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일의 가치 폭등 폭락


선지자선교회 1981년 12월 31일 목새

 

 본문 : 창 16:7-13 여호와의 사자가 광야의 샘 곁 곧 술 길 샘물 곁에서 그를 만나 가로되 사래의  여종 하갈아 네가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느냐 그가 가로되 나는 나의 여주인  사래를 피하여 도망하나이다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네 여주인에게로  돌아가서 그 수하에 복종하라 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내가 네  자손으로 크게 번성하여 그 수가 많아 셀 수 없게 하리라 여호와의 사자가 또  그에게 이르되 네가 잉태하였은즉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이스마엘이라 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네 고통을 들으셨음이니라 그가 사람 중에 들나귀같이 되리니  그 손이 모든 사람을 치겠고 모든 사람의 손이 그를 칠지며 그가 모든 형제의  동방에서 살리라 하니라 하갈이 자기에게 이르신 여호와의 이름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이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어떻게 여기서 나를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뵈었는고 함이라

 

 장사하는 사람이 물가를 모르면 실패합니다. 시장에는 많은 종류의 물건들이  있는데 이 물건은 가치가 어느 정도고 또 저 물건은 가치가 어느 정도다. 값이  높은 것 낮은 것, 그 가치가 많은 것 적은 것 그것을 모르면 물건을 사는 것도  헛일 파는 것도 헛일이겠습니다.

 예를 들어 천원짜리 되는 그 물건을 물가를 모르면 백원에 팔면 하나에  구백원씩 손해 가니까 그 자본이 암만 많다 해도 얼마 안 가서 없어질 것입니다.

또 천원짜리를 물가를 모르니까 '이게 한 만 원이나 안 가겠나?' 하고 만원을  받으려고 하면 아무도 사지를 않을 것입니다.

 장사하는 사람은 물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물가 외에 시세라는 그  시세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은 이 물가가 얼마이지마는 앞으로는 이것이  값이 내려서 천원짜리가 백 원밖에는 안 갈 것이다. 또 지금은 사람들이 몰라서  이것을 백원이라 하지마는 앞으로는 이것이 만원씩은 갈 것이다. 그렇게 그 시세  변동, 앞으로 내려갈 것 올라갈 것, 과거에는 이것이 가치가 낮았던 것 높았던  것, 시세 변동 그것을 알아야 장사에 성공을 하지 그것을 모르면 실패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은 은혜를 입어서 하나님이 축복을 하시면  사람이 점점 변화가 되니까, 참 변화가 되면 사람은 점점 하나님과 연결이  되어지는 것이 변화되는 것이니까 연결되면 하나님으로 인하여 동하고 정하니까,  전지자와 전능자와 연결되어서 동하고 정하니까 그 사람이 비록 사람이지마는  전지자와 전능자와 같은 사람으로 움직일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장사는 어떤 사람이 잘하는 사람인고 하니, 거짓말하고 아주 사람이  딱딱해서 물건은 다른 사람보다 좀 비싸게 팔고, 또 사기는 아주 수단과 독을  부려 가지고 헐하게 사고 그런다고 해서 돈벌이 하는 것 아닙니다.

 돈벌이 하는 사람은 물가를 잘 알고 시세 변동을 잘 알아서 살 때는 다른  사람보다 비싸게 삽니다. 돈을 좀 더 주고 사요. 그러면 파는 사람이 '아, 이  사람 후한 사람이라' 이렇게 감사를 할 것입니다. 아주 좀 더 주고 비싸게 사고,  또 팔 때는 사람이 수월하게 조금 헐하게 잡니다.

 그래도 시세 변동을 알아서, '지금은 이것이 값이 적지만 좀 있으면 값이  올라간다.' 하는 그런 것을 알아서 값이 적을 때에 다른 사람보다 돈 좀 더 주고  삽니다. 그러면 시세가 떡 을라가니까 아주 후하게 헐하게 팔아도 돈을 법니다.

 그러나 그 시세를 모르는 사람은 현재에 다른 사람에게 아주 독하게 해 가지고  다른 사람보다 좀 헐하게 샀습니다. 샀지마는 앞으로 시세에 떨어질 그 물건을  샀어. 아무리 헐하게 샀지만 시세가 떨어지니가 자기가 감당할 수가 있습니까?  나중에 실패하지. 장사도 하는 사람이 물가를 알아야 되고 시세 변동을 알아서  시세가 오름새가 되겠다, 내림새가 되겠다, 그대로 유지가 되겠다. 이것을  알아야 장사를 하지 올라갈 것도 모르고 내려갈 것도 모르고 그대로 있을 것도  모르고 그러면 장사 못합니다. 그대로 있는 물건은 그 물건을 안 팔고 둬 두면  이자가 나가니까 나중에는 손해가 잡니다.

