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맡은 자의 칭찬과 진노

  선지자선교회

1987. 8. 16. 주일오전

 

본문마태복음 251430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제 그 종들을 불러 자기의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각각 그 재능대로 하나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두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두 달란트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저희와 회계할새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가로되 주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두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내게 두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두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한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받으셨나이다 그 주인이 대답하여 가로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두었다가 나로 돌아와서 내 본전과 변리를 받게 할 것이니라 하고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어라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이는 비유의 말씀입니다. 언제든지 비유는 실상과 비슷한 것이나 실상보다는 매우 흐리고 허무한 것입니다. 그러기에 비유보다는 실상은 더욱 정확하고 확고한 것입니다.

 

주인이 타국에 갈 때에 종들의 그 재간을 따라서 어떤 종에게는 금 다섯 달란트, 어떤 종에게는 두 달란트, 어떤 종에게는 한 달란트씩 맡겼습니다. 다섯 달란트 받은 종과 두 달란트 받은 종은 그것을 받아 가지고 받는 즉시로 장사해서 주인에게 받은 것만치 다 장사해서 이익을 남겼습니다. 한 달란트 받은 종은 주인은 엄격하신 분이라 심지 않고 헤치지 안한 데에서 거두고 모으고 하기 때문에 내가 두려워서 그 달란트에 대해서는 활용을 하지 못했고 땅에다 묻어 두었습니다이랬습니다.

 

그러니까 주인이 돌아와서 한 달란트 맡긴 종에게 책망하시고 있는 것까지 다 빼앗아서 많이 가진 자에게 주고 없는 자는 바깥 어두운 데에 내어쫓아서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며 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게 주인은 곧 우리를 대속하신 주님을 비유한 것입니다. 달란트는 당신의 대속의 공로인 이 피의 대속 열한 가지와 또 영감과 진리, 당신의 대속과 영감과 진리를 이렇게 달란트로 비유했습니다. 예수님의 이 십자가의 대속과 영감과 진리는 당신의 것이요 우리의 것은 아닙니다.

 

이것을 가지고 받는 즉시로 장사해서 배를 남겼다 하는 그 비유는 예수님의 이 사활의 대속을 받고 영감과 진리의 은혜를 받는 그 즉시 즉시로 자기가 노력해 가지고 대속 받은 대로의 결실을 맺고 영감 받은 대로 결실 맺고 진리 받은 대로 결실 맺은 그것을 가리켜서 장사해서 이를 남겼다 그렇게 비유했습니다.

 

, 한 달란트 받은 자는 장사하지 안하고 주인은 굳은 주인이라, 두려운 주인이라, 하나님은 두려우신 분이라, 또 하나님은 영원 불변의 하나님이라, 굳은 하나님이라, 불변의 하나님이라, 또 하나님은 전능의 하나님이라, 또 하나님은 모든 것을 주권하시는 하나님이라,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의 전지 전능 가지고 주권하시고 불변하시는 하나님이시니 우리가 무엇을 해 가지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우리가 무엇을 해 가지고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겠느냐?’ 그저 구속 받은 영감과 진리는 감히 우리가 손 대서 활용할 수 없다 하여 땅에 파묻어 두었다그러면 세상 생활 속에 파묻어 둔 것을 말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은 전지 전능의 주권의 불변의 하나님이시라. 그러기 때문에 뭐 하나님의 뜻대로 모든 것이 될 터인데 우리가 한다고 되고 안 한다고 안 되겠나, 또 우리가 무엇을 가지고서 그렇게, 이 영감이나 진리나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를 그저 믿음으로 구원 얻지 우리가 무엇을 거게서 활동하고 작용해 가지고 뭐이 되겠느냐?’ 이렇게 아주 빚좋은 개살구로,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시고 절대 불변의 하나님이시요 영원하신 하나님인데 하나님의 예정대로 될 것이요 하나님의 주권의 능력대로 될 터인데 우리가 무슨 이렇게 저렇게 한다고 되겠느냐?’ 이렇게 말을 하고 예수님의 대속의 이 은혜를 세상 생활 속에 파묻어 버리고 까마득히 주님이 부르시는 그 날까지 세상 일에만 분주하고 예수님의 대속에 대해서는 아무런 노력 없는 그런 자를 가리켜서 여게 비유하신 것입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첫째 생각할 것이 뭐인가? 우리는 세상 불택자와 달리 금을 맡은 자들입니다. 예수님의 대속을 받았고 영감과 진리를 받았는데 이것은 영원히 없어지지 않는 은혜입니다. 예수님의 대속도 영원히 없어지지 않는, 금과 같이 영원히 없어지지 않는 것이요 또 영감도 영원히 없어지지 않는 은혜요 진리도 영원히 없어지지 않는 은혜입니다.

