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진리와 성령으로 해야

 

1988. 12. 28. 수새벽

 

본문: 요한복음 8장 36절∼37절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 하리라 나도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아노라 그러나 내 말이 너희 속에 있을 곳이 없음으로  나를 죽이려 하는 도다

 

 요한복음 8장 51절∼53절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죽음을 영원히 보지  아니하리라 유대인들이 가로되 지금 네가 귀신 들린 좋을 아노라 아브라함과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네 말은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죽음을 영원히 맛보지  아니하리라 하니 너는 이미 죽은 우리 조상 아브라함보다 크냐 또 선지자들도  죽었거늘 너는 너를 누구라 하느냐

36절에 자유에 대해서 말씀했습니다.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 이 자유한다  말은 34절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니라" 자유 한다 말은 죄의 종이 다시 되지 않는다 그말입니다.

 예수님이 자유한다고 이렇게 말씀하시니까 육체의 이스라엘들이 이 말을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반박하고 예수님을 정죄합니다. 여게 자유라는 것은 죄에 대해서  자유하는 것을 말합니다. 죄라는 것은 모든 삐뚤어지고 잘못된 것을 총칭해서  죄라 그렇게 말합니다.

 하나님에게 대해서 삐뚤어진 것 인간에게 대해서 삐뚤어진 것 마귀에게 대해서  삐뚤어진 것, 마귀에게 대해서 삐둘어진 것은 정반대입니다. 하나님에게는  삐뚤어진 게 어떤 게 삐뚤어진 건고 하니 잘못된 것이, 잘못된 것이 다 삐뚤어진  것이오. 하나님 앞에 삐뚤어진 것은 하나님 그분이 옳고 참의 근본이시기 때문에  그분에게 삐뚤어진 것은 잘못된 것이 다 그분에게 다 삐뚤어진 것이라. 그러나  마귀에게 삐뚤어진 것은, 옳고 바로 된 것은 전부 마귀에게 삐뚤어진 것이라.

 그러기 때문에 마귀에게 안 삐뚤어지는 것은 그것은, 다 그것은 마귀에게 안  삐뚤어진 것은 다 그건 삐뚤어진 것이라. 하나님에게 안 삐뚤어진 것은 다 바로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사람이 하나님에게도 바로 되고 사람에게도 바로 되고 마귀에게도  바로 되고, 마귀에게 바로 되는 건 어떤 게 바로 되는 것입니까? 마귀에게 바로  되는 것은 마귀에게 삐뚤어진 게 바로 되는 것입니까 마귀와 들어맞는 게 바로  되는 것입니까? 삐뚤어지는 게 바로 되는 것이라.

 이래서, 죄라 말은 삐뚤어진 것을 말하는데 네가 자유하리라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사람이 죄에 종이 되지 않게 하는 것은 진리만이 우리를 죄의  종이 되지 딴도록 할 수 있습니다.

 또 그다음에는 36절 이하에는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하리라" 그러면 아들이 너희들을 죄의 종이 되지 않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죄의 종이 되지 않게 살 수 있다.

 또 진리를 너희들이, 죄의 종이 되지 않도록 그렇게 살리면 죄의 종이 안 될 수  있다. 그러면 우리를 죄의 종이 되지 않게 하는 힘은 진리와 예수님뿐이십니다.

