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뚜막 소금

2007.05.14 12:04

반석 조회 수: 추천:


선지자선교회 부뚜막 소금

이름 : 반석     번호 : 30
게시일 : 2002/08/30 (금) PM 10:40:00     조회 : 46  

■ 부뚜막 소금


'부뚜막에 소금도 찍어 넣어야 소금이다' 라는 옛말이 있습니다.
부뚜막에 잘 정제되어, 순도가 높고 질이 좋은 소금이 있습니다.
또 질이 좀 떨어지는 보통 소금이 있습니다.
질이 높은 소금이 보통 소금에게 의시하며 자랑하기를 '나는 너 보다 질적으로 우수해' 이렇게 말을 합니다.

그런데 음식을 만들고 간을 맞출 때에
질 좋은 소금은 관망만 하고 맛을 내는 데에 녹여지기를 싫어하고 그대로 있습니다.
질이 좀 떨어지는 보통 소금은 음식 맛을 내는 데에 망설이지 않고 녹여져서 맛을 냅니다.

어떤 소금이 소금의 역할을 바로 하였습니까?

소금은 순도가 높고 질이 좋은 것이 가치가 있습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소금은 적재 적소에서 녹여지는 것입니다.

부뚜막에 소금은
녹여져서 음식의 맛을 내는 데에 쓰여질 때에 소금의 본분을 다한다는 것은 지극히 상식적인 지식입니다.


위의 언급한 말은 선교의 현장에서 절실히 깨달은 것을 소금으로 비유하고자 함입니다.

중국에는
여러 교파에서 장기적으로나 단기적으로 많은 주님의 종들이 선교의 현장으로 복음을 들고 옵니다.

선교 현장에서 여러 교파의 많은 주님의 종들을 만나게 되는데 각자 하나님께 대한 신앙중심과 성경적 깨달음에 차이가 있습니다.
다 같은 소금이나 순도는 차이가 나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리하여 총공회의 신앙사상과  타 진영의 신앙사상을 비교하여 보게 됩니다.

그러면 총공회의 신앙사상은 타 진영의 신앙사상보다 하나님을 향함이 보다 더 진실하고 보다 더 신본주의인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순도가 높고 질이 높은 소금이라 할 수 있습니다.

타 진영에는 중국이 개방되면서부터 지금까지 오랜 기간에 곳곳에 예배당도 많이 세우고 평신도 전도부터 목회자 양성까지 많은 선교사가 해외 전도, 해외개척, 해외선교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또 중국교회를 통하여 북한까지 복음을 전하려고 많은 박해 가운데서도 눈물로 기도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음을 봅니다.

소금의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중국 선교현장에서 녹아지고 있음을 봅니다.

이럴 때에
세계 최고의 교리와 신조와 행정을 가지고 있는 총공회는 질 좋은 소금인 것을 자처만 하였지 얼마나 녹아졌느냐하는 것을 돌아 보게됩니다.

총공회가 소금의 본분을 다하여 녹아질 때에는 한국교회에서 본이 되고 보수신앙이라 신본주의라고 자타에게 인정을 받았습니다.

중국에는 13억 인구가 있고 많은 그리스도인이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안습니다.
총공회가 중국에서 녹여지는 소금이 될 때에 기독교 신본주의 신앙의 씨를 넓은 대륙에 뿌릴 수 있습니다.

총공회는 중국교회를 위하여 재정적 후원과 함께 선교사를 많이 파송하여야 할 때입니다.
백영희 목사님의 설교록과 녹음 테이프를 중국교회에 많이 전하여야 합니다.
중국 조선족 목회자들이 설교록을 보고 생명의 구원의 도리가 깊다고 아주 좋아합니다.
조선족 목회자들이 말씀의 귀중성을 깨달으면 그들 스스로 중국 한족말로 번역하여 전할 것입니다.

총공회는 참 좋은 소금입니다.
타 진영에 비교할 수 없는 참 좋은 자본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총공회의 질 좋은 소금이 녹여 질 때입니다.
녹여지기만 하면 좋은 음식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주님의 몸 된 중국교회에 총공회의 자본이 녹여 질 때에
여러 교파에서 오랫동안 많이 심어 놓은 교훈들의 길잡이가 되고 바로미터가 될 수 있습니다.

교리와 신조와 교회의 행정이 세상 역사 교회에서는 완전한 것이 없습니다.
발전하고 성장해나가는 것입니다.
현대교회사에서 총공회의 교리와 신조와 교회행정은 세계적으로 우수합니다.
이제는 그 이름에 걸맞게 본분을 다하고 쓰임을 받을 때입니다.
좋은 품질의 소금, 녹여집시다.
주님의 종, 백 목사님을 통하여 주신 자본 녹여집시다.

녹여지지 않은 소금은 아무 쓸모가 없습니다.
총공회의 좋은 소금 녹여 질 때에 가치가 있습니다.

부뚜막 소금도 찍어 넣어야 소금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2025.12.14-4453 김반석 2024.07.19
공지 신앙표어와 목회표어 (2024년 7월 현재) 김반석 2024.07.19
공지 신앙 표어와 목회 표어 김반석 2024.03.30
공지 나는 독립으로/무언의 용사로/주님만모시고/어디까지든지 [1] 김반석 2022.12.14
공지 김반석의 표어적 성구 [1] 김반석 2018.12.02
공지 김반석의 묵상 선지자 2014.08.15
313 ‘사람의 영과 예수님의 영’ 그 차이 - (23) 김반석 2009.02.06
312 사람의 인성구조를 논함에 있어서 그 논술 주제 둘 김반석 2009.02.05
311 1.총공회의 심의적 판결을 제의합니다./ 2.다시 한 번 더 제의합니다. secret 김반석 2009.02.05
310 [도성인신]의 '한 사람' 硏究 - (22) 김반석 2009.01.29
309 [도성인신]과 관련된 교리 논평 - (21) 김반석 2009.01.29
308 [예수님의 도성인신] 그 반론에 대한 논변 - (20) 김반석 2009.01.25
307 [예수님의 도성인신] 나사렛 이단의 괴수 사도 바울 - (19) 김반석 2009.01.17
306 성경해석 원리 그 중 하나 김반석 2009.01.12
305 ‘공회의 다스림과 장로회의 다스림’ 그 차이점 김반석 2008.12.29
304 ‘하나님의 종’ 그 성경적 정의 김반석 2008.12.17
303 장로의 회/공회/장로/감독/ 그 외 직분 硏究 김반석 2008.12.15
302 공회의 공회적 송사에 대한 小考 김반석 2008.12.06
301 교역자시무투표 곧 교역자신임투표 김반석 2008.12.05
300 나무의 나이테와 믿음의 나이테 김반석 2008.11.17
299 안다고 하나 모르는 것이 대부분 김반석 2008.11.10
298 의미를 부여하지 않습니다! 김반석 2008.09.19
297 목사인데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 하더라 김반석 2008.09.18
296 '도성인신' 성경을 근거해서 말해야 합니다. 김반석 2008.09.11
295 오늘의 기도 자세와 기도와 찬송 김반석 2008.08.27
294 일반론과 원론의 그 원리적용과 그리고 자기중심 자기위주 김반석 2008.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