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팔수와 나팔

2025.07.07 16:14

김반석 조회 수:


선지자선교회

나팔수와 나팔

 

나팔수(喇叭手)’는 나팔을 부는 사람이다.

 

나팔(喇叭)’은 금속으로 만든 관악기의 하나이며, 군대에서 행진하거나 신호할 때 쓴다.

 

나팔수가 나팔을 불 때에 나팔에서 소리가 난다. 그렇기에 나팔 소리는 나팔에서 나지만은 나팔수가 나팔을 불어서 나팔 소리가 나는 것이다.

 

그런데 나팔이 나팔 소리는 제가 내는 것이라고 생색을 낸다면 나팔수는 그 나팔을 사용치 않을 것이다.

 

나팔은 금속으로 만든 악기이다.

나팔수는 나팔을 부는 사람이다.

 

그래서 뛰어난 목회자라도 주님이 붙들고 쓰시는 나팔과 같을 뿐이다.

 

그렇기에 목회자는 자기가 그저 나팔과 같은 것을 분명히 아는 것이 뛰어난 목회자의 근간(根幹)이다.

 

- 2025. 07. 07목사 김반석

- 선지자문서선교회http://www.seonjija.net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2025.12.13-4451 김반석 2024.07.19
공지 신앙표어와 목회표어 (2024년 7월 현재) 김반석 2024.07.19
공지 신앙 표어와 목회 표어 김반석 2024.03.30
공지 나는 독립으로/무언의 용사로/주님만모시고/어디까지든지 [1] 김반석 2022.12.14
공지 김반석의 표어적 성구 [1] 김반석 2018.12.02
공지 김반석의 묵상 선지자 2014.08.15
4271 목회자신임투표에서 목회자 이동 건 file 김반석 2025.07.07
» 나팔수와 나팔 김반석 2025.07.07
4269 예배당 건축에서 후유증 김반석 2025.07.07
4268 개성 ː 자기 부인 김반석 2025.07.06
4267 예전에 신앙과 지금에 신앙 김반석 2025.07.05
4266 미쳤다! 김반석 2025.07.05
4265 어디서 나왔어요!? 김반석 2025.07.04
4264 남편 우리는 아내가 주는 선악과를 얼마 만에 먹을까? 김반석 2025.06.28
4263 자기냐 진리냐 김반석 2025.06.23
4262 지적의 두 성격 김반석 2025.06.22
4261 미쳤나 김반석 2025.06.21
4260 짐승이나 사람이나 사이비교나 날뛰면 김반석 2025.06.20
4259 노숙자 김반석 2025.06.19
4258 신문사의 타락 김반석 2025.06.18
4257 선배는 후배에게 김반석 2025.06.16
4256 백영희목사님을 꿈에서 보다 김반석 2025.06.15
4255 못하는 설교와 잘하는 설교 김반석 2025.06.14
4254 비가 오면 좋은 이유 중에 하나 김반석 2025.06.14
4253 애굽은 상한 갈대 지팡이 김반석 2025.06.14
4252 성공 목표는 김반석 2025.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