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적 해석에 대하여

성경적 해석은 성경을 근거한 해석이다. 성경을 근거한 해석은 성경에서 찾는 해석이다. 성경에서 찾는 해석은 신구약 성경 육십육 권에서 찾는 해석이다.

성경적 해석은 해석할 단어나 단락이나 성구에 대한 것이다. 해석할 단어나 단락이나 성구에 대하여 해석해주는 성구를 성경에서 찾아 제시하는 것이다. 그리고 해석해주는 성구를 제시하면서 이해를 돕기 위해 정리자가 설명을 최소한 첨부하는 것이다.

해석할 단어나 단락이나 성구를 인식하는 것이 먼저이다. 그런데 인식하지 못하면 아예 해석해주는 성구를 성경에서 찾을 생각을 하지 못한다. 이것은 성경해석에서 원천적 난해절이다.

해석할 단어나 단락이나 성구는 밝히 인식하는데, 해석해주는 성구를 성경에서 찾는데 어려운 난해절이 되는 경우가 있다. 그것은 해석해주는 성구의 진리의 도리가 깨닫기 어려운 난해절이어서 해석해주는 성구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다.

해석해주는 성구의 진리의 도리가 쉽게 잘 보이면 난해절이 안되고, 진리의 도리가 어렵게 잘 보이지 아니하면 그만큼 난해절이 되는 것이다.

성경의 각 성구에는 대체로 해석할 단락이 셋으로 되어 있다. 물론 한 성구에 해석할 구원의 진리가 두 단락이나 한 단락으로 된 경우도 있다.

성경을 근거한 해석이 맞는지를 점검하는 데는 해석할 단어나 단락이나 성구에 대한 해석해주는 성구를 성경에서 정확히 찾았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그리고 해석해주는 성구에 대하여 정리자가 설명을 첨부한 것이 맞는지를 점검하는 데는 해석해주는 성구가 말씀하는 진리의 범위 안에서 말하였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성경적 해석에서 제일의 근본은 성경 전체를 자세히 읽는 것이다. 그리하여 성경 전반의 구원의 진리를 깨닫는 것만큼 해석해야 될 단어나 단락이나 성구가 무엇인지 먼저 알게 되고, 그리고 해석해주는 성구를 성경에서 찾아서 그만큼 제시하게 된다.

부족한 종이 성경 전체를 자세히 읽는 방편으로 한 것은, 먼저 성경 창세기로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요절이 되는 성구를 발췌해서 모았다. 다음에는 성경 창세기로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요절이 되는 성구를 각 성구마다 제목을 붙여서 가나다순으로 모았다. 이렇게 하면 해석해주는 성구를 성경에서 찾을 때에 해석해주는 성구에 대한 기억이 분명하거나 또는 윤곽적으로 떠올려져서 해석해주는 성구를 찾는데 용이(容易)하다.

- 2024. 01. 21∥김반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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