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의 정욕

2013.05.13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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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육체의 정욕
선지자선교회
본문: (약4:1-10) 너희 중에 싸움이 어디로, 다툼이 어디로 좇아 나느뇨 너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정욕으로 좇아 난 것이 아니냐 *너희가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고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나니 너희가 다투고 싸우는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니라 *간음하는 여자들이여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게 하는 것이니라 *너희가 하나님이 우리 속에 거하게 하신 성령이 시기하기까지 사모한다 하신 말씀을 헛된 줄로 생각하느뇨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지어다 너희 웃음을 애통으로, 너희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꿀지어다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강해)

1. 싸우는 정욕

'너희 중에 싸움이 어디로 다툼이 어디로 쫓아나느뇨' 이 싸움은 인간끼리 시비하는 것을 말합니다. '너희 지체 중에서 싸우는 정욕으로 쫓아난 것이 아니냐' 이 정욕으로 쫓아난다 말은 그 속에 성령의 욕심이 아니고 자기 육체의 욕심 그것으로 쫓아나 생긴 것이라 말입니다.

2. 능히 취하지 못하나니

'너희가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고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나니' 이렇게 믿는 사람이 제 욕심대로 아무리 무엇을 경영해도 다 틀립니다. 저는 마음이 마귀에게 꼬였기 때문에 틀려도 ‘안 될 수 있다’ 하고 위로를 받고 예사이나 자기대로 해서 되는 것이 없습니다. 믿는 사람도 너무 죄를 많이 지으면 하나님이 마귀 시키는 대로 해서 되는 일 되도록 놔둡니다. 놔둬서 그거 가지고 저 망하고 저 자손 망하고 대대로 망하도록 그렇게 하나님께서 버려둬 버립니다.

3. 구하지 아니함이요

'너희가 다투고 싸우는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 이렇게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을 소원하지마는 그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상대해서 그 은혜로 도우심을 얻으려고 하지 안하고 택한 사람들이 제 단독 힘으로 되려고 애를 쓰기 때문에 안 되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4. 잘못 구함이라

또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라' 그것을 구하기는 바로 구하는데 하나님이 주시지 않는 것은 그것을 줘 놓으면 그것 가지고 자기 구원 절단 내지 자기 구원에 유익되게 할 자가 못되기 때문에 그렇다는 말씀입니다.

5. 간음하는 여자들이여

'간음하는 여자들이여' 이 말씀은 여반에게 대해서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남녀 신자 전부를 말씀하는데 비유가 아니며 실상으로서 은밀한 영적 의미를 들어서 말씀하는 것입니다.

'간음하는 여인들이여' 여인이면 시집가야 하고 여인이면 남편이 있어야 되는데 남편은 누구를 말하는가? 하나님을 남편으로 두고서 말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비유가 아니고 실상입니다. 인간 부부라 하는 이것은 하나님과 백성들의 관계를 하나 나타내는 계시 이용물로 되어 있는 것이지 본체가 아닙니다. '간음하는 여자들이여' '간음하는 여자들이여' 간음을 하는 성도들이여 간음을 하는 택한 자들이여 하는 그 말입니다.

6. 세상과 벗된 것

어떤 간음인데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 되게 하는 것이니라.'

7. 성령이 시기하기까지 사모

약4:5에 ‘너희가 하나님이 우리 속에 거하게 하신 성령이 시기하기까지 사모한다 하신 말씀을헛된 줄로 생각하느뇨’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고 생각하는 것이 마치 사랑하는 남편 신랑이 아내를 사모하는 것처럼 이렇게 사모하기 때문에 이 아내의 부정이 있으면 그 시기심이 굉장한 것입니다.

성도가 조그만큼이라도 세상을 향하면 하나님께서 견디지 못하는 시기하시기까지 하시고, 그까짓 거야 세상하고 짝이 되든지 말든지 그런 것이 아니라, 자기 아내가 그만 자기에게는 도로 이혼하면 싶은 그까짓 것 뭐 다른 짓을 암만 하든지 말든지 상관이 없지마는, 애착이 있으면 애착이 있는 것만치 거기 대해서 시기 질투가 생길 것 아닙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는 것이 시기, 우리가 세상을 향하면 시기하기까지 그만큼 하나님이 우리에게 대해서 사모하시고 애착하신다는 이 말씀을 너희가 헛된 줄로 생각하느뇨? 하는 말씀입니다. '사모한다' 하신 말씀을 헛된 줄로 생각하느뇨?

