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의 말씀-다섯가지

 

1986. 9. 19. 새벽 (금)

 

본문:요한계시록 3장 10절∼13절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키어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내가 속히 임하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나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어제 기도하러 가 가지고 오지 안한 사람들이 한 백 한 사오십 명은 아니 왔으리라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나오지 안한 여기 숫자는 얼마나 안 나왔느냐? 약 한 이백오십 명 가량 안 나왔습니다. 덜 나왔습니다. 그 백오십 명만 덜 나왔으면 될 건데 그전에 한 팔백 명 나오는 가운데서 오늘 아침에는 한 오백여 명밖에 안 됩니다. 이러니까 그것이 무슨 연고인가? 팔월 추석 연고라 그 말이오.

여러분들이 사람 만나는 그거를 조심하지 안하면 안 되고 그저 세상은 그렇기 때문에 에베소 2장에 말씀하시기를 “모든 구습과 풍속을 다 버리라” 이랬습니다. 그게 다 사람 죽이는 마귀들이 다 그래 꾸며내 놓은 것들이기 때문에.

우리는 추석이니 뭐 설이니 하는 그런 거 세상이 그라니까 그런 줄 알고 조심을 해야 되지 그것이 무슨 놀 때라고 생각해 가지고 날뛰다가는 이제까지 길러 놓은 자기라는 그 인품이라 하는 것은 완전히 다 파괴돼 버리고 맙니다. 한 명절 닥치면 또 파괴되고, 또 새로 시작해도 또 한 명절 닥치면 또 파괴되고 이라니까 그게 뭐 하겠습니까? 오늘 아침에는 그만치 모두 오는 사람들도 또 허리끈을 풀어 놨어. 어제 뭐 웃고 만나고 뭐 쓸데 없는 마귀 소리만 자꾸 하고 마음이 긴장하지 안하고 있었기 때문에 다 뺏겼다 말이오.

세상에서 썩을 것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야 좋습니다, 뭐 그래도 저래도. 누운 사람은, 누워 있는 사람이야 뭐 이리 구부나 저리 구부나 항상 누워 있지 뭐 그뭐 딴거 뭐 있습니까? 서서 있는 자는 넘어질 수가 있다 그거요. 이러니까 안 믿는 사람과 다른 생활 한 사람들은 다른 생활 한 것을 다 그만 이런 명절이니 이런 데에 다 뺏겨버려서 안 믿는 사람과 같은 꼭 본전으로 돌아가 버리고 만다 그거요. 깨어 있어야 합니다.

오늘 아침에 보니까, 오는 사람 보니까 벌써 지난 밤에 늦게 자 가지고 느리느리하고 그래 와, 보니까. 기도하러 갔던 사람 기도하러 가면 또 거기서 결심이 생겨지고 새로움이 있을 건데 도로 더러워지고 천해지고 게을해지고 방종해지고 그래 됐으니까 그것을 가리켜서 “도야지가 씻었다가 다시 구렁텅이에 도로 들어가고 개가 토했다가 도로 먹는다” 하는 그 식으로 항상 평생 그짓 하다 망하고 맙니다.

여게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키어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내가 속히 오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나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내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 위에 기록하리라」 “내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인내의 말씀이라는 것은 신구약 성경 말씀입니다.

신구약 성경 말씀인데 여기 인내라 말은 계속이라는, 깊은 뜻은 계속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외부적으로 말하면 참는다 그말입니다.

참는다는 말이 그것이 내나 계속이라는 말인데 그 집에서 예를 들어서 어머니면 어머니 노릇을 하는 사람이라면 어머니가 참는 거는 뭐이냐? 어머니 노릇하는 사람이 어머니 노릇을 계속하지 못하고 어머니 노릇으로서, 어머니의 정신으로서, 어머니의 사상으로서, 어머니의 하던 성품으로서 변질되기 쉬운 그럴 때에 변질되지 안하고 참는 걸 가리켜서 참는다 그렇게 말합니다.

또, 뭐 직공들도 참 그 직공노릇 할라 하면은 평소에는 자기가 잘 할 수 있지마는 아주 그 직공의 본분을 지키기가 어려운 그 별별 괴로운 때가 있지마는 그럴 때를 그렇지 않고 평상시 자기의 조심한 대로 그 조심을 계속하는 그런 걸 가리켜서 참는다 그렇게 말합니다.

농부가 날 좋고 이럴 때야 뭐 누가 논밭을 못 매며 가꾸지 못하며 그렇게 못 하겠습니까? 그러나 비오고 바람 불고 뭐 별 날씨가 이상스러운 그 기온이 될 그때에도 농부 하던 그 일을 계속해서 변동 없이 하는 걸 가리켜서 인내라 그렇게 말합니다.