 

이것을 가지고 즉시 노력을 해서 영감 받은 대로 소멸하지 안하고 결실하고, 영감 받은 대로 소멸하지 안하고 결실을 하고 또 자기가 진리를 깨달은 대로 이대로 살아서 결실을 하고, 예수님의 사죄 칭의 화친의 대속을 받았으니 어떻게 내가 다시 범죄할 수 있으며 다시 하나님의 의를 내가 저버리며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친을 내가 버리겠느냐 하여 자기의 있는 힘을 다 기울여서 대속의 결실도 영감의 결실도 진리의 결실도 맺은 그 사람을 가리켜서 장사하여 배를 이루었다 하는 비유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다 대속이라는 불변의 금, 영감과 진리의 불변의 금을 우리 각자의 분량대로 하나님 앞에 이 은혜를 다 받아 가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러기에 이 은혜를 받아서 어떤 자는 예수님의 대속의 공로로 뭐 구원 얻지 우리가 감히 무슨 구원을 이루겠느냐?’ 이래 가지고서 핑계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척, 하나님은 절대 불변자인 척,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자인 척 이렇게 아주 그렇게 말은 말쟁이로 잘 내대고 실은 예수님의 대속을 이 세상 생활에 폭 파묻어 놓은 그런 자들을 말합니다.

 

여기 다섯 달란트와 둘 달란트 맡은 사람은 즉시로 장사해 가지고서 배를 이루었다 하는 그 말은 영감 받은 대로 그대로 결실맺고 진리를 깨달은 대로 그대로 결실을 맺고 예수님의 대속을 깨달은 대로 그대로 실행하여서 결실맺은 그 사람을 가리켜서 이를 남긴 자라 그렇게 말씀합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하나 이제 기억할 것은 반드시 이 대속의 은혜와 영감과 진리의 이 특수 구원의 은혜를 받은 자들은 주님 앞에 회계하는 그 때가 있다는 것을 우리가 기억해야 됩니다.

 

19절에,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서 저희와 회계할새회계. 회계.

 

우리는 반드시 세상에 늘 살 것이 아니고 세상을 떠날 사람입니다. 떠나면 개인적으로 주님을 만나 가지고 회계를 하든지 또 주님이 구름타고 오시면 그때에 남은 사람들은 한목 회계하든지 우리는 우리의 하나 하나의 그 생활이 하나님 앞에 회계가 된다는 것을 이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제 마음대로 생각대로 이렇게 산 그 생활 그저 입술로만 가지고서 하나님을 이렇게 저렇게 제가 이용해 먹고 얘기하고 제 주장대로 말을 하나 반드시 우리의 언행심사의 행한 것은 회계가 있습니다. 주님으로 더불어 회계하는 때가 있습니다. 반드시 계산하는 때가 있습니다. 이래서 주님은 나는 사람의 마음과 뜻을 살피는 자라. 행한 대로 갚아 주겠다.” 우리는 마음을 누가 알며 말을 이랬다가 저랬다가 하면 말을 누가 알며 하나 사람도 말을 압니다. 안 믿는 사람들도 언중 유골이라그 말 안에는 뼈다귀가 있다. 믿는 사람은 더우기 이 사람들의 언행심사의 생활이 자기 중심 악령 악성 악습의 것이다또는 예수님의 대속으로 말미암아 영감과 진리의 것이다이렇게 아는데 하나님 앞에는 세밀히 계산 댑니다. 이것을 모르고 믿는 사람들이 사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마음과 뜻 그것을 사람의 행위로 그 봅니다. 뭐 껍데기 나타나서 인간의 눈에 보이고 손에 만져지는 그 행위만을 행위로 보지 안하고 그것의 원인이요 동기인 그 마음과 뜻을 살피는 자라이렇게 말씀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세상에서도 하나님 앞에 축복 받을 수 있는 내가 마음을 가지고 뜻을 가져야 되겠다, 내가 이 뜻과 이 마음은 축복 받을 마음과 뜻은 아니다 하면 어서 고쳐야 되지 그것을 사람을 천하 사람을 다 속여서 어떻게 한다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뭐 천하 사람 그까짓 거야 속여 봤자 인정해 봤자 아무 힘 없는 것입니다. 다만 모든 거 크고 작은 것을 주권하시는 이는 주님이시기 때문에 주님 그분이 문제입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반드시 자기의 일생을 살고 난 다음에는 주님 앞에 가서 회계하는 날이 있다, 계산하는 날이 있다 하는 요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회계하는데 그 주인이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 받은 종에게 참 지극히 귀한 다섯 가지를 말씀을 했습니다. 첫째는, “잘 하였다. 잘 하였다.” 하늘과 땅의 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는 그 나라는 알파와 오메가 나라입니다. 이뭐 세상 나라는 엎어졌다가 뒤쳐졌다 하기 때문에 엎어져도 쪼그매만 참으면 또 뒤쳐집니다. 이렇지마는 하나님의 나라는 전능의 나라이기 때문에 영원히 변하지 않는 알파와 오메가의 나라라 그렇게 말씀했습니다. 우리는 그 나라에 가서 영생할 것입니다.

