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적 성경사전 (마가복음) <연결본>
선지자선교회
■ 세례 요한
(막1:4) 세례 요한이 이르러 광야에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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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 요한은 '죄 사함을 받는 세례를 준 것'이 아니라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였습니다.
그래서 세례 요한은 물로 세례(표징)를 주었고, 예수님께서는 성령으로 세례(실상)를 주셨습니다.
(막1: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거니와 그는 성령으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시리라
예수님께서 세례 요한에게 물로 세례를 받으신 것은 세례 받을 것이 있어서가 아니라 우리를 대신하여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받으신 것입니다.(막1:9)
(막1:9) 그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와서 요단 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예수님께서는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습니다. 그러나 세례 요한은 죄를 사하는 권세가 없습니다.(막2:5, 엡1:7, 막2:10)
(막2:5) 예수께서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소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막2:10)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 경련
(막1:26) 더러운 귀신이 그 사람으로 경련을 일으키게 하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나오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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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련(痙攣)은 몸이 심히 떠는 것을 경련이라 합니다.
■ 한적
(막1:35) 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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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閒寂)은 사람들의 왕래가 없어서 조용한 것을 한적이라 합니다.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막1:35)
동네에 들어가지 못하시고 오직 바깥 한적한 곳(막1:45)
한적한 곳에 와서 잠깐 쉬어라 하시니(막6:31)
■ 용신
(막2:2) 많은 사람이 모여서 문 앞에라도 용신할 수 없게 되었는데 예수께서 저희에게 도를 말씀하시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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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신(容身)은 사람들이 꽉 차서 몸을 놀릴 수 없는 지경을 용신이라 합니다.
■ 등대2
(막3:9) 예수께서 무리의 에워싸 미는 것을 면키 위하여 작은 배를 등대하도록 제자들에게 명하셨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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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等待)는 미리 준비해 두고 기다리는 것을 등대라 합니다.
■ 삼십 배와 육십 배와 백 배
1. (막4:8)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자라 무성하여 결실하였으니 삼십 배와 육십 배와 백 배가 되었느니라 하시고
1) 삼십 배
2) 육십 배
3) 백 배
2. (막4:28-29)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니라
삼십 배와 육십 배와 백 배(막4:8) =
1) 처음에는 싹
2) 다음에는 이삭
3)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
3. (사11:1-9) 1)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2)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3)결실할 것이요 *여호와의 신 곧 지혜와 총명의 신이요 모략과 재능의 신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 그 위에 강림하시리니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 눈에 보이는 대로 심판치 아니하며 귀에 들리는 대로 판단치 아니하며 *공의로 빈핍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공의로 그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몸의 띠를 삼으리라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거하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아이에게 끌리며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 뗀 어린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 *나의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삼십 배와 육십 배와 백 배(막4:8) =
1)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2)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3) 결실할 것이요
4. (사11:10) 그 날에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호로 설 것이요 열방이 그에게로 돌아오리니 그 거한 곳이 영화로우리라
삼십 배와 육십 배와 백 배(막4:8) =
1)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호로 설 것이요 = 하나님과의 관계 결실
2) 열방이 그에게로 돌아오리니 = 사람과의 관계 결실
3) 그 거한 곳이 영화로우리라 = 사물과의 관계 결실
■ 평상
(막4:21) 또 저희에게 이르시되 사람이 등불을 가져오는 것은 말 아래나 평상 아래나 두려 함이냐 등경 위에 두려 함이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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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상(平床)은 사람이 앉거나 눕는 침대를 평상이라 합니다.
등불을 평상 아래에 두면 사람의 표정이 잘 보이지 않겠습니다.
■ 고물
(막4:38)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시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가로되 선생님이여 우리의 죽게 된 것을 돌아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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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은 배의 뒤쪽 선미를 고물이라 합니다.
■ 고랑
(막5:4) 이는 여러 번 고랑과 쇠사슬에 매였어도 쇠사슬을 끊고 고랑을 깨뜨렸음이러라 그리하여 아무도 저를 제어할 힘이 없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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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랑'은 손발을 묶는 수갑이나 족쇄를 고랑이라 합니다.
■ 달리다굼
(막5:41) 그 아이의 손을 잡고 가라사대 달리다굼 하시니 번역하면 곧 소녀야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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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다굼'은 번역하면 '소녀야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하는 말입니다.
'달리다' = 소녀, '굼' = 일어나라
'달리다굼'의 명사 '탈리다'는 아람어 탈예타나 델리타의 음역이며, '처녀, 소녀'를 의미하며,'쿰'은 히브리어 쿰(남성 2인칭 명령)이며 아람어로는 쿠미(일어나라)에 해당합니다.
■ 고르반
(막7:11) 너희는 가로되 사람이 아비에게나 어미에게나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고르반 곧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그만이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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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반'은 코르반은 히브리어 코르반을 음역한 것이며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는 말입니다.
■ 에바다
(막7:34) 하늘을 우러러 탄식하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에바다 하시니 이는 열리라는 뜻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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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다'의 엡파다는 아람어 페타흐(열다)의 엣파알 명령형 엗 파타흐(너는 열리라)의 음역으로서 '열리라'는 뜻의 말입니다.
■ 힐난
(막8:11) 바리새인들이 나와서 예수께 힐난하며 그를 시험하여 하늘로서 오는 표적을 구하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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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난(詰難)은 헐려고 따져서 비난하는 것을 힐문이라 합니다.
■ 구차
(막12:44) 저희는 다 그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구차한 중에서 자기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셨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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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차(苟且)는 궁핍하여 가난한 것을 구차라 합니다.
■ 포박
(막15:7) 민란을 꾸미고 이 민란에 살인하고 포박된 자 중에 바라바라 하는 자가 있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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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박(捕縛)은 붙잡아서 줄로 묶어둔 것을 포박이라 합니다.
■ 당돌
(막15:43) 아리마대 사람 요셉이 와서 당돌히 빌라도에게 들어가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니 이 사람은 존귀한 공회원이요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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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돌(唐突)은 어려워 여기지 않고 당당하게 나가는 것을 당돌이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