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1.27 02:21
■ 김영삼 전 대통령 장례식
2015년 11월 26일, 오늘 김영삼 전 대통령의 영결식이 있었다. 즉 장례식 하관예배가 있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교회에서 직분은 장로님이셨다. 장례식 이 시간에 빛나는 직분은 대통령 보다 장로이다.
김영삼 전 대통령은 그 이전이나, 대통령 임기 시에나, 그 이후에나 자식들에게 뭘 만들어 주거나 뭘 물려준 것이 없다고 한다. 그의 둘째 아들 현철씨도 어쨌든 정계에 진출하지 못했다. 그러나 가만히 보면 본인은 믿음의 장로요 또 자식들에게는 믿음의 자녀가 되게 하였으니 뭘 만들어 준 것이 또 뭘 물려준 것이 없는 것이 아니었다.
다른 자녀들은 언론에 안 비춰져서 잘 모르지만 둘째 아들 현철씨는 현재까지 정계에 진출하지 못했다. 안 그래도 그런데 아버지가 별세한 지금 낙담하지 않을까 염려된다.
위로와 또 사실로 보면 정계에 진출해서 정치가가 되었더라면 지금만큼 믿음의 신앙인이 되었을까? 지금의 장례식이 장차 우리 자신 각각에게도 임할 것인데 그 시간이라면 하나님의 인도하심의 뜻에 감사하리라 본다. 우리들에 대한 하나님의 뜻 또한 마찬가지일 것이다.
(고후5:1)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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