8.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너희들이 과거에 이렇게 이런 자리에 있고 이렇게 했다 할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하든지 거기서 돌이켜서 은혜를 주시려고 그럴수록 이 자에게 은혜를 더 베풀어서 어쩌든지 하나님 한 분만 보고 살 수 있는 자가 되도록 하려고 애를 쓰나니 그 말씀입니다.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이것을 돌이키려고 지금 그것이 자식이 병들었으니까. 이까짓 놈 집어 던져 버리라. 그렇지 안하고 병들었으니 그 사람은 성한 자식보다 돈을 더 많이 들여서 기어코 치료해서 성한 것을 만들어 보겠다는 것과 같이 이렇게 세상하고 짝이 되어지니까 어쨌든지 은혜를 더 줘가지고 세상을 떠나서 하나님으로 더불어 하나 되게 하려고 애를 쓴다 그 말입니다.

9. 교만한 자

'은혜를 더욱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이러니까 너희들이 교만한 자는 어떤 것이 교만한자며 겸손한자는 어떤 자가 겸손한 자인고하니, 교만한자는 자기가 어떤 자라는 것과 자기가 어떻게 해야 될 의무와 책임을 가지고 있다는 이것을 모르고 자기가 무엇인지 자기가 가지고 있는 은혜가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 이것을 모르고 함부로 덤비는 그것이 교만한 자입니다. 자기가 어떻게 해서 자기가 된 줄 모르고 스스로 된 줄 알고 또 자기는 어떻게 할 의무와 책임을 가진 자인 줄 모르고 지금 제 욕심대로 사는 그자가 교만한 자입니다.

10. 겸손한 자

겸손한자는 어떤 자가 겸손한자냐? 겸손한자는 자기가 자기된 것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된 것과 또 자기가 자기되어 있는 이것은 어떻게 하라고 자기를 이렇게 자기되게 하신 이것을 깨닫고 거기에 합당한자로 살지 못해서 애를 쓰고 거기에 합당한 자로 살고 나서 보니 또 잘못됐으니까 거기 대해서 마음에 고통을 느끼고 하는 그 사람이 겸손한 사람인 것입니다.

11. 마귀를 대적하라

'은혜를 주신다 하셨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지어다.' 네가 하나님 앞에 순복해라. 마귀를 대적하라. 지금 네 마음이 네 마음인줄 알지마는 그것이 마귀가 준 마음이기 때문에 마귀를 대적하라. 성령의 욕심으로 살지 안하고 네 육체의 소욕대로 네 욕심으로 사는 그것이 마귀가 속에 지금 들어서 네 왕이 되어 있어서 그런 것이니까 이 마귀를 대적해라. 그것이 네 혼자 스스로 네 마음을 이래 먹고 저래 먹은 것으로 알고 있지마는 그것이 아니라 네 속에 있는 마귀가 그와 같이 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네가 대적하라. 마귀를 네가 물리쳐야 되지 하나님은 빼버릴 권세가 없습니다.

네 속에 있는 마귀는 네가 물리쳐야 되지 하나님은 물리칠 권리가 없습니다. 왜? 너에게 자유를 줬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까짓 것 마귀 죽이려면 죽이고 없애려면 없애지마는 자유를 줬기 때문에 이 자유를 가지고 네가 쫓아내야 네 구원이 영광스러워지지 하나님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쫓아내면 그 사람에게는 자유를 파괴시켰기 때문에 자유성 없는 인간이 되니까 그 구원이 깨지는 것입니다.

12. 너희를 피하리라

이러기 때문에 하나님이 못하는 것이요. 우리의 자유를 아끼기 때문에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너희가 보혈의 공로가 있고 영감이 있기 때문에 대적만하면 마귀들이 도망을 칩니다. 너희는 너희가 대적하면 마귀를 이길 수가 있다 그 말입니다.

13.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너희들이 하나님이 너를 중생시켜 놓은 그 하나님이 너를 주관하도록 네가 하면 하나님이 너를 주관하실 수가 있다 그 말입니다. '가까이 하시리라'

14. 손을 깨끗이 하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삐뚤어진 행위에서 날마다 죽어가고 있는 자들아 손을 깨끗이 해라. 네 행위를 깨끗이 하라 그 말이오. '손을 깨끗이 하라.'그 말은 행위를 깨끗이 하라 그 말입니다.  

15. 마음을 성결케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하라.' 네가 하나님에게 속했다가 마귀에게 속했다가 하나님으로 더불어 움직였다가, 마귀로 더불어 움직였다가 하늘에 소망 가졌다가 땅에 소망 가졌다가 이러니까, 하나님, 마귀, 하늘나라, 세상, 창조주, 피조물을 상대하니까 두 마음을 가졌다 그 말이오. 이러니까 '마음을 성결케하라.' 네 두 마음 가진 이것을 구별하고 구별해 가지고 깨끗을 만들어라.

