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정실 혈육정실

 

1987. 10. 19. 새벽 (월)

 

본문:창세기 12장 1절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어제 오전에 증거한 말씀인데. 본토라 말은 자기 고향이란 말입니다. 자기 나고 자란 곳. 나고 자란 곳이라고 하면 물론 산천 초목에도 정이 들어 있고, 또 자기 지방에 사람들에게도 여러 모양으로 다 정이 들어 있는 그것입니다. 그것을 가리켜서 본토라 말했고, 또 친척이라는 것은 자기 혈통으로 관계 있는 그런 사람, 혈통적으로 정이 든 사람, 혈통 정실, 그런 것을 가리켜서 친척이라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그러면 기독자는 본토와 친척을 아주 무시해 버려야 하는가? 요것이 잘 해결이 안 돼서 우리 진영에도 그거 증거하는 것을 이해가 안 돼 가지고 여게서 탈퇴해 가지고 나간 사람들 있습니다. 나가서 자기네들이 나가서라도 요걸 진실로 깨달았으면 잘못됐다고 회개하고 돌아오지마는 깨닫지 못하기 때문에 돌아오지 않는 것입니다.

이것을 바로 깨닫지 못하면 신앙 생활은 절대 안 되는 것입니다. 왜? 사람은 어데 붙어 있고 어데 매여 있고 어데 속하여 있고 어디에 끌려 있느냐 하면 다 본토와 친척에게 끌려 있는 것이 사람입니다. 거게 붙어 있고, 거게 속해 있고, 거게 끌려 있고, 거게 매여 있고, 그것들을 따라서 살고 있는 것이 인생이라 그 말이오.

주님은 “나보다 먼저 온 자는 다 절도요 강도라. 너희들을 삼켜서 멸망시키는 것뿐이지 너희들에게 구원 주는 것은 하나도 없다.” 그러기 때문에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없다” 그걸 일단 떼고 아버지의 사랑을 받아 가지고 다시 그런 것들을 사랑해야 되지 그것들에게 매여서 그것을 끊기 전에는 아버지의 사랑을 가질 수 없다 하는 그런 말입니다.

여게는 본토와 친척을 우상적으로 가지면 망합니다. 본토와 친척을 우상으로 만들어 가지고 살면 저도 망하고 상대방도 망하고 다 망하는 것입니다.

벌써 여기 도시에 나온 사람들은 본토의 정실에는 매인 사람이 별로이 없는 줄 압니다. 다 모두 저 살기 위해서 다 훅 던져버리고 도시까지 나왔으니까 뭐 그 사람들이 뭐 본토에 대한 그런 애착심이 별로이 없지 않나 그렇게 보입니다.

그래도 혹 먼 데서라도 본토를, 본토 그 운동이 일어나면 그것을 끊지 못하고 거게 끌려서 피동되는 사람들 많습니다.

요새는 그게 없는데 좀 전에는 호남회라, 경남회라, 저 충청도니 강원도니 이런 데는 그 회가 없었는데 호남회 경남회 이 둘은 있었습니다. 있어 가지고 그 세력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우리 교회서도 경남회로서 침해받아 죽은 사람은 없습니다. 신앙이 말입니다.

죽은 사람 없습니다. 그러나 호남회에 끌려 가지고 신앙이 죽은 사람들은 몇 사람 있는 걸 제가 압니다. 그들이 호남회라 해 가지고서 그것을 의지하고, 뭐 조금 하나가 관서에 지위 가지고 있으면 그걸 울궈 가지고서 이런 짓 저런 짓 하다가 다 그것이 탄로가 나 가지고서 절단났지, 또 호남회라고 저거 호남 사람이니 하고서 위하는데 교회서는 위하지 않는다고 해 가지고서 교회와 적이 됐지, 또 그 회에 끌려서 그것들의 움직임에 따라서 피동되다 보니까 신앙 버렸지, 그래 가지고 아주 죽은 사람 몇 사람 제가 있는 거 알고, 가정도 그러니까 아주 그만 신앙 버리고 망했습니다. 또 육적으로도 망합니다.

