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역보고 (2014년 12월)

2015.01.0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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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역보고 (201412)

  선지자선교회

1. 한국교회 사역

 

서울 종로 5가에는 한국기독교연합회관, 한국기독교회관,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여성전도회관 등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교계의 세미나 등의 여러 행사로 오시는 목회자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이런 기독교회관에는 한국교회연합,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등의 각 연합회가 있고 또한 기독교언론협회 등 각 기독교신문사들도 밀집해 있습니다. 그곳 중심 사거리에 있는 연동교회 입구에 본회가 '이단 반증! 교회개혁!' 현수막을 걸었습니다. 

 

목회자 분들을 각 교회를 방문해서 만나려면 하루에 불과 몇 분 만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서는 하루에 몇 십 명의 목회자 분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이단 배격’ ‘교회 개혁에 대한 유인물을 드리면서 오늘의 당면한 교계의 두 문제점을 직시하게 하고 그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미약하나 이단배격운동과 교회개혁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단배격 교회개혁 - 연동교회(축소).jpg

      

2. 이단 배격

 

우리 보편적 교계에서 규정하는 이단 사이비들입니다. 이만희의 신천지, 안상홍의 하나님의교회, 구원파, 지방교회, 류광수의 다락방, 박윤식의 평강제일교회 등입니다. 또 하나는 WCC(세계교회협의회)입니다. WCC는 세계교회협의회가 아니라 세계종교협의회입니다. WCC는 이종교에도 구원의 길이 있다며 종교다원주의를 말합니다.

 

또한 WCC는 한국교회에 개신교와 천주교간 신앙과 직제협의회를 올해 522일에 창립했습니다. 즉 천주교와 신앙을 일치하고 직제를 일치하자는 운동입니다. WCC의 한국지부라고 할 수 있는 NCCK(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주동이 되었습니다.

 

3. 교회 개혁

 

교회개혁은 이종교에서 복을 빌듯이 우리 교회가 육신의 세상 복을 구하고 있습니다. 즉 기복신앙이 되었습니다. 또 하나는 우리 교회가 예수를 잘 믿는 것 같으나 실은 사상적 예수를 믿습니다. 즉 신령과 진정으로 믿지 아니하고 육신의 생각과 뜻으로 믿습니다.

 

목회자 분들 가운데는 한국교회가 변질 속화 된 것에 통분하는 분도 계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것이 누구 책임이냐는 것입니다.

 

4. 세계 부흥운동사

 

최근 10월에 총신대 박용규 교수가 집필한 세계 부흥운동사책이 출간 되었습니다. 머리말 중에 다음과 같은 글이 있어서 감동이 되었습니다.

 

2000평양대부흥운동을 출간하고 필자는 여전히 부흥에 목말랐다. 의심할 바 없이 이 책은 그런 필자의 최고 최대의 관심을 반영한 책이다. 그만큼 완성도를 높였다는 의미가 아니라 필자 안에 흔들리지 않고 간직하고 있는 주제를 담아낸 작품이라는 의미이다. “부흥영적각성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이 필자의 가슴을 벅차게 한다. 시간도 환경도 필자 영혼 깊은 곳에서 끊임없이 솟고 있는 부흥영적각성에 대한 열망을 막을 수 없었다.

 

이 책은 세계 교회사의 세계 부흥운동사를 소개한 책입니다. 필자의 말대로 한국 교회의 부흥을 목말라하면서 기록한 책입니다. 부흥과 영적각성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이 필자의 가슴을 벅차게 한다고 했습니다. 한국 교회를 사랑하는 표현과 크기를 한 권의 책으로 나타냈습니다.

 

! 부흥과 영적각성, 말만 들어도 가슴이 벅찹니다.

진실 된 신앙에 성령의 충만 만이 이룰 수 있는 은혜입니다.

 

5. 선교지 사역

   

 성경공부 스카이프(축소).jpg

 

선교지 사역은 어떻게 되는가? 하고 간혹 묻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곳에 있어야만 할 수 있는 사역은 보류 중이지만 스카이프 영상통화를 활용해서 성경연구회 강의는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있지 않고 화면으로 소통하기에 다소 불편한 점도 있지만 성경연구와 함께 참된 신앙과 충성된 목회로 인하여 서로 간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6. 기도 제목

 

이단을 배격하는 주의 교회와 주의 종들이 되기를 기도

교회를 개혁하는 주의 교회와 주의 종들이 되기를 기도

 

박용규 교수의 소원대로 한국교회가 부흥되기를 기도

 

7. 송구영신

 

送舊迎新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고후4:16)

 

오늘은 새해 첫날입니다.

어제와 오늘 사이에 송구영신이 있었습니다.

 

送舊: 묶은 해를 보냈습니다.

겉사람은 후패하나

 

그러나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迎新: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주후 201511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