 또 앞으로 올라갈 물건을 그걸 모르고 그만 조금 더 준다고 팔아버리면 앞으로  썩 많이 올라가면 자기는 손해다 그거요. 또 앞으로 내려갈 물건도 있습니다.

지금은 비싸지 마는 좀 있으면 이게 아주 가치가 떨어질 그런 것은 얼른 팔아  버려야 되지 팔지 않고 그것을 '좀 있으면 아마 그래도 올라가리라, 올라가리라'  좀 있으니까 떨 어지니까 또 '좀 있으면 올라간다.' 이러다가 나중에 마지막에는  푹 떨어지면 자기는 실패하고 만다 그 말이오.

 이와 마찬가지로 사람이 세상에서 살 때에 장사꾼이 물가 아는 것처럼 인생의  가치를 알아야 됩니다. 사람의 가치를 알아야 돼. 이것은, '이런 사람은 가치가  얼마고 저런 사람은 가치가 얼마다.' 사람의 가치를 아는 사람이라야 사람의  성공을 하지 사람의 가치를 모르는 사람은 사람 성공을 못하게 됩니다.

 또 사람의 가치가 이것이 앞으로 오름세가 될 건가 내림세가 될 건가? 그것도  알아야 됩니다. 이 사람의 가치가 지금은 이것이 가치가 높지마는 앞으로  늙어지면 가치가 어떻게 되겠다, 또 죽을 때가 오면 가치가 어떻게 되겠다, 또  죽은 사람이 신 불신자가 다 부활해 살아나게 되는 것이니까 다시 살아날 때에는  어떻게 되겠다.

 인간 살이를 어떻게 살았든지 한헌 죽는 것 정한 이치, 죽고 난 다음에는  부활하는 것이 정한 이치, 부활하고 난 다음에는 하나님 앞에 심판받는 것이  정한 이치, 심판받고 난 다음에 그대로 영원한 지옥과 천국 이 두 세계로 갈라져  가는 것은 그것은 면할 수 없고 변할 수 없는 이치라 그거요.

 그러니까 그때를 생각하면서 앞으로 이것은 가치가 오름세가 되겠느냐 내림세가  되겠느냐 그대로 현상 유지는 되겠느냐 이것을 모르고 사는 사람은 마치 물가와  시세의 변동을 모르고 장사하는 사람이 그 사람이 장사에 성공할 리가 만무한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인생의 가치와 인생의 가치에 오르고 내릴 이 시대를, 시기를  모르고 사는 사람은 인간 성공은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물론 성공이라는 것은  종류가 많아서 '그 사람은 물질 성공은 했다. 그 사람은 또 명예 성공은 했다 그  사람은 도덕 성공을 했다. 권세 성공을 했다 지식 성공을 했다. 자기의 온갖  온갖 욕심 성공을 했다.' 뭐 성공도 종류가 많지마는 그 종류 중에도 어떤  성공이 제일 중요하냐? 인생은 인생이기 때문에 인생 성공 그것이 성공 중에는  제일 중요합니다. 인생 성공이 제일 중요합니다.

 사람 성공 자기 성공, 자기 성공을 하려면 인생의 가치는 어떤 것이라, 사람이  열 사람이 모여 있으면 '아, 저 사람의 가치는 얼마 치고 저 사람의 가치는  얼마치라. 저 사람보다는 저 사람이 가치가 있고 저 사람보다는 저 사람이  가치가 있고, 저 사람보다는 저 사람이 가치가 못하고' 사람의 가치를 바로 알  수 있는 이것이 되어야 합니다.

 시장에 가 가지고 이 물건은 지금 백원짜리다. 십원짜리다. 천원짜리다. 아,  보기에는 그렇지만 이거는 만원짜리다 이거는 십원짜리다. 이거는 백  만원짜리다.' 다 같은 뭉치를 가지고 부피를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그 가치는  다르지 않습니다.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그것도 모르면 실패인데 사람이 사람의 가치를 모르면  그는 인생으로서는 실패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인생의 가치가 어디 있느냐? 누가 인생의 가치를 바로 가르친 자가  있느냐? 천하에 책들이 많지마는 인생의 가치를 우리에게 바로 가르쳐 준 책은  신구약 성경 외에는 없습니다.

