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12 22:46
(질문1) ■ 말세에 징조 ⑥ 불법
(서론)
(마24:3) 예수께서 감람 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종용히 와서 가로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가로되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하였다. 예수님께서 세상 끝에 징조 즉 말세에 징조에 대하여 여러 가지를 말씀하셨다. 그 중에 하나가 다음의 마24:12 말씀이다.
(마24:12)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하셨다. 그러므로 말세에 징조 중에 하나는 ‘불법’이다.
그러면 ‘불법이 성하므로’는 무엇이며, 그리고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는 무엇인가?
(본론)
1장 불법이 성하므로
1.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마7:21-23)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이 말씀에 보면 주여 주여 하는 자가 두 종류 있다. 하나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이다. 또 하나는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하는 자들이다.
1)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
(요6: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이를 다시 살리리라’하셨다. 이것이 주여 주여 하는 자로서 천국에 들어가는 자이다.
①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하나님의 아들 곧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이 아들 곧 예수 그리스도를 보고 믿는 자이다.
그러면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무엇이며,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무엇인가?
- ‘그 안에서 또한 믿어(믿음)’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힘입어 사는 것이다. 즉 죄 짓지 않는 자로 사는 것이며,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사는 것이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이것이 믿음이다.
-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가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거하시고(요14:16-1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요15:26) 것이며,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의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눅4:18) 것이다.
②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요일5:10-11)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자로 만드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 아들에 관하여 증거하신 증거를 믿지 아니하였음이라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하셨다.
-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의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거하시고(요14:16-1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요15:26) 것이다.
-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의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눅4:18) 것이다.
③ 마지막 날에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롬8: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하셨다.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은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의 임하심(요14:16-17, 요14:26, 요15:26)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눅4;18)이다. 그러므로 보혜사의 임하심의 능력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의 능력이 마지막 날에 이를 살리시는 것이다.
2)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고전3:11-15)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이 말씀에 보면,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세운 공력은 불타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다고 하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대로 하지 아니하고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하는 불법을 행하는 자들이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세운 공력은 무엇인가?
①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터이다. 예수를 믿는 자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차별이 없이(롬3:22) 받았다.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터라 하셨다.
②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세운 공력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차별이 없이(롬3:22) 받은 믿는 우리가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그러나 그 안에서 또한 믿지 아니하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지 못한다.
(계21: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하셨다. 이것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로서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세운 공력이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것만 있고,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은 것은 없는 것이다. 그래서 고전3:15에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하신 것이다.
2.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마23:27-28)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이 말씀에 보면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하셨다. 그러면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한 것은 무엇인가?
1)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
(갈5:4)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하셨다. 이것이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한 것이다. 그러면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는 것은 무엇인가?
2)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막10:19) 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은 율법이다.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이 율법의 계명을 지키는 율법의 행위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였다. 이것이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한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믿는 우리들에게 율법을 주신 까닭은 무엇인가?
3)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롬3: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하셨다. 그러니까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율법의 계명을 법하면 죄를 지은 것을 깨닫도록 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율법을 주신 것이다.
① 죄
그러면 죄는 무엇인가? 죄는 연약한 자(롬5:6), 죄인 된 자(롬5:8). 하나님과 원수 된 자(롬5:10)이다. 그러므로 죄의 삯은 사망(롬6:3)이 되는 것이다.
② 의롭다 함
하나님께 의롭다 함을 얻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엡1:13) 것이다.
그러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은 것이 무엇이기에 의롭다 함을 얻은 것이 되는가?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가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거하시고(요14:16-17),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요14:26),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시는(요15:26)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기름을 부으시고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시는(눅4:18) 것이다.
그러므로 롬4:13에 ‘아브라함이나 그 후손에게 세상의 후사가 되리라고 하신 언약은 율법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요 오직 믿음의 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하셨다.
그리고 갈2:21에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하셨다.