오늘 아침에 찬송한 데도 내 힘만 의지하면 이 마귀에게 패할 수밖에 없다는  것은 마귀는 천하 인간을 다 점령해 가지고 제 것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 사람이  뭐 의지가 굳고 어떤 그 박식을 가지고 넓은 지식을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그것이 다 마귀의 종이 되어 있는 것이지 삐뚤어지지 않게 할 그 지식은 천하에  신구약 성경 외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뭐 이종교들이 않이 있어서 그 종교들이  선한 말을 많이 하는 것 같고 도덕가들이 선한 말을 많이 하는 것 같지마는 그  옳은 말 삐뚤 어지지 않은 말은 한 마디도 없습니다. 삐뚤어진 건, 석가모니에게  삐뚤어지지 않은 거야 많겠지. 하나님 자존자 주재자 주권자 심판주 만주의 주  만왕의 왕이신 그분에게 삐뚤어지지 않아야 그게 삐뚤어지지 않은 것이지  인간에게 삐뚤어지지 않은 것은 그거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살 때에 사람에게 삐뚤어지지 않으려고 그렇게 비위  맞춰 나가는 인간들이 많소. 사람에게 삐뚤어지지 않으려고 그 사람과 둘이  의견이 맞고 계획이 맞고 성품이 맞으려고 애를 쓰는 사람과 하나님에게  삐뚤어지지 않고 그분과 맞으려고 애를 쓰는 사람이 부부간이라도 그거는 서로  대립되지 않을 수가 없고 형제간 이라도 대립되지 안할 수 없는 것입니다. 뭐  부부간 형제간은 몸 밖에 있는 사람이지마는 자기 속에도 하나님과 하나된  사람도 있고 하나님과 대립된 사람도 있기 때문에 이것은 그저 잘못해서  사람하고만 서로 맞추겠다 하면 실패하기 쉽습니다.

 이러니까 꼭 우리는 나를 자유케 할 이는 진리와 주님 외에는 나를 자유케 할  이가 없다는 이 사실을 언제든지 명심해야 됩니다. 삐뚤어진 것이 뭐입니까?  죄입니다. 죄의 결과는 뭐입니까? 사망입니다. 죄의 결과는 사망이오. 이래서  삐뚤어진 이것을 고칠 이도 진리와 주님뿐이고 삐뚤어지지 않게 할 권세도  진리와 주님 외에는 없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항상 혼자 있든지 여럿이 있든지  범사에 진리하고 맞을라고 애를 쓰고 또 대속 하신 주님하고 맞으려고 애를 써야  되지 주님과 진리를 잊어버리고 이간 비위를 맞춰서 인간하고 맞으려고 하면  벌써 그 속에는 생명이 없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눈에 보이는 그 모든 것보다도 문서로 나타내신 신구약 성경 이 진리  진리와 주님과 일치가 되고 여게 삐뚤어지지 않으려고 애쓰는 요 마음이 없으면  그 사람은 속에 생명이 없기 때문에 그 생활은 전부 다 죽는 생활되고 맙니다.

이래서 '진리가 자유케 하면 너희가 자유하리라'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면 네가  참으로 자유하리라 그런데 "나도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아노라 그러나 네  말이 너희 속에 있을 곳이 없음으로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그러면 이 하나님의 말씀 이 진리가 그 속에 없을 때에는 언제든지 주님  죽이려고 하는, 주님을 대적하고 주님을 죽이려고 하는 그 입장에 서서 생각도  뜻도 마음도 다 그렇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죄의 종이 되지 않는 데도 진리와  주님, 또 옳고 바르게 생명으로 나아가는 데도 진리와 주님, 그 외에 다른 이는  없습니다.

 그다음에 51절 이하에 보면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죽음을 영원히 보지 아니하리라" 말씀과 동행한 것은,영원히 안 죽습니다.

그 사람이 일생 동안에 한 시간을 말씀과 동행했든지 십 분을 말씀과 동행했든지  일생을 말씀과 동행했든지 동행한 것은 영원히 죽지 않습니다. 동행하지 않을  것은 천하를 점령해도 죽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누가복음 9장 25절 이하에는 보면 '천하를 얻고도 자기를  잇어버리든지 빼앗기면 저는 헛일했다 그렇게 말씀하는 것은 사람들이 세상을  탐해서 진리와 주님으로 자기를 주관하지 못하게 하고 제 생각대로 진리 떠나서  주님 떠나서 이래 사는 계획을 하고 생활 하니까 그 계획과 그 생활과 그  활동에서 천하를 다 얻는 성공 했다 할지라도 저는 죽었습니다. 저는 실패했어요.

