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씨와 가라지 비유

 

1980. 2. 8. 금새

 

본문: 마태복음13:24-30 예수께서 그들 앞에 도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싹이 나고 결실 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집 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주인이 가로되 가만 두어라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숫군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곡간에 넣어하리라

 

여기에 말씀한 천국은 영원한 내세의 천국이 아니고 세상에 있는 교회 천국을  가리켰고 밭은 세상에 있는 사람들을 가리켰고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며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라. 추수 때는 마지막 때요, 추숫군은 천사들이요,  일군들은 믿는 사람들이라 그렇게 이것을 비유로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여게 우리가 네 가지 생각할 것을 계속해서 말씀하셨습니다. 첫째로 우리가 제일  중요하게 여기고 또 조심하고 주력해야 할 것은 깨어있는지 자는지 하는 것입니다.

깨어있는 것은 하나님이신 구주 예수님께서 우리를 대속하셔서 우리에게 주신  구원을 놓지 아니하고 굳게 잡은 것과 또 주님께서 우리를 구속하실 때에 그  방편이 어떠하였으며 그 힘든 정도가 어떠하였는가를 자기가 깨닫고 이 방편을  버리지 아니하고 쓰는 것과 또 이렇게 큰 힘들여서 대속 하셨으니 자기는 주의  것이 된 것과 주님만을 위주로 중심으로 살아야 하는 이것을 깨닫고 이대로 잡고  사는 것이 깬 것입니다.

이것이 깨어있는 것입니다. 주님이 나에게 죄를 없게 하신 대형으로 사죄를 주셨고  대행으로 칭의를 주셨고 또 죽기까지 복종하시므로 원수 된 것을 대신하여 화평을  이루셨고 진리의 지식과 성령의 지혜를 우리에게 주셨고 이로 인해서 인생이  무엇이며 세상이 무엇이며 죽음이 무엇이며 또 죽음 넘어 부활이 있고 심판이 있고  무궁으로 세계가 있는 이것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이것은 굳게 잡고 주님이 이렇게 나를 구속하시기 위해서 하나님으로서 하나님의  모든 부요와 그 존영을 다 희생해서 당신의 소유와 당신의 전부를 희생해 가지고  우리를 구속하신 이 방편 이 방편을 우리의 나그네 세상의 방편으로 또 주께서  모든 것을 다하여 나를 구속했으니 나도 있는 것 다해서 주의 주신 이 구속을  구원을 보존하고 이루어가고 주의 뜻대로 하는 이것이 깨어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깨어있는 자에게는 항상 주의 피에 팔린 종인 것과 무익한 종인 것과  자기는 삐뚤어진 것과 미달된 것 이것 외는 발견되는 것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항상 죄인이요 갈수록 죄인인 것입니다. 이것이 깨어있는 것이요 깨어있는 자의  주관은 주를 향하여 무익한 자인 것과 주를 향하여 거슬리는 죄인인 것과 주께  다시 간구해서 은혜를 입어야 하는 자기로만 깨달아져야 이 결과가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나 믿는 사람이 깨어 있을려고 깨는 생활은 하지 않을 때에는 교만이  나옵니다. 이 만큼 했다는 교만이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자게 되는 것입니다.

자는 것은 어떤 것이 자는 것인고 하니 그 심령이 구속받은 자로 살지 않고 첫째  아담에게 속한 자기가 자기대로 사는 것 주의 피에 팔린 자인 것을 잊어버리고 내  죄를 깨끗게 하는 것을 잊어버리고 자기는 자기로 잘 믿는 자로 자기는 자기의  것으로 자기가 자기대로 살 수 있는 자로 이렇게 알고 사는 것 이것이 기본적으로  믿음이 잠든 것이고   또 세상과 세상에 있는 그것으로 욕망 하여 사는 것이 다 자는 것입니다. 돈으로  인하여 움직이고 돈을 바람으로 사는 것이 그런 것이 다 자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으로 자는 것 하나는 첫째 아담으로 말미암아 부정 모혈로  생겨진 자기로 사는 것입니다.

