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역보고 (2010년 2월)

2010.03.03 03:56

김반석 조회 수: 추천:

■ 선교사역보고 (2010년 2월)
선지자선교회
1. 문안 인사

주은 중 각 진영과 교회와 가정에 평안을 문안드립니다.

2. 백영희 신앙노선

우리 진영은 주님께서 백영희 목사님을 통하여 세운 신앙노선입니다. 성경 깨달음도 그러하고, 신앙생활도 그러하고 교회 행정의 방향도 그러합니다. 백영희 목사님께서 당신에 대해서 말씀하시기를 사람인지라 인격도 부족하고 행위도 부족하나 가르치는 것은 진리를 가르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3. 신사참배와 6,25 환난을 이긴 신앙

백영희 목사님의 신앙노선은 일제 신사참배도 이기고 6,25 환난도 이기는 신앙노선입니다. 주남선 목사님과 손양원 목사님과 교통하는 그 신앙노선이었습니다. 그 신앙노선을 세우시고 그 신앙노선을 저희들에게 전해주셨습니다. 이제 우리들은 청년기를 지나 어느새 장년이 되어서 집사도 되고 장로도 되고 목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가르쳐 주신대로 하지 못하여 부족과 미약과 불충입니다. 그렇지만 가르쳐 주신 그 신앙노선의 중심과 신앙사상은 놓치지 않으려고 힘쓰고 있습니다.

4. 백영희목사님의 목회

백영희 목사님께서는 우리를 많이 사랑하셨습니다. 그러함을 알 수 있는 것은 많은 강단 설교와 개인적 교훈에 있어서 훈계성의 말씀은 하셨지만 저주성의 말씀은 하지 않으셨습니다. 목회자가 되고 보니 그면 또한 위대하고 특별하다 싶습니다.

5. 목회와 신앙에 항목별 모든 교훈

우리 목회자에게 주신 말씀이 항목적으로 빠진 것이 거의 없이 주셨습니다. 이렇게 해라! 이것은 하지마라! 또 우리 교인들에게도 이렇게 해라! 이것은 하지마라! 빠진 것이 없이 다 교훈해 주셨습니다. 백영희목회설교록에는 세밀하게 말씀이 기록되어 있으니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명백해집니다. 목회자에게는 목회에 필요한 말씀이 다 들어 있고 교인들에게는 신앙생활에 필요한 말씀이 다 들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이상 물러 있지 말고 적극적으로 바짝 당겨서 보아야 합니다.

6. 최소한 한 주에 한번 재독

목회자는 최소한 한 주에 한번 재독을 해서 신앙의 높이와 설교의 높이를 설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신앙과 그 설교를 교인들에게 전해야 합니다. 그러면 재독의 가치성을 반드시 확인됩니다. 목회자가 달라지고 교인들이 달라집니다. 우리가 성경을 성경적으로 잘 해석을 한다고 할지라도 신사참배를 이기고 6,25를 환난을 이긴 그 영감과 그 신앙의 토대 위에서 싹을 피워야 합니다.

7. 인도자 모세와 수종자 여호수아

•수8:35에 ‘모세의 명한 것은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온 회중과 여인과 아이와 그들 중에 동거하는 객들 앞에 낭독하지 아니한 말이 하나도 없었더라’ 하셨으니, 우리들도 백영희 목사님께 받은 교훈을 하나도 빠짐없이 다 전해야 합니다.

8. 스승 엘리야와 제자 엘리사

•왕하2:9에 ‘건너매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나를 네게서 취하시기 전에 내가 네게 어떻게 할 것을 구하라 엘리사가 가로되 당신의 영감이 갑절이나 내게 있기를 구하나이다’ 하셨으니, 백영희 목사님께 임하신 영감의 갑절을 구해야 합니다.

9. 구원도리를 그대로 증거

백영희목회설교록에서 설교하는데 필요한 힌트를 얻는데 그치지 말고 구원도리 진리를 있는 그대로 전해야 합니다. 어떤 도리를 전하셨는지 찾아서 그 도리를 전해야 합니다.

10. 고려파 신앙노선의 변모

우리 진영은 지금 백영희 목사님의 신앙노선을 보수하는데 있어서 외침성이 간절히 필요한 때입니다. 그렇지 못하고 다른 것을 섞는 틈이 생기면 그 사이로 비집고 들어오는 것은 인본적인 것 밖에 없습니다. 지금 각도가 틀어져서 십년 이십년이 지나게 되면 다른 것이 되어져 버립니다. 반세기만 지나면 기초석을 놓은 흔적만 남아있지 그 위에 세워져 있는 것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고려파의 신앙노선이 지금 현재 어떤 모양으로 변모 되어 있는지 살펴보면 진단이 나옵니다.

11. 다른 사람이 먼저 바로 평가

나 자신이 모르는 것을 다른 사람들은 알고 평가합니다. 나 자신이 조금 알고 있는 것을 다른 사람들은 확연히 알고 평가합니다. 인격과 행위와 신앙노선에 대해서 자신보다 다른 사람들이 더 자세히 알고 평가합니다. 제만 제 눈이 어두워져서 잘 안보일 뿐이지 주변 다른 사람들은 환히 보고 평가합니다. 부족하고 미약한 것이야 어쩌겠습니까? 그러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잘못 설정하면 큰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방향을 설정하는데 있어서 백영희목회설교록으로 나침반을 삼읍시다! 그러면 성경적 방향과 높이와 깊이를 지도 받을 수 있습니다.  