 그런고로 51절에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죽음을 영원히 보지 아니하리라" 하는 이런 말씀을 항상 자기 요절로 외워야  되겠습니다. "사람이 내 말을 지키면 죽음을 영원히 보지 아니하리라" '내 말이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내가 너를 자유케 하리라 진리라 말은 주님의 말씀을 말한  것인데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아들이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이런데  너희들이 왜 이렇게 나를 대적하고 항상 내가 하는 일에 대립이 되어지느냐? 왜  내가 하는 일에 대립이 되어지고 원수가 되어지고 내가 콩 하면 너는 팥 하고  내가 동으로 간다 하면 너는 서로 가고 그렇게 나와 대립이 되어지느냐? 그것은  내 말이 네 속에 있지 않기 때문에 그렇다. 자기가 하나님 말씀을 외우고 있는데  뭐 신구약 성경을 다 외우고 있으면 하나님 말씀이 그 속에 있는 줄 알지마는  아니라 그거요.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나를 죽이려 하는도다 그  말은 하나님의 말씀이 자기 안에 있다 말은 하나님 말씀이 자기를 주관한다  말이오.

 하나님의 말씀대로 자기가 하려고 하면, 하나님 말씀대로 하려고 하면 그것이  자유하는 것이고 삐뚤어지지 않는 것이고 죄의 종이 되지 않는 것이고 그게 또  영생합니다. 삐둘어지면 사망합니다.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하는 것은  죄가 조그매씩 자라가서 하나 둘 모여 가면 결국은 그 결과는 망하고 죽는 것  외에는 딴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래서, 어제도 저 OO교회 있는 모든 사람들이 뭐 결혼식한다고 거게서,  뭐하려고 결혼식 거게 있는 사람들이 부산 와서 결혼식을 하는지? 결혼식 한다고  그래 결혼식에 왔다가서 저한테 찾아왔다고 이러면서 인사하러 왔습디다.

 왔는데 내가 잠깐 보니까 OOO조사가 거게 갔었는데 아주 만족하는 모양이오.

아주 은혜를 받고 만족하는 모양이라. OOO조사를 아주 보니까 온 교인들이  이렇게 귀중히 여기고 모두 뭐 참 애끼고 좋아하고, 말하자면 OOO조사를 꼭  천사같이 그리스도같이 이렇게 존귀히 하고 그렇게 좋아서, 잠깐 봐도 좋아서  말이오. 교역자에게 마음이 모두 쏠려 가지고 있다 그거요. 그게 뭐 제가 뭣  가지고 그라겠어? 아무 능력 없어요.

 나오면서 내가 거게 있는 제일 기둥되는 그 집사에게 묻기를, '그래 너희 지금 이  교역자가 새로 갔는데 어떠냐?' '예 만족입니다.' 그러며 무슨 말을 하는 게 아니라  '편집실에 있었다고 하더니마는 편집실에 있어 그런지 어쩌든지 진리를 쪽 꿰서  그렇게 말씀을 잘 가르쳐 줍니다.' 그래 만족해. 그렇게 뭐 좋아하는 것은 자기를  자유케 할 수 있는 진리를 바로 넣어 주니까 그래 좋아하지. 모두 다 교인들이  싫어하는 거는 뭐이냐 하면 교회마다 배척하는 그런 교인들은 그 교역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들을 자유케 할 수 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넣어 주지  않으니까 자기네들의 자유가 절단나니까, 죄 없이 사는 그게 절단나니까 그  사람이 암만 뭐 청년이고 인물이 좋고 세상 학식이 많아도 좋아할리가 있습니까,  저희를 망하게 만드는데? 또 주님을 바로 증거하지 않으니까 안 된다 그거요.

 그러기 때문에 교역자 쳐놓고, 말 잘하는 사람 쳐놓고 교역자들 목회  바로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내가 말만 부지런히 하면 되고 말만 요리 조리 꾸며  하면 되지' 이렇지, 말이 목회를 못 합니다. 말이 목회를 못해.

 진리가 목회를 하고 주님의, 주님이라면 곧 지금 주님이 우리에게 뭘로  계십니까? 신인양성일위로 계십니까 영감으로 계십니까? 영 감으로 계셔.