깬 것은 주님의 대속의 피에 팔린 자니 다시는 자기로 인하여 살지 아니하고 대신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자로 인해서 사는 이것이 자기요 주의 것 된 이것이 주로  인하여 주를 위하여 살되 주께서 나에게 어떻게 하심같이 나도 주께 그렇게 하여야  하고 형제에게 그렇게 하여야 하는 이것이 우리의 합리적 예배요 합리적  생활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이것을 기준해서 사는 자는 저희의 주관에 느껴지는 것은 점점 죄인  되어지고 또 자기는 주의 은혜를 간구 해야 하고 또 초월한 감사로 주를 대하고  자복으로 대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바울이 이렇게 대한 것은 누구나 다 깨어  있을려고 애를 쓰고 깬 생활을 한 사람은 자기 주관적 자기관은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자는지 깨는지 이것을 살피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입니다.

자고 깨는 것을 내가 현재에 세상 권세나 지위나 감정이나 혈육이나 정실이나  명예나 그 무엇으로 현재 내가, 자고 있는지 깨어있는지 현재를 가지고 알려고  하면은 알기 어렵습니다. 현재로 아는 것 보다 자기의 벌써 인연이 멀어진 지나간  과거 자기의 지나간 과거를 회고하면서 반성해 보면 다 그때는 내가 분명히 잔  생활을 했다 일년동안에 계산대니까 세상과 세상을 인하여 산 그 분량과  그리스도의 구속의 관련이 없이  안 믿는 사람과 같이 요대로 한 것 이것이 다  자는 생활인데 그 내가 잔 시간이 얼마나 많으며 또 무엇으로 통해서 내가 자게  되었나  어떤 사람을 만나서 어떤 형편을 만나서 어떤 물질을 만나서 어떤 사건을 만나서  내가 무엇을 인해서 자게 되었나 과거에 잔 것과 자게된 그 원인 자게된 그 장소  그 시기, 또 내가 과거에 깨어 산 그 양이 얼마나 되며 누구로 인해서 깨었던가 어떤 장소로  어떤 사건으로 어떤 때에 내가 깨게 되었던가 그것을 좀 정확하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러면 자기의 심령이 깨게되기 때문에 밝히 보고 그러면 나의 현실은 어떠냐 내가  현실은 자고 있느냐 내가 깨어 있느냐? 내가 현재에 이른 것이 참으로 주의 구속을  인하여 구속주로 인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있기 때문에 말씀으로 인하여 영감으로  인하여 내가 움직이느냐 내가 감정으로나 명예로나 세상 어떤 소욕으로  움직이느냐? 이것을 살피면 거의 정확히 감찰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과거로 시작하여 현재까지 보다 또 그 원인과 결과를 찾아서 자기  과거 현재에 깬 부분과 잔 그 부분에 양을 계산하는 이것이 스스로 심판을 받는  사람입니다.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오셨다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보지 못하게 하려 왔다'  이러니까 유대인들은 말하기를 '우리도 소경인가 너희가 본다고 하기 때문에 죄가  그저 있다' 말씀하신 예비적 심판 이 심판의 은혜를 자기가 받는 사람입니다.

'내가 너희들을 심판하지 않는다는 그 심판은 구원의 심판이 아니고 마지막 정죄의  멸망시키는 그 심판을 내가 하러 오지 안 했다'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기에  성경에는 '심판을 하려 왔다' '심판하지 않는다' 이렇게 모순으로 되어있는 이런  양면을 잘 생각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제일 중요한 것이 깨어 사는 것입니다. 요 진리를 가지고 생각하면 내가  지금 분히 여기는 것이 무엇이며 기쁘게 여기는 것이 무엇이며 내가 근심 걱정하는  것이 무엇이며 내가 노력하는 것이 무엇인가 연구하는 것이 뭐인가 ? 분명히  자는데 속한 것과 깨는 데에 속한 것을 분별하는 것입니다.

둘째로는 좋은 씨와 가라지 천국의 아들들과 악한 자의 아들들이란 말은 마귀의  아들들이란 말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의 접한 시청각에서 자기 속에 사람이  생겨집니다. 들으므로 사람이 생겨지고 보므로 생겨지고 접촉하므로 사람이  생겨집니다. 자기 속에 어떤 말을 들으므로 하나님의 아들이 자기 속에 나타나는  것을 볼 수가 있고 어떤 말을 들으므로 지옥의 자식이 자기 속에 심어지는 것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접하는 귀로 눈으로 접촉하는 사람 물건 일 거기에서 자기도 모르게 자기  일을 망칠 원수인 마귀의 자식이 자기 속에 심어지는 것 또 자기가 듣고 보고  접촉하는 데에서 하나님의 아들 새사람이 자기 속에 심어지는 것 이것은 마음도  고깃덩어리도 단일성의 것이 아니고 종합체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한 마음이지만 수많은 것들이 이 마음을 씁니다. 한 사람이지마는  한 일이요 한 개지마는 수많은 단어를 발표하는 것처럼 우리의 한 심신이지마는  이것은 수많은 기능을 가지게 됩니다. 악령의 수많은 기능을 성령의 수많은 기능을  가지게 되는 이것을 가르쳐서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라 아들들이란 말은 이것은 인격성을 말합니다.

