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한적 기도 제목

 

1983. 11. 16. 수새.

 

본문 : 눅18:6-8 주께서 또 가라사대 불의한 재판관의 말한 것을 들으라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저희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우리가 요사이 기도회를 시작하고 특별히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전보다 더  이 기도 제목 일곱 가지를 가지고 매일 삼십 분씩 어데서든지 기도하기로  작정하고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평소에도 다 우리가 기도는 하는 것이  우리 생활이기 때문에 기도는 하지마는 특별히 이 기도 제목 일곱 가지를 위해서  기도하는 일을 우리가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둥록된 수는 삼천사백여 명이  됐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우리가 찾는 것을 심히 기뻐하십니다. 왜? 당신이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이 사랑할 만한 그런 무엇이 있어서  사랑하시는 것 아닙니다. 우리가 없을 때부터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없을 때  어떻게 사랑하시는가?' 생각이 되겠습니다. 하나님께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은  당신이 당신을 사랑하시는 그 사랑 가지고 우리를 사랑하시게 됐습니다.

 그게 무슨 말인고 하니 아무것도 없는 가운데에 하나님께서 당신 홀로 계셨는데  당신 외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당신은 당신이 당신을 볼 때에 흠과 점과 티와 주름잡힘이 없고 어느 모라도  하나도 마음에 불만스럽거나 또 부족하거나 '요것은 좀 고쳐봤으면 좋겠다'하는  그런 것이 전혀 없어 당신의 모든 속성이나 또 당신의 중심이나 모든 것이 다  온전하고 깨끗하고 발랐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제일 사랑하시고 또 당신 외에 사랑할 자가  없습니다.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이것도 사람들로서는 좀 이해하기 어려운  말입니다. 어제 새벽에 이해하기 어려운 말을 또 해서 사람들이 다 모르는데  고거는 오늘 밤에 할 수 있으면 증거를 하려고 여럿이 모였을 때에 교인들이 한  사람이라도 더 들을까 해서 그렇게 미루고 오늘 아침에 또 이 말씀을 증거하게  됐습니다.

 우리는 자기가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 그것이 대단히 나쁜 생각이라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건 그렇습니다. 우리는 자기가 자기를 사랑하는 것은 아주 나쁜  사랑입니다. 왜 그런가? 우리는 타락해서 본질과 본 성이 다 마귀적이요 전부  악성적이요 악습적이기 때문에 실은 자기는 미워하는 사람이 되어야 됩니다.

 그러기에 성경에도 "자기를 미워하지 않으면 내 제자가 되지 못한다"고 하는 그  말씀을 많이 했습니다. 우리는 미워해야 될 아주 삐뚤어지고 나쁘고 악하고  독하고 더럽고 강퍅하고 모두가 다 사욕적이며 모두가 다 이기적이며 아주  나쁩니다.

 그러기 때문에 일생 동안 우리는 자기의 좋은 점을 보고 사는 것이 일면 있어야  되지마는 자기의 나쁜 점을 보고 살아아 된다, 항상 나쁜 사람으로 아주 못쓸  사람으로 자기는 인식하고 살아야 된다 그렇게 하는 것이 그게 성경입니다. 그  무슨 말인고 하니 자기에게 아주 나쁜 점 말이요, '요 점을 보니 또 이거는 참  용납할 수 없는 사람이다.-암만 자기지마는-요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 요  생각은 용납할 수 없다, 요 정신은 용납할 수 없다, 이 성품은 용납할 수 없다,  이것은 내가 이런 것을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저주받고  대항받을 노릇이지 나만 나를 사랑하지 이것은 다른 사람은 요런 것을 다  좋아하지 안하고 다 싫어할 것이다.' 그런 사람을 우리는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런 자기를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자기에게 대해서 요구하고 있는 그것을 제가  자각하면 나는 이런 사람이 되어야 될 터인데 모든 사람이 자 기에게 대해서  원망스럽고 덜 좋아하고 그렇게 뭐 찬성하지 안하고 기뻐 아주 환영하는 그럼  점이 되지 못한 그런 점을 자기가 깨닫고 그 점을 자기가 미워하고 '요게  우리에게 없으면 좋겠다' 하는 평생 죄인으로, 나쁜 사람으로, 못쓸 사람으로  그것을 깨닫는 그것만 계속 생각하면서 오늘 치료받고 창조의 근본되신 이로  말미암아 다시 개조를 받을 수 있는 이 세상에서 그저 개조 받기를 힘쓰는 이런  사람으로 죽는 날까지 지내야 된다 하는 그것이 성경입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있을 자리는 죄인의 자리에 있어야 된다, 항상 주님 앞에  부르짖어서 죽는 날까지 고침을 받아야 될 자이다, 이렇지마는 또 시편 기자들을  보면 그러했습니다.

