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1988. 8. 7. 주일새벽.

 

본문: 마태복음 5장 14절∼16절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리가 숨기우지 못함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든  사람에게 비취느니라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심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착한 행실은 하나님을 중심하는 행실입니다. 피조물은  하나님 중심으로 움직이는 생활이 다 의요 하나님에게 피 동되어 움직이는  생활이 다 영생입니다.

 그러나 세상은 타락해서, 하나님 중심이 아니고 대개는 자기 중심이고 그렇지  안하면 모든 지음받은 것들 피조물 사람이나 물건이나 자연이나 그런 것들을  따라서 움직이는 그것으로서 다 사망합니다.

 언제나 공과를 가르칠 때에는 공과에 기록된 그 본문대로 읽고 학생들에게 따라  읽게 해서 그 속 심령에 각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돌비에 각한 것은 그것은 오래  가면 혹 없어질 수가 있어도 사람 심령속에 각해 놓은 것은 죽어도 없어지지  않고 영원히 그것이 그에게 능력이 됩니다.

 사람의 능력은 뭐이 능력인고 하니 하나님과 진리가 사람의 능력입니다. 사람의  능력이 자체에게 있는 게 아니고 하나님의 능력을 자기 능력 삼는 게 사람의  능력인데 하나님의 능력을 자기 능력 삼는 방편은 예수님의 대속을 믿는  것입니다.

 어린 아이들이, 경험하는 사람들 모두가 다 그렇게 간증을 합디다. 어린 아이  여게 유치원 보내고 할 그때에 아이들의 기억력이 제일 낫고 또 그 다음에는  국민하교 일학년 새가 국민학교 새가 기억력이 그 다음으로는 낫고 그  다음으로는 이제 중학교 뭐, 차차 이래서 기억력은 그 기억력이 자꾸 좀 바꿔져서  어느 시기까지는 기억하는 것이 그 면이 제일 강하고. 또 어느 시기는 기억한 걸  가지고 이렇게 저렇게 그 궁구하는 그런 것이 강하고, 또 어느 시기에는 가면은  자기가 알고 있는 그 지식을 자기가 자기 생활에 적응을 시킬라고 하는 그런  것이 제일 마지막으로 강해지는 것인데,  그래서, 아이들을 처음에 글을 가르칠 때에 제일 먼저 한글을 가르치고 한글  가르칠 때에 다른 학교에서 가르치는 그런 것을 읽히지 말고 성경을 읽어서 아주  성경 읽는 것을 그것을 크게 어른들이 칭찬을 해 주면서 그저 기억하는 '가'하는  '가'자를 성경을 보고 이렇게 알도록 성경으로 한글을 가르쳐서 성경 읽는 아이를  그렇게 만들면,  그 아이가 제일 먼저 하나님 말씀이 자기 심령 속에 들어가서 박힌 사람은 그  말씀이 그 사람을 주관하기 때문에 앞으로 아무리 세상과 접촉을 한다 해도  그것은 빼앗을 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이래서 아이들에게 성경을 읽도록 하는  그것은 얼마나 귀한 일인지 모릅니다.

 우리 교회서는 이번 방학 때에 그 연경과에서 성경 공부를 시키는데 뭐 그  동안도 참 귀한 일 많이 했습니다. 통신과를 초등강 고등강까지 했고 또 상경에  하라는 것과 하지 말라는 것과 또 하라는 것과 하지 말라는 것을 순종한 것과  어긴 것 그런 것을 공부시킨 그런 귀한 일을 했습니다. 그랬는데 또 방학기를  이용해 가지고서 작년과 금년에 고렇게 공부시키는 이건 얼마나 귀한 일을 한  것인지 모릅니다.

 그러기 때문에, 사람들을 뭐 사람이 어떻게 걷잡을 수 없습니다. 자꾸  자라갈수록이 환경과 주위에서는 그 사람의 모든 주관과 협동을 해 가지고 자꾸  이렇게 전체가 타락시킵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이 그 속에 주격 지식이 돼 가지고서 있으면 모든  지식을 접할 때도 살아날 희망이 있지마는 그렇지 안하면 그만 세상에 물들어  갑니다.

 벌써 그 사람이 하나님의 지식이 그 속세 주체가 돼 가지고 주격이 돼 가지고  있으면 그 사람은 그렇게 별로이 실족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어린 아이 때에  하나님 말씀은 생각 없고 땅위에 있는 모든 인간들의 복술, 인간들이 사람 꾀우기  위한 복술 그런 것만 주관되어 있으면 그 사람은 자기가 대개는 하나님의 특수  은혜로 붙드는 수도 있지마는 대개는 실패됩니다.

