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09 01:43
■ 백영희목사님의 직계 제자 박기천 조사님
출처: 백영희목회설교록 87호 p279
덕, 이렇게 덕을 세워서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이러니까 내가 가만 생각하면 참 얼음이 물에서 나왔지만 물보다 얼음이 더 차운 것처럼 이제 내 밑에 제자지마는 저 변판원씨, 순교자 변판원씨라, 현직 박기천조사님이라든지 바로 내 직계제자로 돼 있지만 순교했는데, 그런 분들과 내가 비교해서는 그 내가 참 그럽니다.
나는 실상 아무것도 아닌데 다른 사람은 나를 칭찬하니 내가 죽기 전에 칭찬 받을 수 있는 일을 하고 다른 사람에게 억울하게 욕을 얻어먹는 일을 해야 내가 이 세상에서 이것을 갚고 가지, 넘는 그 영광을 받았고 칭찬을 받았으니까 이걸 대가를 내고 가야되지 이대로 가면은 내가 하늘나라에 가서 내가 참 부끄러운 사람이 되겠다, 그래서 앞으로 그런 것이 오기를 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 것이 오기를.
그 안 오면 하기는 요만치 의로운 일을 해놓고 막 이렇게 했다고 칭찬을 받고 다른 사람이 의로운 일을 했는데 칭찬은 내가 받고. 변판원씨 그런 이가 순교의 신앙을 그렇게 가지고 지키니까 아! 그분이 아무것이 밑에 가서 있던 그 제자가 아닌가, 교인이 아닌가, 그러니까 일은 그분이 했는데 칭찬은 내가 받으니까 댓가를 뒤에 내어도 내야지 받을 칭찬을 받아도 하늘의 상급이 없다고 말하지 않았습니까? 이러니까 이 칭찬 받는 것은 참 백해무익입니다.
그래 그런 일을 가만 생각하면 앞에 추달선생도 “너 지금도 내가 시키는 대로 못하겠느냐?”총알 한방 탕 놓으니까 팔이 하나 뚝 떨어져도 다시 부시시 떨고 일어나면서 “못합니다.” 또 이러다가 다리가 하나 뚝 부러져도 푹 자빠져가 드러누워서 “이래도 이놈의 새끼 못하겠느냐?” “못합니다. 주일을 범할수 없습니다.” 이래 가지고 마지막에 순교 당했습니다.
그 사람이 스데반을 죽인 사울이 회개한 것처럼 반드시 그 사람이 택한자라면 큰 구원을 받았을 것입니다. 그 사람이 그래놓고 나중에 그런 말을 하지 못하고 이남에서 청상 믿었을란지 이북에 가도 그 사람이 지하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덕을 세워 가지고 덕 그것이 뒤에 영광이 되어지기까지 힘써야 됩니다. 영광과 덕으로 부르신 도라. 베드로후서 1장 3절에 보면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는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서 우리를 부르신 자를 알므로 말미암음이라.`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이 우리에게 올 때에 무얼 통해 오는가? 영광과 덕으로 온다.
영광과 덕으로 오요. 교회를 세우는 것은 생명운동이요, 그 경건운동인데 생명운동과 경건운동은 다 영광과 덕을 통해 가지고 되어지지, 그 길 통하지 않하고는 되는 법이 없습니다.
이 세상일과 같이 사욕으로 되는 거는 아니요. 그러기에 감화로 된다 그 말이요. 그런고로 사람에게 대한 좋은 영향을 끼치고, 좋은 본을 끼치고, 좋은 덕을 끼치고, 좋은 모범을 끼쳐서, 좋은 결과 그가 나 때문에 행실이 고쳐졌고, 나 때문에 사람이 되어졌고, 나 때문에 의로운 사람이 되어졌고, 나 때문에 인내의 사람이 되어졌고, 나 때문에 거룩한 사람이 되어졌고, 나 때문에 진실한 사람이 되어졌고, 나 때문에 정직한 사람이 되어졌고 이게 다 무엇이냐 하면 덕을 끼친 것이라.
나 때문에 화평한 사람이 되었고, 나 때문에 희생한 사람이 되었고, 이것이 다 덕을 끼친 것이라. 그래가지고 영광을 돌리기까지 되어지는, 이 껍데기를 가지고 속의 생명과 경건의 알맹이가 들어가지는 것입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 » | 백영희목사님의 직계 제자 박기천 조사님 | 선지자 | 2016.01.09 |
| 2 |
박기천 조사님
| 선지자 | 2016.01.09 |
| 1 | 순교자 박기천 전도사님 | 선지자 | 2016.01.0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