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CC반대, 로마카톨릭과의 신앙과 직제일치 반대 집회

 

교회(종교)개혁 500주년에 즈음하여 다음과 같이 집회를 개최하오니 많은 기도와 참여를 바랍니다.

1. 제목: 한국교회를 지키기 위한 「WCC반대, 로마카톨릭과의 신앙과 직제일치 반대 집회」

2. 일시: 2017년 10월14일(토) 오후1시

3. 장소: 청계천 한빛광장

▲ 한빛광장 약도

집회취지: 2013년 WCC제10차 총회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었고 이를 반대하고 나선지 올해로서 4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와 함께 본, WCC반대운동연대는 교회(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해서 한국교회를 지키고, 십자가의 도를 지키기 위하여 집회를 개최키로 하였습니다.

당시 WCC세계 총회가 한국교회안에서 개최 되는 것을 가리켜서 한국교회를 침몰 시켜 버리는 쓰나미로 예견하였음과 같이 WCC10차 총회가 한국교회 안에서 개최된 4년이 지난 지금, 한국교회 대부분이 WCC물결에 다 젖어들었고 초토화가 되고 말았습니다.

- 문제1.

WCC는 자신들이 목적하고 추구하는 노선을 이루기 위하여 100억원(공식적인 것은 약74억 정도) 이상의 자금을 들여서 한국교회 전체를 상대로 WCC가 좋은 단체라며 WCC지지 운동을 벌였고 WCC세계총회를 한국교회내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이를 대응하기 위하여 WCC반대하고 나선 우리들은 얼마의 재정으로 WCC반대운동에 나선 것인가? 100분의 1도 못되는 전체 예산으로 WCC를 반대하고 나섰던 것입니다.

- 문제2.

WCC지지자들은 일치단결하여 한국교회 전체가 WCC세계 총회 개최에 참여를 독려하였으되, 모든 방송과 언론을 통해 광고, 선전, 홍보를 대대적으로 펼쳤습니다.

*그러나 WCC를 반대하고 나선 단체들은 WCC지지자들과 야합을 했고, 더러는 WCC총회가 개최되는 것을 반대하지 않겠다고 돌아서 꼬리를 감춰 버렸고, 더러는 조건을 앞세워서 WCC총회 참여를 허용했고, 더러는 말뿐이었으되 WCC총회가 개최되는 당시에는 그림자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당시 현실이었음을 다음이 증거해 주고 있으며, 본 연대가 왜 태동이 되었는지도 보시면 알게 될 것입니다.

막상 WCC반대운동연대를 조직했었지만 출발부터 음해로 인한 아픔과 수많은 음모와 질곡이 있었고 이것은 지금도 진행형입니다.

WCC는 종교다원주의라는 사실은 두말 할 필요 없거니와 하나님의 말씀에 의한 단체가 아니고 기독교회를 말살하려는 마르크스 사상을 가졌습니다. 이러한 정체성을 가졌다는 것을 이 세상 일반 신문도 다룬 적이 있는데 다음기사입니다.

▲ 경향신문 9월23일자)

WCC는 성경구절을 앞세워서 기독교회인냥 행세하지만 회칠한 무덤이고 양의 탈을 쓴 이리입니다. 그 증거로서 1966년도 부터 연중행사로 매년 1월18일 부터 25일까지 일주간을 정해서는, 기독교회를 카톨릭에 일치 시켜 없애버리기를 바라는 소원기도를 하고 있는 것을 들수 있으며 , WCC회원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을 비롯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도 이를 따라서 1987년부터 한국에 있는 로마제국의 종교 카톨릭과 일치를 바라는 소원기도를 행하고 있는 것도 있습니다. 세상 천지에 이런 정신 나간 짓이 무엇이 또 있단 말입니까? 기독교회를 카톨릭에 일치 시켜 버리면 지금까지 역사를 이어온 기독교회는 이 세상에서 종말이 고해지고 더 이상 역사를 이어가지 못하고 없어져 버립니다. 이런 짓을 무슨 이름 있는 이단들이 범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신학이 바르고 신앙생활 잘 하고 교세가 크다고 자랑하는 통합교단과 NCCK가 그러하고 있습니다. 이단 차원을 훨씬 뛰어넘는 역적행각이고 양의 탈을 쓴 이리들이고 무덤에 회칠하는 행위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이들은 2009년도에 이미 자신들을 카톨릭에 일치를 시켜 버렸습니다. 카톨릭과 일치시켜 버린 당시 행사에 참여한 단체는 다음과 같습니다.

