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키는 법


선지자선교회 1982년 7월 9일 금새

 

본문 : 창 2:15-17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을 이끌어 에덴 동산에 두사 그것을 다스리며 지키게  하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명하여 가라사대 동산 각종 나무의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하시니라

 

 에덴동산은 하나님이 하나님의 사람들을 머물러 살게 하신 곳입니다. '네가  여기 있으면서 살아라' 그렇게 거기 머물러 살게 하신 곳이 에덴동산입니다.

그러면 오늘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인도하셔 가지고 살게 하신 곳은 어떤 곳인가?  우리의 현실입니다.

 그때는 하나님이 동산을 만들어 놓으시고 아담 하와를 동산으로 이끌어 동산에  동산 안에 살게 이렇게 하셨는데 오늘은 우리를 이끄는 것이 없고 또 현실은  현실 그것이 이런 현실 저런 현실로 바꾸어 닥쳐 온다 이렇게 조부라운 생각을  가지기 쉽습니다.

 그때에 에덴동산을 하나님이 만드신 것과 같이 우리 현실도 하나님이  만드십니다. 조금도 가감 없이 하나님 혼자 우리 현실을 만드십니다. 그때에  아담 하와를 동산으로 이끄심과 같이 오늘 우리를 한 현실을 더 만나 살 수  있도록 생명을 연장시켜 살게 하는 것이 곧 현실로 하나님이 이끄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끄시지 않으면 현실을 맞이할 자가 아무도 없습니다.

 택자나 불택자나 하나님이 현실을 하나 더 이끌 때에 한 자욱 디디고 또 한  자욱 디디면 점점 목적에 가까운 것처럼 우리에게 새 현실을 맞이하고 한 자욱  디뎌 놓으면 새 땅을 밟는 것처럼 또 새 한 현실을 맞이하게 되고 또 한 새  현실을 맞이하게 이렇게 우리의 생명을 연장시키는 그것이 하나님이 이끄시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요새 공사할 때에 늘 기도하는 기도가, 제가 기도 인도하는데  기도 인도할 때는 첫째는 그걸 말합니다. '주님이 오늘 하루해를 더 땅위에 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연장시켜 주지 않으면 새 현실을 못 맞이합니다.

 그것이 에덴동산에 이끄시는 것은 그대로의 사람을 이끄시는데 우리는 한  시간을 더 줘서, 생명 연장을 더 줘서 현실을 맞이하게 하는 우리도, 아담  하와를 만들어 놓은 것과 같이 우리들도 다 만들어 놓은 것이오. 인격과 그  행위만 달라지지 만들어 놓은 것이오. 또 현실도 에덴동산을 만드심과 같이  우리들도 꼭 같이 하나님이 혼자 우리 현실을 만드시는 것입니다.

 하나씩 자기가 '과연 그러하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깨달음에 대해서 확신을  가져야 되지 아무나따나 붙여서 이리도 붙이고 저리도 아무나따나 붙여서  해석이라고 말하는 그것이 성경을 바로 깨달은 것이라고 그렇게 생각하면 안  됩니다. 주석이 수없는 주석이 있는데 이 주석도 저 주석도 각각 달라도 다 맞다  하는 그 사람은 진실이 없는 자이기 때문에 그 신앙 생활 못합니다. 절대 안  됩니다. 제가.

 암만 삐뚤어진 것이라도 제대로는 맞은 것이 하나뿐이든지 하나도 없든지  그래야 되지. 삐뚤어진 것이라도 '요것만 맞고 딴건 안 맞는다' 그러면? 사람은  찾기는 참을 찾지 못했지마는 그 사람의 성격은 진실한 사람입니다.

 이것이면 이것이고 저것이면 저것이지 이것도 맞고 저것도 맞다 그렇게 할 수  없는 그런, 아무나따나 창기성인 그런 인격성이 아니고 진실성은 가졌는데 네가  찾기를 바로 찾지 못했다. 바로 찾지 못한 그것은 되어 있을지라도 진실성은 그  사람이 가진 사람입니다.