이렇게 우리가 접하는 데에서 우리 속에 아무짝도 쓰지 못할 악한 인격 악한  사람이 속에 생겨지게 되고 또 좋은 사람이 생겨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럴 때에  들을 때에 조심을 하고 접할 때에 조심하고 볼 때에 조심하지 않으면 여기에서  자기를 망칠 것이 들어와서 심어집니다.

어떤 사람은 귀로 듣는 말 한 마디에서 오랫동안 신앙생활 하던 것도 집어  던져버리고 진리도 집어던지고 구원도 집어 던져버리고 모든 것 다 집어던지고  생명까지 집어던지는 이런 악한 사람이 자기 속에 심어질 수가 있는 것입니다.

또 듣는 데에서 접촉하는 데에서 보는 데에서 나도 여생을 주를 위해서 내 소유와  몸과 생명을 다 기울여 바쳐 살겠다 하는 이런 의로운 사람이 자기 속에 생겨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기 속에 어떤 사람이 들어 있나하는 것을 우리는 이것을 심사하는 것이  우리의 할 일 중에 또 하나입니다. 그것을 평소에 굴 안에 들어앉아 가지고 '내  속에 어떤 사람이 들어 있는가?'하는 그런 것은 찾아볼려고 해도 모르지만 굴속에  들어앉아서는 과거를 회고하면서 지나간 과거에 지나간 현실 현실은 이것들이  지나가서 모인 것을 과거라 그렇게 말합니다.

지나간 모든 현실의 모인 것 이것을 찾아 가지고 자기 속에 곡식 씨와 가라지를  구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에는 이것을 알 수 없는 것입니다. 다만 현실에서  자기가 속에 악한 사람과 의로운 사람 곡식 씨와 가라지가 현실 현실에서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럴 때에 자기는 생각도 못하든 자기 속에 이렇게 거짓된 자 이렇게 욕심쟁이  이렇게 이중삼중 자 이렇게 간교한 자 이렇게 강퍅한 자 이렇게 악독한 자 이렇게  사욕이 강한 자 자기가 상상도 못했던 그런 사람이 자기 속에 나오는 것을 그럴  때에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나왔다가는 빨리 숨어버립니다. 이러기 때문에 그것이 자기  현실에서 나오는 이것 발견하는 것을 자기는 실감했기 때문에 사람으로 접촉하는  사회 생활이나 물질생활이나 그 모든 사건 생활을 하면서 그것을 어떻게 잘  처리할라하는 그면 만을 노리는 것이 아니고 여기서 내 속에 어떤 사람이 들어  있는가하는 그것을 찾으려고 노리는 다방면으로 발견할려고 다방면으로 모든  실패를 방지하고 구비한 건설을 할려고 이렇게 하는 복잡한 생활이 신자의  생활입니다.

이러기 때문에 '안팎에 눈이 가득 찼다' '영물들은 안팎에 눈이 가득 찼다'  했습니다. 마구잡이로 자기는 만물보다 거짓된 독사와 시랭이와 도야지 같은 자기  마음 그대로 밀고 나가서 자기 마음에 생겨지는 소욕, 그것만 달성할려고 하는  것은 이는 참 완전히 그 짐승의 수성입니다.