3. 죄는 불법이라
(요일3:4)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
‘죄를 짓는 자마다 불법을 행하나니 죄는 불법이라’하셨다. 그러면 죄를 짓는 자는 무엇인가?
1) 죄
(롬5:12) 이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하셨다. 그러면 죄가 무엇인가?
① 연약한 죄
(롬5: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기 전에는 우리가 연약한 자였다.
(롬6:19) 너희 육신이 연약하므로 내가 사람의 예대로 말하노니 전에 너희가 너희 지체를 부정과 불법에 드려 불법에 이른 것같이 이제는 너희 지체를 의에게 종으로 드려 거룩함에 이르라
연약한 자는 하나님의 영(롬8:9)이 거하시지 아니하는 육신이 된 죄이다. 에덴 동산에 선악과로 말하면 먹음직도 한 선악과를 따먹고 그들의 눈이 밝아진 것이다(창3:6-7). 이것이 죄를 짓는 불법이다.
② 죄인 된 죄
(롬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기 전에는 우리가 죄인 된 자였다.
(롬5:19) 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죄인 된 자는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이다. 에덴 동산에 선악과로 말하면 보암직도 한 선악과를 따먹고 자기들의 몸이 벗은 줄 아는 것이다(창3:6-7). 이것이 죄를 짓는 불법이다.
③ 하나님과 원수 된 죄
(롬5: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기 전에는 우리가 하나님과 원수 된 자였다.
(롬8: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치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
하나님과 원수 된 자는 육신의 생각으로 사는 죄이다. 에덴 동산에 선악과로 말하면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선악과를 따먹고 무화과 잎을 엮어 치마를 한 것이다(창3:6-7) 이것이 죄를 짓는 불법이다.
2) 허물
① 허물과 죄
(엡2:1)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하셨다. 그러면 ‘허물’은 무엇이며 ‘죄’는 무엇인가? 죄는 위에서 자세히 언급하였다. 그러면 허물은 무엇인가?
② 그 범한 허물과 그 지은 죄
(겔18:24) 만일 의인이 돌이켜 그 의에서 떠나서 범죄하고 악인의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대로 행하면 살겠느냐 그 행한 의로운 일은 하나도 기억함이 되지 아니하리니 그가 그 범한 허물과 그 지은 죄로 인하여 죽으리라
‘그가 그 범한 허물과 그 지은 죄로 인하여 죽으리라’하셨다. 그 지은 죄에 대해서는 위에서 언급하였다. 그러면 그 범한 허물은 무엇인가?
③ 율법을 범한 허물
(막10:19) 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 증거하지 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은 율법이다. 이 율법의 계명을 범하는 것이 허물을 범한 것이다. 이것이 허물을 범한 불법이다.
롬3:20에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하신 대로 율법을 범하면 연약한 죄, 죄인 된 죄, 하나님과 원수 된 죄를 지은 것을 자타가 깨닫는다. 이것을 위해 하나님께서 율법을 주신 것이다.
2장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1,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신6:4-9)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하셨다.
그러므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는 이 사랑에 대하여 많은 사람이 식어진다는 말씀이다,
2.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마22:36-40) 선생님이여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하셨다. 이것은 온 율법의 강령이다. 온 율법의 강령이 되는 이 두 계명이 곧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이다.
그러므로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이 사랑에 대하여 많은 사람이 식어진다는 말씀이다,
3.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
(요일5:1-2)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킬 때에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 사랑하는 줄을 아느니라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하셨다.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는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이다. 또한 이것이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이다.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는 이 사랑에 대하여 많은 사람이 식어진다는 말씀이다,
그러면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깨로서 난 자니’는 무엇인가?
그리고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는 무엇인가그리고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는 무엇인가?
1)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죄 사함의 구속이다.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엡1:7)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다. 이것이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이다.
그러면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무엇이며,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이 무엇인가?
- ‘그 안에서 또한 믿어’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을 힘입어 사는 것이다. 즉 죄 짓지 않는 자로 사는 것이며,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로 사는 것이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로 사는 것이다.