 그러기에 해석을 할 때에 그 해석이 과연 성경이 해석해 주는, 성령님이 해석해  주시는가 아닌가 그걸 똑똑히 알도록 노력을 하고 이래도 저래도 다 맞다 하는  그런 생각 가지지 말아야 됩니다.

 그러기에 해결되지 아니하고 그저 말하니 그런갑다 따라오는 그것은 지금은  인정하는 것 같아도 마지막에 그 말씀이 정말로 필요 있는 그 써먹을 필요가  있는 그런 때는 닥치면 그만 넘어지고 맙니다. 하나님이 명한 것이라면 그  명대로 하면 하나님이 책임져 주시고 지켜 주시지마는 그 말씀대로 명령하지  아니하는 것이니까 안 된다 그말이오. 이끄신 것이 우리 현실을 맞이한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동산을 다스리라' 그러면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그  동산에 대해서 행하는 것이 그것이 다스리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동산에  이런 것이 있든지 저런 것이 있는지 무엇이 있든지 하나님이 명령하신 그대로  그것에 대해서 전달하고 그대로 행동하면 다스리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소? 제 생각대로 제 주장대로 하는 게 아니고 하나님이 말씀한 그대로  그것에게 대해서 행하면 그것이 다스리는 것이라 말이오. 틀립니까? 그것이  다스리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키라' 그러면 배암이 와도 배암에게 하나님의 말씀대로 다스리면 될  것인데 그것을 다스리지 못하고 절단났다. 그러면 지키라는 것은 어떤 것이  지키는 것인고 하니 지키라는 데 대해서는 벌써 안보성을 말합니다. 지켜  보호하는 것을, 보호하는 그 책임을 가리켜서 '지키라' 이랬습니다. 요걸 똑똑히  알아야 됩니다.

 다스리는, 다스려야 할 대상과 또 내가 지켜야 할 대상이 다릅니다. 다스려야  할 것은 내가 그것을 다스리라 말은 없이 하라 말입니까 거기에 대해서 하나님  명령대로 하라 말인니까? 하나님의 명령대로 하라 말이지 없이 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지키라는 것은 자기가 용납 안 할 것은 용납 안 하고 또 그것을 이미 있는 것을  잘 보호하고, 다른 외적이 들어오면 외적을 용납지 아니하면 그것을 잘 지킨  것이라 그말이오.

 그러면 다스리라 그말은 그것을 용납지 말라 말입니까 거기에 대해서 하나님  명령대로 처리하라 말입니까? 명령대로 처리하라 말이지. 처리하라 말이고  그것을 용납지 말라 말은 아니지. 그렇지 않소?  지키라 말은 무슨 말입니까? 그걸 거기에 대해서 하나님 명령대로 하라  말입니까 그것을 용납지 말라는 말입니까? 용납지 말라는 말입니다. 지키라 말은  무엇이 들어오면 못 들어오게 지금 무엇을 용납지 말라 그말이오. 안보 안에  있는 것, 이미 있는 것은 잘 보호하고 어만 것이 들어올 때는 못 들어오구로  침입하지 못하도록 물리치는 것이 그것이 안보라 그말이오. 지키는 데에는  반드시 그것에 대한 안보와 방어가 둘이 따른 말입니다. 용납지 못하도록 막아  버리라. 막는 게 있고 또 이미 있는 것을 잘 보호하는 것이 있고 그것이 지키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현실을, 현실이 에덴동산인데 현실을 안보하라, 현실을 잘  보호하라. 그러면 우리 현실을 보호할 때에 자기가 하나님 말씀대로 하는 것  외에 보호할 권리가 한정이 있는데 자기가 우리 현실에서 우리가 보호할 수 있는  것 어떤 것이 우리가 보호할 수 있는 것입니까? 우리가 보호할 수 있는 우리  권한이 한정돼 있습니다. 우리 권세가 얼마든지 한정 없는 무한의 것이 아니고  우리 권세는 한정이 되어 있어 그 권세의 범위가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보호할 것은 어떤 것을 보호할 그런 권리가 있습니까? 우리  현실에 객관의 모든 것, 자기 주위 환경 그 모든 것에 돼 있는 객관성 그런 것은  우리가 보호할 권리를 가졌습니까 권리를 못 가졌습니까? 그걸 똑똑히 알아야  됩니다. 못 알아들으면 암만 해야 못 알아들어. 우리가 권찰회 때에 항상  말하기를 하나님의 뜻을 이룬다는 그걸 벌써 내가 얼마나 기도하지마는, 매일  기도하지마는 그만 습관으로 듣지 그것 무슨 말인지 모르는 사람은 모릅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이 내게 대해서 말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이나 뜻하는 것이나  행동하는 것이나 그런 것을 안보할 권세가 없습니다. 또 그것을 막아버릴 권세도  없어. 다른 사람이 나한테 이렇게 거짓말을 하고 또 안된 행동을 하고 이러면  그것을 하지 못하도록 우리가 그것을 할 수 있는 그런 것이 우리에게 권세가 줘  가지고 있습니까? 그런 권세가 우리에게 있습니까? 하나님이 그걸 그렇게 하도록  했습니까? 못합니다. 다만 거기에 대해서는 내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상대할  것뿐이라. 하나님 말씀대로 행할 것뿐이오.