16. 애통하며 울지어다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지어다.' 이렇게 고치는 데에는 이것이 그냥 고쳐지지 아니하는 것이고 이 사실이 네게 대해서 그냥 고쳐지지 아니하는 것이고, 이 사실이 네게 대해서 얼마나 비참한 일이며 또 얼마나 애통을 하며 가슴을 칠일이며, 얼마나 눈물을 흘려야 될 일인지 네가 모르고 이렇게 해야 될 터인데 예사롭게 그저 생각 한번 가지면 될 줄 알고, 말 한마디 하면 될 줄 알고 이러기 때문에 안 된다 그 말입니다.

17. 웃음을 애통으로

'너희 웃음을 애통으로' 네가 지금 웃고 있는 것이 순전히 멸망할 웃음이다. 웃음을 애통으로 너희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꿀지어다.

18. 주 앞에서 낮추라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 이러니까 주님 앞에서 너를 낮춰라. 그러면 주님이 너를 높여 주리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설교)

1. 육체의 욕심

우리가 여기 말씀한대로 첫째로 자기가 육체의 욕심대로 육체의 욕심은 육체 그 놈은 항상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을 욕심내는 놈입니다. 하늘나라는 욕심을 내지 않아요.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을 욕심내는 육체의 소욕으로 사는 성도가 성령의 소욕으로 살지를 못하고 육체의 소욕으로 살아 성령의 소욕으로 살면 주와 하늘나라에만 욕망을 품게 되는 것인데 육체의 소욕으로 살면 세상과 자기에게 대해서만 욕망을 품게 됩니다.

2. 육체의 소욕은 쉽게 고쳐지는 것이 아니다

이 육체의 소욕으로 사는 이것이 그렇게 쉽게 고쳐지는 것 아닙니다. 참 슬퍼하며 자기가 비참하다 그 말이오. 가련타 말이오.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어야 이렇게 속에 참 그 감정이 이렇게 이 감각이 이런 정도의 도수에 도달해야 고칠 수가 있는 것인데 이렇지 않고 그저 말로만 예사로 해 가지고 고쳐지리라. 어리석습니다.

3. 종교법을 창설하자

이대로 사는 자를 막 교회서 막 이래 올립니다. 이대로 사는 자가 지금 우리 한국교회도 이번에 종교법을 창설하자 하는 자 다 이대로 사는 자들이 왕입니다. 이러니 전부 멸망이요. 또 그까짓 것들 그런다고 해서 참 믿는 사람들이 눈이나 꼼짝거리는 줄 압니까?

4. 신학교의 질을 높이자

신학교 질을 높이자. 신학교를 일곱만 내자. 이러다가 안 되니까 또 백 몇 개 내자. 제까짓 것들이 암만 한다 해서 세상을 두려워하지 않고 공산주의를 두려워 않는 사람들이 그까짓 것들을 두려워 할 줄 압니까? 신학의 질을 높이자 하는 것이 무슨 질이냐? 성령의 질이냐? 진리의 질이냐? 성령의 감화가 낮으니 감화의 도수를 높이자. 진리의 지식이 낮으니 진리의 지식을 높이자. 하나님 앞에 충성의 도수가 낮으니 이 충성의 도수를 높이자. 회개가 너무 도수가 낮으니 회개의 도수를 높이자. 이것이 신학 도수를 높이는 것인데, 신학의 질을 높이는 것인데, 그것이 질을 높이는 것인데, 그게 아니고 마귀 대갈빡(註:머리)에서 나온 이 썩은 지식, 대학 간판이 없으니까 안 된다. 제 세상에 이런 말 저런 말 어학이 모자라니 안 된다. 이 세상 활동성이나 이 모든 간판성 사람 만나면 이래서 어떻게 하면 제게 꺾어대고 하는 그것 모자라니까 그것을 높이자. 참 망할 일입니다. 이것을 가지고 울지 안하고 한국 교회가 있는 것은 이 참 가슴 칠 일이요. 이 망할 일입니다. 방송에 나와야 전부 방송에 나온 설교도 전부 망할 죽은 설교뿐이요. 산 설교가 없어!

언제 내가 복음신문이든가 크리스천 신문인가? 거기 보니까 신학에 대해서 질을 높이자 하는 이것이 인간적이라는 이것을 한번 내놨습디다. 내놔야 그까짓 거야 꿈쩍이나 합니까?

