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02 23:32
■ 찬송가의 약사
1894년 찬양가(117장 언더우드)가 발행되었다.
1908년 이전의 찬송가는 찬양가(남부 장로회 선교부, 감리교), 찬미가(감리교), 찬셩시(북부 장로회 선교부), 찬미가(윤치호)가 있었다.
1908년에 장로교와 감리교가 하나로 통일하자는 의견을 모아 찬숑가(조선예수교서회)를 펴냈다.
1931년 감리교가 신정찬송가를 펴냈고,
장로교는 1935년에 신편찬송가를 출판했다.
성결교는 복음가 부흥성가를, 구세군은 구세군가를 발행했다.
1948년에 해방이 되자 찬송가 통일을 위해 한국 찬송가 합동연구회를 조직했다. 그러나 합동찬송가는 통일찬송가가 되지 못했다. 고신이 신편찬송가를 고집했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고신과 승동이 합동을 하면서 새찬송가를 펴냈는데 신편찬송가를 기초로 발행했다. 새찬송가가 나오자 다른 편에서는 개편찬송가를 펴냈다.
1956년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단이 찬송가 위원회를 결성 1968년에 합동찬송가 개편작업을 시작했다. 1967년 개편찬송가(620장)가 출판되었다.
1974년 한국교회는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찬송가 통일작업을 위한 연구를 시작했다. 1981년 한국찬송가공회를 구성하고 한국찬송가 편찬원칙에 합의했다.
1983년 한국교회 선교 100주년을 맞아 통일찬송가(558장)를 기독교서회와 생명의말씀사 두 곳에서 발행했다.
1987년 공회찬송가는 신편찬송가와 새찬송가를 근거해서 발행했다.
1995년 <21세기 찬송가>를 200여명의 전문가가 400여회의 회의와 토론을 거쳐 2006년에 개발 완료하고 출판을 시작했다. 고신은 2006년 9월 총회에서 새찬송가를 쓰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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