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딤전5:17의 잘 다스리는 장로들과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 硏究
선지자선교회

(서론)

딤전5:17에 ‘잘 다스리는 장로들을 배나 존경할 자로 알되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을 더할 것이니라’ 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근거해서 오늘 교회는 교훈 장로와 치리 장로 곧 장로를 이원화 시켜서 목사와 장로의 두 직분을 두고 있습니다. 그러면 과연 딤전5;17의 말씀이 장로의 이원화를 말씀하는 것인가? 아니면 장로가 가지는 두 가지 직분의 속성을 말씀하는가? 성경을 근거해서 검토해 보아야 할 필요가 있다 하겠습니다.  

(본론)

딤전5:1-22까지에 교회의 성도들을 잘 다스릴 것에 대해서 말씀하시고, 5:17에서 그 잘 다스리는 장로들을 배나 존경할 자로 알되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을 더할 것이니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잘 다스리는 장로 가운데서 말씀과 가르침을 잘 하는 장로들을 더욱더 배로 존경할 것이니라 하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오늘의 교회는 딤전5:17의 말씀에서 ‘잘 다스리는 장로들’을 치리 장로 곧 오늘날 교회의 장로로 여기고, 또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을 교훈 장로 곧 오늘날 교회의 목사로 여겨서 장로의 직분을 이원화시켰습니다. 그렇게 오해한 까닭은 구약에서는 제사장 곧 오늘의 목사와 백성의 장로 곧 오늘의 장로로 이원화였기 때문에 신약에서도 구약과 같이 교회를 다스리는 직분을 이원화로 적용 시켜버렸습니다. 신약에서는 구약에서 가지는 백성의 장로가 되는 직분은 없습니다. 신약에서는 교회의 장로가 있을 뿐인데 그 장로가 곧 교회의 감독(빌1:1)입니다.  

그러면 ‘잘 다스리는 장로들’이 어떤 장로들인지에 대해서는 딤전5:1-16까지의 말씀을 참조하면 알겠고, 그러면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은 무엇을 말씀하는가? 앞에서 언급한대로 잘 다스리는 장로들 가운데서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장로들을 말합니다. 그러면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장로들은 무엇을 말씀하는가? 갈6:6에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 하셨으니,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는 그 수고를 하는 장로들을 말씀합니다.

▪ (딤전5:17) 잘 다스리는 장로들을 배나 존경할 자로 알되 말씀과 가르침에 수고하는 이들을 더할 것이니라

▪ (딛1:9) 미쁜 말씀의 가르침을 그대로 지켜야 하리니 이는 능히 바른 교훈으로 권면하고 거스려 말하는 자들을 책망하게 하려 함이라

딤전5:17에는 다스리는 것과 가르치는 것 그 두 가지가 들어 있습니다. 이와 같이 딛1:9에서도 교훈과 책망 그 두 가지가 들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잘 다스리고 잘 가르치는 장로는 곧 바른 교훈과 거스려 말하는 자를 책망하는 장로들을 말씀합니다.

또 딛1:5-9에 ‘내가 너를 그레데에 떨어뜨려 둔 이유는 부족한 일을 바로잡고 나의 명한 대로 각 성에 장로들을 세우게 하려 함이니 *책망할 것이 없고 한 아내의 남편이며 방탕하다 하는 비방이나 불순종하는 일이 없는 믿는 자녀를 둔 자라야 할지라 *감독은 하나님의 청지기로서 책망할 것이 없고 제 고집대로 하지 아니하며 급히 분내지 아니하며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며 *오직 나그네를 대접하며 선을 좋아하며 근신하며 의로우며 거룩하며 절제하며 *미쁜 말씀의 가르침을 그대로 지켜야 하리니 이는 능히 바른 교훈으로 권면하고 거스려 말하는 자들을 책망하게 하려 함이라’ 하셨으니, 이 말씀은 잘 다스리는 감독 곧 잘 가르치는 장로의 자격에 대한 말씀입니다. 장로가 감독이며 감독이 장로입니다. 목회자 곧 오늘의 목사는 장로의 가르치는 직분과 감독의 다스리는 직분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것을 말씀합니다.

(결론)

장로와 감독의 두 직분의 성격을 두고서 오늘 교회가 장로는 교훈 목사로 감독은 치리 장로로 직분을 이원화시킨 것은 성경을 바로 깨닫지 못한 연고입니다.

빌1:1에 ‘그리스도 예수의 종 바울과 디모데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빌립보에 사는 모든 성도와 또는 감독들과 집사들에게 편지하노니’ 하셨으므로, 교회의 직분에는 감독과 집사와 성도로서 세 직분만 있는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엡4:11-12에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하신 말씀에서 여러 직분이 있는 것은 무엇이냐? 하겠습니다. 이 여러 직분들도 그 성격을 분류하면 감독과 집사와 성도의 세 직분입니다. 다시 말하면 오늘 교회의 치리 장로라는 직분은 없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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