5. 성령의 소욕으로 바꾸는 것

여러분들 육체의 소욕으로 사는 데에서 성령의 소욕으로 바꾼다는 것이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울어야 되고 얼마나 지금 뼈아프게 느껴야 되지. 하나님의 욕심으로 살지 안하고 자기 욕심으로 사는 이것을 자기 욕심으로 사는 이것을 고쳐서 하나님 욕심으로 살도록 하는 이것이 그렇게 쉬운 것 아니오. 하루 이틀 울어가지고 되는 것 아닙니다. 가슴 쳐서 되는 것 아니오. 여기 대해서 지금 느끼는 사람은 그까짓 것 물질에 대한 그런 것은 눈앞에 보이지 안합니다. 그까짓 것은 한 시간에 팍 집어 던져 버리고 털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래도 자기를 변화시킨다는 것은 이렇게 어렵습니다. 소욕을 바꾸기 위해서 우리는 참 애통해야 되고 슬퍼해야 됩니다.

이것으로 사람을 갑은 을을 높여주고 을은 갑을 높여주고, 하나님 빼놓고 저희끼리 서로 높여주는 이것이 인격이라고, 이것이 인간성이라고, 이것이 사회성이라고, 이것이 실력이라고 이래서 저희끼리 높여서 바벨탑을 쌓듯이 올라가는 이것은 실력 있고, 자기의 소욕을 바꾸려고 애를 써서 소욕 바꾼 사람은 그까짓 것은 짓밟아도 되고 뺨을 때려도 대항도 없고 이러니까 아주 무능하고 어리석은 사람으로 봅니다. 공산주의가 와보지 어느 놈이 강한가? 어리석습니다.

6. 6. 25 때에 제가 위천교회 부임

지난 6. 25 때에 제가 위천교회 부임을 하니까 위천교회 그전에 있던 조사가 지서, 학교, 면소 모임에 대해 대인기입니다. 교회서 하던 그 설교를 거기서 비슷하게 범벅을 해서 하니까 모두 다 연설 잘한다고 대인기인데 밥 먹을 것은 없어서 그 사모님이 바느질 품 들고 이웃에 쌀 꾸러 돌아다니고 이랬었습니다. 이랬는데 나는 가서 그것을 안 하고 그 아무리 초청을 “조사님 오십시오.” 이래 초대장이 와도 아무 내가 갈 길이 아니라. 하나님이 내 거기 가라고 하나님이 세워 놓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안가고 이러니까 멸시 무시해서 저희끼리 똘똘 뭉쳐서 얼마나 무시하고, 지서에도 무시하고 학교서도 무시하고 멸시합니다.

그런다고 내가 대항할 수도 없고 이랬는데 지서에서는 주일학교 국기배례 때문에 하다하다 안 되니 한번은 경찰서하고 짜가지고 모두다 무기 들고 전부 총 다 들고 이래 가지고 경관들이 그때 사십 명이 올라왔던가? 올라 와서 학교에서 다 세워놓고 ‘예수 믿는 아이들 이리 나오너라!’ 하니까 하나도 안 빠지고 다 나왔습니다.

“국기배례 하는 아이들은 놔두고 안하는 아이들은 전부 서울로 잡아가지고 간다. 국기배례 할 아이들은 다 들어가라.” 하나도 안 들어가 본 줄로 들어가라 말이오. 들어가서 서라 그 말이오. 안 들어가 이러니까 다 잡아갈 수는 없고 주일학교 부장하고 선생하고 두 사람 잡아가지고 갔습니다. (천세욱)하고 또 하나는 고신에 지금 목사 노릇하고 있습니다. (진학일) 목사 그때 둘 다 학교 선생인데 잡아가지고 갔습니다. 경찰서에 잡아가지고 암만해야 안 되니까 올려 보냈습니다.

경찰서에서 하도 그러니까 그 경찰서에 파출소에 그 직원이 아파서 그만 초학(註:학질?)도 심하면 아마 그런 모양이라. 심하니까 그만 병원에 암만 가도 약도 안 되고 죽을 지경이라. 그 옆에 있는 분이 그러면 우리 조사님한테 가서 그 자기네들 하는 일을 자복을 하고 기도 받으면 될 터인데 그러니까 밥 먹는데 아침 먹는데 왔습니다. 왔기 때문에 거기 앉아봐라. 나 밥 다 먹고, 한 두 시간 있으면 죽을 지경인데 그래놓고 밥 다 먹고 회개하라 소리는 내가 안했고 기도해주니까 그날부터 없어졌습니다. 그러니까 그 사람들은 두려워하고 다른 사람들은 멸시했습니다.