 이 종교의 모든 경전들은 인간 자기네들이 추측하고 추론하고 추상해서 기록한  것이기 때문에 저거 생각에 '그럴 것이라' 했지, 인생을 만드시고 영원히  주관하실 하나님이 가치를 정하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인생이 정한 가치는  그것은 맞는 것이 하나도 없다 그거요. 그러나 하나님께서 인생을 지으시고  인생을 영원히 관할하시고 주관하시고 쓰실 터인데 그분이 정해 놓은 가치가  참됩니다. 그 가치는 사람들이 변동을 아무리 시키려 해도 변동을 못 시킵니다.

 그분이 '이게 가치있다' 했으면 그 가치있지, 그 가치있는 것을 다른 어떤  존재들이 그것을 가치없게 하려고 아무리 단합해 봤자, 동맹해 봤자, 합동해  봤자 소용이 없어. 또 인간들이 이걸, '이 사람을, 이 사람에게는 이것을 가치로  삼자' 하고 뭐 노벨상을 주고 어쩌고 아무리 가치로 해 봤자 이분이 그거  가치없다.' 뚝 떨어트리면 헛일입니다.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 모두 평가해 가지고 나는 공부를 하되 이런 계통으로  공부하겠다. 저런 면으로 힘을 쓰겠다. 이런 것을 대단히 지혜있게 택하는 것  같이 보여지지마는 그것은 인간의 죽음이라는 그 선을 넘어가지를 못합니다.

전부 그 선 안에 있습니다. 또 하나님의 심판이라는 전부 그 심판 선 안에 있지  심판까지의 것을 생각해 보지 못하고 비판해 보지 못하고 평가해 보지 못하고 한  일들이기 때문에 심판을 닥치면 전부가 다 허사요. 세계에 노벨상을 몇을 받았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심판에 가 보니까 하나도 가치없고 전부 정죄받는 것밖에는  없는 그런 것도 얼마든지 있다는 것을 성경에 보면 우리가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인생의 가치는 어디 있느냐? 여기 이스마엘이라는 그 사람에게 하나님이  복을 주신 그 복을 보니까 그분이 자손이 흥성합니다. 그랬으나 이는 하나님이  인생에게 주신 참 가치있는 큰 축복은 주지를 않았다 그랬습니다.

 자손이 번성하고, 또 그 사람은 생긴 모양이 어떻게 생겼는고 하니 들나귀와  같이 생겼다고 했습니다. 나귀라는 것은 보면 아주 몸이 탄탄하고 아랫도리가  말끔하게, 짐승 중에도, 아주 요새로 말하면 남녀의 참 스타일이 좋다던가  맵시가 좋다던가 아주 쪽 뺀, 매끔하이 가늘 가늘하게 쪽 빠졌다고 아주 그게  가치가 있어서 지금 야단입니다.

 옛날 저 대국이라고 중국이 세계에 제일 강대국으로 세력을 가졌을 때에는 거기  사람들은 뚱뚱하고 느린 것, 그 사람들이 다 그래 생겼습니다. 그러니까 뚱뚱한  사람들을 다 잘 생겼다 하고 그것을 가치로 생각하고, 그 뒷꼭지는 살이 있어  이래 뒤로 들면 이 살이 뭉쳐서 이래 뒤가 쭈굴쭈굴하이 뭉텅하이 뭉쳐지면 '아,  그 사람 잘 생겼다.' 그 사람 아주 복있게 생겼다고 모두 사위보려고 또  시집가려고 야단을 지겼습니다. 요새는 또 그게 병이라고, 그걸 수술해서 또  없애버릴려고 해 가지고 없앱니다. 그때는 사람들이 배가 볼록하면 야, 그 사람  잘 살겠다고 벌써 배부른 게 자랑입니다.

 그러니까, 자랑인데, 요새는 배부른 걸 병으로 보고 있어. 그것은 홀쭉한  사람들 미국 사람들이 요새 제일 세계에 대우를 받고 있으니까 이제는 다리가  가늘가늘하이 매끔하이 커다란하고 배가 홀쭉한 그것이 또 가치있다, 그것은  뭐이냐? 사람들이 보기에 그 사람들이 복있게 사니까 그래 생긴 것이 좋다, 또  뚱뚱한 사람들이 다 높이 평가하니까 그래 생긴 것을 좋다 하는 것이지 실상  그것은 아닙니다. 그게 가치가 아닙니다.