 

알파와 오메가의 그 나라에서 만왕의 왕으로, 만주의 주로, 유일하신 하나님으로, 대주재로 우리를 대속하신 이 하나님이, 영감과 진리를 주신 하나님이 우리를 만날 때에 그분이, 알지 못하심이 없고 능치 못하심이 없는 그분이 대주재이신데 그분에게 잘 보인다는 것은 얼마나 영광인지 모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조석으로 변하는 그런 부권자에게, 그런 정권자에게, 또 그런 학의 학권자에게, 뭐 이런 저런 그런 권위자를 다 사람들이 존대하고 그 권위자에게 인정받으면 참 매우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래서 세계에 학자들에게 인정 받는 그것이 제 나름대로의 학위인데 박사인데 그런 것도 받으면 영광이라 좋다고 합니다.

 

이제 우리가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시요 불변하시는, 하늘의 것과 땅의 것이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된 그 나라에서 그분에게 인정받는다는 요것을 우리가 기억하고, 그분에게 우리가 진노받아서 쫓겨나는 거, 쫓겨나는 것은 영은 하늘나라 가지마는 그 심신의 기능은 다 썩을 것만 마련했기 때문에 유황불 구렁텅이로 갑니다. 심신의 형체는 하늘나라 가지마는 속에 기능은 유황불 구렁텅이에 가서 영원히 탑니다. 그 영은 하늘나라 갑니다.

 

그분 앞에 설 때에, 그분 앞에 설 때에 잘 하였다. 잘 하였다. 참 너는 잘 하였다.” 이 말씀 한 마디 듣는 것이 우주 이까짓 거 억억만 개보다 낫습니다.

 

그분이 잘 했다. 너 잘 했다.” 너는 착하다. 착하다.” “네가 작은 일에 충성했다.” “이 충성된 종아. 잘 했다. 착하다.” “충성된 종아, 잘 했다. 착하다. 충성된 종아.” 이 세 가지 당신이 인정해서 말씀해 주실 때에 얼마나 기쁘고 영광 있고 좋을런지! 저도 온 천하 걸 다 준다 해도 그런 것은 귀하지마는 이분에게 착하다. 잘 했다. 충성되다.” 이와는 비교 못 합니다.

 

오늘 아침에도 제가 이분 만나 가지고서 이분이 나를 어떻게 보실까? 그분 앞에 내가 어떻게 나타날까? 과연 내게 대해서 잘 했다. 착하다. 충성되다.” 이 음성을 들을란지, 내가 받은 바의 이 대속의 모든 은혜들을 이 세상살이에 파묻어서 이거는 아주 무시하고서 세상에다가 일생을 바치는 그런 망령된 점이 내게 없는가 하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니”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니하루밤 나그네와 같은 세상 것, 기간적으로도 시간적으로도 몇 해 안 되고 또 그것은 다 변할 것들이고 다 그거는 더러운 것들이고 이런데, 죽을 것들이고 다 없어질 것들이라.