공산주의가 와서 그 사람들은 그만 피난을 못가 버렸습니다. 포위가 되어 버렸습니다. 거기 있는 공무원들은 피난 하나도 안가고 전부 피난을 못 갔습니다. 못가고 포위가 돼 버렸습니다. 이래 놓으니까 그들 앞에 지금 그들이 시키는 대로 엎드리라 하면 엎드리고, 가라하면 가고, 서서 팔 들라 하면 팔 들고, 이리 가라 하면 이리가고 시키는 대로 종질하는데 나는 그들이 암만 말해도 그들에게 할 말 다하고, 조금도 상관하지 안하고, 머리 숙이지 안하고, 꼭 그대로 하루 세 번씩 예배보고 이래 나가니까 이들이 그때 알았다 말입니다. 그 간이 콩알 같고 못난 줄 알았더니마는 그 사람들은 공산주의와도 꺾지 못하는 사람들인데 우리가 국기배례를 말했으니 이것 참 어리석은 일했다고 여겼습니다.

이래서 6. 25가 지나가서 다 이제 후퇴하고 난 다음에 그 학교 교장, 내가 보니까 저 앞에 뚱뚱한 큰 사람 하나 오더니마는 옆에 도망을 쳐버립니다. 저기 누군지 보니까 교장이라. 그 뒤에는 그만 피할 길도 없는데 만나 놓으니까 코가 땅에 닿도록 엎드려 절하면서 부끄러워서 “안녕하십니까?” 이러고 갑디다.

그 예수 믿는 사람이 간이 작은 사람 아니고 못난 사람 아니오. 저거 마음대로 짓밟아도 가만있으니 천물(賤物)인줄 알지만 아닙니다. 자기 환경을 이길만한 힘이 없는 사람은 소용없습니다. 깨달으면 무슨 소용 있는가? 환경을 이기지 못하면 환경에 끌려서 찔찔 끌려 돌아다니면 구원이 되는가? 안되지.

7. 육체의 소욕으로 사는 자들이 교회 왕

교회에서 육체의 소욕으로 사는 자들이 교회 왕이 되어서 이것을 서로 높이고 육체의 소욕으로 사는 자를 높여 주면 좋아합니다. 높여 주면서 일하라 하면은 잘하지요. 이러나 육체의 소욕으로 사는 그것을 알아주지 않고 성령의 소욕으로 살지 않는다고 육체의 소욕으로 사는 것을 이제 성령의 칼로 진리의 말씀으로 찔러서 치료해줄라 하면 그만 삐꿔 돌아갑니다. 돌아가서 또 진리 대항하는 데에는 하루 동안에 원수가 친구가 됩니다. 헤롯과 빌라도가 원수이지만 예수님을 대항하기 위해서는 당일에 친구가 되어버렸습니다.

이래서 옛사람을 치면 꾸중 듣고 난 다음에 옛사람 맞는 사람이 또 있습니다. 그 사람에게 가서 소곤소곤 말 한 마디만 하면 둘이 딱 들어붙습니다. 붙어봤자 죽는 일입니다. 붙어봤자 죽습니다. 그까짓 것 붙는 것 겁을 낼 진데 공산주의 앞에는 그만 기절해 죽어야 되지. 어리석지 말아요. 어서 고칠 것을 고쳐야 됩니다. 우리는 세상나라가 우리나라 아닙니다. 또 제가 암만 젊고 아무리 건강하다 해도 오늘 떠날지 모릅니다. 빨리 고쳐서 회개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자기가 육체의 소욕으로 사는 이것을 가슴을 치면서 고치려고 애를 써도 안 고쳐지는데 육체의 소욕으로 사는 것을 고쳐라 말만해도 마구 원수를 삼고 하면 어떻게 될 건가? 되기를 언제 고쳐요. 어림도 없는 것입니다.

8. 육체의 소욕은 지금 죽여야

어제 주일날 네 가지 울음을 말해도 안 들어간다 그 말입니다. 안 들어가면 나중에 환란이 와서 죽을 지경이면 그때는 들리지. 그때는 시간 다 지나갔는데 무슨 소용 있습니까? 육체의 소욕으로 사는 이놈이 예를 들면 공산주의 앞에 가서 '너 예수 안내놓으면 죽이란다.' '우리 말하는 대로 순종 안하면 죽이란다.' 할 때에 그때에 안 죽기 위해서 예수를 내놔야 되고, 죽기 싫고 살고 싶은 그놈이 어떤 놈입니까? 오늘의 육체의 소욕으로 사는 그놈이 그놈입니다. 그놈을 지금 죽이야 돼지. 그때는 죽이지 못합니다. 그놈을 지금 죽여야 되는 것입니다.

