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 뿌리는 비유

 

1987. 4. 24. 새벽(금)

 

본문:마태복음 13장 3절∼9절 예수께서 비유로 여러가지를 저희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뿌릴새 더러는 길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더러는 흙이 얇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해가 돋은 후에 타져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더러는 가시떨기 위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서 기운을 막았고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혹 백 배, 혹 육십 배, 혹 삼십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신 이 귀는 곧 우리의 양심을 말합니다. 양심을 우리의 신령한 귀로 그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뭐 고기덩어리의 귀야 누가 없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그러나 양심은 가꾸어 기르면 양심이 점점 커지고 양심을 죽이면 아주 죽어서 없어지는 것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귀 있는 자는” 양심이 살아 있는 자는 들으라 그말입니다.

양심이 죽은 자는 양심을 살려야 들리지 양심 살리기 전에는 들리지 않습니다.

오늘 아침에 이 말씀을 봉독하게 된 동기는 지금 우리가 대구집회를 두고 모두 기도로도 준비하고 또 거게 따른 모든 여건들을 다 준비하고 있습니다. 있는데 준비하는 가운데에 중요한 것 몇 가지, 첫째는 우리 마음을 옥토를 만들어야 됩니다. 우리 마음을 옥토를 만들어야 이번에 가서 그 영이 약한 병, 약한 것도 실은 병입니다.

영이 약한 것은 어떤 것이 약한 것이냐? 그 영이 마음과 몸을 완전히 지배해서 영 인도대로 마음과 몸이 순종해야 될 터인데 항상 영과 마음과 몸과 싸우고 일치되지 않는 것을 우리가 많이 봅니다.

이래서, 이번에는 아주 장성하고 강건한 영의 치료를 받아서 마음이 영을 하나도 어기지 못하고 몸도 그 마음을 하나도 어기지 못하고 영 하는 대로 그대로만 하는 그 육이 된다고 하면 곧 그는 온전하여 건설구원을 온전하게 이루는 자가 되겠습니다.

이래서 영의 연약병도 우리가 이번에 치료받아야 되겠고 또 우리의 마음이 별별 더러운 마음이 가득 찼는데 열한 가지 예수님의 대속을 생각하고 이 대속을 자기가 안 벗고 입고 있을라고 하는 그 마음은 우리가 가질 내 마음입니다.

그거는 중생된 자의 참 우리의 마음입니다. 그러나 그 마음 외에 마음은 전부 마귀가 주는 마음입니다.

만일 공부하는 것도 열한 가지 구속을 위하여 이 공부하면 그 마음은 새사람의 마음이지마는 열한 가지 구속은 뭐 어찌됐든지 잊어버리고 그 공부만 할라 할 그때는 그 마음은 마귀가 주는 마음이요 악령 악성 악습의 마음이지 새사람의 마음은 아닙니다.

돈벌이를 해도 그렇고, 전도를 해도, 내 구역을 부흥시키겠다 하면은 알쏭달쏭합니다. 그러면 옛사람 마음이기 쉽습니다. 예수님이 열한 가지 구속을 주셨으니 이 구속 주신 주님을 위하여 열한 가지 구속을 이루기 위해서 하는 전도라야 그것이 중생된 새사람이 가진 자기의 마음인 것입니다.

마음도 뭐 여러가지, 안 할 생각, 안 할 욕심, 안 할 감정, 안 가질 소원, 안 가질 계획, 안 가질 모든 이런 경영, 안 가져야 할 그 설계, 뭐 우리 마음이 쉴새 없는 것이 우리 마음인데 이 마음이 온갖 잡탱이를 주 일으켜 가지고 우리 전생활을 더럽힙니다.

이러니까 마음병도 우리가 고쳐서 우리 마음도 순전히 마음 안에 있는 신앙 양심의 지배를 받고, 신앙 양심은 중생된 영의 지배를 받고, 영은 영감과 진리에 지배를 받고, 또 우리의 몸은 그 깨끗한 온전한 마음의 지배를 받아 가지고 움직이는 이게 온전한 사람인데, 이런 참 영광스러운 사람, 하나님과 같이 되는 이런 사람을 가질 수 있는 우리들인데 마귀란 놈이 우리 귀를 통해서 죄를 던지고, 눈을 통해서 던지고, 또 우리 접선하는 것을 통해서 던지고, 우리의 신경 이런 것들을 통해 가지고 자꾸 던져서 더럽히는데 이 마음의 병도 고쳐야 되겠고 몸의 병도 고쳐야 되겠어.