그리스도의 영입니다. 그리스도의 영이 성령이오.

 이러기 때문에 진리와 성령으로 목회를 해야 그 교인들이 다 자유해서  자유하다니? 그 교인들이 자유한다 말이 무슨 말이요? 요 앞에? 대답해 봐.

교인들이 자유한다 말이 무슨 말이라? 그걸 몰라? 저게? 자유한다 말은 죄의  종이 되지 않는다 그말이오.

 교인들을 자유케 하면 그 교인이 교회 잘 섬길 것이고 교역자도 잘 섬길 것이고  이러니까 교인 좋고 저 좋고 다 좋지. 이게 가 가지고 교인들을 죄에서 자유케 안  하니까, 자유케 안 하니 죄의 종이 되게 하지. 죄의 종이 되게 하니까 육도 영도  다 망합니다. 제가 가 가지고 교인들의 영육을 다 망쳤는데 그곳에 가 가지고  대우받을 게 뭐이요? 목회 나가서 그 교회 부임한 지 삼 년이 되고 난 다음에도  생활비 자꾸 으례히 좀 모자라고 곤란한 것은 전부 파송한 공회에서 책임된다고  그렇게 생각을 가져서 '자꾸 나는 사례도 적은 데 이런 교회 보내 가지고 이렇게  고난을 당한다, 좋은 교회 보내지 않는다.' 그렇게 말하는 사람 있어요.

 삼 년 되면 벌써 제가 뿌리가 내려서 삼 년 동안이나 그 사람들을 죄의 종에서  해방을 시켜서 의롭게 하면 삼 년이면 벌써 복을 받아서, 교역자가 한 교훈대로  하니까 자기가 변화가 됐어, 생활이 변화가 됐어, 경제가 변화가 됐어, 모든  세상이 자기를 대우하는 대우가 변화됐어, 마구 있는 걸 막 쏟아 바치고 야단이  날 건데 왜 삼 년이나 지나가서,  '네게 아무 교역자에 대해서 먹을 것 없어서 빼짝 마르게 하는 그것이 네게  원인이 있다고 하는 걸 깨닫지 못하고 항상 다른 이에게 너희를 파송한 뭐 본  자리에게 책임을 그렇게 돌리니까 그게 안된다.' 이 말 암만 해야 안 듣소.

 이런데 교역자들 이래 떡 시골 교역자들 다 모았어. 교역자회 앞으 로는 이거 안  할 겁니다, 인제 해야 소용이 없어. 귀신 놀음만 자꾸 하지. 그거 왜? 그 속에  왕이 들어앉았기 때문에 자기 중심 자기 위주의 인간들이 몇 인간이 들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만 하면 시 기합니다. 하나님의 뜻만 이루어지면 시기해.

 이래 가지고 교역자회에서 우리 총공회에서 목회하면 하나님의 기 적이  나타나야 된다, 기적이 나타나야 된다 사람병도 고쳐야 되고 고깃덩어리병도  고쳐야 된다 이러니까 자꾸 기적만 이렇게 하면 나중에 가서 큰 화가 난다고  이걸 반대합니다,  기적을 반대하는, 왜 기적이 하나님이 하시지 사람이 하는가? 그게 반대하는  것이 하나님 반대하는 것인 줄 모르고, 그 사람이 집회할 때에 기적이 나오고 그  사람이 목회한데 기적이 나오니까 그 사람이 한 줄 알고 사람을 시기하다가  하나님 제가 시기하고 맙니다. 이러기 때문에 그리 되면 제 구원은 헛일이야.

 목회를 잘해서 아주 교인들 수가 많다고 제 구원 되는 건 아닙니다. 제 구원과  다른 사람 구원이 달라. 그거는 진달만 하면 다른 듣는 사람들은 되지마는 본인의  구원은 안 돼요.

 이러니까 그래서 모두 시골 교역자들은 모두 생활이 곤고하니까 우리가 이 도시  교회서 연보를 많이 공납금을 상회금을 부담쾀을 많이 내 가지고 이들을 배불리  보조를 해 줘야 되겠다. 그러는 사람들은 저는 참 사랑이고 아주 말도 미꿈하게  합니다.