공산주의 앞에서 육체의 소욕으로 살기 위해서 예수를 내놓고 진리를 내놓게 하는 그놈이 어떤 놈입니까? 평소에 성령의 소욕으로도 살 수 있고 육체의 소욕으로 살 수 있을 이때에 육체의 소욕 이놈을 배척을 하고 이것을 약할 때에 죽여 버려야 되는데 약할 때 죽여 버리지 안하고 이놈대로 살아서 그놈을 평상(註:평생 항상) 길러 놨으니까 공산주의 오면 공산주의하고 한 덩어리 되지 별수가 뭐 있습니까? 이것도 참 힘든 것이고 또 자기가 예수를 믿으면서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을 소원하면 베드로가 고기 잡은 것과 같이 그런 기적적인 세상성공이 오는 것인데 한참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법도대로 자기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서 세상성공을 하려고 하면 세상성공은 되어지는 것이고 또 이 성공이 안 되는 이것도 쉽게 성공이 되는 것 아닙니다.

이것도 세상성공이 되도록 하려고 섞임 없이 참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의 법도를 지키려고 하면 이게 힘들지 이게 쉬운 것 아니오. 하나님의 법도를 지켜서 예수 믿는 사람이 세상 성공이라도 하려고 하면 이것이 얼마나 힘 드는지 이것도 애통을 하고 뼈저리게 느끼고 자기가 성공 못한 이것을 탄식을 하고 눈물을 흘리면서 하나님에게 간구하고 이래야 예수 믿는 사람이 세상 성공도 할 수 있는 이런 회개가 되는 것입니다.

9. 세상성공

또 자기가 하나님을 바로 바라보고 하나님의 법칙을 바로 지켜서 세상성공을 한 사람이 이것을 이 사람이 자기가 그것 가지고 주신 하나님과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쓰지 안하고 자기의 정욕대로 쓰고 있는 이것도 고치려고 하면 참 가슴 쳐야 됩니다. 이것이 첫째보다 둘째가 더 어렵고 둘째보다 셋째가 더 어렵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법칙대로 다 했는데 그 사람에게는 안 오는 것 저 사람에게는 오는데 내게는 안 옵니다. 둘이 꼭 같이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 법칙대로 했는데 저 사람은 세상 성공을 주는데 내게는 안 줍니다. 안 주는 이유가 뭐입니까? 주면 그것 가지고 악용해서 배나 지옥의 자식이 될 터이니까 자기 망치려고 하나님이 주시겠습니까? 정욕대로 쓸라고 잘못 구하기 때문에 안 주신다 이것입니다.

10. 남산교회 교인들에 대한 권면

'너희가 비참하다. 너희가 참 진리를 깨닫지 못한다. 하나님이 주신 지능이 남보다 뛰어나고 하나님이 주신 물질적으로 남 위에 있고 권세적으로 위에 있으면 이것 하나님이 주셨지 제가 스스로 된 것이 아닌데 하나님이 주실 때에는 이것 가지고 선용하려고 하나님 중심으로 원하시는 이 의롭게 쓰려고 하나님이 주셨는데 이것이 제 것 인줄 알고 이것 가지고 자세 부립니다. 이것가지고 자기네들 잘난 체 합니다. 자기네들 좋을 대로 하고 자기네들 자세를 부린다 그 말입니다.

11. 자세를 부리지 말고

그러기에 벧전5:3에 ‘맡기운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하지 말고 오직 양 무리의 본이 되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자세를 부리지 말고 모든 일을 은혜를 줘서 남보다 뛰어나게 해주니까 그것 가지고 자세 부린다 말입니다. 그것 가지고 자기를 위해서 세력 부린다 그 말입니다.

그것이 부끄러운 일이고 그것이 유치한 일이라 말입니다. 어린 노릇이라 유치한 일이라. 이것이 정욕대로 쓴 것이라. 주를 위해 쓰는 것은 하나만 써도 내가 안 쓸 것 썼다 이러니까 많이 썼다. 안 쓸 것 썼으니까 날 공로를 안 알아주나. 어리석고 어리석은 자야! 어리석고 못난 자야! 어리석고 어리석고 못 난자야!