몸의 병은 첫째는 착한 양심에게 복종하는 옳은 마음에게 복종치 아니하는 고기덩어리 이거 고쳐야 되겠고, 그거 고쳐지면 무슨 병이라도 다 고칠 것입니다.

이번에 하나님께서 만일 그것을 하나님 말씀을 들어서 고칠 때는 암병이고 폐병이고 뭐 앉은뱅이 병이고 다 낫습니다.

다 낫는데 뭣 때문에 그게 안 되느냐 하면은 우리 몸에 신앙적 병, 우리 몸에 신앙적 병 모든 신덕의 병, 이런 것을 고치지 안하니까 고기덩어리 이게 고쳐지면은 건강해지면은 죄 더 지을 터이니까 그거는 뭐 병을 만들든지 그리 안 하면 약하게 만들어야 되지 그거 자꾸 만들면 죄 더 지을 터이니까 어찌 그래 될 수 있을 것입니까? 이러니까 이번에 하나님 말씀,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에서 이런 모든 병을 다 고쳐서 우리가 깨끗해져야 될 건데, 문둥이도 나을 것이고 귀머거리 뭐 소경도 나을 것이고 암병이고 뭐 다 낫고, 그런데 내가 지금 그 기도하기를 그래 합니다. ‘이번에 어짜든지 그 회개하고 그렇게 하는 사람은 다 낫아 주시고, 다 낫아 주시는데 내가 그걸 증거를 하겠습니다. 이 지금 하나님이 낫아 주실 때 지금 낫아 주실 때의 마음과 같은 마음을 가졌을 때에는 계속 그만한 정도로 나아 있고 더 깨끗한 마음과 깨끗한 몸을 가졌을 때에는 더 강건을 주시고 죄를 지었을 때는 몇 배나 더한 징계를 주시옵소서. 당신이 약속하지 안했습니까? 「네가 나았으니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마라 죄를 범할 때는 더 큰 증세가 있으리라」 말씀하지 안했습니까? 요걸 내가 모든 교인들이 알도록 내가 똑똑히 선포를 몇 번이든지 하겠습니다.’ 이래 가지고 나은 자가 나았으니 이제 안심하면, 나아도 조건부라. 죄 안 지어야 그대로 계속되고 점점 더 낫지 죄 지으면 더 큰 병이 나도록 그렇게 나도 기도했고 하나님도 계약을 그래 해 놨다 말이오.

그 계약을 말하는 사람이 없으면 당신이 좀 하기 머뭇거리지마는 자꾸 내가 계약을 들먹여 가지고 이렇게 해 달라 하니까 계약대로 해 달라 하는 데는 하나님은 계약을 어길 수 없어. 계약대로 해 줘야 됩니다. 안 해 줄 수가 없어.

이러니까, 그래서 아무래도 하나님이 우리를 고치면 모든 것을 고쳐서 복 주시고 죄 지었고 더러워지면 점점 징계해 가지고 고난을 당하고 이래 가지고 하나님의 그뭐 좀 고쳐주는 은혜와 징계가 이래 있어야 되지 자꾸 우리가 징계는 안 받을라 하니까 하나님이 징계 받으면 낙심할 터이니까 할 수도 없지, 또 이 말 듣고는, ‘옳지, 징계가 올 때에는 낙심할라 하면은 하나님께서 징계를 안 주겠다 요라니까 그럴 때는 삐꿔서 내가 주일 범하겠다.’ “그자는 몇십 배나 더 징계를 줘 가지고 발발 발발 떨며 뒈질 지경에 돼 가지고 이제는 ‘아이구 죽겠다, 아이구 죽겠다, 지금.’ 항복하도록 해 주십시오. 그거 그란다고 징계의 손을 거두지 말아 주시옵소서.” 나는 그래 기도하고 있어. 그래야 될 것 아니겠소? 지금 시간 없으니까 빨리빨리 구원 이루어 가져 가야 될 터인데 지금이라도 주님이 구름타고 오시면 어찌 됩니까? 우리 하는 일이 다 헛일이라. 이러니까 빨리 회개를 해서 준비를 해야지요.