그런고로 자기 현실에서 자기 교회 몹쓸 사람 들어 있는 것도 발견하는 것이 있고  자기 속에 성자가 들어 있고 성녀가 들어 있고 자기 속에도 그리스도의 형상  그리스도의 인격과 꼭 같은 이렇게 온전하고 참된 자기가 자기 속에 있다는 것도  발견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게, 현실에서 곡식 씨와 가라지로 비유한 하나님의 아들 의인이 자기 속에 있는  것과 악인이 자기 속에 있는 것을 현실에서 발견하고 요것을 똑똑히 표를 찍어  놓아야 됩니다. '내 속에 요런 자가 있다' 어제 아침에 뭐라 했지요? 이런 것이  발견될 때에 어떻게 하라고 했지요? 예예, 종이에다가 책에다가 딱 써 놓아라 아무  연분에 이렇게, 이렇게 이런 악한 자가 내게 나오더라 이렇게 거룩하고 진실하고  인자하고 사랑의 사람이 내 속에 나오더라 여게서 발견해서 책에다가 적고  종이에다가 적고 여기에서 자기가 소망도 가지고 또 여기에서 자기가 싸워서 뽑고  꺾어야 될 이 악한 자로 더불어 투쟁하는 대상도 생겨지고,  이렇게 둘째로 우리가 곡식과 가라지를 뽑는 일이 중요하고, 그러면 발견만 할  것이 아니라 이것이 어데서부터 들어 왔는고 누가 심었는고 어데서 무슨 도구로  가지고 심었는가? 하는 것을 찾아야겠습니다. 가라지는 반드시 저희들이 잘 때에  뿌렸다고 했습니다. 잘 때에 왜 중요한고 하니 깨어 있을 때는 이런 것들이  들어오지 못합니다. 그런고로 '내 피와 살을 먹는 자는 영생이 있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릴 생명에 속한 것만 마련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이 가라지가 심어진 원인 누가 심었는가? 그걸 발견해야 되겠습니다.

아무 것이를 만나니까 그때부터 내가 이 가라지가 옮겨 들었다. 지금 나오는 것은  그때 생겨졌다 또 어떤 사건으로 어떤 물건으로 어떤 장소에서 어떤 시기에 어떤  시대에 이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양성원에 연구하라하는 그 제목가운데 하나는 거기에 자기가  믿음에 유익을 본 사람과 손해를 본 사람 누구로 인해서 손해를 봤다 누구를  인해서 유익을 봤다 자기의 믿음에 유익 본 모든 물건 사건 시기 손해본 것도  기록하되 사람은 이름은 기록하지 말고 한번 명상하고 지나가거라 구별하여  명상하고 지나가거라 나는 누구를 만나니까 이렇게 손해를 봤다 누구를 만나서  유익을 봤다 자기가 가라지가 심어진 것 곡식이 심어진 것 자게된 것 깬 것.

이래서 모든 사물에서만 자기의 믿음의 구원에 이해의 그 접선을 살필 뿐만 아니라  사람도 살펴봐라 가장 두렵고 삼가할 것이 사람입니다.

누가 기뻐하고 내가 기뻐하고 너희 좋게 하는 그 사람이 "원수가 내 집안  식구리라" '가장 너와 가깝고 진실한 그 사람이 너희 구원에 손해 본 것을 네가  발견할 것이다' 한 것을 연구 제목에 내 놓고 있습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둘째로 살필 것이 이것이 가라지냐 곡식이냐? 하는 것인데 이  살피는 것 보면 심으는 것도 몰랐습니다. 움이 터 나오는 것도 몰랐습니다. 자란  후에 많이 자란 후에 알았습니다.

그 자기 속에 악한 자 선한 자 그것은 겪어 보면 압니다. 두고보면 압니다.

자기라는 사람은 두고보면서 하루 이틀 살아 한달 두 달 일년 이태 살아가면서  가라지를 발견하라 말이요. 살아가면서 자기 속에 얼마나 가라지가 있는 자, 자기  속에서 정말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중생 된 영생을 할 그 사람이 자기 속에 있는지  분명히 있습니다. 살아가면서 발견하라 그 말입니다. 우리에게 현실을 주는 것은  발견해서 알게 하는 것이요. 또 발견한 것을 견고케 성장케 하는 것이요 뽑고  파멸케 하는 것입니다. 셋째로 있는 것은 다음에 하겠습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기도) 주님 홀로 사랑으로 우리를 구속하였사옵고 성령님께서 처음부터 계속하사 이일을  이루시는 주의 지극히 크심에서 발원된 주의 은총을 감사하옵고 감사함을  드립니다. 끝까지 모든 자료가 모든 방편이 모든 능력이 모든 맺어지는 결과가  오직 주님 한 분으로서만 이루어짐을 아옵나니 이 시간에도 성령님께서 주의  피공로를 인하여 충만케 하사 인간 홀로 두지 마시고 주님이 쓰시는 역사를 계속  이루어 영광을 받아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를 드리나이다. 아멘.