 나는 그걸 말하지 안해. 너희가 암만 물을 떠다 먹여 봤자 먹어도 목마르다.

먹어도 목마르고 먹어도 목마르다. 네까짓 게 주면 얼마나 줄 것이고? 하나님이  얼마든지 주시려고 지금 모든 걸 다 가지고 계시는데 하나님에게 받도록 하라  하는 그 말은 하지 않고 간교하게 너희 뭐 공납금 많이 내 가지고 서로 구제해  시골 교회들 구제해서 주라고 이렇게 말하나 그것보다도 목회를 바로 하도록  하고 너희들이 목회에 방해하지를 마라.

 그 사람 만니면 제 사람 만들어 가지고 성령 쏙 빼내 버려 버리고 진리 빼내  버려 버리고 인간의 감정만 딱 그래 가지고, 교훈이 내게 나오니까 나하고 딱  대립을 만들고 저하고 하나를 만들고 요래 딱 만들어 놓고 난 다음에 '배고프니까  돈으로 구제해 줍시다.' 네가 귀신노릇 해 가지고 그 사람 죽인 그 죄를 회개하고  그걸 회개해라. 네가 왕이 돼 가지고 그 사람과 너와 하나되고 하나님의 사람이  되지 못하게 그래 했으니까 그게 모든 배고픈 원인이지 여게서 뭐 암만 도와 줘  봤자 뭐 하겠노?  나는 신앙 경험이 그래. 내가 위천교회로 처음에 부임했을 때에 가니까 그  교회는 어떤. 교회냐? O조사라 하는 사람이 교역자인데 키가 크단하고 미꿈하게  인물도 좋습니다. 이런데 가니까 부임했다고, 그 때는 지서에서 지서장이 와서  부임했다고 와서 보러 오고 또 학교 선생 교장도 보러 오고, 이거 저희 교역자라.

이래 보러 오고 이래요. 또 무슨 일이 있으면 또 가리라 생각하고 으례히 무슨  행사가 있으면 와서 연설할 줄로 알고 이랬는데 그 서 조사라 하는 사람이 그 짓.

하고 있었어.

 그래 놓으니까 얼마나 곤곤했는지 저희 마누라는 바느질 품을 들어 가지고  연명을 했고 항상 이거 그릇 가지고 양식 꾸러 다니면서 꾸어 먹은 게 얼마나  많은지? 그때는 쌀장사들이 없어요. 이러니까 꾸러 다녀요, 이래.

 가 보니까 이 집사라 하는 것들이 전부 귀신들이라. 죄 오만 죄 우상 숭배 다  하고 주일도 범하고 이거 뭐 오만 죄 다 짓는 거라. 이래서, 주남선 목사님이  연중행사 하러 을라을 때에 그 집사들을 내가 다 말해 '요거는 다 떼 버립시오. 다  몇고 집사 할 사람이 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 목사님이 깜짝 놀라면서'이거  이래 놓으면 교회가 . 안 될 전데t' 안 돼도 어째 이래 해 주이소. 뭐 하나님이  계시고 또 하나님 종 있으니까 그까짓 거 다 됩니다. 뭐 문제가 뭐입니까?' 내가  그러니 안 된다고 쌓는 걸 꼭 그래 해 달라 하니까 할 수 없어 주남선 목사님이  그렇게 해서 다 떼놨다 말이오.

 떼 놓고 나니까 그거 그만 그것들이 주일날도 새벽에도 안 나옵니다. 안  나오면서' 요번에 온 조사가 부자 조사라며! 내가 거기 오기 전에는 부자였지마는  다 털어 버리고 왔는데 돈 한푼도 없습니다.

