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선교보고 (2009년 4월)

2009.05.07 12:46

김반석 조회 수: 추천:

■ 중국선교보고 (2009년 4월)
선지자선교회
◎ 문안 인사

너희가 서로 문안하라 하셨습니다.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습니다.

(롬16:16) 너희가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그리스도의 모든 교회가 다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고후5:18)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 출국 전날

이 보고서를 쓰고 있는 지금은 출국 전날 밤입니다. 내일이면 선교지로 출국을 합니다. 귀국한지 며칠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날 수가 꽤 지났습니다. 볼일이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었다 싶어서 날 수 계산을 해보니 어느새 이렇게 훌쩍 지나가버렸습니다.

◎ 귀국과 그 자세

귀국은 비자 발급과 선교비와 선지자 프로그램 업그레이드 제작과 그 외에 볼일을 보기 위해서였습니다. 귀국을 위한 준비는 그 모든 중심에 있어서 그 일정을 주님께 모두 맡기고 하루하루 주님의 선하신 인도만 따라 가겠다는 자세를 가졌습니다.

홍해 바다를 건너라 할 때에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뢰하고 의지하여 건넌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그 믿음 주시기를 간절히 간구하였습니다. 주님 놓치지 않는 이 한가지로 족합니다! 이 한 가지만 이루어져도 전능하신 하나님의 큰 이적의 표적으로 받겠습니다! 이렇게 간절히 소원하고 기도하였습니다.

◎ 비자 발급

비자는 체류기간이 수시로 들쭉날쭉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런대로 그 이면에 주님의 뜻을 찾아서 그에 맞추어 나아가려합니다.

◎ 선교비

산본 교회 목사님을 통해서 선교비를 잘 전해 받았습니다. 예상 보다 선교비 동역이 더해져서 참 많이 감사하였습니다. 여기에 자비량을 더해서 필요한 선교비를 채웠습니다.

선교비 문제는 하루하루 주님을 붙들고 사는 이 중심으로 살고 나머지는 주님께 맡겼습니다. 이번 귀국시에 다른 진영의 교회들에게 선교비 동역을 부탁드려볼까 하였으나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되도록 해주셨습니다. 우리 진영 교회를 통하여 선교비가 전적 채워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 선지자 1.5 (2009년 3판) 업그레이드 제작

‘선지자1.5’ 프로그램을 2009년 판으로 업그레이드 하였습니다. 제작회사로 하여금 동역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감동을 시켜주시므로 제작이 형통하게 이루어지도록 하셨습니다.

◎ 선지자 1.5 (2009년 3판) 홈페이지 등재

1)홈페이지 메인 화면 선지자(다운)>과 그리고 2)홈페이지> 파일> 교회>에서 파일을 다운 받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렇게 2군데에 파일로 올렸으므로 편리하신대로 다운 받아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 성경적 요한계시록 주석 3차 출간본

성경적 요한계시록 3차 출간본은 현재 1장이 정리된 상태입니다. 22장까지는 다른 일을 먼저 주력하고 틈이 나는 대로 정리를 하려고 하였으나 그 순서를 다시 바꾸어서 요한계시록 주석에 중점을 두어 정리를 하려고 합니다. 이미 1차 원고본과 2차 보완본 정리를 해본 터이라 그에 따른 필요한 요소들이 무엇인지 잘 인식하므로 내심 부담스러운 마음도 있습니다만 그러나 시작을 하면 그에 따라 감당할 은혜 또한 충만히 주실 줄 믿습니다.

◎ 성경적 요한계시록 주석 출판

22장까지 3차 출간본이 완료가 되면 출판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게 하시는 그 인도가 있어야 될 줄 알므로 그 인도에 따라 진행도 그리고 머무는 것도 하겠습니다.

◎ 출판사신고필증

이번 귀국시에 출판사 신고를 해서 ‘출판사신고필증’을 받았습니다. 출판사 이름은 ‘중국선교공회’로 하였습니다. 출판사 사업장 주소지는 출국 시간이 촉박하여 임시로 주소지를 가졌습니다. 차후에 보다 안정된 주소지로 옮길 계획입니다.