▲ 기독교회를 카톨릭에서 떨어져 나온 것으로 묘사해 놓고(위) 기독교회를 카톨릭에 일치 시켜놓고서는 만세 자세를 취하는 모습 (주: 원 안은 WCC 세계10차총회 대표대회장, 예장통합측 명성교회 김삼환목사)

 ▲ 2009년도에 카톨릭과 일치한 행사에 가담한 주요 교단과 연합단체들 (주: 대한예수교장로회는 ‘예장통합측’이다)

일치해 놓고서도 여전히 기독교회 간판을 달고 있고, 이러다 보니 이들을 아직도 기독교회로 여기고 나머지 교단들이 이들의 정체성을 알지 못하고 미혹에 빠져 연합단체, 『한국교회총연합회』 『한국기독교연합회』를 『 신학적 정체성과 전통을 그대로 존중』 하고서 창립한 상태입니다. 이 일에 WCC를 반대하는 것을 생명으로 하여 태어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교단이 주도를 하고 있습니다. 합동교단이 어떻게 이럴 수가 있단 말입니까? 『 신학적 정체성과 전통을 그대로 존중』은 통합교단과 NCCK가 카톨릭과 일치해 버린 것이나 WCC회원 됨과 WCC노선을 따른다 하여도 이것을 문제 삼지 않고 그대로 존중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무엇을 말하는지 아시는지요? WCC와 WCC노선을 반대하지 않고 묵인하는 것이며 정당화 시켜 주는 것이며, 합법화 시켜 주는 것이며, 비호, 방조하는 것입니다. 이 같은 현상은 WCC에 사로잡혀 WCC앞잡이가 된 행동입니다. 한국교회 95% 이 단체에 가담한 상태라고 하니, WCC 후폭풍이 얼마나 거세고 한국교회 전체를 휩쓸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개혁주의를 앞세웠고 WCC를 반대하는 것으로 태어나 존재하였던 합동교단 조차도 이 같이 WCC물결에 휩쓸려 버리니 한국교회 전체가 어떠한 상태이겠습니까?

- 문제3

한국교회가 지금처럼 WCC화 된 것은 WCC회원 통합교단과 NCCK 때문이 아닙니다. 물론 1차적인 책임은 그들에게 있지만 더 큰 문제는 신학이 바르고 신앙생활 잘한다는 우리들이 문제입니다. 신학이 바르고 신앙생활 잘한다는 우리들은 이미 WCC정체성을 알고 있습니다. 기독교회를 무너뜨리는 대적들이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이러한 정체성을 가진 WCC총회가 한국교회내에서 개최된다면 다 나서서 가로막아 서야 했습니다. 강하게 규탄했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WCC회원과는 관계를 단절하고 경계를 했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 아니한 우리들의 이 같은 행동, 이것은 휴전선을 지키는 국군이 김정은이가 한국정부를 무너뜨리려고 탱크를 앞세워 쳐들어 오는데도, 그 정체를 알면서도 묵인하고 침묵하고 방조하고 무관심한 것과 조금도 다를바가 없습니다. 공산주의 김정은이가 나쁘다고 말 하는 것과 같이 WCC가 나쁘다는 것을 알면서도 말입니다. 이와 같이 한국교회를 지키야 하는 우리들이 WCC정체성을 알면서도 그러하였습니다. 김정은이가 탱크를 앞세워 쳐들어오면 몸으로 막아서야 합니다. 한국교회가 WCC에 의하여 침공을 당하고 있었는데도 우리들은 나서지 않았습니다. 나서지 아니한 이것으로 한국교회가 WCC화 되고 만 것입니다. WCC가 나쁘고 한국교회가 잘못되었다고 입으로만이 나팔만 불고 있을 것이 아니라 가로막아 서는 행동이 있어야 합니다. 나서는 이 같은 행동, 이것은 믿음에서 비롯되고 이 믿음을 보시는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성경이 증언해 주시고 있습니다.

2017년 10월 14일(토) 오진 11시에 청계천에 있는 한빛 광장에 한국교회를 지키기 위한 장을 열어 놓았습니다.

여기에 참여하는 믿음 있는 우리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자신이 참여한다 해서 무엇이 어떻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것 때문입니다. 한국교회를 지키기 위해 참여하려고 오고가는 발걸음을 은밀하게 보시는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시는 살아 있는 희생 제물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 점이 중요하기에 꼭 참여하는 역사가 있기를 바랍니다.

2017년 9월14일

- WCC반대운동연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