 '부자 조사가 왔다 하더니마는 이제 우리가 연보 안 내도 지금 제가 아마 잘살  모양이다. 내비 둬 봐라, 보자.' 그전 조사 모양으로 빌러 을 줄 알고 그만 안  나왔다 말이오. 안 나오니까 나는 또 좋다고 또 안 나오니까 됐다 하고 한 번도  나오라 소리도 안 합니다. 그때는 전화가 없지만 가야 돼요. 한 번도 안 갔어요.

 이러니까 그러다가 맥추감사절이 닥쳤어. 봄에 하니까 봄에 일월달 이니 이월달  그때 연중 행사 하니까 한 한 달이나 두 달 있으면 맥추감사 아니요? 이랬는데  이제 이것들이 '우리가 맥추감사 안 하니까 이거 뭐 저희가 인제 어찌 되겠노?'  이랬는데 그 맥추 감사할 때에 얼마나 많이 나왔는지? 그 창고에 하나 가뜩 쟀고,  창고에 하나 가뜩 재고 그 밖에 예배당까지 모두 보리가마가 재였어. 지금은 보리  예사로, 알지만 그때는 뭐 쌀밥은 못 먹어요, 보리밥이지. 이래 놓으니까 보리가  어떻게 많은지 그만하면 한 이 년이나 삼 년이나 양식이 다 될, 만해.

 그래 가지고 뒤벼뜨려서, 그거 참 바로 세워 놨었는데 나 나오고 난 다음에 또  귀신 목사가 귀신 조사를 보내 가지고 홱 뒤벼뜨렸어. 내 교훈 다 뒤벼뜨려.

그러니까 이 세상에는 죽이는 자가 누구냐? 죽이는 자가 교역자라. 살리는 자가  교역자라. 이래서 그만 뭐 쌀 꾸러 누가 가겠소? 내가 처음에 가 가지고는 거게서  꼭 호박만, 다른 사람은 몰라도 호박만 그것을 어서 먹고 사흘 지냈어. 그래 봐야  호박죽, 호박만 먹은 거 사흘밖에는 못 먹었어. 그 뒤에 뭐 굶을 수 있어야지,  많이 있는데? 교역자가 그 사람을 죄에서 해방을 시켜서 자유케 해 놓으면 막  하나님이 막 쏟아 주는데 문제가 뭐이요? 삐삐 말라 곤고 당하는 그거는 그것은  제가 잘못했기 때문에,  '네가 목회를 잘못했다. 네가 인본주의 목사고 신본주의 아니다.' 이 소리를 한  마디라도 해 주면 그게 살 터인데 그 동정이 돼 가지고 '그래, 아무것이는 거기  대해서 동정을 하지. 백 목사는 잔인해.' 가 보지. 누가 잔인했고 누가 그 사람을  죽였는고?  그래 내가 아침에 이 말씀하는 동기는 뭐이냐 하면 어쩌든지 말씀이 우리를  살리고, 말씀이 우리를 자유케 하고, 말씀이 우리를 부요케 하고, 말씀이 우리를  평안하게 하고, 말씀이 우리를 기쁘고 즐겁게 합니다.

이러기 때문에 말씀이 너희 속에 없기 때문에 나를 대적하고 나를 죽이려고 한다  이랬습니다. 어제 내가 그 OO교회서 왔기 때문에 그 말 했어. 김영환 조사 보고  '네가 가 가지고 암만 네가 설교를 잘한다고 해도 네가 뭐 만들어 내서 꾸미면  헛일이다. 너도 지금 살아야 되기 때문에 가거든 재독을 제일 많이 해라. 네가  엔간하면 그만 여게 테이프 갖다가 재독을 하고 너는 설교도 안 하고 뭐 조사가  와 가지고 재독만 하면 편한 것 같지만 네가 재독하면서 은혜를 받아라.' 재독을  많이 하면 그 교회가 반드시 삽니다. 재독 많이 하면 산다 하니까, 사니까 제 설교  재독할, 제 설교 재독하면 나중에 보면 그 딴거야. 서울에 있는 교회가 이  서부교회와는 영 딴겁니다. 딴거야. 그 하나로 된 거 몇 교회 안 돼.