◎ 요한계시록의 중요성

요한계시록은 매우 중요한 구원도리가 있는 성경입니다. 어느 성경이 더 중요하고 덜 중요하고 그렇지는 않지만 신구약 성경 65권에서 계시한 그 계시가 요한계시록에서 최종 명확하고도 세밀하게 계시하는 계시적 성경이기 때문입니다. 말세 교회에 속한 이 시대 교회가 이 구원 도리의 계시를 알아야 사단 마귀의 미혹과 세상의 정체를 바로 밝히 볼 수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은 신구약 성경 65권의 결말적 연결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요한계시록 성경과 그 성경적 주석은 말세 교회에 매우 중대하고도 중요한 위치를 가지고 있다 하겠습니다.

◎ 요한계시록으로 미혹하는 이단

지금 한국 교회에도 요한계시록으로 미혹하는 이단들이 있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중국 교회에서도 요한계시록을 모르면 구원을 못 받는다는 그 미혹의 이단들이 역사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러한 미혹의 위험한 때에 이렇게 성경적 요한계시록 주석을 하도록 하셔서 이 미혹을 대항하는데 그 쓰임을 받도록 우리들에게 무한하신 긍휼과 큰 은혜를 입혀 주셨습니다.

◎ 성경적 요한계시록 주석 출간 후원

3차 출간본을 마무리 하여서 출판하는 그 순서가 이제 무르익지 않았나 하는 뜻을 가져봅니다. 계획은 우리가 가지나 인도하시는 분은 주님이시라는 것을 확실히 알기에 그저 주시는 인도에 따라 잘 쓰임 받는 무익한 종이 되기를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출간과 출판에 필요한 재정에 대하여 뜻이 있으신 분들의 동역을 구합니다.

◎ 달란트

각 진영들이 성령 충만으로 뜨겁게 살아 있는 교회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선교도 힘차게 합니다.

주님께서 우리 진영에 맡겨주신 달란트는 확실합니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그 장자적 명분을 계대하는 신앙노선입니다.

◎ 백영희목회설교록 전파

장자적 명분의 신앙계통을 순생 순교의 종을 통하여 계대 받게 하셨습니다. 이래서 이 신앙노선을 보수하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또 이 신앙 노선을 믿음의 후손들에게 계대 시키려는 소망을 우리들이 간절히 두고 있습니다.

이 장자적 명분의 신앙노선을 계대하는 근간과 방편이 되는 백영희목회설교록을 우리 진영은 물론이고 국내외 교회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 진영의 목회자들이 각자의 신앙과 목회의 밑천으로 이 백영희목회설교록을 삼고 있음을 감안할 때 이 백영희목회설교록을 전하는 일은 참으로 복중에 복이 됨을 믿습니다.

◎ 해외 주재원

이곳 선교지 외국에 있으면 본사에서 파견된 주재원들이 있습니다. 본사에서 그 직무를 부여하였고 그 직무를 원활하게 수행토록 하기 위해서 그에 필요한 모든 조건들을 본사 능력만큼 조성해 줍니다.

본국 교회의 직간접적 직무 부여로 ‘백영희목회설교록’을 목회자료와 함께 전하고 있습니다. 본사에서 파견된 해외 주재원이 본사의 일을 하는 것같이 말입니다. 본사의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여 그 수금한 금액을 송금하면 본사에서는 그 실적을 가름하며 주재원 파견에 만족을 가지겠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이 맡은 직분은 백영희목회설교록과 목회자료를 제작하여 그저 전하기만 할 뿐입니다.

◎ 선교사와 그 동역자

우리나라에 복음 전한 초기 선교사님들이 많습니다. 토마스 선교사님과 언드우드 선교사님과 그 외에 여러 교파에서 파송한 많은 선교사님들이 이 흑암의 조선나라에 광명의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래서 조선 교회 곧 한국 교회의 선교역사를 보면 선교사님들의 이름과 그 사역이 주로 기록되어 나타나 있습니다.

그렇지만 미국 교회와 영국 교회와 호주 교회, 등의 교회에서 기도로 선교비로 동역한 그 후원자들은 이름도 빛도 없습니다. 오늘 우리들이 또 이렇습니다.