“네가 내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하는 이 말씀은 주님의 말씀을 지켜 나갈라고 하면은 별별 변동과 별별 애로와 별별 짜증과 별별 피곤한 것과 별별 노곤한 것과 별별 견디지 못할 그런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있는데 그럴 때에 네가 참고 견뎌서 그것에게 물들지 안하고, 거게 감염되지 안하고, 거게 피동되지 안하고 네가 꾸준히 계속해서 지킨 그거 있기 때문에 내가 너를 지켜 준다 이랬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신앙 생활은 전신앙 생활이 여게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사람이 뭐 뭣이든지 그 일이 하기 좋은 때야 누가 못 하겠습니까? 하기 좋은 때 그때에 성공이 있는 게 아니고 그 일을 하기 좋은 때에 하다가 아주 하기 어렵고, 참고 견디기 어렵고, 계속하기 어렵고, 참 애로가 많은 그럴 때에 넘어지지 안하고 하는 거게 성공이 있습니다. 거게서 다 실패하고 거게서 성공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실패하는 사람은 거게서 그것을 계속하지 못해서 실패했고, 성공하는 사람은 잘할 때야 다 같이 잘했지마는 그럴 때 다른 사람 다 넘어지는데 넘어지지 안해서 성공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라면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지킬 때에 아무 애로 없이, 안 지킬래야 안 지킬 수 없고 지킬라면 얼마든지 지키기 쉽고 하는 그런 환경을 만들어 줄라면 얼마든지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그런 환경을 만들면 그 사람이 그런 모든 죄악의 종류는 별별 종류가 있는데, 피곤한 종류, 또 노곤한 종류, 권태나는 종류, 짜증나는 종류, 모든 사람들이 자기에게 대해서 상상 못할 그런 모든 변질되는 그런 모든 행동들, 이런 게 다 세상 아닙니까? 이게 죄악 아닙니까? 이게 마귀 아니요? 이 마귀와 죄와 사망 세상 이것들이 별별 것을 가지고 있는데 이 별별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우리를 넘어뜨릴라고 해도 넘어지지 아니하고 이 다섯 가지를 계속 보수하고 있는 그 실력이라야 되지 자기가 평소에는 잘하다가 어떤 일이 올 때는 그만 넘어져 버린다고 하면은 그러면 그 사람 가지고 뭐 쓰겠습니까? 마귀란 놈은, ‘조거는 뭣만 하면 넘어진다. 피곤케만 하면 넘어진다. 주위 환경에서 너무 거역해서 주위 환경에 그만 거게 권태나게만 하면은 넘어진다. 또 주위 환경에 대해서 그 짜증을 못 견뎌서 짜증나게만 하면 넘어진다. 또 무례한 사람들만 많이 이 사람이 무례한 소리하고 저 사람이 무례한 소리하고 전부 만나는 사람마다 전부 사람 같잖은 말, 무례한 말, 무례한 행동 전부 이런 것만 막 와 들어가면 그만 그 사람 넘어진다.’ 이거 다 마귀도 다 알기 때문에, 이런 거 마귀와 세상과, 마귀와 세상과, 또? 죄와, 또? 사망. 이 네 가지는 오만 거 다 가지고 있는데 그 네 가지가 오만 걸 다 가지고 있는 그걸 다 이겨야 이기는 것이지 하나라도 못 이기면 그거 가지고 도로 습격할 터이니까 거게서 다 죽을 것 아니겠습니까? 이러기 때문에, 주님께서 이 나그네 세상을 걸어가는 우리들에게 그 세상뿐 아니라 마귀가 할 수 있는 일, 죄가 할 수 있는, 사망이 할 수 있는 일, 세상이 할 수 있는 일 온갖 그런 것들을 마구 일으킵니다. 온갖 그런 것들을 마구 일으켜 가지고 우리로 하여금 이 다섯 가지 보수를 하지 못하도록 일으키도록 하나님이 역사하십니다.

그래 일으키게 역사하되 무제한으로 하지 안하고 요 사람에게는 어느 정도만 일으키지 못하도록 대적하고 그래 가지고 요것도 차차 차차 시험해서 밟아서 올라가고 또 어려움을 자꾸 이겨서 올라간다 말이오. 그건 주님이 다 조절하시오.