 그런데 그러면 우리가 현실 만나 가지고 있을 때 현실 만났을 때에 내가 보호할  책임도 있고 보호할 권리도 있고 하는 것은 어떤 것이겠습니까? 그것은 그  현실에 자기편에 자기에게 속한 것들입니다. 그러니까 잘 그것을 안보해야 되지.

 그러면 자기에게 속한 것 안보하는 것이 어떤 겁니까? 자기의 새 사람, 자기의  새 사람에게 속한 그 모든 요소 그 전부는 내가 안보 해야 될 그 책임을  가졌습니다. 그것을 내가 안보해야 됩니다.

 내게 옳은 마음을 안보해야 되고, 옳은 생각을 안보해야 되고, 옳은 깨달음을  안보해야 되고, 옳은 소망을 안보해야 되고, 옳은 기쁨을 안보해야 되고, 새  사람에게 속한 그 모든 것은 다 내가 안보할 책임을 가졌습니다. 안보할 책임을  가졌습니다. 주님과 나와의 관계점에 있어서 새 사람에게 속한, 다 새것에게  속한 이것은 내가 안보할 책임이 있습니다.

 또 거기에서 내가 그런 것을 용납지 않는 것, 방어하는 것, 그런 것이 용납하지  못하도록 방어할 수 있는 그 권리를 가진, 방어할 책임은 내게 있지 아무도 책임  가지지 않았어. 내가 방어해서 그런 걸 용납지 않아야 됩니다.

 내가 용납하지 안할 수 있는, 용납을 안 시켜야 될 그런 책임을 가진 것, 또  내가 용납 못하도록 방어하려면 방어할 수 있는 그런 것, 그런 것은 어떤 것이  있겠습니까? 내게 대한 다른 사람의 생각을 내가 방어할 수 있소? 못하요. 다른  사람을 통해서 온갖 죄악 들어오는 그것은 하나도 나는 방어할 힘이 없다고  생각해야 됩니다. 없습니다. 방어할 줄 안다는 것이 어리석은 짓이오. 방어는  못합니다. 다만 그게 들어올 때에 나는 거기에 대해서 하나님의 뜻대로 내가  상대할 것뿐이오. 말씀대로 상대할 것뿐이오.