이런데 이렇게 우리가 은혜받는 데에는 옥토만 되면 돼. 우리 심령이 옥토만 되면 돼요. 우리 마음이나 우리 몸이나 이것이 옥토만 되면 그만 문제 없습니다.

옥토는 어떤 게 옥토냐? 하나님의 도리를 이번에 들을 때에 그 도리 들은 데에 백 배, 육십 배, 삼십 배 결실이라. 백 배 결실이라 말은 인간의 만수가 십입니다.

만수의 만수가 백이라. 또 마귀의 만수가 육십이라. 또 하나님의 만수가 셋이라.

삼위일체 아닙니까? 이런데 옥토만 되면 인간에 대한 것도 만만점이 되고, 인간에 대해서도 만만점으로 살 수 있어. 마귀에게 대해서 만만점으로 살 수 있어, 마귀에게 대해 만점으로. 마귀를 부릴 때는 부리고, 물리칠 때는 물리치고, 꺾을 때는 꺾고, 마귀를 쫓아낼 때는 쫓아내고 이렇게 마귀에게 대해서도 예수님이 마귀에게 대해서 하신 거와 같이 우리도 마귀에 대해 완전한 행위를 할 수가 있다 그말이오. 또 하나님께 대해서도 만수라. 하나님께 대해서도 우리의 하는 일이 완전한 행위를 할 수가 있어. 이러니까 옥토가 되는 것이 문제입니다.

옥토가 되는 데는 세 가지를 우리가 지금 정리하고 가야 되겠어. 세 가지 정리하지 안하고 그때 가 가지고 정리할라 하면 언제 뭐 그거 정리하자 시간 다 지나가자, 이러니까 항상 집회 해야 그 세 가지 정리하는 그 정리하다가 그만 끝내 버려. 정리하자 마지막 끝나니까 마지막 한 시간, 그리 안 하면 정리도 다 못 하고 오고, 이러니까 정리 못 하고 좀 하다가 오니까 마귀란 놈이 ‘하이구야 이놈, 요번에 정리 다 했으면 내가 쫓겨나갈 터인데 큰일날 뻔했다. 함부래 단속해야 되겠다.’ 하고 벌써 집회 끝나자 마자 거머쥐고 오면서 오만 걸 그 속에 집어넣습니다. 그 마음에 집어넣어 가지고 복잡한 마음 이런 거 저런 거 할 일 꽉 찼고, 소원 꽉 찼고, 또 원수 꽉 찼고, 미운 거 꽉 찼고 이래 가지고 막 복잡해 가지고 완전히 마귀 소굴 만들고 만다 그거요.

이러니까 세 가지 준비할 것은 간단해요. 길가 뿌린 씨, 길가 같은 마음을 이것을 고쳐야 되겠습니다. 길가 같은 마음을 고치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이 길가  같은 마음을 고치는 것이냐 하면 하나님의 지식과 인간의 지식이 아주 다른데 요것을 우리가 하나님의 지식이나 인간의 지식이나, 사람의 말이나 하나님 말씀이나 같은 줄로 아는 요게 제일 망치는 일호입니다.

세상에 도서실에 뭐 책이 산더미같이 그렇게 많이 있지마는 그까짓 거 다 뭉쳐도 하나님의 말씀 한 마디를 못 당하는 거라. 한 마디는 그런 걸 다 창조한 말씀이지마는 그건 다 불타고 없어질 것 아닙니까? 이러니까 세상에서 공부 많이 한 사람이 불행스럽다 하는 건 왜 그러냐 하면은 ‘인간의 지식이나 하나님의 지식이나 이거 다 지식은 지식이지’ 이렇게 생각하고 인간과 지식과 하나님의 지식은 달라 인간의 지식의 전부를 다 합해도 하나님의 지식에 한 획 하나도 당할 수 없다는 요것을 구별하지 못하는 요런 강퍅한 마음을 없애야 됩니다.