 여기 보니까 이스마엘은 들나귀와 같이 아주 매끔하게 활달하게 생겼고  민첩하게 생겼습니다. 또 그 손으로 모든 사람을 친다고 했습니다. 전투력이  아주 강합니다. 투쟁력이 강하요. 그렇지마는 이스마엘의 자손은 성경에 보면  하나님께서 인생의 축복을 그들에게 주지를 않았습니다.

 그와 정반대인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은 낳을 때에 그 이삭은 들 나귀와 같이  매끔하게 생긴 게 없습니다. 또 그 사람은 다른 사람으로 더불어 투쟁력이  강해서 모든 사람을 그 손으로 치는 그런 일이 없었습니다.

 아주 이삭은 그저 참 평범하게 생겼고 유순하게 생겼고 그 사람은 악도 독도 그  용기도 그렇게 있는 것이 보여지지를 않았고, 다른 사람으로 더불어 시비하면  참고 또 양보하고, 또 어떤 지경이 이르러도 낙망하지 아니하고, 어디까지  이르러도, 땅엣 것이 아무리 잘되어도 그거 의지하지 아니하고 그거 바라보지  아니하고, 이 땅에 사람들이 보고 좋다 어떻다 하는 그런 것을 가치로  여기지지를 않았어. 이삭은 가치로 여기지를 않았어. 이삭은 땅에 있는 것이  아무리 자기에게 구비해질지라도 '이거 있으니까 이거 됐다.' 그거 그렇게  생각지 않았어.

 만일 자기에게 있는 그 모든 것이 당장 절단나는 일이 있다 할지라도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 이분이 기뻐하시면 절단나는 것을 상관하지 않았고,  절단나는 그것을 절단나지 않으려고, 거머쥐려고 하다가 눈에 보이지 않는  이분이 섭섭해하고 이분이 자기에게 멀어지게 되면 그까짓 거 절단나도 눈을  뜨지 않았다 그 말이오.

 이삭은 보면, 이 사람은 자기의 가치라는 것을 하나님에게 뒀습니다. 자기의  가치라는 것을 하나님에게 뒀고, 하나님이 자기와 머냐 가까우냐? 하나님이  자기를 많이 돕느냐 작게 돕느냐? 하나님이 자기를 가치있게 여기느냐  무가치하게 여기느냐? 하나님이 자기를 기뻐하느냐 그 노여워 하느냐?  자기의 행동에 있어서는 뭐 세상이 볼 때에 '야, 위대한 일을 한다. 저 사람은  참 위대한 일을 한다. 모든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일을 한다.' 거기에다 가치를  두지 않았습니다. 은밀히 계시는 하나님의 뜻에 맞느냐 안 맞느냐? 조물주 그의  뜻에 맞느냐 안 맞느냐? 여기에 가치를 뒀습니다.

 하나님의 뜻이면 그 뜻은 자기의 생명을 다 해서라도 이를 만한 가치가 있다고  그는 여겼고, 하나님이 '그것은 안 된다.' 하나님의 뜻의 그것은 허락지 않는  것이라면 천하 사람이 다 좋아하는 그런 일이라도 그까짓 거 당장 포기해 버려.

일의 가치는 하나님의 뜻에 다 두고, 인생이나 모든 능력의 가치는 하나님에게  뒀습니다.

 그래서 자기는 하나님으로 부요하고 진리로 튼튼하려고 이렇게 애를 썼고,  이스마엘은 하나님은 내비두고 어쨌든지 자기의 힘으로 강하게 하려고, 또  자기의 소욕하는 그 경영을 어떻게 하든지 달성을 시켜 보려고, 일은 자기 뜻에  맞는 일, 자기 욕심에 맞는 일, 자기 소원에 맞는 일 그 일을 가치로 삼아서  그것을 달성하려고 애를 썼고, 또 힘은 이 모든 피조물의 힘 - 물질의 힘 무기의  힘 또 인간의 힘 모든 이 피조물의 물질의 힘을 힘으로 삼아 가지고 그는  살았습니다.

 이 이스마엘은 아브라함의 아들이지마는 축복받지 못한 아들이고, 이삭은  아브라함의 아들인데, 뒤에 난 아들이지마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아들인데 그  가치가 그때는 모르지마는 지금 생각하면 그 가치는 참 하늘과 땅과 같은 그런  차이가 있습니다.