 그런데 주님이 인도하신 그 현실에 내가 그것을 용납하지 못하도록 방어할 수  있는, 방어하려면 방어할 수 있는 것, 또 나에게 방어하도록 책임이 지워져  있는, 방어의 대상, 내가 방어할 수 있는 그런 것들은 어떤 것들이 있겠습니까?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방어할 수 있는 것들은 어떤 것들이 있겠습니까?  그 현실에 주님이 나를 살게 하셨는데 내가 만난 현실과 나와의 둘이 있는데  다른 모든 현실에 대해서는 내가 거기에 대해서 하나님 말씀대로 처리하고  하나님 말씀대로 취급할 것들이 있고 내가 거기에 안보해야 할 것들이 있으니  그것 뭐이냐? 새 사람에게 속한 그 모든 것을 내가 안보해야 된다 말이오. 그것  누가 안보할 책임 없어. 내가 안보해야 돼.

 거기에 못쓸 것들이 들어오는데, 배암이 들어오고 못쓸 것이 들어오는데 못쓸  것들이 들어오는, 하나님께서 '요것만 가지고 있고 이런 것들은 들어오거들랑은  못 들어오게 해라' 이렇게 못 들어오도록 방어할 책임을 나에게 주시고, 방어할  권리가 내게 있고, 방어 하려면 방어할 수가 있고, 또 방어할 책임이 내게 있고,  그걸 방어 안 하면 내가 죽습니다.

 그러면 내가 방어할 수 있는 책임이 있는 것은 우리가 닥친 현실에서 어떤  것들이라고 생각을 합니까? 뭐라 하노? 똑똑히 말해 봐 그걸 한 말로 말하면  옛사람이라 말이 답이 맞습니다. 어떤 것인고 하니 자기가 자기에게서,  자기에게서 못쓸 생각이 나는 그것은 자기가 방어할 책임을 가졌습니다.

 자기에서 일어나는 모든 옛사람의 행위, 안된 생각, 안된 욕심, 안된 비판,  안된 입술, 안된 행동, 안된 그 모든 취미 이것은 용납 하면 안 되는데,  용납하면 안 될 것인데 이런 것을 용납지 않으면 그것이 곧 배암을 용납지  아니한 것입니다. 그것을 용납하는 것이 배암을 용납하는 것이오. 그것이 마귀를  용납하는 것이오.

 자기가 이것은 안 할 생각이라. 이런 생각을, 주님이 나를 인도해서 현실을  살게 했는데, 현실을 살게 했는데 현실에 보니까 오만 것들이 있습니다. 오만  것들이 있으니 그런 것들을 하나님 말씀대로 내가 처리할 것들이 있고 또 거기에  대해서 내가 잘 보호해서 다른 것들이 상우지 못하도록 보호할 책임을 나에게  지웠는데 보호할 것들이 있다 그말이오. 그 보호할 것들이 뭐인가? 그것이,  보호할 것은 자기가 에덴동산에 거기에 있으면서 하나님이 용납시켜 놓은 것,  하나님이 있게 하신 것, 그거는 내가 보호할 것을 가지고, 또 거기에 내가  다스릴 것은 있는 것을 하나님 말씀대로 명령대로 처리할 것들이 있고, 요 두  가지가 분별되는 것을 요것을 잘 알아야 됩니다.

 그러면 그때에 내가 보호할 것은 어떤 것을 안보할 것인가? 내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모두 한 그것은 하나님 말씀대로 취급할 것들이 따로 있고 내가 보호할  책임을 가지고 보호할 권리를 가지고 있으니까 그것은 우리에게 새 사람에게  속한 이것밖에는 못합니다. 딴 거는 우리가 할 수가 없습니다. 요것만은 자기가  안보를 할 수가 있고 안보할 책임이 있습니다.

 또 거기에서 방어를 해 가지고 들어오지 못하게 할 것들은 어떤 것인가? 그것은  자기가 막아버릴 수 있는 것은 다른 사람이 나에게 어떤 말 하는 그 말을 내가  막아버릴 수 있습니까? 못 막아버립니다. 막아버릴 권리가 없어. 막아버리려  하면 그거는 월권입니다. 막아버려지지도 아니하고 안 됩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하나님 명령하신 대로 처리할 것뿐입니다. 그 한계를 넘어가면  치우쳐서 다 헛일되고 마는 것입니다. 말씀대로 처리할 것뿐.