 

이런 것을 가지고 네가 충성하였으니, “작은 것으로 충성하였으니세상에 두고 갈 거 없어질 거 이런 것 가지고 주님이 맡겨 주신 이 도리대로 결실 맺노라고 네가 충성되이 착하게 이렇게 힘써 잘 했으니 많은 것으로 너에게 맡기겠노라” “많은 것으로 너에게 맡기겠노라영원한 것으로 너에게 맡기겠다. 영원한 것으로 너에게 맡기겠다, 영원한 것으로. 불변의 것, 완전의 것, 영원한 것, 생명의 것, 거룩하고 의로운 것 깨끗한 것, 항상 기쁘고 평안한 것, 영광과 존귀가 가득 찬 거 이런 것으로 너희에게 맡기겠다.

 

이제는 와서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주님의 즐거운 그 즐거움에 영원히 같이 동참해 가지고서 있는 것. 이 다섯 가지를 우리는 생각하면서 살아야겠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다 이렇게 살았습니다. 제가 이번에 내일 장례할 건데 이 서 목사에 대해서는 제일 부러운 것이 그것입니다. 조그만하이 중학교 그때 일학년 때인가 그때부터 집회에 따라다니면서 서울대학에 다닐 때까지 한 번도 안 빼고 반드시 집회 있으면 휴가 맡아 가지고서, 휴가 안 될 때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면 그만 결석계 내고 와 가지고서 참석을 하고, 제가 보는 대로는 그분은 참 아무리 봐도 제가 흠을 잡을라고 이리저리 해 봐도 참 이 세 가지대로 살아서 잘 했고 착하게 했고 충성되게 했고 이렇게 했습니다. 이러니까 그분의 생애가 부럽습니다.

 

그래서, 며칠 전에 대티에 그 처녀가 떠날 때에 그가, 그전 생활은 제가 모릅니다.

 

그전 생활은 모르고 이러나 눈이 어둡고 난 다음에 그 다음부터에 병들어 눕고 난 다음에 얼마 동안 생활은 그이 마음 가운데 딴것은 하나도 없었고 예수님의 이 대속과 영감과 진리만 생각해서 그대로 계속하다가 떠날 때에 그 깨끗하게, 먼 토막이나 짧은 토막이나 주님 보실 때에 잘 했다. 착하다. 충성되다. 네가 작은 것으로 충성됐으니 많은 것으로 너에게 맡기겠다. 주인의 즐거움에 영원히 같이 즐거워하자.” 하는 이 음성을 듣는다는 것을 제가 생각할 때에 그가 부러웠습니다.

 

또 땅위에서 내가 만난 대로는, 이제 세상을 떴으니까 말이지, 부러운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뭐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물론 다 신앙 생활 잘 한 사람이 있지마는 아무도 부러운 사람이 없었고 여자로는 남천교회 최기주 집사님이 부러웠습니다. 그분이 부러웠고 남자로서는 서영준 목사님이 부러웠습니다.

 

우리는 조만간에 갑니다. 이러니까 이것이 우리의 참 사는 가치입니다. 우리는 오늘이 끝날인지 모릅니다. 뭐 그분도 너무 교회에 충성했습니다. 버스 봉고 거게서 월급을 줘서 사람을 댈라 해도 돈 없지 또 일찍 벌써, 다른 사람들은 꿈도 안 꾸는데 억지로 자립을 해 가지고서 이라니까 고난당했어.

 

그래서 봉고차 버스 둘을 아침으로 몰고 새벽기도에 사람들 또 데려다가 오고 또 새벽기도 마치고 데려다 주고 또 주일날 데려다 오고 오고 이래 가지고서 이래 놓으니까 거게 갈 임시는, 나는 그걸 몰랐는데 이 손이 움직이지를 안해서 이 손을 요만치밖에 못 들었고 또 모가지를 요래 흔들지를 못하고 그래서 아주 참 극단에 그래서 저게 동산 그 기도원에 거게 가라 했더니만 그 밑에, 거기는 집회가 있어 복잡해서 기도원 밑에 동산 동리라는 그 동리에 가 가지고서 민박을 하면서 좀 이 주간 동안 쉬고 오라 이랬는데 그뭐 가서 아무것도 먹을 게 없어서 먹을 것도 좀 갖다 주라 이라고 그래 인제 자주 거기 가서 내에 가서 몸을 씻으라, 제가 ○○○목사님을 그래 시켜 가지고 완전히 치료해서 고쳤기 때문에.

