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0.26 04:22
■ 선교사는 선교사를 잘 압니다
40년 전에 육군중앙교회(육군본부교회) 주일학교 교사가 계십니다. 부족한 종도 그 당시 그 분과 함께 주일학교 교사였습니다. 그러니까 전장의 전우와 같은 신앙의 전우입니다. 이렇게 주일학교 교사이셨던 신앙의 전우가 지금은 캄보디아 선교사이십니다.
며칠 전에 선교지 캄보디아로 출국을 하여 도착은 하셨는데 폐렴 증세가 있어서 선교지 현장에 아직 출발을 못하고 프놈펜에서 치료를 하고 있다는 카톡이 왔습니다.
선교사는 선교사를 잘 압니다.
부족한 종은 다음의 □ 안에 글을 써서 카톡을 보냈습니다.
선교사가 선교지에 있을 때는 온 몸과 정신이 긴장되어 있습니다. 선교지 초기에는 그렇게 인지되고 느끼는데 선교지에서 좀 지내면 안정이 되고 평안한데 사실 몸과 정신은 속으로 늘 긴장하고 있습니다. 선교사가 본국에 귀국 시 지낼 선교관과 선교비 후원 문제와 동역 교회의 목회자들과 교인들을 방문합니다. 그러니까 귀국해서도 긴장의 연속입니다. 선교지 출국 때가 되면 그동안의 긴장이 좀 풀려지게 되어 몸살이 옵니다. 선교사는 선교지에서 선교사역도 힘든 여정입니다. 선교사는 본국에서 선교후원 관련사역도 힘든 여정입니다. 선교는 주님이 하십니다. 우리는 주님께 등용되어 감사히 쓰임 받고 있습니다. 진정한 선교사역은 본국 교회 사역보다 몇 배나 귀합니다. 세우시고 보내신 주님께 부족한 종이지만 기도합니다. “성령 충만과 영육 강건을 주시옵소서” |
-2019. 10. 26 김반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