(빌4:3) 또 참으로 나와 멍에를 같이한 자 네게 구하노니 복음에 나와 함께 힘쓰던 저 부녀들을 돕고 또한 글레멘드와 그 위에 나의 동역자들을 도우라 그 이름들이 생명책에 있느니라

◎ 산본교회에 감사

산본교회 목사님께서 깊은 구원의 도리를 예배시간마다 증거 하여 주시므로 주님을 붙들고 사는데 큰 은혜를 입었습니다. 금번 귀국에서는 특별히 산본 교회 목사님을 스스로 감독자로 여기면서 말씀의 은혜도 받고 또 목사님의 목회에 대한 여러 면의 배움을 받아 가지는 기회로 삼았습니다.

산본 교회 교인들은 이전에도 귀국하면 죄송할 정도로 특대를 하여 주셨는데 금번에는 이전 보다 더 특대를 해주셔서 이렇게 대접을 받아도 되나 하고 그 감사를 드렸습니다. 받은 대접에 대한 그 화답은 충성이라 여깁니다.

◎ 여러 교회에 감사

그 외에 여러 교회의 교역자님과 장로님과 집사님들과 성도님들의 선교비 동역과 대접에 감사를 드립니다.

형제 가족들의 선교비 동역과 홈페이지 운영비 동역에 감사를 드립니다.

◎ 선교 시발과 지금

선교 시발은 부족한 종이 했으나 지금은 동역하는 교회들이 선교 사역에 중심 역할을 함으로서 이제 부족한 종은 그 교회들의 쓰임 받는 일꾼이 되어졌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그 감사의 의미가 크다고 여겨집니다.  

◎ 선교관

같은 진영의 선교사가 아닌데도 귀국하면 선교관을 사용할 수 있도록 그 동역의 배려에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어떤 진영의 교회는 지난 달 보고서에 말씀 드린 대로 여관을 구입 개조하여 선교관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머물고 있는 교회도 14개 호실의 선교관이 있지만 신청에 비하여 그 방이 부족하여 한 층을 통째로 더 늘려서 28개 호실로 확장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모자라서 이제 100개 호실이 되는 선교관을 별도로 신축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는 말씀을 처음 교회를 개척한 그 때부터 그 약속을 주님께 지켜 나가고 있다고 담임 목사님은 말씀하시고 계셨습니다.

(행20:35) 범사에 너희에게 모본을 보였노니 곧 이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의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 아이들의 외할머니

아이들의 외할머니가 신앙으로 굳게 서는 이적의 그 표적역사도 이번 귀국시에 더하여 주셨습니다. 이제 하늘나라 소망으로 이 땅에서의 별세를 두려워하지 않은 부활의 소망을 가지는 은혜 역사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찬송과 영광으로 주 하나님께 엎드려 경배를 드립니다.

◎ 주님과 동행

고린도전서 13장은 사랑에 대한 말씀입니다. 사랑은 주님과 동행을 말씀합니다. 계2:4에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하셨습니다. 곧 ‘주님과 동행을 버렸느니라’ 하는 말씀입니다.

고전13:1에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주님과 동행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고전13:2에 ‘내가 예언하는 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주님과 동행이 없으면) 내가 아무것도 아니요’

고전13:3에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 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주님과 동행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고전13:13에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주님과 동행이라)’

◎ 5월 집회

내달 5월은 우리 진영이 연례적으로 가지는 대구집회가 있는 달입니다. 순생 순교의 종에게 역사하신 영감의 갑절을 받는 은혜의 사경회가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우리 진영이 한 자리에 모여서 미스바의 회개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백영희목회설교록 재독의 그 효력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원합니다.

◎ 성구로 인사

(왕하2:9) 건너매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나를 네게서 취하시기 전에 내가 네게 어떻게 할 것을 구하라 엘리사가 가로되 당신의 영감이 갑절이나 내게 있기를 구하나이다

(출20: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영감의 갑절을 늘 간구합니다.
사은을 바로 감당하기를 소원합니다.

부족하고 미약한 종이 이 말씀 의지하여 선교보고서를 올립니다.
새중앙선교관에서
김반석 목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