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 보좌 우편에 ː 하나님 보좌 앞에

(서론)

십여 년 전에 중국 선교지에서 비자 관계로 한국에 잠시 머문 적이 있었다. 그때가 설날 때여서 선교관을 운영하던 목회자분은 음식을 좀 가져오셨다. 그 때에 잠시 이야기를 하는 중에 ‘예수님이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다’가 무엇인지를 물으셨다.

성경에는 ‘예수님께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다’는 말씀이 있고, 또한 ‘성도가 하나님 보좌 앞에 섰다’는 말씀이 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다’는 무엇인가?

그리고 ‘성도가 하나님 보좌 앞에 섰다’는 무엇인가?

(본론)

1. 예수님께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다

(히12:2)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다’는 무엇인가?

(빌2:5-8)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셔서, 하늘에서 위엄의 보좌 우편에 앉으신(히8:1) 것을 말씀한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다’는 것은 곧 예수님께서 신인양성일위(神人兩性一位)로 하늘에서 위엄의 보좌 우편에 앉으신(히8:1) 것을 말씀한다.

2. 성도가 하나님 보좌 앞에 섰다

(계7:9)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라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가 하나님의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섰다.

그러면 ‘성도가 하나님 보좌 앞에 섰다’는 무엇인가?

(갈4:19)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가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룬 것이 곧 성도가 하나님 보좌 앞에 섰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가 하나님 보좌 앞에 섰다’는 것은 곧 성도가 신인양성일행(神人兩性一行)으로 하나님의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섰다는 것이다.

(문답)

문답1: ‘예수님께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다’는 무엇인가?

답: 예수님은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셔서, 하늘에서 위엄의 보좌 우편에 앉으신(히8:1) 것을 말씀한다. 그렇기에 예수님은 신인양성일위(神人兩性一位)로 하늘에서 위엄의 보좌(히8:1)에 계신다.

문답:‘성도가 하나님 보좌 앞에 섰다’는 무엇인가?

답: 우리 성도가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룬 것이 곧 성도가 하나님 보좌 앞에 섰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신인양성일행(神人兩性一行)으로 하늘에서 위엄의 보좌(히8:1)에 섰다.

(결론)

(히1: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케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위엄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하늘에서 하나님의 본체의 형상으로 계시는 것이 곧 ‘예수님께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다’이다.

(갈4:19)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기까지’ 하셨다. 그러므로 성도가 하늘에서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있는 것이 곧 ‘성도가 하나님 보좌 앞에 섰다’이다.

- 2024. 02. 03∥김반석 목사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