 내가 그걸 용납지 않으려면 용납 안 할 수 있고 용납하려면 용납 할 수 있는  것은 어떤 것인가? 내 권한에 용납 안 하려면 안 할 수 있고 용납하려면 용납할  수 있는 그것은 어떤 것인가? 다른 데가 아니고 자기 주관이라는 옛사람에게서  나온 것. 옛사람에게서 나온 그 모든 것은 자기가 막아버리려변 막아버릴 수가  있고 또 그것을 용납하려면 용납할 수 있는 그것이 자기에게 받은 권세 범위  내에 있는 것은 자기에게 있는 옛사람의 그 모든 언행심사의 활동이 나오는 그  활동을 우리는 막아버려야 될 책임이 있고 또 그거는 막을 권세가 있습니다.

막으려면 막을 수 있어. 그거는 내가 막아야 되지 다른 사람이 막지를 못합니다.

 그러기에 '동산을 지키라' 동산을 해칠 그런 것들을 지키라. 동산을 해칠  것들은 어떤 것이 동산을 해칠 것들입니까? 동산을 해칠 것들은 자기에게서 나온  옛사람에게 속한 그것이 동산을 해치고 자기를 해치지 동산은 자기를 해치지  못합니다. 동산에 없는 것이 용납된 그것이 해쳤지 동산에 있는 어떤 것이 와도  그것은 해하지를 못합니다.

 자기 현실에 어떤 현실이 와도, 공산주의가 와서 많은 사람들이 매장시키려고  하는 것이 와도 그것은 절대 나를 해하지 못합니다. 아래 직원회 때에 어떤  목사가 지어놓은 그 책이 있다고 ○장로님 이 붉은 줄을 쭉쭉 쳐 가지고, 아마  이것 말 아닌 그런 말을 했다는 것인지 모르겠는데 나는 그 책을 보자 소리를  하지 아니하고 그래 내가 웃고만 말았습니다.

 그분이 말한 것을 나한테 편지한 것이 있는데 그 편지한 것에 열 다섯 가지인가  나를 정죄해 가지고 편지를 해서, 그때 그분은 그때 목사고 나는 전도사고  이랬는데 열다섯 가지로 편지를 했습디다, 그 지방에서 나를 집회 청한다고,  그래 가지고 했는데 그 열다섯 가지로 정죄한 정죄 편지가 아직도 내게 보관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다 교리 문제입니다. 교리와 신조 문제인데 지금 보면  지금 인제 그분이 틀린 것을 했는지 내가 틀린 걸 했는지 그 교리를 지금 아마  그분도 생각하기를 많이 수정이 됐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그래 저는 수정이  하나도 안 됩니다. 그대로입니다.

 그런 것이 현실인데 그러면 그런 것을 못하도록 어떻게 방어할 권리가  있습니까? 방어할 권리 없어. 방어하면 월권 행동이라 죄가 됩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내가 할 일은 하나님이 어떻게 하라고 시키시는 그 명령대로 거기에  대해서 상대하면 그것으로 족하고 넘어가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지키라는 데에 하는 것은 방어하라 말이요 보호하라 말인데 보호는  자기의 새사람을 보호해야 되고 방어는 옛사람이 용납지 못하도록 요것을 방어해  버려야 요것이 동산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다스리는 것이 첫째요 그것은 대외 관계요, 또 지키라는 것에  대해서는 자기의 대내에 대해서 보호하고 또 자기가 방어 할 수 있는 권한에  속한 것은 자기가 방어해야 된다 말이오.

 방어할 수 있는 권한에 속한 것들은 어떤 것들인가? 그것은 곧 자기  옛사람에게서 나오는 그것들입니다. 그것이 막바로 배암입니다. 안 할 생각  나오는 그게 배암이오. (좀 머리들을 들어요. 머리를 들어야 잠마귀가 들어오지  않아. 머리를 들어야 귀신이 들어오지 않아요. 머리를 들고 예배를 봐.)  자기에게 용납 안 할 생각은 어떤 생각입니까? 남의 생각이오 내 생각이오?  용납 안 할 생각은 내 생각입니까 남의 생각입니까? 남의 생각은 그런 생각을  용납 못하도록 용납시키지 아니할 그런 권세가 우리에게 있습니까? 없습니다.

