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역보고 (2017년 8월)

2017.09.02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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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역보고 (20178)

  선지자선교회

주은 중 교회와 가정에 평안을 빕니다.

 

(10:11-13) 아무 성이나 촌에 들어가든지 그 중에 합당한 자를 찾아내어 너희 떠나기까지 거기서 머물라 *또 그 집에 들어가면서 평안하기를 빌라 *그 집이 이에 합당하면 너희 빈 평안이 거기 임할 것이요 만일 합당치 아니하면 그 평안이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니라

 

1. 한국메시아닉교회는 유대주의

 

이 달에 주력한 사역은 한국메시아닉교회에 대한 성경적 반증입니다. 한국메시아닉교회는 토라연합교단이라고도 합니다.

 

한국 교계(敎界)가 한국메시아닉교회에 대하여 그 이름에서 교회가 붙었기 때문에 교회인 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는 기독교측이 아니라 유대교측의 유대주의자들입니다. 그런 것은 그 이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토라연합교단이라는 이름에서 토라가 붙었기 때문입니다. ‘토라는 히브리어로서 번역하면 율법입니다. 현재에 있어 통상적으로 말하는 토라는 유대교의 경전 토라입니다.

 

2. 유대교의 토라

 

유대인이 말하는 토라라는 단어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뜻을 포함하고 있다고 쉐마교육연구원(현용수) 측은 말하고 있습니다.

 

첫째, 좁은 의미에서 모세가 저술한 모세오경 즉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및 신명기를 말합니다.

 

둘째, 전체 구약성경 즉 모세오경에 성문서 및 선지서를 더한 것이다. 유대인은 그들의 성경을 TANAKH라고 부릅니다. 이는 Torah(모세오경), Nevi'im(선지서:Prophets). 그리고 Kethuvim(성문서:Writings)의 머릿자를 딴 것입니다.(The Jewish Bible, TANAKH, 1985; Lamm 1993, p.90).

 

셋째, 넓은 의미에서 탈무드를 포함한 유대인 교육 전체를 말합니다(Kolatch. 1988: Lamm, 1993).

 

3. 한국메시아닉교회의 교계 세미나

 

지난 5월에 서울 종로 연동교회 앞에서 신천지배격운동과 쉐마배격운동을 할 때입니다. 연동교회 바로 뒤에는 통합측 총회회관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이 있어서 종종 들러봅니다. 그런 것은 교회나 단체에서 여러 세미나를 매일하고 있기 때문에 세미나 제목만 보아도 교계의 흐름을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대강당 세미나에서는 출입문 입구 테이블에 여러 책자와 성막의 촛대를 진열하여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관 단체가 어디인지 물었더니 분명히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주관 총책임자를 만나서 물어도 분명하게 말하지 않고 다만 직분이 목사라 하였습니다. 그래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사무국장에게 이와 같은 사실을 말하면서 현장을 확인시켜주었습니다. 그런 것은 세미나실 대실 신청서류에서는 건전한 단체인양 꾸미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이상한 단체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에서 알고 보니 그 당시에 세미나를 주관한 총책임자는 한국메시아닉교회의 김길중 목사라는 사람이었고, 또 한 사람은 이스라엘 회복에 관한 영화를 만든다는 김종철 감독이었습니다.

 

4. 한국메시아닉교회의 보수교단 연합회 가입

 

한국메시아닉교회(토라연합교단)는 그 이름에서 교회가 붙었기 때문에 교계는 별로 경계하지 않고 우리와 같은 교회로 상대할 수 있습니다. 사실인지 아닌지 모르겠으나 한국메시아닉교회에서는 저들이 한국 교계의 42개 보수교단이 모인 연합회에 가입되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한국메시아닉교회는 저들 나름의 신학교가 있는지 목사 안수에 대한 소식을 저들의 인터넷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국메시아닉교회(토라연합교단)는 기독교측이 아니고 유대교측입니다. 저들은 분명히 유대주의자들입니다. 그러면 저들에 대하여 무엇을 근거해서 이렇게 규정하는지 물을 수 있겠습니다. 그 근거 자료는 한국메시아닉교의 신조실천강령입니다. 이 두 자료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5. 한국메시아닉교회·토라연합교단 신조

 

우리는 신구약성경 66권이 영감받은 하나님의 영원한 말씀임을 믿으며, 구약과 신약은 서로 충돌하거나 대립하지 않으며 전적으로 일관되고 통일성있는 완전한 하나님의 계시임을 믿는다.

 

우리는 모세오경으로 불리는 토라가 모든 성경적 계시의 기초임을 믿으며, 따라서 선지서와 성 문서, 그리고 신약성경이 토라의 기초 위에 서 있음을 믿는다.

우리는 만물의 창조주가 한 분이심을 믿으며,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이 삼위로 하나되심을 믿는다.