그러기 때문에, 우리에게 어려움 오는 것이 주님이 일으키지 않은 어려움이 없다 하는 그것을 그전에 많이 공부했습니다. 우리 환경과 그 현실이라는 그 현실은 누가 만든다고요? 누가 만든다 했습니까? 주님이 만들어. 주님이 만드는 그 현실 그것이 들어서 짜증나게도 하고, 피곤케도 하고, 부애나게도 하고, 고단하게도 하고, 낙심하게도 하고, 그만 낙망하게도 하고, 뭐 그런 것들이 다 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우리에게, 우리 신앙 생활이라는 것은 어떤 게 신앙 생활인고 하니 다섯 가지. 뭐뭐입니까, 다섯 가지? 사죄, 칭의, 화친, 영감, 진리, 이 다섯 가지가 신앙 생활인데 이 다섯 가지 신앙 생활을 계속하지 못하도록 온갖 내 안에서 일으키고 내 밖에서 일으킵니다.

내 안에는 악령, 악성, 악습 그놈 가지고 일으키고 있고 내 밖에도 내나 악령, 악성, 악습. 마귀, 죄, 그 다음에는 사망, 세상 이걸 가지고 일으키는 건데, 그 왜 일으키느냐? 연단시켜서 어떤 환경과 현실이라도 어떤 것이 와도 넘어지지 않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해 가지고 넘어지지 안할 거, ‘이 사람은 요 정도의 것이 오면은 넘어지지 않는다’ 하는 그것을, ‘요 정도의 것이 오면 넘어지지 않는다' 하는 그것이 부활할 때에 자기 권능입니다. 알겠습니까? 요 정도에서는 요 사람은 요 다섯 가지가 넘어지지 않는다는 그것이 부활할 때에 그 사람의 부활의 능력이요, 또 그보다 쑥 올라가서 ‘이 사람은 이만한 정도에 넘어지지 않는다’ 하는 그것이 부활할 때에 그 사람의 실력입니다. ‘요 사람은 요 쪼그만한 거 요거 아주 쪼끄만한 사소한 거 요거면 넘어지지 안한다’ 하면은 그게 제 실력이오.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닥치면 넘어져. 제가 하고 싶으면 하지만 어려움에, 자기 다섯 가지 신앙 생활 할 때에 거슬리는 것만 있으면, 뭐 작은 것이 거슬리나 큰 게 거슬리나 거슬리는 것만 있기만 있으면 넘어지는 그런 사람은 하나도 서 있는 것이 없다 말이오. 이러니까 기본구원으로 부활은 하지마는 부활할 때에 능력은 하나도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 주님이 그걸 만든다 그 말이오. 내가 참고 견디기 어려운 것을 주님이 만들어. 왜 만드느냐? 참고 견디기 어려운 데서 참고 견딜 수 있는 사람을 만들기 위해서 주님이 그거 만든다 말이오.

왜? 그런 어려움에서 참고 견딜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안 되면 아무짝도 못 쓰기 때문에 당신이 우리 구원을 이루기 위해서 그런 걸 만들기 때문에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네가 내게 대해서 참고 견디기 어려운 요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너를 지키리라” 그러면, 참고 견디기 어려운 것을, 어려운 것을, 비유컨대 참고 견디기 어려운 것을 꿀밤만치 참고 견뎠으면 주님께서는 그만치 당신이 인간이 할 수 없는 것을 당신이 해 주시고, 주먹덩이만치 참고 견디기 어려운 것을 했으면 당신이 그 사람이 할 수 없는 전지 전능만이 할 수 있는, 인간을 초월한 초자연의 능력의 것을 주먹덩이만치 해 주시고, 자기에게 있는 것을, 자기에게 있는 것을 다해서 참고 견뎠으면, 인생 자기에게 있는 것을 다해서 참고 견뎠다고 하면은 그 사람에게는 주님께서 얼마나 당신의 능력으로 해 주십니까? 얼마나 해 주십니까? 저 뒤에, 얼마나 해 주십니까? 가만히 듣고, ‘저 사람들 듣는데 나는 이래 가만 듣고 구경이나 하자’ 그 행세를 버려요. 살아야 돼요! 빨리 살아야 돼! 시간이 없어! 곧 뒈져! 온 천하 사람이 그까짓 거 아무 소용 없어. 불타 버려! 이것만이 필요 있는데 뭐 그냥 떡 있을라고.

뭐 제가 신사이면 뭣하며, 양반이면, 고관대작이면 뭐이며, 부자면 뭐할 거라? 불쌍하고 가련해. 그런 자들 본받지 말고 빨리빨리, 노아 홍수 때에 그때도 뭐 영웅도 많고 부귀 영광도 많고 영웅 절사도 많았지마는 노아의 방주 모은 그 사람만 구원 얻었지 나머지기는 다 홍수 속에서 멸망받지 안했습니까? 그것이 이 불심판을 하나 예상으로 보여 주고 있는 것이라 그거요.