 OO사모가 이석룡 목사가 그만 목회하다가 뭐 저희 부부 좀 이래 좀 어떻게  다퉜는지 교인들하고 다뤘는지 그만 기도하러 간다고 가 가지고 석 달 동안을  숨어서 암만 찾아야 없었어. 어데 가 있는지 찾아야 만날 수가 있어야지.

이러니까 교회는 맡아 놨지 그만 목사는 어데로 그만 기도하러 간다고 없어  버렸지 이래 놓으니까 어쩔 수 없어서 다른 거는 할 수 없고 이러니까 여기 와서  자꾸 테이프를 가지고 가 석 달을 들었어. 이래 가지고 OO교회가 완전히  살아났습니다. 이래서 OO교회가 그다음부터 귀문이 열려 놓으니까 하나님  말씀을 들을 줄 알고 이러니까 '저희는 틀렸다 맞다' 이래서, 아직까지 틀린 것은  잘 몰라요. 이러나 뭐이든지 받아들이면 되니까 받아들일 줄은 알아.

 이래 놓으니까 거기 간 사람이 목회가 하기가 쉬워. 그래 내가 이번에  OOO목사님 또 같이 왔는데, 어제 같이 왔는데 'OO교회 부임하고 나서  어떻더냐?'이러니까, OO교회에 O목사님이 일 년쯤 됐는데 참 가서 목회를  잘하셨다고. 이래서 아주 목회를 잘해 놔서 아주 가서 목회하기가 쉽다고. '목회를  어째 잘했는데?' 동문교회를 이 총공회와 결합을 시켜놨더라 이래. 그전에는 그  교회가 총공회와 이래 가지고 있어요. 이랬는데 그 결합을 시켜 놨다 이래.

여기서 교학실에서 여기 내치 있다가 갔거든. 이래 놓으니까 하나를 만들어  놓으니까 교인들이 뭐 어찌 물씬물씬하고 자꾸 이런지 자기가 거석하고 난  다음에 어제 주일에는 육십 몇 명이 더 나왔어. 상상도 못 하게 육십 몇 명이 더  나와 가지고 얼마가 됐더라고. 그러면서, 아마 그 교회가 큰 교회 될 거라.

 내가 이 서울에서 지금 사람을 보내는데 어느 교회로 보낼꼬 할 때에 서울에  지금 보내기를 어느 교회에 보낼까 교회에, 그 사람이 보니까 살았어. 그전에는  만날 내가 종적만 알고 횝은 없어 가지고 너는 횔횔하기 때문에 너는 뿔라져 안  된다 내가 이래 쌓았는데 요새는 인제 조금 횡도 알고 이러니까 그 교회가  살았어. '그리 보내야 되겠다.' 또 OOO교회 목사 있는데 그 교회가 또 지금  교훈대로 나가고 살아 있어요. 또 OO교회가 지금, 그거는 아직 모르지만 아마  여기 있다 가니까 한 이 년 이 년은 살아 갈 거고 이 년 지나고 난 다음에  교회가 좀 부흥이 되고 제가 뭐 거석한 것 모양으로 제가 왕되려고 하면  헛일이라. OO교회 OOO조사가 거기 가 하고 있는데 내가 저 먼저 전화를 해  가지고 물었습니다. '교회가 어떠노?' '고만으로 돼 있습니다.! '고만으로 돼 있어?  안 늘 거다. 네가 사람이 변했다' 사람이 변했어. 그 저를 모르고, 그러니까 그만  교만하면 헛일이라.

 이래서 내가 그 지방에 가는 교인들 보내면 '지금은 어느 교회를 보내야 되느냐!'  이런데 산 교회로 보내면 그 교회가 부흥이 돼. 죽는 교회다 소개하면 죽구로?  그래, 살리는 교회로 보내야 하나님이 저를 기뻐하지 죽이는 교회로 인정적으로  보내면 안 돼.