 있는데, 그들이 인생의 가치라는 인생관을 어떻게 했던가? 인생관을 어떻게  가졌던가? 인간의 그 가치관을 어떻게 가졌던가? 또 일의 가치를 어떻게  가졌으며 그 시세 변동을 어떻게 봤던가? 하는 것을 여기서 찾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기에 사람의 가치는 하나님에게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그 사람이 천하가  우러러 본다고 해도 하나님에게 버림당했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아무리 그  사람이 못나고 병신이라도 하나님이 그 사람과 함께 하신다면 그는 가치있는  권위있는 사람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사람의 가치는 하나님에게 있다 하는 이것을 깨닫고 하나님과  자기와의 관계가 어찌되나 하는 이 면이 인생 가치를 바로 정하고 취하는  것입니다.

 또 행동의 가치는 하나님의 뜻이면 지극히 작은 일이라도 지극히 큰 일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떠나서 움직이는 것은 세계를 움직인다 할지라도 그것 큰 패망의  원인으로서 가치없는 것입니다.

 어제 아침에도 뭉텅이가 종이 뭉텅이가, 한아름되는 종이 뭉텅이가 하나 있고  또 글 상자 만한 그런 상자 뭉텅이 하나 있고 이런 집채 만한 궤짝 뭉텅이 하나  있고 그런데 그 안에 들어 있는 보석이 모두 들어 있는데, 안에 들어 있는  보석이 요새로 말하면 몇십 억 짜리가 거기에 한 개씩 들어 있다 그 말이오.

 여기나 저기나 꼭 같은 가치의 보석이 들어 있으면 그 뭉텅이는 큰 것이나 작은  것이나 '이거는 뭉텅이가 크다, 이거는 작다.' 그래서 그 뭉텅이 가치를 정하는  게 아니고 그 속에 있는 알맹이 보석 뭉텅이가 어떤 게 들어 있느냐? 그것이  가치가 되는 것이지, 아무리 집채 만한 궤짝이 있다 할지라도 그 속에 들어 있는  뭉텅이가 보석은 하나도 들어 있지 않다면 그것은 가치가 찍해야 송판 쪼가리  가치나 있지 무슨 가치 있겠소? 아무리 종이를 싸 놔도 그 안에 가치있는 보석이  들어 있으면 그 뭉텅이는 가치가 크지 않겠습니까? 이와 마찬가지로 인간의  행위도 사람 보기에는 '아, 이 행위는 큰 행위다. 대사다. 아주 위대한 행위다.'  해도 그것은 껍데기 싸놓은 것 한 가지입니다.

 이러기에 그 행위 속에 참 보석 뭉텅이, 비유한 보석 뭉텅이와 같이 하나님의  뜻이 그 속에 들어 가지고 하나님의 뜻대로 된 그 일이라면 인간이 보기에 아주  허무하게 천하게 봐도 그 일은 굉장히 권위있고 무서운 일입니다. 또 사람이 볼  때에 세계에 이보다 더 위대한 일이 없고 가치있는 일이 없다고 떠든다 할지라도  그 속에 하나님이 그 일을 시작하지 않았고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은 일이고  인간들끼리 모아 가지고 한 일이라면 그것은 속에 보석없는 큰 궤짝 뭉텅이와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인간도 그런 것입니다. 아무리 그 사람이 위대하다 할지라도 하나님과의 관련이  하나도 없고, 하나님에게 벌써 버림을 받았으면 가치없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아무도 모르고 산골짝에서 짐승이나 먹이고 그렇게 천한 사람으로  가족들에게도 천대를 받고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과 그 사람과 관련이 바로 되어  가지고 있으면 위대한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 성경에 있는데 그 누구입니까?  이름이 누구지요? 예? 누구? 녜, 다윗, 다윗 그런 사람, 요셉도 그런  사람입니다.