이래서, 오늘은 세상의 빛이라 하는 것이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하는 요 한  마디만 외워서 그 속에 박혀 가지고 있다고 해도 그 아이가 장성해서 장성해  갈수록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뭐 오십 칠십 이와같이 아주 노경에 가도 교회서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하는 요 한 말씀을 외운 것을 기억하면 요 말씀이 그  사람을 돕고 구원하는 큰 능력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다른 무슨 해석을 하려고 하지말고 그저 여게 기록한 요대로 자꾸  읽어서 아이들 그 속에 다가서 여러분들이 믿음을 가지고서 마구 속에 파고 딱  박아 줘야 됩니다. 그러면 그게 뽑혀 나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구지레하게 다른 해석을 할라 하면 안 되니까 여러분들이 벌써 해석은  많이 들었으니까 요 본문대로 요대로 읽고 따라 읽도록 요렇게 해서,  문답에, 믿는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빛으로 살아야 합니다. 요런 걸  기억해 갖고 있다는 것. 얼마나 자기에게 생명이 되는지 모릅니다.

 빛으로 사는 것이 무엇입니까? 답에 하나님의 축복을 받도록 믿는 것입니다.

간추려 해 놨기 때문에, 아무리 제가 빛으로 산다고 해도 하나님의 축복을 받지  못하면 빛으로 안 산 증거요 빛으로 산 증거는 그만 그에게 축복이 옵니다.

 보면은 알아요. 하나님이 이 아이와는 같이 한다. 지금 이 아이와는 부모들이  같이 한다. 이 아이와는 뭐이 세상 뭐 어떤 것들이 같이 한다. 하나님이 같이  한다는 것은 볼 줄 모르는 사람은 모르지마는 아는 사람은 뚜렷이 알게 됩니다.

이래서 빛으로 살면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그것아 표시판입니다.

 또 축복을 받는 사람이 될라면 어떻게 하여야 합니까? 성경 읽고 기도하여 착한  사람이 되면 축복받습니다. 착한 사람 된다 말은 하나님 중심의 사람 된다  말이오. 성경 읽고 기도하고 하나님 중심의 사람이 되면 뭐 그거는 축복받고 그  사람은 망할배야 망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래서, 반사 선생님들은 요 내용을 깊이 깨닫고 느끼면서 가르치되 가르치기는  요 공과에 기록된 대로 요대로 가르치고 자기 속에는 느끼라 그말이오.

 성경 읽고 기도해서 착한 사람이 되면 복 받는다. 착한 사람 된다 할 때 그냥  착한 사람이라, 착한 사람은 뭐 세상에서 말이 많습니다.

 혹 오늘 새벽에도 나왔는지 내가 오늘 오전에 그걸 말할라 하는데 안 잊어  버리면, 어떤 학생이 고 말에 대해서 내가 사투리 말 하고 이런 걸 대해서 잘못된  것을 말해 줬는데 고 고마운데 그 학생이 이름을 나한테 말해 주면은 서로 내가  연락을 해 가지고서 좀 필요 있는 일 하겠는데 그 학생이 나한테 자기 이름을  가르져 주고 전화번호를 가르쳐 주면 좋겠는데 한번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성경 읽고 기도하여서 착한 사람이 되면 축복 받습니다.' 요 '착한 사람이 되면'  하는 데는 세상에서는 착하다 하면은 뭘 착하다 하느냐 하면은 사람들이 보고 다  덕이 되고 사람들이, 좋아하고 칭찬할 수 있는 것이면 착한 일이라 그랍니다.

노벨상 받은 사람은 다 착한 사람이라 이렇게 세상이 봅니다. 그러나 노벨상 받은  사람이 착한 사람이 아니라 가장 악한 사람일 수도 있는 것입니다.

 뭐이냐 하면 하나님 중심이 아니고 자기 중심도 나쁘고 자기 중심이 아니라  내가 인류를 위해야 되겠다. 인류 중심도 안 됩니다. 인류 까짓 거 뭐합니까?  아무 소용 없어.

 하나님 중심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인간을 사랑하라 한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 원하는 것이 인간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 소원에 제일이라 이라기 때문에  그런 것이지 하나님 때문에가 아니고 전 인류를 위해서 제가 소유와 몸과 생명을  다 바쳤다 할지라도 악 중에 대악이 되고야 마는 것입니다. 요것을 알아요.

