 동안 120명이 사망했고 우리 또한 모두 지치고 무너졌었지만, 그 분은 자신의(위중한) 상태와 (도와드릴 수 없는) 우리의 어려움(한계)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더는 찾지 못했던 평강을 우리에게 가져다주었습니다.

 

그 목사님은 주님께 돌아가셨으며, 현재 상황이 이어진다면 아마 우리도 곧 그분의 뒤를 따를 것입니다. 저는 6일째 집에도 들르지 못했고 언제 마지막 식사를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나는 지금 이 땅에서 나의 무용함을 깨닫지만, 나의 마지막 호흡을 다른 이들을 돕는데 줄 수 있기를 원합니다. 나는 나의 동료들의 죽음과 그들의 고통에 둘러싸여 내가 하나님께 돌아온 것에 기쁨이 넘칩니다.

 

부족한 종의 기도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게 하신 은혜에 만만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우리들도 주의 종입니다. 재앙의 환난 때에 이탈리아의 노() 목사님처럼 성경을 지니고, 환자의 손을 잡아주고, 성경을 읽어주고, 기도하게 해주시옵소서.

 

무한하신 긍휼과 자비하신 하나님께서 율리안 우르반의 믿고 간구하는 기도를 들어 주시옵소서.

 

주님께 간구 드립니다.

 

우리의 영육을 지켜주시옵소서.

주님의 교회를 지켜주시옵소서.

교회가 세상에 조롱이 되지 않게 해주시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게 해주시옵소서.

 

신자 된 우리들이 회개하여, 하나님 앞에 단을 쌓고 그 위에 번제와 화목제를 드려서, 하나님께서 온 땅에 내시는 재앙이 그치는 긍휼과 자비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신자 된 우리들이 회개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힘입어 죄 짓지 아니하는 자로 살고,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로 살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살아서, 하나님께서 온 땅에 내시는 재앙이 그치는 긍휼과 자비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우리의 갈 길을 인도해 주시옵소서.

우리가 주님의 일에 잘 쓰임 받게 해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2020. 3. 31

 

선지자문서선교 김반석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