 시편 기자들은 하나님 앞에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나를 감찰해 보시옵소서.

나를 판단해 보시옵소서. 나를 이렇게 평가해 보시옵소서. 내게 흠이 있습니까?  흠이 없습니다. 점이 있습니까? 점이 없습니다. 흠과 점어 없는 온전한  자입니다.' 이렇게 할 때에 그것을 성경을 보고 처음에는 깨닫기가 좀 어렵고  이해가 잘 안 됩니다.

 예수님의 구속을 자기가 입고 난 다음에 깨달을 때에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진리와 성령으로 중생된 자기를, 처음에는 사람이 나도 어린아이일 때는 제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릅니다. 또 제 본능으로만 움직이지 뭐 아무 비판이나 평가가  없습니다. 그러나 장성해지면은 제가 있는 줄 알고 그때부터는 제 사욕이 생겨져  가지고 주관이 생겨지고 이런 것처럼 우리도 진리와 성령으로 중생됐을 때에는  우리가 모릅니다.

 모르지마는 진리와 성령으로 중생된 자가 차차 자라서 그만 그러다가 자라고  보니까 싸움이 일어납니다. 자기 속에 진리와 성령으로 중생된 사람으로 살려고  하고 보니까 옛사람이 분명하게 그전 사람으로 살려고 하고 이래서 그전 사람이  밉기가 짝이 없어서 어쩌든지 밤낮 미워서 '이걸 죽여야 되것다 꺾어야 되겠다'  영 뭐 기가 차고, 진리와 성령으로 중생된 하나님의 형상을 보니 어떻게 좋고  어떻게 감사한지, 자기가 가끔 가다가는 중생된 새사람으로 참 심신이 될 때도,  영과 육이 다 중생된 새사람이 될 때도 하나님 앞에 눈 감고 묵상하고 이렇게 할  때에 중생된 새사람도 될 때가 있고 머리 숙이고 눈 감고 자기가 묵상하고  명상할 때에는 중생된 새사람이었는데 그때는 자기를 보니까 자기가 참 깨끗하고  온전하고 '어데 이런 사람이 어데 있을까? 참 이 사람이야말로 모든 사람이  칭찬할 만하고 자랑할 만하고 만물 심판에 갈지라도 만물이 다 칭찬하고  존경하지 나쁘다고 하지는 안할 것이다.' 이런 사람이 보여졌는데, '참 이  사람이야 괜찮다' 이렇게 보여졌는데 눈 뜨고 그만 인간과 만물을 접촉하니까  자기도 모르게 변해져 버렸습니다.

 변해지고 나니까 그만 그 사람이 그리워서, 자기가 참 성전에 들어갈 때에  "성소에 들어갈 때에야 인간의 비밀을 알았다" 말한 것처럼 자기가 그 묵상  가운데에 들어갔을 때에 그때에 만난 자기, 발견된 자기, 그때의 자기, 그때에  그 자기가 그리워서, 어떨 때는 그 사람을 잊어버리니까 '어데 가서 찾을까?  아무데에서 그매 내가 그 사람을 발견했던데, 그때 내 속에 그 내가 있더라.