또 친척이라는 이 혈육 정실 가지고는 현재 손해를 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뭐 진리고 공의고 할 것 없이 저거 혈육에 걸리면 적입니다. 또 혈육 중심이니까 진리와 예수님의 구속 중심으로 할 때에 저거 혈육에 맞지 안하면 암만 해 봤자 소용 없습니다. 혈육이나 그 정실에만 맞으면 진리에 삐뚤어지고 어떻게 한다 해도 껍데기만 붙어 있지 알맹이는 그리 끌려가고 있습니다. 그런 손해를 보고 있는 사람들이 이 가운데도 제가 아는 대로 많이 있습니다. 그걸 회개해야 됩니다.

그러기에 지방 정실과 혈육 정실을 우상으로 가지면 안 된다 요걸 여러분들이 기억하십시오.

따라합시다.지방 정실과!혈육 정실을!우상으로 가지면 안 된다!지방 정실과!혈육 정실을!하나님의 은혜로만 가지라! 요것을 여러분들이 외우고 요 선을 긋지 안하면 그까짓 거 암만 믿어서 목사가 됐든지, 장로가 됐든지, 뭐 부흥사가 됐든지 해도 마귀란 놈은 콧노래 부르고 있습니다. 왜? 그까짓 거야 이 다래끼 안에 잡아 넣어 놓은 고기 한가지라 말이오. 다래끼 안에 잡아 놓은 이까짓 거야 뭐 언제든지 구워 먹고 싶으면 내 구워 먹으면 될 것 아닙니까? 저 바다에 가면 다래끼 크다란 데다가 꼼장어니 이런 고기니 다 넣어 놔서 돌아다닙니다. 그까짓 건 다 죽은 거라. 보고서 ‘요거 얼마 할랍니까? 고거 주십시오.’ 탁 찍어 자기고서 그만 껍데기 싹 벗겨서 회해 버립니다.

이거 모양으로 이 우상을 가지고 있는 자는 암만 그래도 ‘너는 가만히 둬 둬라 보자.’ 사 먹을 사람 있으면, 요긴할 때 되면은 그때 되면은 그 혈육 정실만 딱 삐틀어 버리면 그만 그것 때문에 뭐 진리고 뭣이고 다 팔아버려 버립니다.

부부 정실도 혈육 정실이오. 알겠습니까? 부자 모자 정실, 위로 사람도 그 정실이 혈육 정실이고 아래로 사람도 정실이 혈육 정실입니다. 이래서, 저거 혈육을 좋아하고서 혈육을 위하면 좋아하고 아무리 진리라도 혈육에 거슬리면 그만 다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 사람이 무슨 예수 믿는 사람이요? 그것이 우상적으로 가진 사람이라, 우상적으로. 우상은 하나님보다 낫게 여기는 게 우상입니다. 하나님 아닌데 하나님보다 권세를 낫게 가지고 자기를 지도하거나 자기를 주장하거나 자기와 인연이 붙어 있거나 자기를 끄는 힘이 진리가 동으로 암만 끌어도 혈육 정실이 서로 끌면 그리 끌려갑니다. 껍데기는 안 끌려가는 것 같아도 속은 끌려간다 말이오.

그러기 때문에 요런 것을 똑똑히 듣고 구별해서 자기가 돌이켜 가지지 않으면 헛일입니다.

그러기에 이 우상적으로 가지지 말라 말은 내가 거게 붙들려 매여 있는 줄이 하나님과 진리와 붙들려 매여 있는 줄보다도 그 줄이 강한 것을 말하고, 또 내가 끌리고 있기를, 나를 지도하는데 이 지도와 저 지도와 둘이 지도가 있으면은 그 정실 지도가 자기를 더 지도해 가지고서 그리 결국은 끌려가고, 또 자기가 사모하고 생각하고 모두 하고 하는 그런 것이 다 이 정실에 늘 정실이 계속하고 있지 하나님과 계속성은 없고 거게 계속돼 있는 그런 사람을 다 가리켜서 우상적으로 가진 사람이라 그렇게 말합니다.