 

이랬는데 거기 물도 그리 깊지도 안하다는데 거기 씻으러 가 가지고서 그래 그만 세상을 떴습니다.

 

이렇는데 그래, 그래서 내일 장사하게 됐는데 뭐 그분은 잘 살고 갔으니까 일찍 가나 늦게 가나 사람은 가는 건데 잘 살고 갔으니까 참 행복입니다. 또 남아 살아 있으면은 혹 잘못 사는 흠점이 있을지 모르는데 이제까지는 흠점 없이 살고 갔기 때문에 아주 잘 살고 갔습니다. 이래서 우리도 이제 이 다섯 가지를 생각하면서 살도록 합시다.

 

제가 그 죽음에 대해서 생각해 봤는데 그분은 세상에서, 우리 교회만 와서도 교학실에서 충성했고 중간반에서 또 반사에서 이래 했는데 그이 충성은 참 흠과 점이 없었어. 말할 수 없이 충성했는데 다른 사람한테는 하나도 칭찬 받은 일도 없고 장 뭐 훼방이나 받았지 멸시나 받았지 이랬는데 그 죽음도 멸시받은 죽음입니다. 물에 빠져 죽었으니 멸시받은 죽음 아닙니까? 그것도 나는 이상하다. 하나님이 그 사람에게 그것조차도 땅위에서 아주 수치만 자뿍자뿍 이거 가득 쌓는구나. 내일은 이 장사할 때에 내일 아마 버스가 교섭이 안 될란지 모르겠다. 빵 주문이 안 될란지 모르겠다. 내일 장례하는 데에 소나기가 올란지 모르겠다.’ 어쨌든지 사랑하는 자는 땅위에서는 아무 흠모할 것이 없고 광채가 없고 문채가 없고 아무 볼 만한 것이 없고 이래서 참 세상에서는 아주 그렇게 하고 당신만 보시기에 아름다운 그런 것을 만들어 가지고서 영원한 나라에서 당신이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땅위에 신앙 생활 할 때에 뻔쩍거리는 그 문채, 뻔쩍거리는 문채 그런 것이 있기를 바라지 말고 또 그런 대우나 존대를 바라지 말고 은밀히 계시는 주님만 보면서 고요히 신앙 생활 하고 우리는 가는 슬기로운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래서 오늘 아침에 내가 전화로써, ‘그분이 토요일날 해수욕을 갔으니 그거 죽을 일 하지 안했느냐?’ 그런데 그거 해수욕 간 거는 아니고 이랬는데, 그런 것이 다 모두 자기에게는 영광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내일 장사할 때는 버스 교섭이 안 돼서 이 교섭을 못 하고, 또 빵도 준비하려는 데 주문이 잘 안 되고, 또 소나기가 와 가지고서 다 모두 칠칠거리게 하나님이 이래 하시지 않느냐? 그래서 그걸 제가 깨닫고 많이 부러웠습니다. , 이래서 이 말씀이 내가 생각나서 말씀을 증거합니다.

 

주님 만났을 때에 주님이 잘 하였다. 잘 하였다.” ‘너 왜 그렇게 했느냐?’ 하시면 어찌 되겠습니까? “잘 하였다. 착하다. 충성되다. 네가 작은 것으로써 충성되게 했으니 영원 무궁의 많은 것으로 너에게 맡기겠다. 주인의 즐거움에 와서 참여해라.” 그 음성, 주님에게 이 음성 듣는다면 딴게 뭐 있겠습니까? 뭐 우주를 차지하면 그까짓 게 무슨 가치 있습니까? 영계를 차지하면 무슨 가치 있습니까? 그분 한 분 이렇게 차지하고 만족하게 했으면 그만 그 이상 없습니다.

