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1984. 2. 24. 금야

본문: 요한계시록 17장 14절  저희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여기에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는 싸움이 있는 것을 말씀했고,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은 우리 기독 신자들에게 이 싸움이 있을 것을 말씀했습니다.

 이 싸움에 지면 기본구원은 있지마는 건설구원 그 구원의 기능은 없습니다.

하늘나라에 가서 영생은 하지마는서도 영광이나 존귀나 실력이나 그런 것은 없고,  다만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 되어 가지고 죽지 안하고 영생은 합니다.

하늘나라에는 가고 지옥은 가지 않습니다마는 건설구원, 성화구원, 부활할 때에  영광의 그 기능은 없습니다. 그 기능이 무슨 기능인고 하니 세상에 있는 동안에  이기는 그 기능입니다. 이긴 자는 기능이 있고 이 기지 못한 자는 기능이  없습니다.

 이 싸움은 어떤 싸움인고 하니 옛사람 천하에 있는 옛사람이 똘똘 뭉쳐서 한  덩어리 된 단체요 또 천하에 있는 악령이 똘똘 뭉쳐서 한 덩어리가 된 단체요  천하에 있는 수많은 그 죄악이 똘똘 뭉쳐서 한 덩어리가 된 단체요 모든 사망의  세력이 뭉쳐서 하나가 된 이 단체입니다.

 우리가 이것으로 더불어 싸워서 이겨야 합니다. 이것을 이기지 못하면 예수님을  믿는다고 해도 그 건설구원은 안 됩니다. 이것을 이기는 그 실력 이 부활한 자의  실력입니다. 이 세상에 경제 실력, 과학 실력, 지식 실력, 정권 실력, 이종교의  종교 실력 그런 것은 부활한 자의 실력이 아닙니다. 그것은 부활한 자의 실력이  아니고 그것은 어떤 자의 실력인가? 옛사람의 실력이요. 악령의 실력이요, 죄의  실력이요, 사망의 실력들입니다. 그것들의 힘입니다. 그러니까 아예 그런 힘을  가지고 부활할 때의 실력이 되는 줄로 아는 사람들은 속는 사람입니다.

 그러기에, '열 뿔이 한 뜻을 가지고 권세를 잡는다' 하는 것은, 열 뿔이라 하는  것은 땅 위에 있는 힘이라는 힘은 다 뭉쳐진다 그 말입니다. 그러면 뭉쳐지는  힘이 무엇이 뭉쳐지는 힘인가? 부패한 타락한 육신으로 된 사람. 영은 죽고  마음과 몸으로 된 그 옛사람, - 우리가 예수님 안 믿을 때에 우리가  옛사람입니다. 예수님 믿고 나서도 옛사람으로 살 때도 있고 진리와 성령으로  중생된 새사람으로 살 때도 있습니다. 오히려 옛사람으로 사는 그 일이 믿은  사람들이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 그러면 죄와 허물로 죽은 사람들, 이  옛사람들. 옛사람들 단체. 또 악령 단체. 죄악의 단체. 사망의 단체 이것이  세상에서 힘이 되어 있습니다.

 세상에는 무슨 힘인고 하니 세상에는 죽는 힘 망하는 힘이요, 세상에 있는 힘은  다 죽는 힘 망하는 힘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그 힘으로 실컨 노력 한 것이 다  죽음과 망하는 결과를 맺고 맙니다. 또 세상에는 있는 힘이 그 전부 하나님의  법에 전부 비뚤어진 그 힘들입니다. 다 죄악의 힘입니다. 또 성령의 힘들이요,  옛사람들의 힘들이요 이 넷은 합하여 하나입니다. 이 힘들이 뚤뚤 뭉쳐서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웁니다. 이 넷이 뭉쳐 가지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고,  예수님을 싸워서 이길라고 달라들었지마는 예수님은 그들을 이겼고 그들은  예수님을 이기지 못했기 때문에 그 전투로 인해서 악령은 예수님의 부리는 신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 예수님이 일차적으로 승리했는데 우리에게도, 이 전쟁을  지금 주님이 이겨서 대장은 다 꺾어 놨지마는 우리에게 연습 전쟁을 시킵니다.

연습 전쟁을 시킵니다. 이 연습 전쟁에서 진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아서 다  멸망 받고, 이 그리스도 안에서 연습 전쟁에서 이기는 자들은 다 영광의 구원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겨서 정복해 놨기 때문에 이 네 가지로 더불어  싸우지마는 이 네 가지는 목이 없습니다. 머리를 꺾어서 머리가 끊겨서 목이  없습니다. 마귀의 단체도 머리가 꺾어졌고, 사망의 세력도 머리가 꺾어졌고, 또  죄의 세력도 머리가 꺾어 졌고, 옛사람도 머리가 꺾어졌습니다.

 {{}}그런고로, 우리는 이 녜 가지 단체로 더불어 싸워서 이겨야 합니다. 무엇을  이겨요? 옛사람의 단체를 이겨야 합니다. 악령의 단체를 이겨야 됩니다. 죄의  단체를 이겨야 됩니다. 사망의 단체를 이겨야 됩니다. 다시 말하면 사망을 이겨야  됩시다. 죄를 이겨야 됩니다. 악령을 이겨야 됩니다.

