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성경사전 (히브리서) <연결본>

2007.11.08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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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적 성경사전 (히브리서) <연결본>
선지자선교회
■ 초보

(히5:12) 때가 오래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될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가 무엇인지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아야 할 것이니 젖이나 먹고 단단한 식물을 못 먹을 자가 되었도다



초보(初步)는 가장 낮은 첫걸음을 초보라 합니다.

■ 방불

(히7:3) 아비도 없고 어미도 없고 족보도 없고 시작한 날도 없고 생명의 끝도 없어 하나님 아들과 방불하여 항상 제사장으로 있느니라



방불(彷佛)은 '거의 같다'라는 말이 방불인데 그 말을 좀 풀어서 해석을 하면 겉모양 외부는 거의 같고, 그 속 내부는 꼭 같은 것으로 취급하는 것을 방불이라 합니다.

그래서 구약의 멜기세덱이 하나님의 아들과 방불하고(히7:3), 이삭을 번제로 드리려 한 것이 이삭을 번제로 바쳐진 것이나 방불합니다.(히11:12)

(히11:12) 이러므로 죽은 자와 방불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하늘에 허다한 별과 또 해변의 무수한 모래와 같이 많이 생육하였느니라

(히11:19) 저가 하나님이 능히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

■ 폐일언

(히7:7) 폐일언하고 낮은 자가 높은 자에게 복 빎을 받느니라



폐일언(蔽一言)은 더 이상 이런 말 저런 말하지 않고 한마디로 휩싸서 말하는 것을 가리켜서 페일언이라 합니다.

■ 무흠

(히8:7) 저 첫 언약이 무흠하였더면 둘째 것을 요구할 일이 없었으려니와



무흠(無欠)은 흠이 없는 즉 무한 완전한 것을 무흠이라 합니다.

■ 금향로

● 히9:1-5의 지성소 '금향로'에 대한 硏究

(히9:1-5) 첫 언약에도 섬기는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더라 *예비한 첫 장막이 있고 그 안에 등대와 상과 진설병이 있으니 이는 성소라 일컫고 *또 둘째 휘장 뒤에 있는 장막을 지성소라 일컫나니 *금향로와 사면을 금으로 싼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 만나를 담은 금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언약의 비석들이 있고 *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으니 이것들에 관하여는 이제 낱낱이 말할 수 없노라

<서론>

◎ 구약 '출애굽기'에서의 성소와 지성소

○ 성소

등대(출25:31-39)
떡상(출25:23:30)
금향로(분향단:출301-10)

○ 지성소

법궤(언약궤)(증거궤:출25:10-22)
속죄소(출25:20-22)
그룹(출25:20-22)

◎ 신약 '히브리서'에서의 성소와 지성소

○ 성소

등대(히9:2)
상과 진설병(히9;2)

○ 지성소

금향로(히9:4)
언약궤(히9:4) - 만나를 담은 금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언약의 비석
속죄소(히9:5)
그룹(히9:5)

<본론>

◎ 금향로의 위치 硏究

○ 성경의 정확무오성

구약의 성전에서는 분향단 곧 금향로를 성소에 두었는데, 신약의 히브리서에서는 금향로의 위치를 지성소에 두고 있습니다. 이래서 혹 원본에서 필사본할 때 오기인지?, 아니면 필사본에서 역본으로 옮길 때 오류인지? 성경의 기록 정확무오성과 성경의 진리 정확무오성에 비추어 볼 때 궁금하기도 하고 의아하게 여기게 됩니다.

○ 그런데 히9:8에

'성령이 이로써 보이신 것은 첫 장막이 서 있을 동안에 성소에 들어가는 길이 아직 나타나지 아니한 것이라' 하시고

○ 이어서 히9:9-10에는

'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니 이에 의지하여 드리는 예물과 제사가 섬기는 자로 그 양심상으로 온전케 할 수 없나니 *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만 되어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 하셨습니다.

○ 율법이 보인 것과 성령이 보인 것

그러므로 구약 출애굽기에서 기록된 성소의 금향로는 '율법이 이로써 보인 것'이고, 신약 히브리서에 기록된 지성소의 금향로는 '성령이 이로써 보인 것' 입니다.  

<결론>

◎ 율법이 보인 금향로와 성령이 보인 금향로

○ 율법이 보인 성소의 성물 위치와 그 순서

그러면 율법이 이로써 보인 성소의 성물은 등대와 떡상과 금향로이며 그 순서는 등대 - 떡상 - 금향로 순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성소에서 제일 먼저 등대에 불을 밝히고(모든 사람에게 옳은 행실로 감화를 주는 노력), 다음에 떡상에 진설병을 올리고(하나님을 힘입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는 노력), 그 다음에 금향로에 분향을 하는(하나님과 신령한 교제를 하는 명상과 기도의 노력) 순서를 가졌습니다. 그런 후에 휘장을 열고(그리스도 예수의 육체{히9:3}) 지성소에 들어갔습니다.  

○ 성령이 보인 지성소의 금향로 위치와 그 실상

그러나 성령이 이로써 보인 성소의 성물은 등대와 떡상이며, 금향로는 지성소에 두었습니다. 그 까닭은 등대는 사람에게 옳은 행실이며 또 떡상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는 것인 반면에, 금향로는 그 순서를 통과하고 이제 하나님과 교제에 이르런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지성소에 둔 것입니다.

■ 개혁

(히9:10) 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만 되어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



개혁(改革)은 예전 것을 더 좋도록 새롭게 뜯어고치는 것을 개혁이라 합니다.

(히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 단산

(히11:11) 믿음으로 사라 자신도 나이 늙어 단산하였으나 잉태하는 힘을 얻었으니 이는 약속하신 이를 미쁘신 줄 앎이라



단산(斷産)은 아이 낳는 것이 끊어진 것을 단산이라 합니다.

■ 악형

(히11:35)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를 부활로 받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악형을 받되 구차히 면하지 아니하였으며



악형(惡刑)은 악독한 고문의 형벌을 악형이라 합니다.

■ 연달

(히12:11)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달한 자에게는 의의 평강한 열매를 맺나니



연달(鍊達)은 단련이 통달되는 것을 연달이라 합니다.  

■ 쓴 뿌리

(히12:15) 너희는 돌아보아 하나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있는가 두려워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고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러움을 입을까 두려워하고



쓴 뿌리는 자기 중심의 악이 쓴 뿌리입니다.(사5:20)

이래서 사5:20에 '악을 선하다 하며 선을 악하다 하며 흑암으로 광명을 삼으며 광명으로 흑암을 삼으며 쓴 것으로 단 것을 삼으며 단 것으로 쓴 것을 삼는 그들은 화 있을진저' 하셨습니다.

■ 흑운

(히12:18) 너희의 이른 곳은 만질 만한 불붙는 산과 흑운과 흑암과 폭풍과



흑운(黑雲)은 캄캄한 검은 구름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