그런 사람이 내가 있다.' 그 사람이 그리워서 자기가 갔던 심심 산곡도 가고, 참  높으고 높은 태산에도 가고, 밥도 굶고, 여째 가지고 그 사람을 찾아서 만족하는  그런 사람도 있고,  시편 기자는, 다윗도 그랬습니다. 다윗도 자기는 죄인 중에, 괴수 죄인이고  굉장한 죄인인데 그분도 말하기를 '나는 흠이 없는 사람입니다. 한 일이  있습니다. 진리와 성령으로 중생된 새사람 자기를 발견하고야 그렇게 한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첫째 주님을 사랑하고 주님이 어떤 분이신 것을 알고,  다음으로는 주님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진리와 성령으로 중생된 자기가 어떠한  자인 것을 보고 안 사람은 말하기를 '네가 진리와 성령으로 중생된 이 새사람을  네가 잊어버리고 있다. 네가 지금 잊어 버렸다. 너를 잊어버렸다. 너는 이렇게  잘나고, 이렇고 좋고, 이렇게 온전하고, 이렇게 깨끗하고, 이렇게 영영하고, 참  생각 하나도 전부 마땅히 해야 될 생각을, 네 생각은 만물도 다 좋아하고  환영하고 하나님도 기뻐하고 즐거워할 수 있는 이 네 생각, 네 성질, 네 마음 네  소원, 이런 이 너를 참 온전하고 깨끗한 너를-중생된 영을 말이요-너를 네가  잊어버렸다.'  무엇 때문에 잊어버렸느냐? 세상에 있는 것 이것 저것을 탐쌔서 잊어버 렸다.

네가 어리석다. 그까짓 것을 탐할 게 아니라 온 천하를 다 네것을 만든다  할지라도 너 자기만은 못하다.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를 잃었으면 그 사람은  손해갔다. 자기는 온 천하보다 존귀하고 천하에 주인공 될 자다. 존귀하다.

 자기를 빼앗겨도 손해다, 빼앗긴다 말은 시간 시간 현실 현실마다 자기는 죽은  것이 죽지 아니할 자로,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할 자로, 욕된 것이 영광스러운  자로, 혈육의 것이 신령한 자로 이렇게 이게 죽은 것이 살아나서 완전히  바꾸어서 자기를 바꾸어 가질 수 있는 이것이 현실인데 현실에 네가 세상 것을  탐함으로 말미암아 그 바꾸지 못하니 그것이 자기를 빼앗긴 자라. 누구한테  빼앗겨? 세상에게 빼앗겼다 그말이오. "자기를 잃은 자 자기를 빼앗긴 자는  천하를 얻고도 소용이 없다" 그렇게 주님이 친히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우리는 참 첫째는 주님을 사랑하고 사모하고, 둘째는 진리와  영감으로 중생된 자기를 생각하고 사모하고, 이 자기로 사는 것이 얼마나  자유로우며 씩씩하며, 얼마나 존귀하며, 얼마나 보배인지? 이 자기를 자기가  둘째로는 천군 천사보다도 낫고, 사모하고,  이래 가지고서 이 자기로서 하나님의 지으신 모든 피조물을 대할 때에 그 모든  것을 내가 살려야 되겠고, 구원해야 되겠고, 그것들이 지금 알지 못해서 멸망  가운데 빠지니까 건져야 되겠고 하는 이 사람으로 살아야 되는 것이 실은  우리들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자기를 잊어버리고, 자기를 찾는 길이 뭐인고 하니 자기를  미워하는 것입니다. 자기를 미워하지 안하면 자기를 사랑하지 못합니다. 자기를  미워할 자를 미워함으로써 자기 사랑할 수 있는 자 기를 사모하기 때문에 자기를  주님을 사모하는 것만치 자기로 만족하고 자기로 만족한 자기를 발견한 것만치  미운 자기가 있습니다. 미운 자기.

