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선교보고 (2009년 3월)

2009.04.03 00:25

김반석 조회 수: 추천:

■ 중국선교보고 (2009년 3월)
선지자선교회
◎ 문안 인사

주님의 은혜 가운데 교회와 가정에 평강이 충만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성경적 요한계시록 주석 3차 정리

계시록 주석을 1차 정리하고 또 2차로 보완하고 그러고 나서 또 3차로 보완 중에 있습니다. 정리를 하면 할수록 보완할 곳과 보충할 곳이 자꾸 더 보이기 때문에 보완과 보충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이래서 1차 정리는 원고본 정도가 되겠고, 2차 정리는 보완본 정도가 되겠으며, 지금 정리 중인 3차 정리는 출간본 정도가 되겠습니다. 현재 3차 출간본이 되는 계시록 1장을 정리하고 홈페이지에 올렸습니다. 2장부터 22장까지는 정리되는 대로 계속해서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3차 출간본은 1차 원고본과 2차 보완본 처럼 집중적으로 시간을 특별히 내어서 정리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순회 사역과 강의 사역을 하는 그 틈틈이 시간을 내어서 정리를 하려고 합니다.  

◎ 잠시 귀국

이달 3월 말경에 잠시 귀국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거처는 선교관에 머물고 있습니다. 귀국한 것은 비자 갱신과 선교비 동역과 선지자 프로그램 업그레이드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 선지자 프로그램 1.5 2009(3판)

백영희목회설교록을 중심한 목회자료 프로그램인 ‘선지자1.5’는 이번에 귀국하여 업그레이드를 해서 2009년(3판)이 제작 완료되었습니다.

◎ 선교비 동역(후원)

선교비는 지금 까지 부족하지도 넘치지도 않게 적절하게 주셨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선교비를 위해서 별도로 특별히 수고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자비량 하던 수입만큼 그 보충이 있어야 합니다. 이래서 그 부분만큼 동역(후원)을 구합니다. 1차로 우리 진영에서 그리고 2차로 우리 진영 외에서 그 동역(후원)을 구합니다.

◎ 군수지원 사령부

군부대는 전방부대를 위해서 군수지원 사령부가 있습니다. 이래서 전방을 지키는 군인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조달합니다. 전방부대에서는 전방부대가 전담하는 직무가 따로 있고 군수지원 부대는 군수지원 부대가 전담하는 일이 따로 있습니다.  

◎ 선교관 제공

지금 묶고 있는 선교관 건물은 본래 여관을 하던 곳이랍니다. 그런데 이 건물을 구입해서 선교사들의 단기 숙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선교사들이 외국 선교지에서 본국에 잠시 귀국할라치면 그 숙소를 구하는 애로가 있는데 이 문제를 이렇게 해결해 주면 선교의 귀하고 귀한 동역이 되겠습니다.

이래서 생각건대 돈이 좀 있는 부자들은 이렇게 선교관 숙소를 마련해서 선교사들에게 제공하는 일을 한다면 참 많은 복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복 받을 일을 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렇게 쉬운 것도 아니지만 이렇게 복 받을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복은 복 받을 사람에게 복 받을 일을 하게 하시고 그에 따라 복을 주시는 줄 압니다.

◎ 필리핀 분교 140여 곳

필리핀 모리아선교회는 그 분교가 현재 140여 곳이라고 합니다. 수고하시는 장영목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동역하시는 목회자분들과 필리핀 교회를 위해서 그 동역이 필요합니다.

이번 3월에 김윤수 목사님과 이은수 목사님께서 모리아선교회 건물 기공식에 참석하시고 돌아 오셔서 이런저런 소식을 들려주셨습니다.

일반적 교리 신조 보다는 순생 순교의 교리 신조가 뿌리 내리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동역에 깊이 감사

중국 초기 방문은 현재의 남천교회 김목사님께서 제일 먼저 방문해 주셨고, 그다음에 창천교회 김목사님께서 방문을 해주셨고, 그 다음에 산본교회 김목사님께서 방문을 해주셨습니다. 초기 아무것도 없을 때 기초를 놓아주신 분들입니다. 그래서 늘 마음에 그 감사를 두고 잊지 않고 있습니다. 이분들을 만나면 이분들이 하시는 일에 다만 그 동역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을 압니다.  

그리고 기도하시고 연보 하시는 분들을 만나면 이 또한 이분들에 대한 그 동역을 하고 있음을 압니다.

'백영희목회설교록' 자료를 만드시는 일에 동참하신 분들을 만나면 이 또한 이분들에 대한 그 동역으로 참여 하고 있음 압니다.

산본교인들은 수고했다고 집사님들이 돌아가면서 날을 잡아 대접을 하시는데 참 감사합니다. 이 또한 그분들의 간절한 선교에 다만 동역으로 쓰임 받고 있음을 압니다. 만만 감사입니다.

주님 앞에 서는 날까지 동역으로 잘 쓰임 받기를 간절히 엎드려 간구를 드립니다.

◎ 만기 적금

만기 적금을 매달 납입하면서 그 돈을 아까워하지 않습니다. 그러함은 그 적금이 만기가 되면 원금과 그 이자를 다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이 원리를 잘 알기 때문에 적금이다 또 보험이다 해서 몇 개나 넣습니다. 널널하게 돈에 여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어렵지만 그 가운데서 장차를 내다보고 그렇게 합니다.

◎ 오병이어

우리의 만기 적금은 영원성의 것으로 또 무한성의 것으로 갚아주시며 또 그러한 원리가 있기 때문에 우리의 가진 것이 적지만은 그 오병이어를 주님께 바칩니다.

(요6:9-13)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졌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삽나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 사람들로 앉게 하라 하신대 그 곳에 잔디가 많은지라 사람들이 앉으니 수효가 오천쯤 되더라 *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앉은 자들에게 나눠 주시고 고기도 그렇게 저희의 원대로 주시다 *저희가 배부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 하시므로 *이에 거두니 보리떡 다섯 개로 먹고 남은 조각이 열두 바구니에 찼더라

이 말씀 의지하여 부족한 종이 선교보고를 올립니다.
한국 샘선교관에서 김반석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