우리는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슈아 함마쉬아흐(예수 그리스도)의 보혈과 그의 부활만이 믿는 모든 사람을 위한 의로움과 구원의 유일한 근거가 되며, 예슈아 함마쉬아흐를 영접하는 자만이 성령으로 거듭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임을 믿는다.

 

우리는 토라가 예슈아 함마쉬아흐를 믿는 하나님의 모든 언약백성의 영원한 삶의 규범이요 지침임을 믿는다. 신구약성경 66권에 계시된 하나님의 모든 명령과 규례는 거듭난 하나님의 언약백성이 마땅히 따르고 순종해야 할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법도임을 믿는다. 그러나 토라와 계명을 지키는 것이 구원의 수단이 아님을 믿는다.

우리는 토라에 규정된 안식일과 절기가 영원한 여호와의 규례임을 믿으며 거듭난 하나님의 언약백성이 대대로 지켜야 할 하나님의 명령임을 믿는다. 그러나 안식일과 절기를 지키는 것이 구원의 수단이 아님을 믿는다.

 

우리는 사도행전적 메시아닉 교회의 회복을 추구하며, 유대인과 이방인이 예슈아 안에서 한 새사람(온 이스라엘)이 될 것을 믿는다.

우리는 유대주의로의 회귀를 반대한다. 우리는 구원은 오직 예슈아의 십자가 공로로 인한 것임을 믿으며, 성경적 가르침을 벗어난 유대적 전통과 구전율법으로는 구원받을 수 없음을 믿는다.

 

우리는 성령의 사역이 주 예슈아 함마쉬아흐를 영화롭게 하는 것이요, 인간으로 하여금 죄를 깨닫게 하시고, 믿음으로 거듭나게 하시며, 거듭난 신자 안에 내주하시고, 인도하시고, 토라를 가르치시며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토라의 삶으로 이끌어 주심을 믿는다. 따라서 우리는 성령의 가르치심과 능력으로 토라를 준수할 수 있음을 믿는다.

우리는 교회가 예슈아 함마쉬아흐를 믿어 구원받아 성령으로 거듭난 모든 사람으로 구성되며 교회의 머리는 예슈아 함마쉬아흐이심을 믿는다. 모든 교회의 구성원은 지역 교회의 일원이 되어야 하며 교회의 머리이신 함마쉬아흐의 몸 안에서 모두 연합하여 하나됨을 믿는다.

 

우리는 예슈아 함마쉬아흐가 만왕의 왕으로 다시 오실 것을 믿으며, 그분의 다시 오심을 위해 신부 단장에 힘써야 할 숭고한 책임이 있음을 믿는다.

 

자료: http://cafe.daum.net/TorahAlliance

한국메시아닉교회·토라공통체연합(약칭 토라연합)

 

6. 한국메시아닉교회·토라연합교단의 실천강령

 

본 교단은 토라(모세5)의 기초 위에 세워진 신구약성경 66이 우리의 삶으로 살아내고 실천해야 할 영원한 하나님의 명령임을 믿고 다음 사항들을 실천강령으로 삼는다. 모든 실천강령은 너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하나님 사랑)는 첫째 계명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이웃 사랑)는 둘째 계명의 정신을 실행하기 위한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과 맺은 영원한 언약의 표징인 샤밧(안식일)을 준수한다./ 샤밧(안식일)은 성경적인 주님의 날’(주일)로서, 일곱째 날이며, 성회(공동체 예배)로 모여 토라를 낭독하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날이다. 샤밧(안식일)의 주인은 예슈아 마쉬아흐(예수 그리스도)이시므로 샤밧(안식일)의 모든 초점은 예슈아 마쉬아흐 안에서 쉼과 안식을 누리는 데 있다.

 

우리는 대대로 영원히 지키도록 주신 여호와의 절기를 기념하고 축하하며 준수한다./ 성경적인 절기는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 칠칠절, 나팔절, 대속죄일, 초막절 등 7절기이며, 예슈아의 초림과 재림에 대한 예언적인 그림을 제공한다. 따라서 우리는 봄절기(유월절, 무교절, 초실절, 칠칠절)를 지키면서 초림하신 예슈아를 기억하고 그분께 영광을 돌리며, 가을절기(나팔절, 대속죄일, 초막절)를 지키면서 재림하실 예슈아를 기억하며 그분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

 

우리는 레위기 11장에서 하나님께서 정하신 바, 정결음식법을 준행하기에 힘쓴다./ 성경적인 음식법은 거룩한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식탁에서의 제사장적인 삶을 위해 주신 것이다. 정결음식법을 준행함에 있어서 우리는 유대교의 복잡한 전통들이 아니라 따라서 우리는 기록된 토라를 벗어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유함을 가지고 정결음식법을 준행한다. 우리 주 예슈아와 1세기 사도들의 가르침을 기준으로 삼는다.