요걸 똑똑히 알아야 됩니다. 사람들은 그것이 있다고 생각해 가지고 그런 걸  자꾸 억제하려고 하는데 거기에서 패전을 낱낱이 합니다. 하나님이 딱 정해 놓은  건 요래도 조래도 못하요. 꼭 그대로, 치우치면 안 돼.

 그것은 거기에 대해서 그것이 내가 할 일은 뭐인가? 다스릴 것입니다. 거기에  대해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영감대로 상대할 것뿐입니다. 안된 생각이, 다른  사람이 내게 대해서 안된 생각을 가지면 거기에 대해서 나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영감대로 할 것뿐이라 그말이오. 그외에는 내가 할 일은 아니라.

 그러나 자기에게서 나쁜 생각이 나오는데 생각을 그 생각을 내가 막아버려야  되고 그 생각을 쫓아내야 되고 없애야 될 그 생각은 남의 생각입니까 자기  생각입니까? 자기가 용납 안 해야 될 생각, 쫓아내야 될 생각, 방어해야 될 생각  그 생각은 누구의 생각이오? ○○○씨? 자기 생각. 그거는 자기 생각은 자기가  할 수 있는 거라. 자기 생각, 자기 욕심, 자기 뜻, 자기 감정, 자기 습성, 또  잘못된 자기의 잘못된 비판, 잘못된 평가, 잘못된 욕망 이 모든 것은 다  그것이라 그말이오.

 그러기에 내가 다스릴 것과 내가 지킬 것 요 두 가지를 똑똑히 구별하지 못하면  자기의 신앙 생활은 다 비빔밥 신앙 생활이라 헛일입니다.

 일본에서 난 그 목사가 유명한 목사가 아주 한국에 와서 크게 한 번 판을 쳤다  하는데 그 목사 이름이 뭐더라, ○○○집사님? 직전이라 하는데, 마사가라 하는  사람인데 그 사람, 그 직전이라는 그 목사가 자기가 말하기를 우리 일본신앙은  비빔밥 신앙이라고 그렇게 말합디다. 그 말하는 것 설교 들어보니 전부 비빔밥  신앙이라. 이것 저것 전부 종합해 가지고 믿는 신앙이기 때문에 이것도 용납  저것도 용납 그러니까 꼭 지켜야 할 것도 없고 꼭 용납 안 해야 할 것도  없습니다. 무엇이든지 다 하지. 오늘 비빔밥 신앙들이 많습니다.

 그러기에 다스릴 것과 지킬 것 이것을 판별하지 못하면 열심도 소용없고,  목숨을 내놓는 그 순교도 소용없습니다. 이것을 판별하는 사람은 잠깐  넘어질지라도 일어섭니다. 또 넘어지는 데 끝까지 거기에 있지를 않습니다.

 이런고로 다스릴 것과 지킬 것 요것을 여러분들이, 암만 내가 말해도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되는 사람들 많을 터인데 요것을 눈 감고 명상하면서 요게  고거라 확실히 요것 확정을 지우고 단정을 지우면 그때부터 이 능력이 자기 속에  자기밖에 역사하게 되는 것입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기 자유로 돌아갑시다.

 그러고 그 연보 작정에 대해서는 대개 모두 권찰님들이 여기에 있으리라  생각하는데 교인들에게 허망심을 가지지 말라 하십시오. '앞으로 좋은 때가  있으면 연보를 청산하겠다' 그런 것 생각하면 안 됩니다. 앞으로 경제는 점점  어려워집니다. 점점 어려워지요. 왜? 이 대국을 생각하면, 대국적인 면을  생각하면 알 수가 있습니다. 대국적인 면이라 말은 어떤 한 뭉텅이 큰 걸  생각하면 알 수 있다 말이고 우리 기독자들은 그게 아니라 전체면을 생각하는  것이오 창조주와 피조물 전체면을.

