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23 20:19
대순진리회, 통일교...무엇이 다른가...?
안녕하세요,
대순진리회라고 하는 사이비교에서 피해를 입은 사람이 무수히 많은 것은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막상 자신의 가족이 빠져서 직접 겪어보지 않고는 실감할 수 없는 사안이기도 합니다. 저도 설마 제딸이 그런데 빠져있으리라고는 꿈에도 상상 못해봤습니다. 지금도 길거리 포덕에 의해 '도를 아십니까' ' 인상이 좋으시네요' 등등 접근해서 젊고 순진한 한국의 청춘들이 잡혀가고 있고, 그 수가 무려 800 만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의 인구가 4천만인데 그중에서도 특히 젊은 사람들 800 만명이 나라를 위해 장래를 짊어지고 나가는 일꾼이 되는 대신, 한 종교의 재산을 불려주기 위해서, 교수의 자식들이 하루아침에 전락하여 명문대를 다니던 것을 중퇴하고 식당일을 하는 빈천한 신세로 살며 가출을 하여 연락소에 들어가 합숙생활을 하며 단단히 세뇌가 되어 , 인생을 완전히 망치고 있습니다.
386 세대가 곧 은퇴를 하며 20대나 30 대가 희귀한 대한민국에서, 그나마 대다수는 이러한 사이비교에 빠져서 일명 ' 도를 닦아야만 된다' 고 하는 무서운 세뇌에 의해 노예요 앵벌이가 되어 대순의 재산을 불려주는 명목으로 쓰인다면, 이나라의 장래는 어떻게 되겠는지 앞이 캄캄하군요.
그럼 제 사정을 써보겠습니다.
딸이 대순에 빠져서 가출해가지고 식당일을 하며 대학은 중퇴를 해서 대순에 앵벌이 노릇을 하고 있고 월요일부터 주말도 포함해서 밤마다 8 시부터 9시반까지는 대순인인 도인이란 사람의 자식을 헐값에 과외하는 등 시간이 꽉 짜여져서 집에도 못오고 어쩌다 집에 왔더라도 선각이 계속 전화와 문자를 해대고 독촉을 하니까 시간에 맞춰서 들어가야 되는 등,딸은 도를 닦는데 미쳐가지고 모든 현실적인 면을 다 버리고, 건강상태도 신장염으로 빨리 병원에서 치료를 요하지만 대순식으로 상제님이 낫게해주신다며 죽는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권유린을 자행하는 대순이 사람을 세뇌하여 저런 금치산자로 만들고 앞을 보지 못하게 미혹하여, 비록 성인이라도 정상적인 사고를 할 줄 모르는 좀 지능이 낮은 사람들이라고 하여, 정부에서 '그들이 성인이니 좋아서 가면 가는거고 나오면 나오는거다' 는 식으로 불쌍한 애들을 방치한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누가 짊어지고 갈 것입니까?
서울대생들도 수두룩하게 빠져있다고 합니다. 서울대생들이 지능이 모자라서 빠졌을 리 없고 지능이 모자라서 거기서 나오지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만큼 교묘하게 대순에서 사람을 바보천치로 만들어 우선적으로 부모와 원수관계를 만들어 부모 스스로 포기하게끔 하는 작전을 쓰며, 부모가 개입하지 못하도록 차단을 해놓는 한편, 애들이 금치산자로 거기 계속 앵벌이 노릇을 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지구상에 김정일보다 더 나쁜 놈들이 아니겠습니까? 나라의 미래가 달린 청춘들이 인생 그렇게 인질로 잡혀서 망쳐도, 종교의 자유가 있다며 놔둬도 되는 것인지요? 어떻게 생각들 하십니까?
지난번 문광부를 찾아갔다는 엄마들과 통화해보고 안티대순 카페에서도 읽은 결과, 5 명의 애들을 집으로 돌려보내는 조치를 취해주셨다고 하는데, 왜 제딸은 안 돌려보내주는지, 무슨 실적을 크게 올리는 회원이라 안 돌려보내는지 알수 없지만, 본인이 나가지 않겠다고 한다는 답신만 돌아왔습니다.
제딸은 나이만 성인이지 이미 대순에 3 년이나 세뇌를 당한 상태라,자립적으로 사고할 능력이 없는 상태이며, 상식적인 대화가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이런 애를 성인이라고 하여 그냥 방치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지금 피해자가 너무나 많고 부모들이 피눈물 흘리며 쌩으로 자식을 뺏기고 있습니다.