-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의 임하심과 주의 성령의 임하심이다. 그리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보혜사가 임하신(요14:16-17, 요14:26, 요15:26) 자가 주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주의 성령이 임하신(눅4:18) 자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 자이다.
2)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요14:16-17)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요15:26)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보혜사가 임하셔서 영원토록 함께 거하시고,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증거 하신다. 이것이 주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이다. 즉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이다.
③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의 성령이 임하셔서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기름을 부으시고(제사장 직분과 선지자 직분과 왕 직분을 세우시고)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신다. 이것이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 자이다. 즉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는 자이다.
(결론)
문1: ‘불법이 성하므로’는 무엇인가?
답: ①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마7:21-23)이며, ②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한(마23:27-28) 것이며, ③죄를 짓는 자(요일3:4)이다.
문2: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는 무엇인가?
답: ①‘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6:4-9)’는 이 사랑에 대하여 많은 사람이 식어지는 것이며, ②‘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마22:36-40)’는 이 사랑에 대하여 많은 사람이 식어지는 것이며, ③‘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 또한 내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요일5:1-2)’는 이 사랑에 대하여 많은 사람이 식어지는 것이다.
문3: 말세에 이 ‘불법’의 징조에서 우리의 구원은 무엇인가?
답: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요일5:1-2)이다. 그런 것은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는 곧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마22:36-40)’는 계명을 지키는 자이며,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신6:4-9)’는 계명을 지키는 자이기 때문이다.
- 2019. 4. 12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공지 | 2024.07.31-358 | 김반석 | 2023.05.03 |
공지 | 성경의 기본교리 곧 구원의 기본교리 | 김반석 | 2022.05.07 |
공지 | 성경문답 안내 | 김반석 | 2008.02.01 |
259 | (질문1) 말세에 징조 ⑫ 겉옷을 가질러 뒤로 돌이키지 말지어다 | 김반석 | 2019.04.19 |
258 | (질문1) 말세에 징조 ⑪ 집 안에 있는 물건을 가질러 내려가지 말라 | 김반석 | 2019.04.19 |
257 | (질문1) 말세에 징조 ⑩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 김반석 | 2019.04.19 |
256 | (질문1) 말세에 징조 ⑨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 | 김반석 | 2019.04.18 |
255 | (질문1) 말세에 징조 ⑧ 천국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 | 김반석 | 2019.04.13 |
254 | (질문1) 말세에 징조 ⑦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 | 김반석 | 2019.04.13 |
» | (질문1) 말세에 징조 ⑥ 불법 | 김반석 | 2019.04.12 |
252 | (질문1) 말세에 징조 ⑤ 거짓 선지자의 미혹 | 김반석 | 2019.04.11 |
251 | (질문1) 말세에 징조 ④ 시험에 빠짐과 미워하는 것 | 김반석 | 2019.04.10 |
250 | (질문1) 말세에 징조 ③ 환난 | 김반석 | 2019.04.09 |
249 | (질문1) 말세에 징조 ② 난리와 난리 - 2019.04.14 보완 | 김반석 | 2019.04.08 |
248 | (질문1) 말세에 징조 ① 거짓 그리스도의 미혹 - 2010.04.13 보완 | 김반석 | 2019.04.08 |
247 |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 김반석 | 2019.04.03 |
246 | 자기의 타작 마당 | 김반석 | 2019.03.30 |
245 | 천군 對 천사 | 김반석 | 2019.02.09 |
244 | 미가엘 對 가브리엘 | 김반석 | 2019.02.09 |
243 | 천국에서 받는 상이 무엇인가 | 김반석 | 2019.02.07 |
242 | 성도의 영광이 무엇인가 | 김반석 | 2019.01.30 |
241 | 이단과 사이비교를 구분하는 핵심 | 김반석 | 2019.01.24 |
240 |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마24:36-39) | 김반석 | 2019.0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