 

리는 1세기 사도들의 가르침과 전통에 따라 특별히 고아와 과부, 그리고 가난한 자들을 돌아보는 구제와 선행’(히브리어로 쩨다카)에 힘쓴다./ 구제와 선행에 대한 강조는 우리 주 예슈아의 가르침(6)과 사도들의 가르침(1:10, 1:27)에 근거한 것으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토라의 핵심적 가르침을 실천하는 것이다.

 

우리는 신구약성경 66권을 통해 하나님께서 명하신 모든 계명과 법도와 규례를 구원받은 감격을 가지고, 기쁨과 자원하는 마음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 순종하고 준수하는 데 힘쓴다./ 무엇보다 토라를 가르치시고 토라를 행할 능력을 주시는 성령님의 능력을 힘입어 하나님의 계명을 준행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우리는 전통적 기독교가 1세기 초대교회의 순수성과 거룩성을 회복하도록 잃어버린 히브리적 유산과 토라를 소개하고 전하는 데 힘쓰며, 전통적 유대교가 토라의 예언에 따라 이스라엘의 메시야로 오신 예슈아께 돌아오도록 살아 있는 토라이신 예슈아를 소개하고 전하는 데 힘씀으로써, 메시야 안에서 한 새 사람의 회복을 위해 전심전력을 기울인다.

 

우리는 무엇보다 살아 있는 토라이자 토라가 육신이 되어 오신예슈아의 인격과 성품을 본받고, 1세기 사도들의 희생적이고 헌신적인 삶을 본받는 것을 최고의 목표로 삼는다./ 토라의 외적 형식과 의식만이 아니라 토라의 내적 본질인 공의와 긍휼과 신실함을 행하는 데 힘쓰고, 성령의 9가지 열매인 사랑과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의 열매를 맺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

 

자료: http://cafe.daum.net/TorahAlliance

한국메시아닉교회·토라공동체연합(약칭 토라연합)

 

7. 한국메시아닉교회(토라연합교단)의 신조와 실천강령에 대한 성경적 반증

 

위의 한국메시아닉교회(토라연합교단)신조실천강령에 대하여 혹자(或者)는 말하기를 우리 정통교회의 신조와 별 차이가 없다고도 합니다. 이 자료를 보시는 여러분들은 어떻게 여겨지십니까? 부족한 종은 이 신조실천강령에서 문제 있다는 부분에 대하여 밑줄을 쳤습니다. 그런 후 이 부분에 대하여 무엇이 문제가 되는지 성경을 근거해서 반증하였습니다.

 

한국메시아닉교회(토라연합교단)신조와 실천강령에 대한 성경적 반증 자료는 다음과 같이 본회 홈페이지> 이단> 쉐마교육> 한국메시아닉교회(김길중)>에 게재하였습니다.

 

- 한국메시아닉교회의 신조에 대한 성경적 반증 (1-11항 전체)

http://www.seonjija.net/new/board_mUtW56/52419

 

- 한국메시아닉교회의 실천강령에 대한 성경적 반증 (1-7항 전체)

http://www.seonjija.net/new/board_mUtW56/52595

 

위의 반증자료에서 확인을 해보면 한국메시아닉교회가 얼마나 비기독교적이며 비복음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고, 따라서 저들이 얼마나 유대교적이며 율법적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몇 가지를 말하면 저들은 안식일절기율법정결음식법등을 지키는 유대주의자들이며, 또한 토라(율법)가 육신이 되신 예수님이라고 황당하고 궤변된 말을 합니다,

 

그렇기에 저들의 신조와 실천강령에 대한 반증자료는 구약에서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안식일, 절기, 율법, 정결음식)로서 신약에서 이것들에 대한 참 형상(10:1)이 무엇인지를 논증자료도 겸하고 있습니다.

 

8. 기독교를 가장한 유대교측과 유대주의자들

 

최근에 있어 한국교계에 유대교측의 유대주의자들이 마치 기독교의 교회나 단체로 가장을 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의롭다 함을 얻는 생명의 영생구원이 되는 복음을 훼방하고 대적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한국메시아닉교회’ ‘메시아니 쥬’ ‘쉐마교육연구원등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의롭다 함을 얻는 기독교측이 아니라, 율법의 행위로 의롭다 함을 얻으려는 유대교측이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회복을 말하는 선교단체 또한 거의가 유대주의자들이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2017년 지금 한국교회는 이단 사이비에 우겨쌈을 당하고 있고 또한 유대교측과 유대주의자들에게 우겨쌈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주님의 교회와 주의 종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합니다.

 

(고후4:8-10)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핍박을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우리가 항상 예수 죽인 것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도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2017. 8. 31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