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5;7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을 예언한 말씀

구약 성경에는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실 것을 예언하신 말씀이 여러 곳에 있습니다. 그리고 아가서에도 예수님께서 십자가 대속의 고난 받으실 것을 예언하신 말씀이 다음과 같이 있습니다.

●(아5:7) 성중에서 행순하는 자들이 나를 만나매 나를 쳐서 상하게 하였고 성벽을 파수하는 자들이 나의 웃옷을 벗겨 취하였구나

○‘성중에서 행순하는 자들이 나를 만나매 나를 쳐서 상하게 하였고’

막14:55-58에 ‘대제사장들과 온 공회가 예수를 죽이려고 그를 칠 증거를 찾되 얻지 못하니 *이는 예수를 쳐서 거짓 증거하는 자가 많으나 그 증거가 서로 합하지 못함이라 *어떤 사람들이 일어나 예수를 쳐서 거짓 증거하여 가로되 *우리가 그의 말을 들으니 손으로 지은 이 성전을 내가 헐고 손으로 짓지 아니한 다른 성전을 사흘에 지으리라 하더라 하되’ 하셨으므로, 대제사장과 온 공회가 예수를 죽이려고 그를 칠 증거를 찾고, 어떤 사람들이 일어나 예수를 쳐서 증거 한 것을 가리키는 말씀입니다.

○‘성벽을 파수하는 자들이 나의 웃옷을 벗겨 취하였구나’

막15:15-20에 ‘빌라도가 무리에게 만족을 주고자 하여 바라바는 놓아 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 주니라 *군병들이 예수를 끌고 브라이도리온이라는 뜰 안으로 들어가서 온 군대를 모으고 *예수에게 자색 옷을 입히고 가시 면류관을 엮어 씌우고 *예하여 가로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고 *갈대로 그의 머리를 치며 침을 뱉으며 꿇어 절하더라 *희롱을 다한 후 자색 옷을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히고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 하셨으므로, 빌라도는 무리에게 만족을 주고자 하여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주고, 군병들이 희롱을 다한 후 자색 옷을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히고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간 것을 가리키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