어떤 사람 어릴 때는 자기가 연습해도 늘 접촉하는 것이 지방 정실 혈육 정실이기 때문에 거게 접하여 생각은 그래도 어떤 그 일이 있을 때에는 혈육 정실과 지방 정실과 하나님의 진리와 비교할 때는 뭐 그런 거는 백 가닥이 있어도 하나님과의 관계에는 상관 없이 똑 끊고 돌아서는 그런 사람 있습니다.

그러니까 행위는 그리 해도 매여 있는 줄과 자기를 주관하는 능력은 하나님과 진리가 주장하고 있는 사람 있고 행위는 그렇게 하는 사람 있고 또 이것은 속속들이 매여 있는 사람 있습니다.

이러기 때문에 지방 정실과 혈육 정실을 은혜로 가지라 그 말은 무슨 말인고 하니 하나님이 나에게 주셨으니 주를 위해서 가지고, 주님이 주셨으니 감사히 보존하고, 주님에게 거슬릴 때는 애낌 없이 던지고, 주님과 일치될 때는 가지고, 이래서 이 정실은 위에 사람도 있고 밑에 사람도 있는데, 위의 사람도 주님이 주신 은혜이니 주를 위해서 합니다. 효성도 주를 위해서 하고 또 부모에게 뭐 이런 순종하는 것도 주를 위해서 하고, 전부 주를 위해서 자기 수상의 사람에게도 하고 자기 수하의 자녀도 주님을 위해서 그것을 거게 대해서 내가 은혜를 베풀거나 무슨 복음을 전하거나 그렇게 합니다. 그것이 은혜로 가지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백 세에 줬으니까 뭐 아브라함이 얼마나 좋아했겠습니까? 그나마 하나님이 또 축복도 거기다 담뿍 약속을 해 놨고 하니까 좋아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은 시험했습니다.

하나님이 백 세에 줬으니까 의심할 것도 없지, 또 귀엽게 자라지, 이러니까 하나님이 ‘보자, 네가 이 이삭과의 혈육 정실이 그것이 나와의 관계보다 좀 어떠나?’ 하고서 시험해서 뜻밖에 ‘네 아들을 번제로 드리라’ 번제 드리라 말은 전부 전신을 다 잡아 죽여 가지고서 불에, 안에 있는 똥까지 다 태워서 하나님께 바치라는 그것이 번제입니다. 태울 번자 제사 제자입니다.

번제로 드리라 이랬을 때에 아브라함은 상을 찡그리지 안하고 그날 밤에는 잠을 안 잤습니다. 왜 근심이 돼서? 하나님이 번제로 드리라니까 하나님 시키는 대로 해 가지고서 다 좋지 나쁜 일이 없고 하나님 섬겨서 좋지 해로운 거 없는 그것을 오늘까지 신앙 생활에서 조그만한 것부터 경험해서 다 큰 것까지 다 경험해 나왔기 때문에 아브라함은 밤새도록 기뻐서 장작 팹니다. 장작을 잘 타구로 장작을 패서 또 요래 묶어보고 조래 묶어보고 밤새도록 잠잘 여가 없이 지금 좋아서 장작 패 가지고서 그 이튿날 새벽에 일찍 일어났습니다.

일어나 가지고서, 종들하고 같이 가다가 만일 종들이 옆에 있으면은 나중에 그러는 거 보고는 이것들이 알지도 못하고 자꾸 방해를 할 터이니까 아예 산 밑에서 ‘너거는 여기 있거라. 우리 둘이 가서 번제 드리고 오겠다.’ 그러고 딱 있으라 하고서 둘이 갔습니다.

둘이 갔는데 이삭이 그 좋아서 둘이 가면서 ‘아버지 제물이 어데 있습니까?’ 이런데 그것은 말해 주면 안 될 것 같아서 말 안 해 주고서 ‘제물은 하나님이 준비하셨다.’ 거짓말 아니라 말이오. ‘하나님이 준비하셨다.' 하나님이 준비하셨으니까 내나 이삭을 준비했다 그 말이지요.