 자기 속에 옛사람을 이겨야 합니다. 이것을 이기지 못하면 진 자는 이긴자의  종이 되기 때문에, 악령과 사망과 죄와 옛사람의 종이 되기 때문에 그들이 가는  데로 같이 몰려서 유황불 구덩이에 멸망받게 됩니다. 그것이 둘째 사망의  해입니다.

 그런데 예수 믿는 사람 가운데에 선택함을 입었고 또 중생함을 입어서 예수  믿는 사람 중에도 진실이 있어야 되지, 진실이 없으면 이기지 못합니다. 진실한  자만 이긴다고 말했습니다. 이 진실은 옛사람을 이길 수 있고. 또 악령을 이길 수  있고, 죄를 이길 수 있고, 사망을 이길 수 있기 때문에 이 진실은 이긴다고  했습니다. 진실한 자들은 이긴다. 그러면 우리가 진실한 자가 되기 위해서 기도도  하고 힘도 써서 어쩌든지 진실한 자의 실력을 가져야 됩니다. 진실의 실력을  가져야 합니다.

 그런데 이 네 가지와 이 진실과 싸울 때에 언제 싸우느냐? 언제든지 현실에서만  싸웁니다. 그러기에 우리 현실에는 반드시 이 네 가지 적이 우리를 대항하고 있는  것을 우리는 언제든지 기억하고 이로 더불어 싸워야 됩니다.

 옛사람 우리 속에 옛사람이 있습니다. 옛사람 새사람이 있는데 언제나 옛사람  이놈은 달라붙어 가지고 있습니다. 옛사람은 자기가 아니요. 자기를 죽인 자기  아닌 원수인 자기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마귀의 유혹을 받아서 이 자기가  자기인 줄로 그렇게 알고 옛사람 이것이 하고자 하는 대로 하라 하는 대로  이것이 소원하는 대로 욕심내는 대로 이놈이 기뻐하는 대로 이놈에게 끌려서  살기 때문에 전부 새사람이 옛사람에게 패전하는 그런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고로 자기 안에 있는 옛사람으로 더불어 싸우는 이 전쟁을 가리켜서  대내전이라 그렇게 말합니다. 대 내전. 안을 대해서 싸우는 안에서 대전하는  싸움이라. 대내전. 또 자기 밖에 옛사람이 천인 만인 전부 이 성령으로 인도함을  받지 안한 사람은 뭐 현재 몇억이라고 말 하는 그 모든 사람들이 전부 옛사람  덩어리입니다. 그러니까 그들로 더불어 싸워야 합니다. 악령은 한 사람에게도  들어가는 악령이 이천도 넘은 그런 악령이 들어갈 수 있는 숫자가 심히 많은데  천하에 있는 그 악령은 한 덩어리입니다. 하나 이기면 그 다음에 또 달려듭니다.

그 전부를 다 이겨야 합니다.

 또 죄악은 이것은 우리 안에도 있고 밖에도 있고 죄악이 터묵터묵 쌓여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단체도 죄가 주장하고 있고, 저런 단체도 죄가 주장하고 있고, -  죄는 뭐이 죄냐 하면 하나님의 법칙엔 위반된 것은 다 죄입니다. 그 죄가 이  바다의 물 같이 꽉 찼습니다. 이 죄 속에 떠서 살아야 됩니다. 죄 속에 파묻히면  죽습니다. 이래서 죽이는 권세 망치는 권세가 사람들을 주관해 가지고 미혹시키고  있습니다. 이것으로 더불어 싸워야 되는데 싸우는 데에 이기는 실력은 뭐이냐?  진실뿐입니다. 그러면 진실한 자들은 다 이깁니다.

 그러면, 진실은 어떤 진실인가? 무엇이 진실한 건가? 세 가지 진실입니다. 세  가지 진실만 하면 천하를 이깁니다. 세 가지 진실만 하면 부활할 때에 영광의  구원을 얻게 됩니다. 죄는 세상 법을 어기는 것이 죄가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는 것이 죄입니다. 그러면 세상 법과 하나님의 말씀이 일치가 된 그것은 세상  법 어기는 것도 죄입니다. 아이가 말하는 것도 어기면 죄입니다. 그러기에 죄는  하나님의 법에 위반된 거 이것을 어기는 것이 죄입니다.

 세 가지 진실은 무슨 진실인고 하니 첫째는 지식 진실입니다. 진실한 지식을  가져야 됩니다. 그러기에 이 모든 싸움은 지식하고 지식하고 싸우는 싸움입니다.