 그러기에 인생의 가치는 하나님과 자기와의 관련이 어찌 됐느냐? 이래서 주님이  비유로 말씀하시기를, 어리석은 부자를 비유하시기를 그 사람은 어쨌든지 자기의  소득이 많아지니까 '곡간 헐고 이 곡간만 하나 채웠으면 되겠다.' 소득이 많아서  곡간 하나 채워지니까 또 곡간 헐고 죽는 날까지 자꾸 범위를 넓혀서 하는  여기에만 애를 써서 자꾸 범위 넓히니까 다른 사람 볼 때에 그 사람 성공한  사람이고 복있는 사람이라 했는데, 이제는 자기가 '아이구, 이만침 됐으니까  이제 나도 인생길을 걸어야 되겠다. 이만하면 뭐 족족하니까 이제는 인생길을  걸어야 되겠다' 하고 하는데,  그날밤이 자기를 일생동안 잡아 부리는 그 탐심 그놈이 이제 '인제 볼 일 다  봤다. 네 일생은 네 탐심이라는 마귀가 들어가 가지고 그 일생을 땅엣 것만 보고  살도록 이렇게 만들어서' 그것 자꾸 늘어가는 데만 취미를 붙여 가지고 이래  하다가 이제는 그날함에 죽을 거라. 그날밤에 죽을 터이니까 그때에 뭐 다 된 것  그 까짓 거 붙들 게 없으니까 이제 탐심은 '어, 되다. 그놈 일생동안 거머쥐고  인생 실패시키기가 참 되다. 이제는 다 됐으니까 이제는 나는 손을 떼고  쉬겠다.' 하니까, 이 사람도 탐심이 떠나가 버리고 나니까 생각하기를 '아이구!  이제는 뭐 이만침 하면 됐으니까 더 탐심부릴 것 없다. 이제는 족하니까 인간  준비를 좀 해봐야 되겠다' 했는데 그날 밤에 하나님이 그 영혼을 불렀다 말이오.

 부르면 그 준비해 놓은 것이 뉘 것이 되겠습니까? 다 헛일 아닙니까?  인간이라는 것이 이 탐심이라는 마귀에게 흘켜 가지고 자기 딴에는 명예탐,  권세탐, 지위탐, 아, 그것도 요 층어리에서 각각 모두 여기에 있는 것 저게 있는  것 그 층어리에서 한층 더 올라가려고 애를 써서 한층 더 올라가면 좋다고  성공했다고 '아이구, 이제 계장이 됐으니까' 그 계장된 걸 어떤 사람이 다  아는지, 과장된 걸 어떻게 아는지 그래 가지고 뭐 가족들이 모여 가지고, 자기  딴에는 또 그 경쟁입니다.

 이렇게 인간들이 그런 걸 가지고 이렇게 하지마는 그게 다 어리석은 노릇인  것입니다.

 어리석은 부자, 네가 하나님으로 부요할 줄을 모르고, 하나님으로 네 가치를  삼을 줄 모르고 이렇게 물질로만 가지고 이렇게 했으니 네가 어리석은 부자다  하나님으로 부요할 줄 모르고 정함이 없는 물질로만 네가 부요하려고 했기  때문에, 땅에 것으로만 부요하려 했기 때문에 너는 어리석은 자라 그렇게 평가를  하셨습니다. 그러기에 사람의 가치는 그 사람과 하나님과의 어떻게 관계가 되어  가지고 있느냐 하는 그것이 인생의 가치입니다.

 또 일, 행위, 행위의 가치는, 그 행위가 하나님의 뜻에 거리가 머냐, 반대가  되느냐 하나님의 뜻에 좀 가까우냐, 하나님의 뜻에 맞은 하나님의 뜻대로 된  것이냐 거기에 가치가 크고 작은 것이 있는 것입니다.

 또 인생살이에 있어서 시세 변동 오름세 내림세는 어떤가? 성경에 누가복음  19장에 보면 한 므나, 한 므나를 가지고 어떤 사람은 열 므나를 만들었고 어떤  사람은 다섯 므나를 만들었고 두 므나를 만들었고 이렇게 만들었는데, 그 므나  한 개에, 나중에 왕이 와 가지고 그 므나 한개에 댓가를 치러 주는데 뭘로  얼마로 치러 줬지요? 녜, 일 군, 말하면 김해군이니 뭐 남해군이니 하는 군  없습니까? 일 군, 한 므나에 일 군을 댓가로 치러 됐다 말이오. 한 므나 가지고  가니까 일 군, 열 므나 가지니까 열 고을, 다섯 므나 가지니까 다섯 고을, 한  므나를 말하면 하루 일당입니다. 이 보통 잡부인부들이 하루 받는 품삯이라 그  말이오.

