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선교보고 (2009년 11월)

2009.12.02 22:03

김반석 조회 수: 추천:

■ 중국선교보고 (2009년 11월)
선지자선교회
1. 문안 인사

주은 중 교회와 가정에 평안을 문안드립니다.  

2. 우리 진영

우리 진영은 주님께서 이 시대의 선지자가 되는 백영희 목사님을 쓰셔서 세우셨습니다. 이 시대의 교회가 어떻게 교리 신조를 가져야 하며 또 어떤 신앙을 가져야 되는지 그 빛이 되는 진영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 세우셨습니다.

백영희목사님께서는 성경대로의 교리와 신조와 행정을 가지려고 평생 힘쓰셨습니다. 어릴 때는 어렴풋이 알았으나 세월이 지난 지금 조금씩 더 알아가고 있습니다.

백영희 목사님의 교리 신조와 그 신앙노선을 가진 교회는 복 받은 교회들입니다. 순생 순교의 종에게 역사하신 영감의 갑절을 받아서 이 복을 보수하고 계대해야 할 우리 진영입니다.

3. 성공관

교회들이 이런 성공 저런 성공을 했다 하고, 교인들이 이런 성공 저런 성공을 했다하나 신앙 성공이 아니면 물거품과 같은 것이겠습니다. 성공의 잣대를 세상 잣대를 가지면 안되고 성경 잣대를 가져야 됩니다.

이 시대의 교회가 저마다 저 대로의 속력을 내고 있으나 깜깜한 흑암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우리 진영도 가던 길을 멈추고 한번 쯤 정신을 가다듬고 목표를 재설정 할 때라 여깁니다.

4. 간구로 간청

보이게 하셔야만 보이게 되고, 알게 하셔야만 알게 되고, 감당하게 하셔야만 감당하게 될 줄 압니다. 부족하고 미약한 종은 부족과 미약 그 자체이므로 어린 아이가 부모에게 떼를 쓰는 것같이 보이게! 알게! 감당하게! 해달라고 주님께 간구를 드리고 있습니다.

5. 요한계시록 강의와 그 준비에 주력

지금은 요한계시록 강의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 강의를 마치고 돌아오면 강의 준비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을 주석 하였지만 이제 막 시발점에서 출발 한 것이어서 보완하고 보충할 것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시간을 주시는 대로 보완 보충해서 인도하시는 대로 전하고 있습니다.

6. 요한계시록 어휘사전

성경을 성경사전으로 삼아 성경이 해석한 대로 요한계시록을 주석을 하였고 또 책으로 출간되어졌습니다. 이 책을 장별 순서로 대하면 하나의 주석 책이지만, 단어 어휘를 가나다순으로 재편집하면 요한계시록 어휘사전과 또한 요한계시록적 성경사전이 되어짐음을 봅니다.

7. 요한계시록 주제별과 성격별 정리

요한계시록을 강의하다보니 전장 개요와 각 장과 각 절에 대해서 강의 형식의 정리가 별도로 필요한 것을 느낍니다.

①일곱 교회에 대한 주님과 그 주님의 칭찬과 책망과 권고와 이기는 자의 상에 대해서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②또한 어린 양의 일곱 인과 일곱 천사의 일곱 나팔과 일곱 천사의 일곱 대접에 대해서도 그 요점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③그리고 말세로부터 영원무궁 세계까지의 그 순서도 정리에 초안을 잡고 있습니다.

이렇게 요한 계시록에 대한 주제별 정리와 성격별 정리를 하여 모임의 성격과 순차에 따라 그 강의를 맞추려고 합니다.
        
8. 요한계시록 주석 안내

‘성경적 요한계시록 주석’ 책을 출판할 때에 각 장절 주석에 중점을 두느라 막상 책에 대한 안내와 각 장과 전체 개요에 대해서 정리를 하지 못했습니다. 강의를 하고 또 강의를 하기 위해서 준비를 하다 보니 요한계시록 주석 안내와 요한계시록 전체 개요에 대해서 정리할 필요성을 가집니다. 아래는 요한계시록 주석에 대한 안내를 간략히 제목적으로 소개합니다.