지식과 지식이 싸우는 싸움이기 때문에 우리가 진실한 지식을 가지면 세상 모든  지식을 다 발 아래 밟고 이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진실 한 지식을 가지지 안하면  세상 지식에게 삼켜지게 됩니다. 우리가 현실을 만났을 때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지식이 있습니다. 네가 네 현실에서는 이렇게 해야 된다 하는 하나님의  지식을 우리에게 줄 때에 그 지식을 내가 받아 현재 내가 그 지식을 받아 들여서  그 지식으로 살면 그 지식은 진실한 지식입니다. 그러나 그 지식을 자기가 알고  외우고 있지마는 그 지식으로 현재에 그 지식을 내가 사용하려고 할 때에 그  지식 사용하면 안 된다 하는 것으로써 옛사람, 악령, 죄. 사망의 세력이 뚤뚤 뭉쳐  가지고서 '네가 하나님의 지식대로 하면 네가 낭파된다.' 꾀우고 협박도 합니다.

그래도 그 현실에 하나님의 지식을 사용해서 하나님의 지식대로 현실을 살았으면  그 지식은 진실한 지식입니다. 이것으로만 이길 수 있습니다.

 또 하나는 진실한 행위입니다. 진실한 행위는 뭐 인고 하니 그 현실에 내가  행하려고 할 때에 수 많은 인간과 내 안팎에서 하나님이 인도하심을 따른  하나님에게 피동되는 하나님에게 순종하는 그 행동을 하려고 할 때에 하지  못하게 하는 세력이 안밖으로 바다 물같이 꽉 밀려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것을 이겨야 영생이요 이것에게 지면 안되는 줄 알고 그 행동으로 더불어  싸웁니다. 싸워서 하나님에게 피동되는 행동이 행동은 하나님과 함께하는  행동입니다. 하나님의 행동입니다. 하나님의 행동에 내가 가담해서 하나님의  행동을 힘입어 하나님의 행동과 하나된 것입니다. 이것이 진실한 행동입니다.

 하나의 싸움은 하나 남았는데, 진실한 사람입니다. 진실한 사람. 진실한 사람은  어떤 것이 진실한 사람인고 하니 하나님의 형상대로 된 그 사람이 진실한  사람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지식으로 더불어 싸우는 싸움이요, 행동과 행동으로 더불어  싸우는 싸움이요. 사람과 사람이 싸우는 싸움입니다. 그러기에 천하 사람이 다  달라 들어서 나를 그들과 한 동무 되라고, 그들 편이 되라고, 그들과 같은 사람이  되라고 해도 나는 하나님의 형상대로의 사람을 양보치 안하고 하나님의  형상대로의 사람을 가지면 요 사람은 진실한 사람인데 요 사람으로 살려고 하면  온 세상 하고는 딱 대립이 돼서 요렇게 딱 대립이 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지식과 지식이 싸우는 이 싸움에, 행동과 행동이 싸우는  싸움에, 사람과 사람이 싸우는 싸움에 이 세 가지 싸움을 이긴 사람은 인간의  부패성 옛사람. 사람을 죽인 옛사람을 이긴 사람이요, 악령을 이긴 사람이요, 죄를  이긴 사람이요. 사망을 이긴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온 세상을 이겼고 이긴 이  실력 이 실력은 죽지 않습니다. 이 실력은 늙지도 안하고 죽지도 안하고  쇠해지지도 안하고 낡아지지도 안하고 그대로 영원히 청청합니다. 이 실력으로  우리가 갖출 수 있습니다. 영영히 청청한 실력있는 지식으로 우리가 자라갈 수  있습니다. 영원히 청청한 실력 있는 행위로 자라갈 수 있습니다. 영원히 실력  있는 영영한 사람으로 자기가 자라 갈 수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진실한 지식, 진실한 행위, 진실한 사람.

 진실한 지식은 하나님의 지식으로 자기 지식 삼은 것. 진실한 행위는 하나님의  행동으로 자기 행동 삼아 하나님에게 피동된 행동. 진실한 사람은 하나님을  모형으로 성경이 말한 대로의 하나님 같은 사람. 그러기 때문에 성경과 꼭  성경대로의 사람이 되면 진실한 사람이요, 성경대로의 행위가 되면 진실한  행위요. 성경대로의 지식이면 진실한 지식입니다. 이것을 가진 사람은 이깁니다.

뭘 이깁니까? 부패한 인간 아닌 옛사람, 인간의 부패성을 이깁니다. 악령을  이깁니다. 죄를 이깁니다. 사망을 이깁니다. 이것으로 힘을 삼아 가지고 있는  세상을 이깁니다. 그러면 이 실력은 부활할 때에 부활해서 영영한 자기의 부활  후의 실력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는 이걸 깨닫고 악령은 현실에 돈도 주고 지위도주고 권세도  주고 행락도 주고 우리 소원할 때에 자기 좋아하는 것도 주고 소원도 주고 이런  단점 저런 단점을 알기 때문에 이런 단점으로 위협하고 저런 단점으로 협박 놓고  오만 걸 해도 요 세 가지를 양보치 안해야 됩니다. 요 세 가지로 이기면 영원한  것은 우리의 것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다 같이 통성으로 기도합시다.

 종이 날 때까지 기도하면서 작정합시다. 나는 현실을 하나님의 지식으로  통과하겠다. 현실을 하나님과 동행하는 하나님에게 피동하는 피동으로  통과하겠다. 현실을 하나님의 그 신성 같은 하나님의 형상된 참사람으로  통과하겠다. 요것을 결심하고 우리는 현실에서 양보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