 은전 하루 받는 품삯인데 하루 품삯 그것이 시대가 달라지고 나니까 그 하루  품삯 가지고 한 고을씩을 살 수가 있어. 이것은 무엇을 비유한 건고 하니 땅  위에서 하나님의 뜻에 맞은 한 행위, 하나님의 뜻대로 한 한 행위, 한 행위  그것은, 하나님께서 인간이 죽은 후 모두 부활해 가지고 심판해서 무궁세계를  맞이할 터인데, 무궁 세계는 이 우주는 지금 이 지구 땅덩어리만 사람이 살고  다른 곳은 갈 수 없지마는, 성경에 보면 앞으로 이 우주도 전부 구원받은  사람들이 다 자유로 살 수 있고 이것이 전부 만물을 다 새롭게 해 가지고 괭장히  화려한 이런 우주가 되어서 그것도 다 변하고, 썩고 죽는 게 아니고 그것도  영생한다 말이오. 또 영계의 무궁세계는 더 굉장해. 이러니까 이 우주는  말하기를 뭐라고 말했습니까? 발등상 이라고 말했소, 발등상 영계는 거처할 곳이  무한해.

 인생이 영원한 세계에 갈 때에 그때에 한 의가 한 고을을 차지한다. 그것도  비교해서, 지금 김해군이라면 김해군은 하루 품삯을 만 일 만원을 잡는다  합시다. 만원을 잡는다고 하면 김해 고을을 하나 사려 하면 몇 만원이나 될까요?  ○○○장로님 한번 대답해 보십시오. 몇만 원짜리나 될까요? 억억억‥‥  만원짜리 될 것입니다. 억억 억‥‥ 만원짜리 될 거라, 김해 한고을이. 그러면  억억억‥‥ 만배를 올라갔다 그 말이오.

 인간이 땅 위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그 행위 그 행위의 하나의 가치가  앞으로는 인간이 상상도 못할 만침 그 가치가 폭풍되어 지는데, 이러기 때문에  의인들은 하나님의 뜻 하나를 행하기 위해서 자기 생명도 아끼지 않고 바쳤다 그  말이오.

 왜? 자기 생명을 바치고라도 그 하나님의 뜻, 뜻이라면 행할 그 가치가 있다  그거요. 생명의 가치보다도 지극히 작은 하나님의 뜻 하나 행한 그 의는 그  가치가 앞으로 무한한 가치를 가치로, 이제 환산되어지는 이것을 알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이라면 자기의 소유나 몸이나 생명이나 아끼지 아니하고 다 투자해서  그걸 놓치지 않으려고 애를 쓰고, 하나님의 뜻이 아닌 그것은, 하나님의 뜻에  위반된 것이라면 개인이 가정에서, 나라에서, 사회에서 해서 '이거 안하면  죽인다' 해도 죽었으면 죽었지 거기에 대한 보상이 두려워서 하지 않았다 그  말이오. 이것이 인생 가치와 인생의 행위 가치를 바로 알 고 사는 사람인  것입니다.

 요새는 모두 다 가치들이 달라. 뭐 호리 호리하이 키만 크면 되고 얼굴만  매끔하면 되는 게 아니라. 그거 가치 아닙니다. 인생의 가치를 하나님에게  두십시오.

 결혼할 처녀들도 상대하기를 그래 아십시오. '아, 보자. 그 사람이 하나님으로  얼마나 부요가 됐느냐?' 돈만 암만 돼 봤자 잘못하면 그걸로 가지고 멸망합니다.

권세도 그렇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으로 부요한 것은 금생에도 좋고 내세에도  좋고 영원히 좋습니다.

 그 사람이 행동하는 것은 '보자. 어찌 되느냐? 그 사람의 행동 속에는 하나님의  뜻이 얼마나 들어 있느냐? 그 사람의 행동은 보기에는 가치없지마는, 인간이 볼  때에는 아주 낮게 평가하지마는 그 속에는 하나님의 뜻에만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이 가득 가득 찼다. 세계가 두려워해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하나님의 명령인, 하나님의 요구인, 하나님의 계명인 그 뜻은 그 속에 하나도  들어 있지 않는 진공이다.' 이것이 행위 가치입니다.

 주일학교 반사들이나 중간반 반사들이나 헌신해서 사는 사람들이 자기가 어떻게  살았든지 그것은 움직이는 것이 거의가 다 하나님의 뜻에 따라 움직이지  않습니까? 아이구, 피곤해 가기 싫다.