차라리 천안함 사건 등 죽어버렸다면 부모는 자식을 포기할 수 있습니다만, 살아있으면서 남의 하수인이 되어 금쪽같이 귀중한 인생을 허비한다는 것은 부모의 가슴을 갈갈이 찢어놓는 고통입니다.
도를 닦는다는 곳이라면, 최소한 기본적으로 일반인들과 대화는 가능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대순에 빠진 사람들은 오로지 대순인들과만 대화하고 접촉하며 대순외의 사람들에게는 나쁜 척이 붙었다며 접촉을 피하도록 세뇌되어 있습니다.
척이란 나쁜 기운, 악마와 같은 뜻이죠. 부모를 멀리해야 되는 이유도, 부모에게 척이 붙어서 대순에서 도닦는 걸 결사반대함으로,대의를 위해서 도를 닦으려면 부모를 멀리해야만, 나중에 후천에 가서 즉 죽어서 부모가 좋은데로 간다고 가르칩니다. 그것을 위해서 자기를 낳아준 부모에게 저주를 퍼붓고, 인연을 끊기 위해 엄청난 상처를 주는 언동을 합니다.
무슨 도를 어떻게 닦으면,어쩌다 엄마 만나러 나와서 시간이 세시간밖에 없다며 계속 시계를 보고 있고, 모든 시간이 다 지령내려진대로 선각의 조종에 의해서 짜여져 있어서.. 맛있는 밥이라도 먹이고 싶은 엄마,오랜만에 외국에서 딸을 만나러 나온 엄마를 등지고 그 약속을 위해 자리를 박차고 폭설이 쏟아지는 눈길을 밤 11 시에 갔습니다. 오로지 선각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요.
그동안 김형( ) 선각으로부터 문자가 수백통 왔고, 그 독촉에 쫒겨서 '도를 닦아야 된다' 는 명목으로 마치 마약하는 사람모양 가야만 된다고 하는 그런 '구속력' 이 있는 곳이라면, 도를 닦는 곳인 아닌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시시각각 선각한테 문자로 독촉을 받고 일거수일투족을 보고하며 시킨대로 하느라고 쫒겨서 완전히 마약하는 사람처럼 얽매여있습니다.
도를 닦는다는 의미는 스스로의 결단에 의해서 그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도를 닦는 것이지, 누군가의 명령에 의해서 자신의 시간을 바치고 노예가 되어 일거수일투족을 감시당하거나 보고하면서 닦지를 않습니다. 그렇다면 대순은 도를 닦는 곳은 아니라는 결론입니다.
양지( )이라고 하는 제 딸은 나이 23 살, 숙명여대 아동복지학과 다니다 중퇴 상태로, 가출하여 현재 대순의 식당일과 과외를 하며 몽땅 갖다 바치고 본인은 빚에 허덕이는 중이며 병원비도 없어서 못가는 상태에 있습니다.
도를 닦기 위해 모든 고통을 다 감수하겠다는 게 그애의 철학입니다. 그 도가 가짜라는 것을 알려줘야하는데, 방법이 없습니다. 암만 알려줘도 대순에서 곧 선각 김형( ) 이란 자가 한마디만 하면 그말만 다 믿으니까요. 대순측에서 그애를 내보내주지 않고는, 그애를 거기서 나오게 할 방법이 없습니다.
제가 여주도장에 민원을 넣었었을 때, 딸에게서부터 일분도 안되어 전화가 와서는, 인연 끊자며 자기는 대순때문에 엄마를 거부하는 게 아니라는 둥 여러 무례한 언동으로, 엄마가 스스로 포기하도록 온갖 파렴치한 단어를 쓰더군요.
제가 애를 하나만 놓고 보자면, 자식이라고 여길 가치도 없다며 포기하기 십상이었을 겁니다만, 대순에 빠진 수많은 사람들이 다 완전히 "똑같은 언동" 을 한다고 하니, 병이 들은 자식이라고 해서 버릴수는 없다고 생각하여, 포기하려던 마음을 다스려왔습니다.
그동안 제가 대순으로부터 받은 정신적 피해와 마음의 상처는 너무나 깊습니다. 다른 엄마들은 병에 걸려 사경을 헤매는 사람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여러 엄마들과 만나보고 통화해본 결과 대순에 빠진 애들은 완전히 똑같이 부모에게 차갑게 굴고 정 떨어지게 원수처럼 굴고 금치산자처럼 군다고 합니다. 귀신을 보는건지, 뭐에 단단히 미쳐가지고 말입니다.