 이 교역자들이 그 교인을 살리느냐 죽이느냐 주님이 피 흘려 구속 했는데  죽느냐 그거는 생각지도 않고 저희 인정대로 '이 교인을 내가 누구에게 보내 줘야  좋겠다.' 하나님의 피로 값 주고 산 양떼를 저희 교제물로 삼소. 저희 교제물로  삼아. 양떼 이거 주고 받고 이거 가지고 이용해서 저희 인간 사귀는 데에 거기에  효력으로 쓰니 그게 안 망할 수가 어떻게 있겠소? 안 망하고 어떻게 되겠소,그게?  망하는 길과 사는 길을 모르면 그 사람은 희망이 없습니다.

 세상 것 가지고 몰라요. 우리 교회 제일 하늘나라 가 보면 복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몰라. 일반이야 백 목사로 생각하지만 그거 아니야. 백 목사가 될란지  백 목사 안 되고 저 어떤 지금 어떤 병신이 될란지  몰라요. 하나님 보시기에 당신의 일을 참으로 돕는 사람이 당신의 사람이지  당신의 일을 방해하는 자는 당신의 사람이 아니라.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선지자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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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2022.07.04-5596 김반석 2022.07.04
공지 백영희와 백영희목회설교록 김반석 2022.07.04
공지 순생 순교의 종 백영희 목사님 [1] 선지자 2021.02.22
공지 법전과 주해서 · 성경과 백영희목회설교록 김반석 2020.05.30
공지 백영희목사님의 ‘목회설교록’에 관한 교훈 모음집 선지자 2019.12.18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자료 1,2,3차 통계표 [3] 김반석 2015.12.20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1] 선지자 2015.10.19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출간 백영희목회연구소 선지자 2015.10.16
4136 목회자의 자기중심,거짓됨과 외식/ 사도행전 8장 1절-3절/ 860318화새 선지자 2015.10.30
4135 목회자의 자세/ 갈라디아서 6장 6절-10절/ 880919양성원개강 선지자 2015.10.30
4134 목회자의 탈선/ 출애굽기 33장 4절-16절/ 860222토새 선지자 2015.10.30
4133 목회자-참 도인/ 요한복음 12장 47절-50절/ 840103교역자회 선지자 2015.10.30
» 목회-진리와 성령으로 해야/ 요한복음 8장 36절-37절/ 881228수새 선지자 2015.10.30
4131 목회충성/ 빌립보서 3장 8절-11절/ 800409수새 선지자 2015.10.30
4130 목회 충성/ 요한계시록 3장 1절-6절/ 890819토새 선지자 2015.10.30
4129 목회충성-처녀성/ 빌립보서 3장 10절-11절/ 800410목새 선지자 2015.10.30
4128 목회학-교역자의 자세/ 마태복음 24장 40절-51절/ 860204화새 선지자 2015.10.30
4127 무신론에 분개하고 결사기도/ 열왕기하 19장 20절/ 880611토새 선지자 2015.10.30
4126 무지 두 가지를 회개하자/ 누가복음 16장 1절-13절/ 810412주전 선지자 2015.10.30
4125 무한한 관심의 사랑/ 요한복음 15장 1절-2절/ 800314금새 선지자 2015.10.30
4124 무한한 영광을 마련하는 법/ 골로새서 3장 1절-4절/ 791214금야 선지자 2015.10.30
4123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심/ 마가복음 11장 20절-26절/ 850910화새 선지자 2015.10.30
4122 묵은둥치와 새움/ 고린도전서 13장 1절-3절/ 890511목새집회 선지자 2015.10.30
4121 문서인도, 영감인도, 섭리인도/ 에베소서 5장 15절-17절/ 810324화새 선지자 2015.10.30
4120 물과 피와 성령의 역사/ 요한일서 5장 7절-9절/ 820429목새 선지자 2015.10.30
4119 물질 바로쓰면-양심 밝아짐/ 마태복음 6장 19절-34절/ 830627월새 선지자 2015.10.30
4118 물질 바로쓰면-양심 밝아짐/ 마태복음 7장 13절-14절/ 830530월새 선지자 2015.10.30
4117 물질관/ 디모데전서 6장 3절-10절/ 820926주전 선지자 2015.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