 그러기 때문에 이것을 어쩌든지 벗어버리고 어쩌든지 죽여버리려 하는 이  마음이 우리에게 간절히 불타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참 주님을 사모하고 또 깨끗한 자기를 자기가 어쩌든지  묵상 가운데서든지 찾고 또 죽여야 될 자기를 미워하고 그러기 때문에 사람이  역경을 좋아합니다. '역경이 복된다.' 또 지저 분한 의를 행한 것 그것 가지고  교만한 것보다는, 의를 행해 교만한 것보다는 자기가 어떤 그 폭망이든지 자기가  한번 바싹 한번 깨어지는, 바싹 깨어지는 한번 그런 데에서 옛사람 그놈이  미워지고, 세상이 미워지고, 모든 악령이 미워지고, 옛사람으로 되어 갔던  그과정도 밉고, 자기가 하나님이 사모돼지고, 참 진리대로의 중생된 그 참사람,  성경이 말하는 참사람이 사모가 되어지고 그 사람이 사모되고 사모되고 사모될  때에 비로소 그 사람이 성경에 기록한 하나님이 요런 사람 돼라 하는 그 사람이  다른 데 있는 게 아니라 중생된 자기 속에 있는 자기이기 때문에 이렇게 성경에  있는 하나님의 모형인, 하나님의. 모형인 사람을 사모하다가 사모하는 것만치  옛사람을 미워하고 사모하고 미워하고 사모하고 미워하다가 비로소 자기도  모르게 서서히 이것이 교체돼 가지고 진리와 성령으로 중생된 참 자기를  발견하게 됩니다. 발견하게 될 때에 그때에 기뻐 즐겁고, 그때는 성경을  읽으면은 내나 성경 사상이 뭐 배울 것이 없이 내나 성경에 있는 하나님의 그  뜻이 보니까 자기도 그 뜻이고, 성경을 기록하라 할 때에 그저 안 보고도 '이  일에 대해서 어떠냐?' 그 기록을 한다면은 그 기록이 거의 성경과 같을 만치  자기도 자기 속에 그렇게 깨끗하고 온전하고 참 바르고 넓고 크고 명랑한 자기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면 그 사람으로 살 때에 그 사람으로 명상해 기쁘니까, 기쁘니까 그  명상하다. 가 그만 몇 시간 며칠도 지나가고, 그러다가 나중에 그 사람으로 좀  살 때에는 이 말씀을 증거하니까 모두 세상이 잘 모르는 세상이 캐내지 못하는  그런 진리를 자기가 발견해서 캐내고 그 말씀을 증거하고 그 말씀을 좋아하고  기뻐하고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참 하나님만을 사모하고, 사랑하고, 좋아하고, 그분을 늘  그저 꿈에라도 그분이 아니면 도무지 만족이 없고 그분이 자꾸 사모돼지고 이런  가운데서 그 모양대로의 성경대로의 사람, 성 경대로의 사람이 사모돼지고  성경에 위반되고 하나님에게 정반대되는 이 옛사람 이것을 미워해서 여기에  원한, 원한을 갚아 주지 않겠느냐? 이 원한이 있어야 되는데 우리는 이 원한이  없으면 안 됩니다. 이 원한. 우리가 이번에 일곱 가지 기도 제목이 다 이  원한적인, 원한적인 제목입니다. 원한. 원한적인 제목, 그 무슨 원한이냐? 그  원한이 곧 자기가 미운 자기 그 미운 자기가 밉고 밉고 미워서 그걸 어떻게  하든지 하나님께서 이것을 다 벗겨 달라고, 여기에서 해방시키고 이것을 제거해  달라 하는 이것이 원한적으로 옛사람 벗기를, 옛사람 죽여 주시기를, 옛사람을  뿌리뽑아 주시기를, 옛사람이 자기에게 용납지 못하도록 해 주시기를 이것이 참  원한적으로 우리가 원하는 요 단계에 가야 이것이 참 기도요 하나님께서 갚아  주실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기 속에 미운 원한적인 이 미운 자기를 발견하고 참 우리  속에는 옳고 바르고 참되고 흠과 점과 주름잡힘이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늘나라 갈 때에는 누구든지 흠과 점과 주름잡힘이 없는 깨끗한 사람으로  가기는 갑니다.