아침에 두 분이 설교 시취에 응하게 되었습니다. 송 종섭 조사님 이어서 정 경수  조사님이 했습니다. 송 종섭 조사님은 시간을 잘 맞추었습니다. 그 사회성이  만점입니다. 정 경수 조사님은 시간 지키지 않는 그것이 사회성이 없는 그것이요  또 믿음이 아닙니다. 믿음이라는 것은 약속을 전제한 것이 믿음입니다. 10분을  약속해 놓고 종이 나는 데도 나거나 말거나 자기 주관대로 하는 그것은 주객의 그  객관성을 가지지 안하고 사회성을 가지지 안하고 자기 주관대로 하는 그런 사람은  아무데도 환영을 받지 못합니다. 어데서든지 자기가 약속한 것을 지켜야 되고 또  그 사회와 자기와의 조화를 바로 가져야 하고 하나님과 자기와 조화를 바로 가지는  그 연습해야 되지 지난밤에 여기서 설교한 것은 그것은 전부 실은 다 낙제점을  줘야 됩니다. 시간이 다, 배나 소모를 했습니다. 그리고 송 조사님은 하나님에  대한 그 면은 강하게 말하고 인간 면에 대한 것을 강하게 말하지 안 해서 너무  절름발이 되는 설교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 설교를 할 때에 그 본문에 대해서  주제가 없는 그것을 지난밤에도 말했는데 구별하지 안하고 있습니다.

그 말씀에는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하는 은혜와 평강 그것이  주제입니다. 그것이 주제라면 그 증거 하는 것이 첫째로 무슨 은혜를 말하는고  하니 은혜도 너무도 종류가 많습니다.

세상에서 부모의 은혜도 있고 국가의 은혜도 있고 사회의 은혜도 있고 과학의  은혜도 있고 문화의 은혜도 있고 별별 땅에 있는 은혜도 그 종류가 수없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서는 그것을 다 제외한 성부 성자 성령의 은혜, 성부 성자 성령의  은혜를 말씀한 것입니다. 그러기에 사람들은 다 땅에 속한 은혜는 은혜인줄 알고  이것은 뭐 성냥 한 개만, 담배 피우는 사람 빌려도 감사합니다. 뭐 이렇게 하는데  하나님의 그 은혜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도무지 가치로 인정하지를 안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것부터 좀 강조를 해야 되지 그저 성경을 가르치는 데에 많은  시간을 두고 가르치는 것이라 하지마는 설교할려고 하면은 그 면을 먼저 연구해야  됩니다. 이래서 사람들은 땅에 있는 모든 은혜라는 은혜가 있지마는 그 은혜는  어떻게 가치가 적다 하는 그것을 설명해 놓고 땅에 있는 은혜와 하늘에 속한  은혜의 은혜 비교를 해서 땅에 속한 은혜에 붙어 있는 사람들이 그것을 배격하고  하늘에 속한 은혜에 완전히 욕망을 옮기도록 만들어 놓고 그러면 이 은혜는 어떤  은혜냐 하는 것을 해석해야 되겠습니다.

하나님, 요번에 하나님에 대해서 해석을 잘했고 성령님에 대해서도 해석을 잘했고  충성된 증인으로라는 그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도 해석을 제법 했고 또 땅에  임금들의 머리가 된 여기에 대해서는 해석을 안 했습니다. 좀 은혜 받는 데에  비교를 해야 되는 데에 비교를 하지 안 했으니까 사람들은 땅에 속한 은혜가 다  좋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은혜와 평강을 말하니까 아무  욕심이 안 생긴다 말이요. 이거는 이렇고 이거는 이렇고 비교해 봐라 이것보다 이  은혜가 무한히 탁월한 것이 아니냐 이렇게 사람들이 욕심이 기울여지도록 해 놓고  이 은혜는 이렇고 이런 은혜다 기독자들은 어떤 부요한 자에게 강한 자에게 은혜를  입었다 할지라도 가치가 없다 기독자들이 지금 땅위에서 가질 생각은 무엇이며  받을 은혜는 뭐이냐? 그것을 말하므로 만 왕의 왕으로 만주의 주로 영원히 계실 그  나라에 가서 그분에게 은혜를 얻을 그분에게 평강을 얻을 이 길이라야 가치가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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