이러니까, 우리에게 참고 견디기 어려운 그 현실을 누가 만드느냐? 주님이 만든다 그말이라. 우리가 참고 견디기 어려운 그 현실에서 참고 견딘 것만이 자기의 실력이라. 그러면 조그만한 어려움에서 참고 견딘 거는 조그만한 실력, 그러니까 온 세상이 전부 다 와도 “환난이냐 곤고냐 핍박이냐 기근이냐 적신이냐 위험이냐 칼날이랴” “동남풍아 불어라, 서북풍아 불어라, 가시밭의 백합화는 예수 향만 날린다.” 어떤 것이 와서 해도 상관없이 나할 것은 이 다섯 가지만 보수할 것이기 때문에 이런 것이 오면은 ‘이게 시험이다’ 나는 이길 준비해야 되겠고, 또 ‘이런 고요한 때가 있다. 이것은 내가 준비할 때다’ 준비할 때, 연습할 때, 시험으로 이길 때 이것이 우리의 할일이라 말이오. 우리 할일이 몇 가지입니까? 우리 할 일이 몇 가지요? 다섯 가지 우리 할일인데 그 하는 방편은 몇 가지입니까? 우리 하는 방편은 몇 가지라? 손가락으로 가리켜.

우리 하는 방편은 몇 가지? 세 가지. 준비하고, 연습하고, 또 하나는? 시험 치르고.

이게 우리 할일이라.

이러니까, 그러면 시험 치는 사람이 시험장에서 시험 문제가 나오면은 싫어해야 됩니까 좋아해야 됩니까? 싫어해야 돼요 좋아해야 돼요? 싫어하면 시험 치르지 말지, 뭐. 안 치르면 자꾸 올라가지 못하지.

시험 치를라고 시험 치는 게 누구든지 시험을 치를 수 있겠습니까, 그 시험에 응하는 데는 응하는 자격이 같습니까 다릅니까? 시험에 응하는 자격이 같소 다르요? 천층 만층이지. 그걸 몰라? 천층 만층이지. 그러면 시험하는 시험의 응시 자격이, 응시 자격이 천층 만층이면은 응시하기에 어려울수록 좋소 나쁘요? 좋지.

가치 있지. 내나 세상이 그걸 다 보이고 있다 그거요.

그런고로, 오늘 아침에는 “네가 내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너를 지켜 시험의 때를 면케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천하에 임하여 땅에 있는 모든 거하는 자들을 다 시험할 때라” 이러니까 이런 어려움이 올 것이라 그 말이오.

이러니까 그때에 참고 견뎌야, 자, 요런 어려움, 요런 피곤함, 요런 고단함, 요렇게 짜증난 거, 요렇게 권태나는 거, 요렇게 분한 거, 요래 견디지 못할 부애나는 거, 화나는 거, 요렇게 배고픈 거, 요렇게 된 거, 배고픈 일도 있고, 된 일도 있고, 아픈 일도 있고, 별별 땅위에 있는 모든 고난의 종류라 하는 거는 다 있다 말이오.

그걸 다 가해 가지고 우리로 하여금 이 다섯 가지를 지키지 못하도록 오는 것이니까 올 때마다 ‘요게 시험이다. 내가 이기면 오기 전보다 좋고, 지면 그 시험이 오기 전보다 떨어지니까 가치가 없습니다.

이러니까 우리는 이럴 때나 저럴 때나 어떤 그 파란과 곡절과 굴곡과 변동과 어떤 역경이나 어떤 변함이 와도, 어떠한 그 죄악이 와도, 우리는 그것이 으례 올 것인 줄 알고, 올 때에 시험인 줄 알고 하나하나 이겨 나가야 되지, 오면 거게 피동돼서, ‘이러니까 내가 말씀 지키지 못하겠다, 이러니까 신앙 생활 못 하겠다.’ 그자는 다 패전자라 그 말이오.

오늘 아침에는, 우리 신앙 생활에는 주님이, 사랑하는 주님이 우리에게 온갖 그 신앙 생활에 요 다섯 가지를 지키기에 온갖 애로를 다 만들어서 우리에게 부딪치게 합니다. 부딪히는 그것은 그 애로를 이길 수 있는 실력을 기르도록 하기 위해서 주님이 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사랑하는 주님이 나를 올려 줄라고 그 시험치는 것이니까 그때 힘만 쓰면, 내 힘만 다하면 어떻게 해요? 내가 할 내 힘만 다하면 누가 해 줘요? “네가 지켰은즉 내가 너를 지켜” 말했다 말이오.