그래 가지고서 가서 묶어서 ‘하나님이 너를 번제로 드리라 했으니까 너를 번제로 드려야 되겠으니까 너를 묶어야 되겠다’ 그때에 이삭이 반항하지 안하고 감사하면서 묶였습니다. 칼을 들어 칠라 할 때도 하나님께 바친다 하니까 기뻐하고 즐거워했습니다. 그 이삭과 아브라함의 그 하는 소행으로 하나님이 만족했어. 그러고 난 다음에 복을 줬습니다.

어제도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난 다음에 반드시 하나님이 시험하신다 하는 것을 어제도 공부했고 그전에도 제가 벌써 삼십여 년 전에도 여러 차례를 설교를 많이 했는데, 우리가 아무리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도 그러한데, 우리가 과거에 매이기를 어데 매였던 자냐 하면은 지방 정실에 매여 가지고 살았고 혈육 정실에 매여 가지고 산 사람들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자주 시험합니다.

‘보자, 네가 지방 정실을 혈육 정실을 우상으로 가지고 있나? 나보다 지금, 나와 내 도보다 앞세워 있느냐? 그것보다 나를 앞세우고 있느냐?’ 그것을 시험하십니다. 하나님이 ‘이제야 네가 이 이삭 제사드리는 것 보고서 나를 두려워하고 나를 그보다 뛰어나게 내 명령 순종으로 그 모든 것을 다 이삭도 기르고 받아 가지는 걸 알았다.’ 그러고 난 다음에 이삭에게 남은 축복을 솔빡 다 불어 주고 실상으로 이루었던 것입니다.

이러니까 여러분들이 자기 지방 정실이나 혈육 정실을 하나님에게 지도받아 가는 데, 하나님의 진리에 인도받아 가는 데에 거기에 혈육 정실 지방 정실 때문에 거기에 거리낄 때에 거게 거리껴서 거게 떡 걸려 가지고서 주저하고 거게 걸려 가지고서 중단하고 하면은 그것도 다 망하고 저도 망합니다. 고거 망하는 자요.

그것도 망하고 저도 망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로 가지라 그 말은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선물이요 또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은혜의 기관이니, 은혜의 기관이니 위의 사람은 하나님이 은혜 주실 때에 그 사용한 그 부모이니까 하나님 다음으로 내게는 섬겨야 되겠다 하는 요걸 깨닫고 섬기고 또 자기 수하의 사람은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겨 주신 선물이니까 이것을 주의 기뻐하시는 뜻대로 잘 길러서 좋은 하나님의 선물이 되도록 만들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하는 그것이 은혜로 가진 것입니다. 요것도 잘 평소에 시험해야 돼요.

평소에 시험해서, 그것을 시험 안 해 보는 사람은 이 아브라함 신앙 생활하는 사람들을, 다 정치에 삐뚤어졌니 정치가 맞지 않느니 뭐 이래 가지고서 뒤틀어 쌓는 그런 사람들은 신앙 생활 해도 항상 그겁니다.

여러분들이 각자가 아마 부모냐 하나님이냐 진리냐 요 둘의 시험을 받아서 경험해 본 사람은 알 것이고 그걸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은 이 말이 무슨 말인지 모를 것이고 또 자기의 이하에 있는 자기 아내로부터 자녀 처자, 그건 자기 아래 있는 것입니다. 자기에 속한 것인데 처자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진리와의 거리끼는 그런 일을 경험해 보고 그럴 때에 참 하나님께 순종하기가 어렵고 주님과 진리를 위해서 이것을 떼 걸기가 어려운 그런 경험을 가진 그런 사람들은 알지만 그 가지지 못한 사람들은 모릅니다.

심령이 밝은 사람들은 그런 일 닥치기 전에 아예 기도합니다. 닥치기 전에 참, 이 생명이 붙드는 그것이 제일 어렵고, 생명이 나를 붙드는 생의 애착이 하나님의 진리와 이 구원에 끌려가는 데에 이 생명이 방해할 때에 그 생명을 버리고 나가기가 어렵고 다음에는 정실입니다. 정실.

