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욥6:4의 [나의 영이 그 독을 마셨으니]와 욥15:12의 [네 영으로 하나님을 반대하고] 硏究
선지자선교회
●(욥6:4) 전능자의 살이 내 몸에 박히매 나의 영이 그 독을 마셨나니 하나님의 두려움이 나를 엄습하여 치는구나
1. '전능자의 살이' 할 때의 '살'은 화살을 말하는데 곧 전능자의 격노로 말미암은 징벌을 말합니다. 또 '그 독을 마셨나니' 할 때의 '독'은 전능자의 격노로 말미암은 그 징벌의 고통을 말합니다.
2. 이러므로 욥6:4 말씀은, 전능자의 격노의 화살이 육신 몸에 박히고, 그 몸에 박힌 전능자의 격노의 화살이 마음에 고통으로 엄습하여 박히고, 그 마음에 박힌 전능자의 격노의 화살이 영에게까지 두려움으로 엄습하여 박히는 것을 말씀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두려움이 나를 엄습하여 치는구나' 하였습니다.
3. 그러면 '나를 엄습하여 치는구나' 할 때의 '나'는 무엇을 말씀하느냐 하면, 자신의 몸, 마음, 영, 곧 전 인격체를 가리켜서 말씀한 것입니다.
4. 욥6:4절은 욥이 그 자신에 대한 말입니다. 그래서 '나의 영이 그 독을 마셨나니' 했습니다.
(욥6:1) 욥이 대답하여 가로되
●(욥15:13) 네 영으로 하나님을 반대하고 네 입으로 말들을 내느냐
1. 욥15:13을 주석 하려면 욥15:12을 연결시켜서 주석 하여야 합니다. 왜냐하면 12절과 13절은 연결된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욥15:12과 욥15:13을 연결 시켜보겠습니다.
(욥15:12-13) 어찌하여 네가 마음에 끌리며 네 눈을 번쩍여 *네 영으로 하나님을 반대하고 네 입으로 말들을 내느냐
2. '어찌하여 네가 마음에 끌리며 네 눈을 번쩍여' 할 때에 '마음'은 마음을 가리키고 또 '눈'은 몸을 가리킵니다. 또 '네 영으로 하나님을 반대하고 네 입으로 말들을 내느냐' 할 때에 '영'은 영을 가리킵니다.
3. 그러므로 이 말씀을 주석하면, '마음과 눈' 곧 그 심신이, '네 영으로 하나님을 반대하고' 곧 하나님과 연결된 중생 된 영을 좇지 않고, '네 입으로 말들을 내느냐' 곧 몸을 좇느냐 하는 말씀입니다.
4. 이래서 욥15:12-13을 주석하면, '마음과 눈 그 심신이 중생 된 영을 좇지 않고 육신의 몸을 좇느냐' 하는 말씀입니다.
5. 혹 해석하기를 '네 영으로 하나님을 반대하고' 할 때의 '영'을 '혼의 오역으로 말하는데 그 견해는 오류입니다. 욥15:13의 '영'은 원어로 '르아흐'로서 '영'으로 번역하는 것이 맞습니다. 그렇게 영으로 번역하는 것이 맞는 것은 욥15:12에 이미 '마음'이 언급되어 있는 바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르아흐'를 '혼'으로 번역을 하면 혼 곧 마음이 중복되겠습니다.
6. 욥15:12-13의 말은 데만 사람 엘리바스가 욥에게 한 말입니다. 그래서 '네 영으로 하나님을 반대하고' 했습니다.
(욥15:1) 데만 사람 엘리바스가 대답하여 가로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