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04 11:05
■ 눅10:30-37의 ‘자비를 베푼 자’ 연구
(눅10:30-37)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고 *또 이와 같이 한 레위인도 그 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되 *어떤 사마리아인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가까이 가서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고 *이튿날에 데나리온 둘을 내어 주막 주인에게 주며 가로되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부비가 더 들면 내가 돌아올 때에 갚으리라 하였으니 *네 의견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가로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자비한 자는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반 죽은 것을 자를 불쌍히 여겨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돌보아 준 자이다.
1. 강도를 만나매
(요10:1)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양의 우리에 문으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다른 데로 넘어가는 자는 절도며 강도요
양의 우리에 문으로 들어가지 아니하고 다른 데로 넘어가는 자는 절도며 강도이다. 양의 우리의 문은 ①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이다.(엡1:7) ②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는 것이다.(엡1:13) ③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는 것이다.(눅4:18) 이것이 아닌 것은 다른 데로 넘어 가는 자이다.
(고후11:4) 만일 누가 가서 우리의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 너희의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
우리가 전파하거나 받게 하는 것이 아닌 다른 예수, 다른 영, 다른 복음을 전파하거나 받게 하는 것이 강도이다.
2.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반 죽은 것을 버리고
(롬5: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옷을 벗기는 것은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지 아니하는 육신의 연약한 자가 되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롬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때리는 것은 하나님께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가 되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롬5: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거반 죽은 것은 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가 되게 하는 것을 말씀한다.
3. 기름과 포도주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곧 죄 사함이 그 상처에 포도주로 싸매는 것이다.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는 것이 기름으로 그 상처에 붓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