그러니까 '착한 행실을 하면 복받습니다.' 요 복 받는 것을 반사들 자기 속에는  알고 느끼면 고대로 나갑니다.

 말을 안 해도 알고 가르치는 것은 고대로 학생들에게 전달되고 말을 해도 속에  뜻을 모르고 가르치면 모르고 그대로 전달되고 이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속에  뜻을 똑똑히 알아야 되고 학생들에게는 이 본문대로 자꾸 읽어 주면서  기억하도록 그렇게 하는 것이 제일 요긴한 일입니다.

이래서, 어짜든지 우리 서부교회 교인들은 자녀들을 어릴 때부터 성경 읽히는  그것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우리가 아는 게 얼마나 복인지 모릅니다. 저도  스물다섯 살 먹어서 예수 믿으면서 믿은 이후로서는 뭐 제가 보는 대로는 다른  사람과 뒤떨어지지 안하고 제일 앞서 열심히 믿는다 이래 생각했지마는  아이들에게 성경을 읽혀야 된다는 그런 것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런 거 깨닫지  못했어. 그저 예수를 잘 믿도록 주일 잘 지키라 이렇게만 했지 이 아이들에게  성경을 읽히고 성경 말씀이 그 속에 박혀야 된다는 걸 이걸 몰랐다 그말이오.

지금도 모든 교회들이 그런 사람들 많습니다.

 이래서, 이거 실상은 그렇지는 못한지 그런지는 모르지마는 세계에 제일 큰  어린이 교회라 모두 모범적인 어린이 교회라 하는, 만일 실상이 세계에 제일 크고  모본이 되는 어린이 교회라 하면은 세계에 제일 되는 교회입니다. 어느 교회든지  그 교회에 주일학생들이 진실되고 부흥돼 가지고 있고 하면은 그 교회가 제일  됩니다.

 왜? 사람이 노아 시대도 보면은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지만 수십 억이  있었지마는 여덟 식구 외에는 완전을 승리한 사람은 여덟 식구뿐입니다. 예수님이  오실 때도 그렇다고 했습니다. 이러니까, 어짜든지 이 어린이들이 하나님 말씀을  읽어서 속에 기억을 해야 된다, 이것이 유익되다, 또 제일 어릴 때 그때가 제일  기억력이 많다.

 이래서, 어떤 사람에게 내가 말 들었는데 자기하고 자기 집에 있는 아이하고서  같이 성경을 이렇게 공부하면서 자기는 세 번 네 번 읽고 해도 그 아이 한 번  읽은 걸 못당한다고서. 한 번 읽었는데 뒤에 보면 다 기억하고 물으면 기억하고  있는데 자기는 기억할라고 애를 쓰고 그 아이는 기억할라고 애를 쓰지 안하고  이렇게 쪽 읽어도 그것이 아버지들은 자기의 몇 배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고서.

 이래서, 이 어린 아이들에게 자꾸 성경을 읽힌다는 이것은 얼마나 이거  보배로운지 모른다고 하는 그런 말 들었습니다. 이것을 똑 본문대로 가르치시기  바랍니다.

 그라고 반사 선생님들은 공과를 다 외우고 자기가 요 공과 몇 공과 안 되는데  요것을 실행 실천해서 보면은 고게서 눈이 떨어져 가지고 경험과 체험해 가지고  다른 신앙 생활이 다 구비해서 자라가게 됩니다. 그러고 하루 삼십 분 기도  우리가 잃지 말고, 부장 선생님께서는 자기에 속한 이 반사들을 잘 심방해서  단속하시기 바랍니다.

기도를 많이 하고 그렇게 오늘도 요것을 지금 이 시기를 놓치면 안 돼요. 오늘  주일도 내가 맡은 내게 속한 학섕들을 데려다 놓고서 이것을 통반으로 몇 번  가르쳐 분반으로 몇 번 가르쳐 그 속에 일러 준다는 것이 그 사람을 어떤  멸망에서 건질란지 모릅니다. 이러니까, 그거 우리에게 책임 있는데 그 멸망에서  건졌다면은 그런 그 인간 구원이 없고 내가 건질 수 있는 그 말씀을 가르칠  터인데 가르치지 못했으면 그 말씀이 없어 그 아이가 망하게 되는 것 아닙니까?  이러니까, 이런 주일학교 때에 가르치는 것이 필요하고 중요성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벌써 그 가정에 어린 아이들에게 하나님 말씀을 자꾸 이걸 알려 줘야  되겠다 하는 그 생각을 가지고서 알려 주는 그 가정은 절대로 망하지 않습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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