굳이 비교할데가 있다면, 마약중독과 비슷하다 봅니다. 마약은 약에 중독되는 거고, 대순은 도를 닦는다는 거에 중독되는 차이일 뿐이나, 그것을 떠나면 ' 뼈가 부러져 죽는다'는 둥의 겁을 주어 세뇌를 해놔서, 거기서 나온 애들의 경우 자살소동을 주로 부리고 결국 베란다에서 떨어져 죽은 사례도 많다고 하니... 무슨 비법으로 이렇게 사람들을 세뇌하고 앵벌이화할 수 있는지...
어떤 사이비교도, 불고가사를 주장하면서 부모형제를 버리고 가출하여 식당일을 하도록 하는 종교는 이 지구상에 오로지 대순 하나밖에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게 어떻게 종교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여주도장 같은데 민원을 넣으면 2년씩 잠적한 애한테서 전화는 옵니다만, 그게 다 민원 철회하라는 협박을 하려고 오는 것이지요. 이것을 저와 똑같이 말하나 안 틀리고 경험한 무수한 엄마들이 있습니다. 이미 하나둘의 얘기가 아닙니다. 이런 것을 어찌 종교라 이름 부를 수 있겠습니까? 종교의 자유란 이름으로, 혹은 성인이란 이름으로, 제재를 못한다기엔 그들의 비리가 이미 상식을 초월했습니다. 그래서 대순 법인 승인을 무효화하자는 운동이 자주 벌어지고 있습니다.
평범한 사람들로 가족이 대순에 빠진 경험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먼나라 얘기 같게 들릴 일이지만, 이것을 개인의 일로 해결하며 나가기에는, 대한민국의 장래와 직결되는 문제라 네티즌의 관심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며칠전 여주도장의 민원실에 전화해서 딸을 집으로 보내달라고 부탁했더니,다음날 딸 스스로 안나가겠다고 하니, 모녀간의 관계에 문제가 있는 것을 풀어야지 대순을 탓하지 말라고 답변하더군요. 대순은 부모자식간을 원수로 처절히 갈라놓는 곳인데, 대순에 있는 한 제딸이 엄마와의 오해를 풀 길은 없으니...그렇다면 제딸은 평생을 대순에서 있어야만 한다는 결과를 이미 천명하는 것입니다. 이세성에 문제없는 가정은 없는거고, 아무 문제가 없는 가정의 자녀들도 대순인만 되면 부모와 원수가 됩니다. 단 한명도 빼지 않고 모두 다 똑같은 수순을 밟습니다.
이 세상에 부모로부터 자식을 세뇌시켜 뺏는 이런 천인공로할 극악무도한 인간들이 어디에 있단 말입니까? 도를 닦는 거룩한 성인, 도인이라면서, 어찌 이런 비인간적인 짓을 할 수 있단 말입니까? 이렇게 부모자식을 등지게 갈라놓고 자식의 인생을 처절히 앵벌이로 이용 세뇌 조종하는 사기집단이 어찌 종교라는 이름으로 허용될 수가 있겠습니까. 그렇게 해서 갈취한 돈은 누가 쥐고 있습니까?
유명한 사이비 교인 통일교 교주 문선명은 아들한테 재산을 물려주고 교주 자리까지 물려줬습니다. 북한의 김정일도 김일성부터 김정운에 이르는 현재 3대째 유산을 물려받고 왕자리를 이어받는 등...가업을 이어, 영업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대순이 신으로 모시는 박한경은 자식이 없어서 유산 지정을 안해놓고 죽었지요. 박한경이란 인간을 하나님으로 섬기는 종교라고 하는데, 하나님이란 자가 병들어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하나님으로 믿는 사람들입니다.