인간의 지식과 하나님의 지식은 이거는 아주 판이하다 하는 요 마음을 우리가 가지는 것이 길바닥같이 딴딴하게 다져진 그 마음을 지금 옥토로 만드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밟아서 다져지는 것.

이 사람 말 듣고 저 사람 말 듣고 수많은 사람들의 지식을 듣고 보니까 별별 오만 소리가 많거든. 이 철학자 말 들어도 오묘하지 뭐 또 도덕가 말 들어도 오묘하지, 공산주의 말 들어도 오묘하지, 사상가 말 들어도 오묘하지, 이러니까 그말이나 이 하나님의 말씀이나 같다고 생각해.

이러니까 어떤 사람이 설교하는 사람 보면 말이요, 설교하는 사람이 이 성경 말씀은 다 모두 아는 것이기 때문에 ‘다 아는 것이니까 별게 아니다.’ 다른 사람 모르는 어떤 철학의 한 마디, 또 어떤 위인의 한 마디, 또 무슨 과학의 한 마디, 이 세상 무슨 소식통의 한 마디 이런 것 턱 내놓고는 주먹을 뚜드리면서 고함을 지릅니다. 제딴에는 그말이 더 크다 그말이오. 교인들이 다른 사람 다 모르는 말 했으니까.

또 이 어학 잘하는 자는 이 모두 다 여게는 그걸 모르니까 ‘이 어학의 이 헬라어에 이런 어가 있다. 독일어에 이기 있다.’ 그 한 마디 해 놓으면 막 주먹을 뚜드려대. 그자는 하나님 말씀보다 그게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자는 목회 못 합니다. 그런 자 밑에 있으면 교인 다 죽습니다. 거기 떠나가야 돼. 그 교회 있으면 안 돼. 그런 목사 다 들어내 버려야 돼, 그런 목사를.

하나님의 이 지식과 인간 지식은 이거는 천지보다도 그 차이를 그 층어리를 비교할 수 없어. 이걸 우리가 여게서 작정하고 가야 돼요. ‘하나님 말씀은 천하 지식 모든 것보다 크다’ 하나님 말씀은 없는 가운데서 모든 걸 창조하시는 말씀이요 있는 것을 다 한 마디로 홍수로 다 멸하라 하니 다 멸해졌다 말이오.

이렇게 하나님의 이 지식인 말씀은 이렇게 권위 있는 이 사실을 자기가 인정 못 하게 하는 것을 버리고 인정할라고 ‘이제 하나님 말씀은 이러니 하나님 말씀 한 마디 한 마디를 이렇게 능력 있는 말씀이기 때문에 내가 한 마디도 놓지 안하고 들어 가지고 그대로 실행하겠다.’ 요거 준비해야 돼요. 그것이 길가를 이 쪼아 가지고 개간해 가지고 물씬물씬한 땅을 만드는 거라.

또 둘째로는 돌짝밭에 뿌린 씨, 돌짝밭에 뿌린 씨는 자기를 부인해야 됩니다, 자기. 자기 마음에 자기가 자기를 주장하고 있으면 헛일이라. 자기를 완전히 부인해야 돼. 왜? 자기는 이제까지 죽인 그 옛사람 그놈인데 옛사람 그놈을 부인해서 자기를 완전히 부인해야 되지 말씀 듣고 말씀대로 행할라 하면 조그매만 행하면 밑에 돌이 있습니다. 돌이 있어. 말씀대로 조금 행하다 보면은 자기에게 걸려. 자기에게 걸려.

자기 욕심에 걸리고, 자기 주장에 걸리고, 자기 형편에 걸리고, 자기 처지에 걸리고, 자기 가족에 걸리고, 전부 자기라는 놈에 다 걸려 가지고 말씀대로 행하다 그만 중단해 버리고 만다 말이오.