 

우리가 그런고로 우리는 이 금 맡은 자인 것을 기억하고 반드시 회계할 날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후회 없는 생활을 합시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기도주님, 선포하신 말씀은 절대로 좌우간에 결실을 맺고야 끝나는 것인 것을 확실히 믿습니다. 좋은 열매 다 맺는 자 되게 하시고 정반대의 엉겅퀴 맺는 강퍅한 마음의 사람이 하나도 없도록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이리하여 주님 앞에 설 때에 잘 하였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이제는 많은 것으로 내가 너에게 맡겨 주겠노라 말씀하시고 내 즐거움에 와서 참여하라 하시는 이 영광스럽고 기쁜 열매를 한 사람도 빠짐이 없이 다 열매 맺게 하여 주시옵소서.

 

많은 사람들을 불러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이들도 부지간에 우주는 불타고 주님 구름타고 오실 것을 저들도 생각하면서 또 개인의 죽음이 언제 올란지도 모르는 이 일을 생각하면서 항상 단속하여 오늘 가도 오늘 주님이 오셔도 후회 없는 걸음을 조심 있게 두려움으로 걸어가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많은 생명들을 구출한 그들에게도 그리스도의 사랑이 그 속에 항상 불타고 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2022.07.04-5596 김반석 2022.07.04
공지 백영희와 백영희목회설교록 김반석 2022.07.04
공지 순생 순교의 종 백영희 목사님 [1] 선지자 2021.02.22
공지 법전과 주해서 · 성경과 백영희목회설교록 김반석 2020.05.30
공지 백영희목사님의 ‘목회설교록’에 관한 교훈 모음집 선지자 2019.12.18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자료 1,2,3차 통계표 [3] 김반석 2015.12.20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1] 선지자 2015.10.19
공지 백영희목회설교록 출간 백영희목회연구소 선지자 2015.10.16
736 기다림과 간구 두 방편/ 출애굽기 12장 15절-51절/ 871117화새 선지자 2015.10.26
735 기능구원/ 마태복음 13장 24절-30절/ 870617수야 선지자 2015.10.26
734 기능구원/ 빌립보서 3장 4절-16절/ 791227목새 선지자 2015.10.26
733 기능구원/ 고린도전서15장36절-42절/ 880522주후 선지자 2015.10.26
732 기능구원/ 베드로전서 3장 21절-22절/ 870703금새 선지자 2015.10.26
731 긍휼이 제일/ 빌립보서 3장 4절-14절/ 820731토새 선지자 2015.10.26
730 긍휼이 제일/ 야고보서 2장 1절-13절/ 821114주전 선지자 2015.10.26
729 금년에는 멸망의 원인인 죄를/ 히브리서 12장 1절-2절/ 880101금새 선지자 2015.10.26
728 금년에 기억할 것 5가지/ 히브리서 12장 1절-6절/ 880101금야 선지자 2015.10.26
» 금맡은 자의 칭찬과 진노/ 마태복음 25장 14절-30절/ 870816주전 선지자 2015.10.26
726 근심하지 말라/ 요한복음 14장 1절-11절/ 850630주전 선지자 2015.10.26
725 근본 교리 신조/ 창세기 26장 1절-5절/ 860517토새 선지자 2015.10.26
724 극열한 풀무의 날/ 말라기 4장 1절-6절/ 820507금야 선지자 2015.10.26
723 그리스도직의 나라 천국/ 빌립보 3장 10절-12절/ 800406주전 선지자 2015.10.26
722 그리스도-제사장/ 골로새서 3장 1절-4절/ 830915목새 선지자 2015.10.26
721 그리스도인이 준비하는 것/ 고린도전서 15장 50절-58절/ 1976년 42 공과 선지자 2015.10.26
720 그리스도인이 되는 3가지 방편/ 골로새서 3장 12절-17절/ 880501주전 선지자 2015.10.26
719 그리스도인의 현실/ 베드로전서 1장 21절-25절/ 1977년 18 공과 선지자 2015.10.26
718 그리스도인의 행복/ 요한복음 5장 5절-10절/ 1976년 29공과 선지자 2015.10.26
717 그리스도인의 준비/ 야고보서 4장 13절-17절/ 1983년 42 공과 선지자 2015.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