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파는 총회보수 · 총공회는 고려보수

  선지자선교회

  2019. 11. 12 1차 원고/

선지자문서선교회 http://www.seonjija.net 김반석 e0691@hanmail.net

 

고려파는 총회보수

 

일제시대에 신사참배 거부로 옥중 성도들이 해방이 되고 세운 진영이 고려파이다. 고려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에서 신사참배 문제로 분리되었다.

 

총회파는 신사참배가 국가의례일 뿐이라 하였고, 고려파는 신사참배는 제 2계명을 범한 우상숭배이니 회개해야 한다고 하였다.

 

본래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의 신앙노선은 개혁주의 신앙노선이었다. 신앙노선의 역사는 웨스트민스터신학교-> 구 프린스톤신학교-> 청교도-> 개혁주의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신학교(일명: 평양신학교)는 구 프린스톤신학교와 웨스트민스터신학교 출신의 선교사님들이 주축에 되어 세웠다. 이것이 바로 대한예수교장로회의 신앙노선이었다.

 

그러므로 고펴파가 신사참배 문제로 총화파와 분리된 것은 근본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를 보수한 것이다. 그렇기에 고려파는 곧 총회보수이다. 고려파는 총회파와 분리 된 후 고려신학교를 세웠다.

 

총공회는 고려보수

 

총공회는 고려파에서 분리 되었다. 그 까닭은 고신측의 반소문제, 유엔군 철수문제, 파수꾼 처리로 진리를 제거, ICCC 가담, 교권 문제 등을 백영희 목사가 항의하자 제명시켰기 때문이다.

 

고펴파에서 백영희 목사를 제명시키므로 부산서부교회가 독립교회로 얼마간 있다가 신앙노선을 함께 하는 교회들과 함께 총공회 진영(교단)을 세웠다. 백영희 목사님은 고신파에서 나온 까닭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씀한다.

 

나는 고신교파에서 나올 때에 고신교파에 내가 나온 것 아니오. 안 나올라 하지만 그분들이 쫓아내서 내가 나왔지 내가 고신교파에 안 나오고 지금도 있으면 지금까지 내가 그 자리서 내가 외치고 있을 것입니다. (백영희 목사 1988. 6. 12. 주일새벽 설교에서)

 

그러므로 백영희 목사님은 고려파 분리가 아니라 고려파 보수이셨다. 그래서 총공회는 곧 고려보수이다. 총공회는 고려파에서 분리 된 후 목회자양성원을 세웠다. (참고: 5공화국 시절 정부가 군소신학교를 철폐시킬 때에 문공부에 등록할 신학대학 설립할 자격과 여건이 되었지만 추진하지 않은 것은 신학대학이 되면 일반대학화로 속화가 되는 과정을 잘 알기 때문이다.)

 

문제는 성경에서 공회는 유대인의 공회를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본래 우리 진영이 가지려는 성격의 교단 이름으로는 부적합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신앙노선의 성격이나 역사에서 진영의 이름을 고려보수로 하는 것이 적합하겠다고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