하나님께서 막대기로도 일할 수 있고 아무리 못난 자도 당장 그렇게 할 수 있는데 너는 자본이 뭔데. 어리석습니다. 그러면 그 다음에 깨져 버립니다. 진리의 복음을 들을 때에는 그것이 깨지지마는 멸망 길로 도망을 쳐버리면 봐라 그놈은 다시 탈선했기 때문에 그거는 내비 둬라. 멸망하는 그날까지 가만히 둬둬버려라. 평생 그것으로 살아도 누가 말 한마디 안 해줍니다. 그 말을 하면 목사와 대립이 되는데 목사가 그 말 해줍니까? 해주는 사람은 쫓겨나도 좋다. 이 교회 없어도 하나님이 계시니까 된다. 교회 못 맡으면 노방에서 전도하다가 죽으면 더 좋다. 이렇게 자기를 초월하고 생사 사선을 넘은 사람이라야 말해주지 그래 말 못한다 이것입니다. 이렇게 자기는 하나님 바라보고 하나님 법도대로 구해도 하나님이 안 주시는 것은 정욕대로 쓸 그 사람이 되어있기 때문에 그 사람을 고쳐야 주니 정욕대로 쓸 그 사람을 고친다는 것이 그렇게 쉽지 않습니다. 그것이 성도들이 울고 있는 자리입니다.

12. 일호에서 사호

육체의 소욕대로 구하는 그까짓 것은 초보입니다. 쉽습니다. 그것 고치고 그러고 난 다음에 하나님의 뜻대로 세상 것을 얻는 그것도 쉽습니다. 일호보다는 이호가 좀 어렵지마는 이호보다 삼호는 더 어렵습니다.

자기라는 사람이 하나님의 받은 은혜를 주와 형제를 위해서 쓰지 안하고 이것을 가지고 자기 것 인줄 알고 자기 위해서 써서 자세 부리면 우쭐한 자기 위해서 쓰는 이 사람이 고쳐진다는 것은 이거는 얼마나 어려운지 모릅니다. 나도 울고 있는 자리가 여기라. 내가 고민하고 있는 자리가 여기라. 육체의 소욕의 소원은 없습니다.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 만족히 놀랠 만치 받았습니다. 그까짓 것 하루아침에 한 시간에 다 집어 던져 버렸습니다.(註: 삼호)

이렇지마는 하나님이 주신 이런 은혜 저런 은혜 가지고 있는 그것을 주와 형제를 위해서 의롭게 쓰지를 못하고 자기 위해서 정욕대로 쓰는 자기 육체의 소욕대로 쓰는 이것은 고쳐도 또 나오고 올라오는 싹을 문질러 버려도 또 나오고 뽑아도 세균이 암병 모양으로 뻗어 가지고 또 나오고 이것은 문질러도 나오고 뽑아도 나오고 끊어도 나오고 어떻게 계속 나오고 있는지 말입니다.(註: 사호)

13. 복음성가

'000 선생 졸면 안 돼' 지난밤에 복음성가는 잘하는데 그것도 잘했어요. 그것도 있어야 돼요. 있지만 그것을 하고 보면 나중에 가서 진리하고는 자기가 거리가 멀어져 버립니다. 눈물을 흘리면서 그 노래를 불러도 그만 진리와 멀어져버리고 자기는 감정의 사람만 되어 버리고 맙니다. 감정도 있어야 되지마는 감정의 영감이 아니라 영감은 감정은 초보 영감이요. 진리의 그 법칙 하나님의 법도 이 법도에 자기가 사로잡히고 입각되게 하는 것이 성령의 충만한 장성기입니다. 그래 어제 내가 들으니까 잘하는데 그것도 있어야 하고 이 진리에 입각한 것은 더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진리에 들어가서 진리를 가지고 진리와 하나 되려고 애를 쓰면서 들으면 그런 감정으로 복음성가라든지 이런 찬송이라든지 하고 있는 것이 저 밖에서 하고 있는 것으로 아성이 들립니다. 저 세상에 있을 때에는 그런 찬송을 들으면 자기 앞에서 저 안에서 들리고 안에서 울려나오기 때문에 은혜가 되고, 진리에 입각했을 때에는 그것이 다 외부요 껍데기라는 것이 환하게 자기에게 느끼지는 것입니다.

14. 내 말하는구나

그런데 이런 입장에 있으면 저것은 내 말하는구나! 내 말한다. 마귀라는 놈이 그놈은 어떻게 빨리 소개를 해주는지. 자세 부리는 그것은 여러분들만이 아니요. 나도 그것이 부득부득 나와서 그것 때문에 실수를 합니다. 아주 죽어 장사지낸 것과 같이 하나님께 받은 바의 은혜는 전부 주님과 및 형제를 위해서 이 구원을 위해서만 써야 할 터인데 그것이 혹 어떨 때에는 감정에서 또 그것이 나올 때도 있고 또 어떨 때는 상대방이 은혜를 받지 못하고 망령을 부리면 그 사람 불쌍히 여기는데 망령부릴 때에 가다가는 이 마음이 쑥 나와서 이제 한주먹 쥐 박으면 싶고 하는 그것이 나온다 이것입니다.