 그러기 때문에 자기가 작정한 것을 어떻게 하든지 자기가 이것을 끝까지  기쁨으로 즐거움으로 잘 청산할 수 있는 그런 길을 찾으려고 애를 써서 자기  힘있는 한 애를 써서 나아가야 할 것이고, 또 천인 만인이 네 곁에서 엎드러지나  네게는 이런 것이 이르지 아니 하리라고 말씀하신 대로, 또 자산에도 푸른  초장이 있다 하는 말씀 대로 신앙에는 불경기가 상관이 없습니다. 신앙도  불경기를 타는 것 아닙니다.

 또 신앙은, 신앙도 옆에 다른 사람이 꺼꾸러질 때에 침해할 때 그 침노를 받는  것 아닙니다. 노아 홍수 때는 전인류가 다 멸망을 받았지마는 그 침해가 노아의  여덟 식구에게도 왔더냐? 노아의 여덟 식구에게는 오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침해  그것이 그 여덟 식구에게는 크게 도움이 되었던 것입니다. 이게 다 성경이라  말이오. 그러면 홍수가 안 왔습니까? 홍수가 와도 홍수를 이용해 가지고 도로,  홍수로 망하는데 홍수를 이용할 수 있는 일이 있기 때문에 '너희들이 시험을  당할 때에 낙심하지를 말아라. 감당치 못한 시험은 당치 않게 하신다.'  그다음에 말이 무슨 말이 있습니까?  감당치 못할 시험은 당치 않게 하는데 네가 이런 시험은 참 감당 못하겠다 하는  그런 시험은 '피할 길을 미리 내사 감당케 하시느니라' 벌써 피할 수 있는 그런  길을 하나님이 주신다 그말이오. 피할 길 주는데 그 길로 피하지 않으면 저는  감당 못하지. 감당 못하는 것은 피할 길로 피하라 했는데 피하지 않아 그렇다  그말이오.

 순 임금이 참 대단히 선한 사람인데, 하나님 앞에 선한 사람은 아니지만  인간으로는 선한 사람인데 자기 계모가 자기를 죽이려고 우물을 파라 하는데  우물 파라 하는 것은 우물 안 파면, 그때는 어머니가 파라 하는데 안 파면  불순종이라 불효라. 불효라 하면 그만 출세 못합니다. 불효라 하면 그 사람은  쌍놈 되고 맙니다. 이러니까 우물을 파야 되는데 우물 파라는 것은 죽이려고  파라는 것이라.

 그걸 알고 순종하면서 파되 우물을 두 개를 파고 있다 그말이오. 속으로는  우물을 파고 우물 옆에 자기 몸 하나 피신한 그것을 파 내려가면서 둘을 팠다  말이오. 이러니까 저 우물을 파 내려가니까 위에서 큰 돌을 들어서 그만 집어  들어뜨렸다 말이오. 거기 치여서 죽을 거라. 돌은 내려올 걸 알고 딱 이래  딴데로 피해 앉았으니까 돌이 오거든.

 이래 놓으니까 돌이 내려갔으니 제가 죽었을 거라 싶으니까 제가 무슨 죽였다  싶어 말 들을 터이니까 피해서 지금 저거 집에 가 있고 사람은 거기 오지를 않을  것이라 말이오. 그럴 것 아니겠습니까? 돌 던지고 난 다음에 없다 말이오,  살살살살 기어나와 가지고 이제 집에서 피했는데 죽은 줄 알고 그 속에, 죽은 줄  알고 매장은 했고 묻어버렸고 자기는 살아 나와 가지고 한 것이 독장사 한 순  임금입니다. 그런 말이 그런 얘기가 있어. 그런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에게 피할  길을 주십니다.

 이러기 때문에 미리 미리 지금 '삼십 분 기도해라' 하는 것이 피할 길을 모두  다 마련하는 것이라 말이오. 제가 마련하라 할 때 마련 안하면 그때 당하지 어쩔  것이오? 삼십 분 기도하라.

