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한호 교수의 ()’의 개념에 대한 성경을 근거한 논평

  선지자선교회

다음의 안에 글은 도한호 교수의 개역개정판 개정의 의의글에서 부분 발췌한 것이다. 도한호 교수는 대한성서공회에서 1998년도에 출판한 개역개정판의 개정감수위원회 서기였다. 그 당시 도한호 교수는 침례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였다.

 

참고: 대한성서공회가 주관한 개역개정판의 개정실무위원은 나균용, 나채운, 민영진, 박창해, 윤영탁, 정길남이었다. 그리고 개정에 있어 감수위원을 파송한 교단은 18개 교단으로서 감수위원은 강성찬, 강흥복, 김영백, 김이곤, 김중은(서기), 도한호(서기), 명성훈, 박병진, 박재택, 배제민, 송재석, 엄현섭, 오병세, 오택근, 유영기/조병수(중도 교체), 이대용, 이상훈(위원장), 최의원 등이었다. 개역개정판은 개정판이 아니라 성경 말씀을 변개한 개악판이다.

 

 

성경이 이라고 번역한 드라콘은 요한계시록 201절에 의하면, “[용을 잡으니 곧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다. 아담과 하와를 유혹한 에덴동산의 뱀이며, 마귀라고 불리우는 사탄을 이라고 번역한 것 역시 게헨나지옥으로 옮긴 것처럼 그 언어가 가진 개념을 자연스럽게 표현하지 못한 번역어 같다. 왜냐하면 용은 실제로 존재하는 동물이 아니라 상상 속의 동물인 반면에; 성경의 은 실제적 존재이기 때문이다. 인류의 사분의 일에 해당하는 약 15억의 인구가 상()스럽게 생각하는 행운의 상징인 을 굳이 사탄의 이름과 동일시 할 필요는 없었을 것이다. 실재로, 계시록의 드라콘이 동양인의 상상 속에 있는 은 결코 아니었을 것이다. 이 말 역시 원문의 발음을 따라 드라콘이라고 하던지 또는 영어 발음을 따라 드래건으로 옮기는 것이 옳을 것 같다.(도한호 교수)

 

 

위의 도한호 교수의 글에 보면 용은 실제로 존재하는 동물이 아니라 상상 속의 동물인 반면에; 성경의 용은 실제적 존재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하여 부족한 종 김반석은 다음과 같이 도한호 교수의 용()의 개념에 대한 성경을 근거한 논평의 글을 쓰게 되었으니 제목은 ()은 무엇인가이다.

 

- 2021. 1. 5

- 김반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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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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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성경에는 에 대한 말씀이 있다. 그리하여 우리는 용이 어떤 짐승인지 알려고 한다. 그러나 용은 실제적 존재가 아니어서 사람들이 꾸민 상상적 존재를 떠올린다.

 

그런데 성경에서 용을 말씀하셨으면 실제적 존재라고 여길 수 있다. 그러면 성경에서 말씀하는 용은 무엇인가?

 

이 글은 부족한 종이 202114일 현재 용에 대한 1차 깨달음이다. 그러므로 앞으로 23차 깨달음에서 보다 정확하고 명확하게 수정보완할 가능성도 있다.

 

(본론)

 

1. 용 곧 옛 뱀

 

(20:2)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천 년 동안 결박하여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하셨다. 그러므로 용은 옛 뱀이다.

 

2.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한 뱀

 

(3:1) 여호와 하나님의 지으신 들짐승 중에 뱀이 가장 간교하더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가로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더러 동산 모든 나무의 실과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여호와 하나님의 지으신 들짐승 중에 뱀이 가장 간교하더라하셨다. 그러므로 가장 간교한 뱀이 옛 뱀이다.

 

3.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 되는 큰 붉은 용

 

(12:3)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그 여러 머리에 일곱 면류관이 있는데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하셨다. 그러므로 한 큰 붉은 용은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다. 그런데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다. 즉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 되는 큰 붉은 용의 실제는 옛 뱀이다.

 

4. 마귀는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

 

(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저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하셨다. 그러므로 마귀는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이다. 그리하여 마귀는 옛 뱀을 큰 붉은 용이라고 거짓말하였다.

 

5. 큰 용 곧 옛뱀 곧 마귀 사단은 온 천하를 꾀는 자

 

(12:9-13) 큰 용이 내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쫓기니라

 

큰 용이 내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하셨다. 그러므로 사단은 옛 뱀을 큰 용이라고 온 천하를 꾀었다.

 

(결론)

 

용 곧 큰 용 곧 큰 붉은 용은 옛 뱀이다. 옛 뱀은 여호와 하나님의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다.

 

용 곧 큰 용 곧 큰 붉은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다. 그러니까 마귀 곧 사단이 옛 뱀을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 되는 큰 붉은 용이라고 거짓말로 온 천하를 꾀었다.

 

그러므로 마귀 곧 사단의 역사는 거짓말로 온 천하를 꾀는 자이다. 또한 마귀 곧 사단의 자체는 옛 뱀인데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 되는 큰 붉은 용이라고 거짓말로 온 천하를 꾀고 있다.

 

(용에 대한 성구)

 

(74:13) 주께서 주의 능력으로 바다를 나누시고 물 가운데 용들의 머리를 깨뜨리셨으며

 

(148:7) 너희 용들과 바다여 땅에서 여호와를 찬양하라

 

(27:1) 그 날에 여호와께서 그 견고하고 크고 강한 칼로 날랜 뱀 리워야단 곧 꼬불꼬불한 뱀 리워야단을 벌하시며 바다에 있는 용을 죽이시리라

 

(51:9) 여호와의 팔이여 깨소서 깨소서 능력을 베푸소서 옛날 옛 시대에 깨신 것같이 하소서 라합을 저미시고 을 찌르신 이가 어찌 주가 아니시며

 

(12:3-6)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그 여러 머리에 일곱 면류관이 있는데 *그 꼬리가 하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 이 해산하려는 여자 앞에서 그가 해산하면 그 아이를 삼키고자 하더니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일천이백육십 일 동안 저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12:9-13) 큰 용이 내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단이라고도 하는 온 천하를 꾀는 자라 땅으로 내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저와 함께 내어쫓기니라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가로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이루었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또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못된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하더라 *용이 자기가 땅으로 내어쫓긴 것을 보고 남자를 낳은 여자를 핍박하는지라

 

(12:17)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

 

(13:1-4)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면류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참람된 이름들이 있더라 *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니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이상히 여겨 짐승을 따르고 *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용에게 경배하며 짐승에게 경배하여 가로되 누가 이 짐승과 같으뇨 누가 능히 이로 더불어 싸우리요 하더라

 

 

- 2021. 1. 41차 원고

- 김반석 목사e06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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