첫째는, 요한계시록 주석 집필 원리에 대해서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각 단어 어휘는 성경 맨 앞에 기록된 그 성구에서 그 어휘를 해석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둘째는, 성경 각 단어 어휘에는 그 단어 어휘를 해석하고 있는 그 짝이 되는 말씀이 반드시 있다는 것입니다. 상호간 그 짝 되는 말씀이 각 단어 어휘를 해석하고 또한 그 도리 적용을 나타낸다는 점입니다.

셋째로, 요한계시록의 난해절 주석에 대해서 그 주석 원리를 적용하여 난해절은 거의 주석하였다는 점입니다. 대표적으로 말하면 둘째 사망과 아마겟돈과 육백육십 육, 등입니다.

넷째로, 요한계시록의 근본도리 주석에 대해서입니다. 각 단어 어휘에 대해서 주석할 때의 그 중점은 각 단어 어휘에 대한 그 근본 도리를 찾아서 주석하였다는 점입니다.  

다섯째로, 요한계시록의 특별성에 대해서입니다. 요한계시록은 아담 하와에게와 구약 성도에게와 신약 교회에게 주신 계명에게 대해서 상호 연관성을 밝혀주고 있으며 또한 비유나 상징적 말씀에 대해서도 그 실상의 도리를 명백하게 나타내어 주고 있다는 점입니다.

9. 요한계시록 개요

요한계시록을 1장으로부터 22장까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요약정리 하였습니다. 아래는 그 정리한 것 중에서 각 장의 제목만 발췌해서 올립니다.

1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에 대한 말씀이 기록되었습니다.

2장은,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한 말씀이 기록되었습니다.

3장은,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한 말씀이 기록되었습니다.

4장은, 하늘의 보좌에 대한 말씀이 기록되었습니다.

5장은,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과 그 책을 취하시는 어린 양에 대한 말씀이 기록되었습니다.

6장은, 어린 양이 첫째 인으로부터 여섯째 인을 떼실 때의 말씀이 기록되었습니다.

7장은, 인 맞은 자의 수 십사만 사천에 대한 말씀이 기록되었습니다.

8장은, 첫째 천사로부터 넷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나타나는 역사에 대해서 기록되었습니다.

9장은, 땅에 떨어진 별 하나와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에 대한 말씀이 기록되었습니다.

10장은, 힘센 다른 천사에 대한 말씀이 기록되었습니다.

11장은, 두 증인과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와 두 선지자에 대한 말씀이 기록되었습니다.

12장은, 해를 입은 여자와 큰 붉은 용에 대한 말씀이 기록되었습니다.

13장은, 바다에서 나온 짐승과 땅에서 올라오는 짐승과 육백육십육에 대한 말씀이 기록되었습니다.

14장은, 시온 산에 섰는 십사만 사천과 땅의 곡식과 땅의 포도를 거두는 말씀이 기록되었습니다.

15장은, 일곱 천사의 일곱 재앙 곧 마지막 재앙에 대한 말씀이 기록되었습니다.

16장은, 하나님의 진노의 일곱 금대접을 땅에 쏟는 말씀이 기록되었습니다.

17장은, 큰 음녀의 심판에 대한 말씀이 기록되었습니다.

18장은, 큰 성 바벨론의 심판에 대한 말씀이 기록되었습니다.

19장은, 할렐루야 구원과 심판의 하나님을 경배하는 말씀이 기록되었습니다.

20장은, 첫째 부활과 둘째 사망과 그리고 각 사람이 자기의 행위대로 심판 받는 말씀이 기록되었습니다.

21장은, 어린 양의 신부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에 대한 말씀이 기록되었습니다.

22장은, 수정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과 보라 내가 속히 오리라 하는 말씀이 기록되었습니다.