 가는데 다만 어떤 사람은 장성해서 모든 것이 구비하고 어떤 사람은 유치해서  그 사람은 팔도 힘이 없고, 다리도 힘이 없고, 눈도 채 뜨지 안하고,  어린아이는, 어린아이는 갓낳고, 난 다음에는 눈은 있지마는 멍뜻멍뜻하지만 그  아무것도 모르는 안 보입니다. 이제 차차차 좀 키 워가면은 이러면, 이뭐 이러면  눈이 뭐 보이는 것같이 이래 보이지만 어릴 때는 못 봅니다.

 그것 모양으로 우리가 이렇게 진리와 성령으로 중생된 참사람이 이 세상에서  길러야 되는데, 이 길러야 되는데 손의 기능을 기르는 것은 손으로 기릅니다.

육체의 손의 행위를 가지고 손의 기능을 기르고, 눈의 기능을 기르는 것은 눈의  행위를 가지고 기릅니다. 성경대로 눈에 안 볼 것은 안 보고 볼 것은 보고, 또  들을 것은 듣고 안 들을 것은 안 듣고,  그러기 때문에 '네가 이 지체가 들어서 범죄케 하면 끊어버리라' 하는 그  말씀의 깊은 뜻은 자기의 건설구원이라는 심신 기능의 이 구원이라는 것은 그  심신, 손의 기능은 손을 통해서 손의 기능이 구원되고, 눈은 눈의 기능을 통해서  눈의 기능이 구원되고, 발은 발의 기능을 통해서 발의 기능이 구원되는데, 생전  그 손이 한 번도 하나님 말씀 순종하지 안했고, 그 발이 순종하지 안했고, 그  눈이 순종하지 안해서 암만 보지 말라 해도 만날 그런 것만 보고 보라 하는 것은  보지 안하고 전부, 이러니까 나기는 나서 우리가 구원을 얻어 다 하늘나라  가기는 갔지마는 갓낳아서 이제 갓난 어린아이, 갓난 어린아이와 같은 자도  있고, 그저 겨우 걸음발 하는 자도 있고, 제법 커서 무엇을 그 이웃을 돌아  다니는 자도 있고 어북 커서 세계를 돌아다니는 자도 있고, 이래서 우주와  영계를 제 마음대로 횡행할 수 있는 이런 자도 되어지는 것이 이 세상에서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바울은 이것을 그분은 연상하고 명상한 것 같습니다. 그는  말하기를 "나는 만삭되지 못하여서 낳은 자와 같다" 하는 것은 세상에서  만삭되지 못한 그것을 사모한 것이 아니고 그가 항상 요 면은 내가 지금  아직까지도 싼 그대로, 다른 면은 자랐지마는 요 손이라는 요 부분적으로 요면은  지금 만삭되지 못해서 낳은 거와 같은 요런 아직까지 어려서 발달이 없고 요렇게  생명은 있지마는 발달 없는 요런 부분이 있다.' 거기에 포부가 되어 가지고  그'말이 그 입에서 튀어나온 줄 압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옛사람 이것이 원한적으로 우리가 미워서 하나님께 구해야  하나님이 이것을 이루어 줘서 이루어지지 우리가 그것을 하루 스물네  시간이라면은 스무 시간은 그것을 사랑하고 네 시간은 그것이 조금 싫은 정도로  이래 가지고는 안 됩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지금 기도회에 등록된 사람은 삼천오백십칠 명이 등록을 하고 그래도 어떤  사람은 해 놓고 그만 잊어버린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자꾸 깨우쳐서  이렇게 기도하도록 하고, 또 기도를 해도 자기 방 안에서 하는 것보다 자기 문  밖에서, 기도 하기가 힘이 드는 기도를 해야 됩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이 기도에  바친 진액이 기도에 바친 진액이 어떤 진액인고 하니 기도에 바친 그 진액이  앞으로 대환난을 만날 때, 그때에 우리가 녹아질 그 진액입니다. 그때 녹아질  것의 뭐 십분지 일만 해도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여기에서 기도할 때에 녹아지는 이것이 없으면 안 됩니다. 내  눈에 안 보이는 사람이 있는데? ○○○권찰님? 손 들어 보시오. 팍 숙여 가지고  있으니 안 보여. 어쩌든지 자기 구역 식구, 자기 또 반의 반사, 학생들, 이래  가지고 이래 권면해서 기도합시다. 여러분들이 좀 눈을 떴으면 우리의 기도가  시작하니까 하나님께서 벌써 우리의 몽둥이를 슬그머니 놓는 것을 여러분들이  보여질 것입니다. 세계가 성도의 기도에 따라서 움직이는 것을 그것을 다  얼마든지 체험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마음 놓지 말고 이래 하면 우리는 참 한 번만 준 이  세상에 보람 있게 살고 가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지난밤에도 여기 와서 기도하고 간 사람이 칠백십육 명이고 나머지기 사람들은  다른 데서 모두 기도했고, 그래서 엊저녁에는 권사님 네 분이 와서 기도했고  장로님도 여덟 분이 여기 와서 기도하고 갔었습니다.