자기를 완전히 부인하는 거, 이게 내게 있는 하나님 말씀을 어겨 하고 싶어 하는 그자는 누굽니까? 하나님 말씀을 어겨 하고자 하는 건 그거 누구요, 저 ○○○? 옛사람 원수 그놈이라 말이오. 하나님 말씀을 어겨서 하고자 하는 것은 옛사람 그놈이라. 이러기 때문에 옛사람 그놈을 완전히 지금 요번에 가서 내가 옛사람 이놈은 용납하지 못할 뿐 아니라 여게서부터 죽여서 옛사람 이놈을 용납지 안해야 됩니다. 자기를 죽여야 돼.

자기를 죽여야 되다니? 그러면 예수님의 십자가의 대속과 열한 가지 구속을 지금 입을라고 하면, ‘나는 열한 가지 구속을 입었다. 열한 가지 구속을 입은 자다.

나는 열한 가지 구속을 입고 살라 한다.’ 하는 그자도 죽여야 됩니까 부인해야 됩니까? 어째야 돼? 그자 부인해야 돼요 안 해야 돼요? 자기를 부인하라 하니 그자 부인해야 돼요 안 해야 돼요? 부인 안 해야 돼. 그자는 부인하면 안 돼.

그자는 참 자기라. 진리와 성령과 피로 중생된 자기라.

이러니까 “돌짝밭에 뿌린 씨” 하나님의 말씀을 어겨서 생각하는 거, 어겨서 하고 싶은 거, 어겨서  소원하는 거, 하나님 말씀에 어겨진 그런 감정 이거 전부 옛사람 그놈이기 때문에 옛사람 그놈을 죽어야 된다 그말이오.

세상 지식을 부인해야 되고, 둘째로는? 자기를? 자기를 부인해야 되고, 또 셋째로는 “덤불 밑에 뿌린 씨” 이거는 세상 재리와 모든 일들의 염려, 세상을 부인해야 돼, 세상을 부인하는.

요 세 가지를 없애면 자기는 세상 따라서 세상을 다 부인하고 천국을, 세상 부인하는 거는 ‘나는 세상 두고 나는 천국 갈란다.’ 세상 부인 천국 취하고, 자기 부인 영감 취하고, 세상 지식 부인하고 하나님의 지식 취하고, 요라고 하면은 그 마음이 무슨 마음이요? 그 마음이 무슨 마음? 옥토. 그 몸뚱이는 뭐인가? 옥토. 이것만 되면 요번에 확 변화가 될 거라.

이번에 뭐이든지 병 가지고 뭐, 하나님은 없는 가운데 있게 할 수가 있어. 없는 가운데서 만들어 내기도 했는데 다리 하나 없는 거 하나 쭉 만들어 낼 수도 있지 않아? 그렇지 안해요? 꼭 이래 오그라진 것만 뻗치는 게 아니라 없는 다리 있게도 할 수 있다 그말이요, 하나님은. 당신은 창조주기 때문에 못 할 게 없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죽은 자도 살리는데 못 할 게 뭐 있겠소?

이러니까 이번에 이 가는 데는 옥토에 뿌린 씨가 되도록 우리의 마음과 몸을 완전히 준비해야 됩니다. 세 가지. 첫째는 길바닥을 회개해서 물씬물씬한 땅을 만들어야 되겠고, 둘째로는 밑에 돌이 박혀 있는, 자기라는 놈이 박혀 있는, 옛사람 박혀 있는 그놈을 완전히 파서 확 들어내서 옥토를 만들어야 되겠고, 또 세상이 가득 차 있는 거 세상 이놈을 완전히 뽑아서 들어내서 옥토를 만들어야 되겠고, 암만 그거 세상을 위해서, 자기, 또 이 세상 지식 따라가 봤자 죽는 것뿐이라.

세상 지식을 다 취해도 죽는 것뿐이라. 제 욕심대로 일생동안 해도 결국은 죽는 것뿐이라. 세상 암만 위해도 죽는 것뿐이라. 아무 소용 없어. 그러니까 요것을 단단히 준비해 가집시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요것을 가지고 어짜든지 준비해서 옥토를 만듭시다. 그라면 요번에 뭐 안 되는 게 없어. 모든 난제도 다 해결되고, 거지도 부자될 것이고, 병신도 강건한 사람 될 것이고, 독사와 같은 악한 자도 의인 될 것이고, 뭐 다 돼. 안 될 게 하나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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