 또 이 작정한 것도 자기가 어떻게 하든지 앞으로 무엇을 '어떤 경제가 있을  터이니까' 하는 그런 생각 가지지 말고 어쩌든지 빨리 이것을 자기 힘대로  정리할 수 있는 것을 정리하도록, 팔아 정리할 사람들은 빨리 팔아서 정리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앞으로 차차차 시세가 올라가면' 시세가 올라가리라고  생각지 마십시오.

 또 자기가 무엇을 뭘 잡히고 빌릴 사람은 빌려서라도 내고 이것이 빨리  서두르는 것이 자기로서 감당하는 길이고 또 그 앞으로 앞 길이 펴여 나가서  좋을 길이지 그것을 앞으로 어떤 좋은 경기가 있으리라 그런 생각을 가지면 안  됩니다. 우리 나라의 경제라 하는 것은 앞으로 점점 어려워집니다. 왜  어려워지느냐? 올림픽이라 하는 이게 있기 때문에 자꾸 우리 가난한 나라가 다른  사람들이 손님이 온다 하니까 옷도 해 입어야 되겠고, 상도 사야 되겠고, 또  찻잔도 사야 되겠고 이 뭘 마련하려 하니까 가난한 살림에서 자연히 돈은 말리기  마련이라 그말이오.

 뉘가 쏙삭해 뭐 정치를 잘못한다 그런 말 내가 지금 여기서 발표하는 것  아닙니다. 정치를 잘하고 못하고 그런 말이 아니고 올림픽을 하려 하니까 모든  것을 가난한 집에서 갖추려 하니까 돈이 많이 든다 그거요.

 그래서 빨리 그런 것 다 그래 처리하도록 하고 어쩌든지 하나님 말씀에 대해서  입각해야 돼. 우리 믿음 연단이라 하지 않았소? 잡탱이 믿음. 현실을 탁 닥칠 때  '아, 이게 잡탱이로구나.' 현실을 통하지 않고는 잡탱이가 발견도 안 되고  잡탱이가 타지지도 않습니다. 없어지지도 않습니다.

 한번 잡탱이라는 것을 알면 다시 두 번 용납을 안해야 됩니다. 용납하면  안돼요. '주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아라' 잡탱이를 용납했으면 그럼으로  말미암아 손해를 봤다 그거요. 봤으니까 다시는 두 번 손해를 보지 말아라  그말입니다.

 '동산을 다스려라 지키라' 그러고 난 다음에 나머지 두 가지 그거는 쉬워.

'먹어라' 마음대로 먹어라. 마음대로 먹을 것 있어. 그만하면 잘 살 수 있어.

마음대로 먹어라. 또 '먹지 말아라' 먹지 말아야 할 것 있어.

 여기에 먹는다는 것은 인격이 먹는 것은 뭣이지요? 고기 덩어리가 먹는 것은  어데로 들어갑니까? ○선생? 어데로 들어가요? 귀로 먹소? 입으로 먹지. 입으로  먹어. 그러면 인격이 먹는 것은 입으로 먹습니까 귀로 먹습니까? 뭘로 먹소?  마음 움직임 몸 움직임 행동으로 먹는다 그거요. 주님이 말씀하시지 않았소?  '너희들이 알지 못하는 양식이 여기 있으니 곧 너희들이 알지 못하는 내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이루는 것과 온전히 행하는 것이니라' 말씀했습니다.

그것이 인격이 먹고 사는 양식이라 그거요. 그렇지 않소?  다른 사람, 안 믿는 사람들 흉내내느라고 그런 말 더러 합니다. '마음의  양식이라' 이래 가지고 마음의 양식은 뭐 듣는 것 생각하는 그런 걸 마음의  양식이라 그렇게 흉내를 잘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세상 말 들어다가 한 것  없어. 세상은 하나님 말씀 들어다 전부 이종교가 이 성경 따다가 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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