12. 회복되기를 소원

우리가 백영희 목사님 생전에는 열정적으로 그 교훈을 배웠습니다. 그 때의 신앙이 어떠했는지 우리들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목회자는 목회자대로 교인은 교인대로 목회와 신앙이 열심이었습니다. 그때는 정신이 카랑카랑했습니다. 그때와 같이 되도록 회복되기를 소원합니다.

(슥1:3) 그러므로 너는 무리에게 고하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처럼 이르시되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13. 무한하신 긍휼과 크신 은혜

주 하나님의 무한하신 긍휼과 크신 은혜를 구합니다. 우리는 힘이 없고 연약합니다. 무지 무능합니다. 지혜도 주시고 명철도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주 하나님의 무한하신 긍휼과 크신 은혜를 입혀주시면 됩니다. 아니면 안 됩니다. 우리 홀로는 한 발자국도 걷지 못합니다. 생기를 주셔야 힘이 생깁니다. 산 목회와 산 신앙 가지게 해주시기를 엎드려 간구합니다.

14. 주신 달란트

교회가 부흥되고 힘이 있을 때 전도도 하고 선교도 하는 것이 교회史이며 선교史입니다. 각 진영마다 각 교회마다 주신 달란트가 있는 줄 압니다. 내가 가는 길이 아니라고 저들이 가야 되는 길이 아닌 것이 아니며 또 저들이 가는 길이라고 내가 가야 되는 길은 아니겠습니다. 받은 달란트를 가지고 주 안에서 교통과 동역이 필요합니다.

15.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주님

사역에 있어서 계획했던 대로 그대로 실행이 된 경우는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세상 방식은 계획을 세웠으면 끝까지 밀어 붙이는 것이 실력입니다. 그러나 잠16:9에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하셨습니다. 본래 계획보다 주님의 인도는 사역의 범위와 순서에 대해서 조절하시는 인도임을 알게 하십니다.  

16. 사역 종별과 계획

성경공부를 하는 것과 백영희목회설교록을 전하는 것과 그리고 강의 자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요한계시록 주석 등이 집필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자료들을 모아서 CD-Rom으로 제작하였고 책으로 출간하였습니다. 또한 성경해석 원리와 요한계시록 주석에 대해서 현재 강의 중에 있습니다. 그런 중에 아가서 주석을 해야 할 계획을 가져봅니다. 또한 ‘백영희 신앙세계’를 출간할 계획을 가져봅니다. 성경공부 강의와 아가서 주석과 백영희 신앙세계 출간 계획에 있어서 주시는 인도에 따라 그 순서를 가지려고 합니다. 그리고 귀국 시에는 요한계시록 세미나 강의 계획도 잡아보고 있습니다.

17. 교계신문 보도

이달 2월 초에 ‘성경적 요한계시록 주석’에 대해서 교계 신문에 보도가 되었습니다. 요한계시록 주석을 집필 기록할 때 그 주석하는 성경적 원리를 전파하고자 하는 중심의 보도였습니다. 취재할 때 취재 기자에게 그렇게 보도가 되도록 주문하였습니다. 대접이 종지에 담기려는 그런 성격이 없도록 조심을 가졌습니다. 성경연구의 성경적 원리와 그 원리 적용을 한 출간과 그 집필 기록자에 대해서 경중과 선후를 조절했습니다.

18. 간절한 소망

백영희 목사님께서 우리 목회자와 교인들에게 목회에 신앙에 있어서 필요한 구원도리를 거의 빠짐없이 전해주셨습니다. 부족하고 미약한 종도 백영희목회설교록을 통해서 목회와 신앙에 필요한 구원도리를 빠짐없이 전하고자 하는 소원을 가집니다. 시대마다 세우신 선지자 있었고 이 시대는 백영희 목사님을 선지자로 세워주셨습니다. 직계된 우리들이 그에게 임한 영감의 갑절을 구합니다. 인격이 많이 부족하고 행위가 많이 부족하고 충성이 많이 부족하지만 배우고 받은 것을 주님 부르시는 그날 까지 빠짐없이 전하려는 그 소망을 간절히 가져봅니다.

19. 당연한 명분

뭘 그렇게 백영희 목사님을 강조하고 뭘 그렇게 백영희목회설교록 재독을 강조하느냐 하는 분이 계실 것입니다. 수8:35에 ‘모세의 명한 것은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온 회중과 여인과 아이와 그들 중에 동거하는 객들 앞에 낭독하지 아니한 말이 하나도 없었더라’ 하신 말씀을 찾아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우리가 백영희 목사님께 배운 교훈을 오늘 우리에게 속한 자들에게 하나도 빠짐없이 전해야 하는 것은 당연지사지만 그에 대한 성경적 근거가 또 이렇게 있으니 그 명분이 더 든든합니다.

20. 성구로 인사

(살전5:24)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

부족하고 미약한 종이 이 말씀을 의지하여 선교보고서를 올립니다.
선교지에서 김반석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