“네가 내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네 힘대로 지켰은즉 “내가 너를 지켜” 여게 말하기를 8절에 그래 놨어요.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왜 열린 문을 둬? 열린 문이라 말은 형통을 줬다 말이오. 왜 형통을 줘?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적은 능력이라 말은 아주 적은 능력, 아주 힘이 제일 약한 자 말합니다. 힘이 제일 약한 자, 적은 능력이라 말은 뭐, 적은 능력이라도 천층 만층이 안 있겠습니까? 여게 적은 능력이라, 말은 제일 적은 능력 말이요, 제일 적은 능력.

「제일 적은 능력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말을 지키다니? 주님의 말씀 뭐 말입니까? 주님의 말씀이 뭐입니까? 몇 가지입니까, 주님의 말씀이? 주님의 말씀이 몇 가지요? 두 가지 아니요? 영감 진리가 주님의 말씀 아니요? 영감 진리가 주님의 말씀 아닙니까? 주님의 말씀은 영감의 말씀이기 때문에 영감과 진리 두 가지입니다.

또 「내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였도다」 주님의 이름은 몇 가지입니까? 주님의 행사는 몇 가지냐 말이요? 이거 전연히 모르네. 주님의 이름은 몇 가지요, 저 뒤에 손가락으로 들어 봐요? 네 가지를 들어? 주님의 이름이 뭐이 몇 가지라? 주님의 이름은 주님의 이력이요 주님의 공로인데 주님의 공로가 몇이라요? 왜 세 가지인데 네 가지로 듭니까? 이렇게 뒤퉁이같이 들으면서도 뭐 신앙 생활 할 거라? 신앙 생활은, 여러분들. 머리카락 가지고 다투지 안하요. 머리카락보다도 털끝만치도 거기는 삐뚤어지면 안 됩니다. 이렇게 정확한 겁니다. 정확한 건데 요새 예수 믿는 것은 뭐 ‘이래 믿어도 된다 저래 믿어도 된다’ 천 가지 만 가지 방편이 있으니까 그게 다 가짜입니다. 알겠습니까? 성경대로 정확해야 돼요! 정확하지 안하면 안 돼요! 예수 믿어도 나중에 가 보면은 건설구원은 하나도 없어. 기본구원 가지고 쏵 다 깎여 버리요, 다 잡탱이기 때문에. 그러기 때문에 부활의 능력은 하나도 없어.

부활의 능력은 하나도 없고 부활하기는 부활했지만 힘이 없어.

그러니까, 오늘 아침에는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키어 시험의 때를 면케 하리니” 하는 요 말씀을 단단히 기억하십시오. 한번 따라 외웁시다.

네가!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내가 또한!너를 지키어!시험의 때를 면케 하리니! 요런 말씀은 자꾸 외어요, 자꾸.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키어 시험의 때를 면케 하리니” 하는 그런 거는 자꾸 외워요. 자꾸 외워서 아무 때도 밤에도 낮에도 환하이 자기 속에 배어 가지고 있도록. 이렇게 준비해야 되지.

오늘 아침에 보니까 남반들 많이 안 왔구만. 남반들 좀 많이 있어요. 남반들 저 산에 한 백여 명 있어요, 남반이. 중간반 반사 다 남반 다 있고, 주일학교 반사들, 또 여기 직원들 그런 분 아마 남반은 백 명이 넘을지 몰라. 그래도 오늘 아침에 뭐, 그라면 다 나왔는가 모르겠어요.

어짜든지 게을 부리지 마십시오. 자꾸 잘 믿어라 잘 믿어라 할 때 조심하고 회개해라 회개해라 할 때 회개해야 되지 지금 회개하지 안하고 그때 죄가 턱 나타나면 그만 다 아니라? 일생 동안 생활해도 자기 죄 하나 있으면 헛일입니다.

죄 하나 있으면 안 돼요. 죄가 하나 있으면 그것 때문에 안 됩니다. 헛일해. 죄 하나 때문에 다 안 돼. 이러니까 이 죄가 들어 나의 영원을 망치는데 그거 무슨 재미가 있다고 무슨 유익이 있다고 죄 그걸 기어코 내놓지 안하고 회개치 안하고 꼭 가지고 있을 것입니까?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죄악의 소득이나, 죄악의 취미나, 죄악의 소원 그까짓 거는 암만 해 봤자 백해무익이지 소용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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