 그런고로 이 기도회 이것 하나님이 주신 것이지 그저 내 생각으로 목사님  생각으로 그런 것 아닙니다. 내가, 내가 나를 압니다. 내 생각으로 그런 것  아니오. 나는 생각하지도 안했는데 하나님께서 나에게 그 생각을 넣어줬지 나는  그것 알라고 생각을 하지도, 뜻밖에 내게 생각이 와 가지고 내게 믿음을 주시고  그렇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어쩌든지 이번에 우리가 이 기도해서 원한을 발견하고 이 웡한을 갚아  주시도록 해서 완전히 옛사람을 죽여 벗어버리고 새사람으로 한번 장성한 사람이  돼 가지고 이제 주님 앞에 가도록 그렇게 준비합시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선지자선교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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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위엣 것과 땅엣 것/ 골로새서 3장 1절-2절/ 800811월밤집회 선지자 2015.12.14
613 위엣 것/ 골로새서 3장 1절-4절/ 791211화새 선지자 2015.12.14
612 원한적인 기도/ 누가복음 18장 3절-8절 / 840821화새 선지자 2015.12.14
» 원한적 기도 제목/ 누가복음 18장 6절-8절/ 831116수새 선지자 2015.12.14
610 원한적 기도/ 누가복음 18장 1절-8절/ 831113주후 선지자 2015.12.14
609 원한적 기도/ 누가복음 11장 5절-13절/ 831117목새 선지자 2015.12.14
608 원죄회개/ 베드로후서 3장 8절-9절/ 860216주전 선지자 2015.12.14
607 원죄와 본죄를 회개하고/ 출애굽기 33장 1절-11절/ 860216주후 선지자 2015.12.14
606 원인 목표 방편/ 갈라디아서 6장 7절-8절/ 890627화새 선지자 2015.12.14
605 원시하는 자가 되라/ 베드로후서 1장 4절-11절 / 840517목새 선지자 2015.12.14
604 원수는 옛사람/ 고린도후서 5장 8절-10절/ 870202월새 선지자 2015.12.14
603 원수 마귀/ 누가복음 10장 17절-20절/ 831223금야 선지자 2015.12.14
602 원수 마귀/ 누가복음 11장 9절-13절/ 831218주전 선지자 201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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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6 우주 최대 시험/ 마태복음 4장 1절-11절/ 860831주새 선지자 2015.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