그래서 “정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라” 이랬습니다. 뭐 지방 정실이나 혈육 정실이나 정은 죽여버리고 이제는 네가 그리스도인이 됐기 때문에 그리스도에게 끌려서 이것 저것 해라.

내가 은혜로 말하면 부모 은혜가 제일 큰데 부모가 살아 있으면 뒤에 해도 되지마는 이제 죽어서 마지막 장사 지내는 것이니까 제일 큰 은혜에 사은에 보은에 대해서 마지막인데 내가 장사하고 오겠습니다. 죽었으니까 장사하고 오겠습니다. 주님 뭐라 했어? 가라 했습니까? “죽은 자는 죽은 자로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좇으라” 말했습니다. 가족에게 말해도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치 않다” 이랬습니다.

그러면 주님이 부모에게 불효하라 했습니까? 이제 주님보다 먼저 연결돼 가지고서 주님보다 더 강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그 정실을 죽여 없애버리고 이제는 주님의 구속을 받았기 때문에 주를 위해서 부모를 위하라 한 것입니다.

주를 위해서.

주님을 위해서 만일 부모를 위해서 생명 바치라면 생명 바쳐야 될 것이고 이제는 큰 효나 작은 효나 모든 것을 다, 부모에게나 또 자기 밑에 수하에게나 하는 것이 다 대속하신 주의 것 됐으니까 주를 위해서 해야 되는 것이지 주에게 거슬리고 어겨서 하는 그것은 다 자기도 망하고 상대방도 망하고 다 망하는 일이 되고 맙니다.

그런고로 요것을 단단히 기억해서, 지방 정실과 혈육 정실이 일호 순종인데 요것을 버리고 떠나지 안하면 헛일입니다. 요 말은 지방 정실과 혈육 정실을 네가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선물로 은혜로 깨닫고 은혜로 알고 그것을 주를 위해서 잘 보존하고 네가 거기 대한 의무와 책임을 잘해야 되지 그것이 주님보다 네게 대한 정으로나 사랑으로나 권세로나 사모로나 무엇으로나 주님보다 더 앞서면 주님은 시기합니다. 미워하고 쳐 버립니다. 그러면 그만 작대기 그어버리면 헛일이오.

회개하면 하지만 회개 안 하면 그만 그거 그어버리면 헛일이라. 인간 암만 잘나봤자 그거 무슨 소용 있습니까? 무슨 힘이 있소? 이런데도, 하나님의 종들이 좀 믿음 있는 상바르면 ‘보자’ 해서 시험합니다.

자녀에 대해서 이럴 때에 하나님의 진리 가지고 ‘요렇고 요렇고 요런 거니까 요것은 요렇게 해야 된다, 요거 고쳐야 된다.’ 하면 그만 ‘아이구 그렇습니까?' 하지 안하고 고치지 안하고 삐쭉 삐꿔서 돌아가면, ‘우리 자녀에게 이렇게 한다’ 삐꿔 돌아가면 그놈의 가정은 망합니다. 그까짓 거 암만 지금 밥 잘먹고 암만 뭐 일하고 살아도 소용 없어. 결국은 망해. 그 행위를 회개해야 되지. 그거 바로 망하는 건데.

그리니까 우상적으로는 가지지 말고 은혜로 가지라. 하나님이 주신 것이니 하나님의 뜻대로 그 모든 것에 관계를 가질 것으로 네가 가져라 하는 것입니다.

교회 주변 청소 수고하시되 조용한 마음으로 안면 방해 말고 신덕을 끼쳐서 하고, 또 권찰회 지금 모이겠습니다. 반사 선생님들은 언제든지 그 주간 공과를 외우고 눈감고 많은 새김질로 자체가 변화돼야 됩니다. 또 지하철 공사를 위해서 우리가 끊임없이 기도합시다. 그러고 하루 삼십 분 기도를 잊지 마십시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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