15. 주시는 은혜를 순종

이것도 우리가 얼마나 고치기가 어려운 것이요. 제일 어려운 이 문제가 뭐이냐? 넷째 것인데 자기가 하나님 앞에 온갖 은혜를 구할 시간이 없습니다. 온갖 은혜 성신의 은혜도 이것도 구할 시간이 없습니다. 자기에게 이미 받아 가지고 있는 이 은혜 이것을 기회를 놓치지 안하고 주님이 요구하시는 대로 거기 순종해서 이 은혜를 주의 뜻대로 쓰는 이 일을 이것을 기다리면서 이것 하지 못한 과거를 인하여, 이것 하게 하시는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고 이것을 할 때 그때 시작했다가 어려우니까 뒤로 돌아가는 이런 실패를 하지 안하려고 여기서 울고 있는 것이 사도 바울이요. 여기서 탄식하고 있는 것이 사도 바울입니다. 이것이 제일 어렵습니다.

16. 성도의 기도

그러기에 성도들이 기도하는 것은 모두 미래에 대한 기도입니다. 내가 이런 고문과 고행이 있을 때에, 이런 가난이 올 때에, 이런 억울함이 올 때에, 이렇게 동역자에게 배반을 배척을 당할 때에, 외로워 질 때에, 억울함을 당할 때에, 그런 일을 당할 때에, 그때에 내가 정욕대로 움직이는 사람이 되지 않도록, 그럴 때에 내가 소금이 녹아지는 소금처럼 주님이 요구하시는 대로 투자할 것을 투자할 수 있는 심을 수 있는 것을 심는 사람이 될 수 있는 이 일을 인해서,

그러기에 성도들이 가죽도 매일 벗겨져보고, 불에 굽히기도 매일해보고, 매일 앞장 댕기다가 네모박이 나무를 대놓고 이렇게 뼈가 폭 들어가는 이런 것도 매일 당해보고, 팔을 뒤로 뒤 팔짱을 해서 뽈끈 묶어 가지고 그 팔을 들면 제일 신경이 당겨서 한 이삼일 있으면 죽어버리는 것 이런 것도 당해보고, 그럴 때에 주님의 지극히 큰 능력의 도우심이 아니면 나로서는 감당 못합니다.

주님이 그때 도와주시옵소서. 평소에 네가 할 수 있을 때에 네가 하지 안하고 나한테 도움 받아가지고 나 시키는 대로 할 수 있는 것 하면 그때 내가 도와주지 하는 것이 주님의 대답입니다. 이러니까 또 거기서 사람이 꺼꾸러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17. 하늘나라 가는 길

이런고로 우리가 하늘나라는 자기 잘난 것 가지고 가는 것 아니요 못난 것 가지고 갑니다. 자기 실패한 것 실패한 것 가지고 가는 걸음이요. 자기 낮아지는 것 가지고 가는 걸음이요. 낮아질라 하다 보니까 낮아지는데 높아지는 것이 천국이요. 자기는 못나고 약한 자인 이 약한 자 될 때에 하나님께서 강한 자 만든 것이 하늘나라의 가는 길입니다.

이런데 자기 잘난 재미로만 사는 사람은 잘난 재미로만 살았는데 마지막에 못난 사람 됐습니다. 자기 억세고 강하고 힘 있는 것만 가지고 살았는데 가서 보니까 가장 무능하고 못난 사람 됐습니다. 우리가 이 비밀을 깨달아야 됩니다. 우리는 평상(註:평생 항상) 전투하지마는 세상이 하는 전투는 하나도 우리에게는 섞여 있지 않다고 말했는데 그 말이 무슨 말인지 깨달아야 되지 깨닫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통성으로 기도하다가 자유로 돌아갑시다.

살리는 소리를 죽이는 소리로 들으면 안 됩니다. 죽이는 소리는 옛사람 그놈 죽이는 소리요. 옛사람은 죽여야 되지 안 죽이고 어쩔 것입니까? 새사람을 살리고 옛사람을 죽이는데 천국 갈사람 죽이는 줄 알고 화를 내고 분을 내면 그것은 옛사람이라는 것이 분명합니다. 그 사람 주체가 옛사람이라는 것이 분명합니다. 그래도 그 현실에서 자기가 깨닫지 못하면 존귀한 자의 존귀한 자리에 있으나 깨닫지 못하면 뭐라 했습니까? 멸망할 짐승 같다 했습니다.  

설교: 백영희 목사(1981. 7. 13 월 새벽)
편집: 김반석 목사(2013.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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