 내 말 들으니까 오늘부터는 뭐 중간반들은 반사회를 일곱시에 모인다는 그런  말을 내가 엊저녁에 들었는데, 일곱시에 모이면 일곱시에 모여 가지고 그때  모여서 그만 나서 가지고 그때부터 출근한다. 이러니까 아침에 일찍 일어나  가지고 다른 사람 자는데 가서 깨우지, 남의 집에 가 가지고 듣기 싫다 하고,  내가 저 아래도 전화를 받으니까 한번만 더 오면 막 다리뼈를 부질러 놓는다고,  허! 다리뼈를 뿌러 놓을 거라고, 한 번만 더 오면 서부교회를 가서 뒤집을  거라고, 전화를 해 가지고 그러기 때문에 그래 한 30분인가, 20분인가 30분인가  같이 내가 전화를 했습니다.

 슬슬 전화했더니 나중에 가서 '나도 존경하는 목사님이 있습니다. 나도 믿다가  말았습니다. 허 어짜고' 하더니마는 나중에는 슬슬 그래 가지고 '그래도 안  그렇습니까? 탄일 연보 불우 이웃 돕는데, 어릴 때부터 남 도적질하는 것만  가르치면 되겠습니까? 남을 도와 그런 옳은 사람으로 만들어야지.'  나중에는 아마 썩 풀리고 그렇게 독이 없으니까 됐다 싶어서 '대체 뭘 하는  사람입니까?' 내가 이래 물으니까 도청 앞에 있다 하기 때문에 '뭐하는  사람입니까? 대서소에 있습니까? 뭐 있습니까?' 무슨 변호사 뭐 서기로 있다나  그렇다고. '그러면 알 만한 분이 그래 싸면 됩니까?' 이래 슬슬 웃고 말았는데,  우리가 어쨌든지 자기가 자기 움직이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어겨 서 움직이지  못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하기 싫어도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움직일 순  있는 이런 입장과 처지를 차지해 가지고 사는 것이 그것이 복있는 사람입니다.

 여러분들! 인생이 인생의 가치를 하나님에게 두고 행위 가치를 하나님의 뜻에  두는 이것, 지금은 이렇지마는 앞으로는 몇 억억억만 배도 더 폭등된다는 것을  성경에 가르치고 있습니다.

 한 므나는 한 날의 품삯이지마는 앞으로는 한 고을씩을 그 댓가로 됐어! 한  고을 살 수가 있어. 그거 무슨 말입니까? 김해군 같을 것 그런 것, 김해군의 한  평도 사려 하면 뭐 5만원이니 10만원이니, 5만원이면 5배 아니오? 10만원이면  열흘 해야 살 것 아니겠소?  그런데 그 땅이니 모든 걸 사려 해 보십시오. 몇 만원이나 걸려야 됩니까?  이러니까 하루 품삯을 가지고 그걸 산다고 하면 그 하루 품삯이 폭등이 얼마나  폭동된 것입니까? 이것을 아는 것이 인생입니다.

 그러기에 인간의 가치 행위의 가치, 인간의 가치와 행위의 가치의 앞으로  폭동될 것 폭락될 것, 홍포 입은 부자가 그렇츰 구비했지마는 마지막은 물 한  방을 못 샀어. 그렇게 폭락될 줄을 몰랐다 그 말이오. 앞으로 폭락 폭동 이것을  가르치는 것이 성경입니다. 성경이 거짓말합니까? 천지는 없어져도 획 하나도  없어지지 않습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그걸 볼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그 걸음을, 이삭의 걸음을 누가 가치있다고 했어? 그때는 모든  사람들이 멸시했지마는 하나님과 관련된 행위요 하나님이 붙들고 한 행위이기  때문에 지금은 세계의 역사에 아브라함보다 더 큰 사람이 없다 하는 것을 신  불신자가 다 인정합니다. 안 믿는 사람들은 가치있다고 인정 안 하지마는 세계에  아브라함을 가치있다고 인정하는 그 사람들의 숫자가 많으냐? 숫자를 비교하면  어림도 없어. 따라오지를 못 해.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여기서 한 10분 기도하고 권찰회 모일 터인데, 10분 기도할 때에 인생관 행위관  앞으로 변동관 시세 변동관 이것을 자기에게 확고히 가져서, 그 사람이 그  지식을 가지고 소원을 가지고 그 사람이 이 시간에 되어져 가지고 떠나야  됩니다. 이래야 이 사이비한 세상에서 우리가 유혹받지 않고 바른 길을 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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