10. 교리와 신조와 목회

요한계시록을 강의 하면 요한계시록만 강의 하는 것이 아니라 요한계시록에서 말씀하는 그 계시의 연관성이 신구약 육십육 권 전체에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신구약 성경 전체의 구원 도리를 증거 하게 됩니다.

성경 말씀을 증거 하면 그에 따른 교리 신조를 전하겠습니다. 그리하여 교리와 신조는 성경이 말씀하시는 복음 즉 피와 성령과 진리의 능력을 힘입어서 죄와 마귀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주님과 동행하는 그 도리를 중심적하여 전합니다.

그리고 목회 실제에서 나타나는 그 전반에 대해서도 성경적으로 풀어가고 있습니다. 이때에도 백영희목사님께서는 목회 전반에 걸쳐서도 교훈하셨고 또 교훈해 놓은 것이 설교록에 있기 때문에 찾아서 적용만하면 되는 것을 봅니다.    
  
11. 일파만파

호수에 돌을 던지면 그 파고가 일파만파로 퍼져나감을 아는 우리들입니다. 우리가 받고 배운 교리 신조와 행정을 전할 때에 한 교회를 맡고 있는 목회자이면 전 교인에게 퍼져나가게 될 것이고, 주변 교회에 영향을 끼칠 목회자이면 그 주변 교회에 퍼져 나가게 될 것이고, 전국 목회자에게 영향을 끼치는 목회자이면 전국 교회에 퍼져나갈 것입니다.

그러한 소망을 가지고 일을 하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주시는 현실을 감당하는 이것 하나에 주력할 뿐입니다.

12. 노다지

‘노다지’는 금을 캐는 금광에서 금이 쏟아질 때 노다지라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면 오늘의 교회들이 무너지는 그 상황도 이와 같다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함이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까닭이며 자칭 선지자 여자 이세벨을 용납한 까닭이라 봅니다.

발람의 교훈을 지키는 것이 무엇이며, 자칭 선지자 여자 이세벨을 용납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실제로 주석을 하고 또 강의를 하다 보니 상당한 난해절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구약 성경에서 발람과 이세벨의 행적을 찾아보니 신약 교회에서는 기독교 도덕주의와 기독교 우상주의였습니다. 설교나 강의 시간에 꼭 전해야 할 말씀 중에 하나로 받습니다.

13. 구원론

우리가 구원 받은 자체이며, 그 구원에 대한 도리를 성경은 자세히 말씀하여 주셨는데도 구원론에 대한 오류가 교계와 교회에 심각하다는 것을 요즈음 부쩍 느끼게 됩니다.

목회자분들이 애매하게 가지고 있는 교리 중 하나가 구원론이며 이 구원론을 성경적으로 해결하려고 애를 쓰고 있음도 보입니다. 이리하여 구원론에 대한 강의가 아주 급선무라 여겨지고 있습니다.

14. 절대 안보와 절대 인도

주의 일을 바로 감당하기 위해서 주 하나님의 절대 안보와 절대 인도를 간절히 의뢰하고 간절히 의지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안보와 인도가 아니면 한 시도 바로 설 수 없고 한 곳도 바로 나아갈 수 없기에 늘 지켜 주시고 늘 인도하여 주시기를 간절한 히 매달리고 있습니다.

15. 성구로 인사

바다에서 나는 제법 큰 게를 샀는데 삶아서 껍질을 벗기고 살을 먹으려고 보니 그 살이 너무 빈약하여 먹을 것이 없었습니다. 모양은 싱싱하게 보이고 중량도 좋았는데 막상 뜯어보니 형편이 없어서 실망하였습니다. 선교보고를 쓰면서 이러함을 돌아봅니다.

(계3:17-18)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부족하고 미약한 종이 이 말씀 의지하여 선교보고를 올립니다.
김반석 목사


<첨부>

요한계시록 강의와 그에 따른 여러 가지를 선교보고에 올리는 것은 강의와 그 준비가 현재적 사역이기 때문이며 또한 이런 원리와 방편을 성경을 연구하고 공부하는 분들에게 제공하여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