그것으로 인하여 현재 대순진리회의 몇천억이란 돈은 소송으로 수십년 재물을 차지하려는 파싸움이 치열한 상태에 있습니다. 도 닦는 사람들이 재산싸움을 하다니요? 결국 앞으로도 수백년동안 재산 싸움으로 소송이 끊이지 않겠지요. 종이장으로만 수천억 있으면 뭐하겠습니까? 이렇게 불의로 번 돈은 날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도를 닦는다는 도인들이, 가정을 파괴하고 부모자식간을 원수로 만드는 죄를 지어서 쌓은 재산을 정작 본인들은, 아주 꼭대기 윗사람이나 아방궁에 살고 고급차를 몰며 호의호식을 하지 아랫것들은 식욕조차 억제해가며 모진 고행을 하여 빚더미에 앉아서 병원도 못가고 주문을 외우며 귀신인지 뭔 신인지는 몰라도 그걸 따라서 해탈하기 위해 인간의 모든 생존 욕구는 억제해가며 앵벌이를 자처하는 것입니다.
열심히 앵벌이 해주고 결국 써보지도 못할 재산, 파싸움으로 재산 싸움 머리 터지게 하느라 몇십년동안 그재산은 후계자를 정하지 못해서 놀고있는데,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계속 앵벌이 영업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이 도를 닦는다는 건 복을 받으려고 닦는 것이지, 지옥불에 떨어지려고 닦는 게 아니지요. 대순인들은 거꾸로 살고 있는 것입니다. 천인공로할 대죄를 지으며 사람들의 가슴에 피눈물 흘리게 하는 대죄를 지으면서 이세상의 행복은 필요없다며, 죽어서만 좋은 데 가면 된다는 믿음하에, 오늘도 저런 범죄행각을 날마다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정부는 종교의 자유가 있다면서, 성인이 사이비교에 빠지는 건 성인의 자유라는 방침아래, 우리의 무수히 많은 젊은 인재들은 발하나 잘못 디뎌서 죽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제 딸 양지( ) 은 여주도장, 자양방면 소속으로 선각 김형( ) 이란 자에 의해 3년전에 숙대앞에서 포덕을 당해가지고 현재까지 인생 말아먹고 앵벌이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지하철에 다리 잘린 장애인들이 구걸하는 것과 다를게 뭐가 있으며 조폭과 다른 건 뭐가 있겠습니까. 여주도장의 자양방면의 선사인 선각 김( )동을 고발합니다. 포덕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고, 2002년 피디수첩에 대순의 비리가 방영된 후 대순에서 맹세했던 것 중의 하나로, 불법임에도 불구하고, 이 자는 대학을 막 들어간 20살의 순진하고 어린 제딸을 포덕하여, 지금까지 제딸을 앵벌이 시키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2개월 전 딸을 불법으로 포덕한 선각인 김( ) 동과 전화통화를 했는데, 엄마인 제게 딸 잘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면서, 딸이 엄마와 인연 끊겠다고 하면, "그만 정리하시라" 고 말하더군요. 여러분, 이말이 얼마나 가슴 쓰리고 천인공로할 대죄의 말인지 아시겠지요? 모녀 사이에 오해가 있으면 그것을 풀도록 애를 설득해줘야, 그게 바로 된 도인의 자세입니다. 집집마다 꼬투리 잡으면 엄마와 오해할만한 일 하나도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걸 부추겨서 철천지 원수를 만들어 결국, 엄마가 싫어서 집에 들어갈 수 없다라고 하는 애들을 내세워서 문광부에까지 자진 출두하여 공개적으로 '엄마가 싫어서 가출을 되돌릴수 없다' 는 답변을 하러 나온다고 합니다.
며칠전 여주도장 민원실에 김형( ) 선사에 대해 얘기했더니, 민원실에서 하는 말이, 김형( ) 선사를 탓하지 말고, 엄마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고 답하더군요. 이사람들 미친 거 아닙니까?지능이 부족해서 그런 걸까요? 두 눈 멀쩡히 뜨고 있는 사람의 코를 베어도 유분수지 않습니까? 이것이 어떻게 해서 도인들이란 자들의 짓일 수 있습니까? 이런 짓은 조폭이나 하는 짓이지, 도인의 ㄷ 자도 갖다 붙일 수 없는 파렴치한 짓이 아니겠습니까?
여주도장 민원실에서는 제가 도장을 직접 오면,딸과 대면을 시켜주겠다고 합니다. 이것은 이미 제가 다른 피해자 가족들로부터 수십번 들어서 잘 아는 사항입니다. 거기가 감옥입니까, 사람을 면회는 잠깐 시켜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애가 나와서 '난 성인이니 내뜻대로 할 권리가 있다면서,스스로 안 나오겠다라고' 대답을 하게 되는 것을 겪어본 엄마들이 한 둘이 아닙니다. 그 패턴은 누구에게나 다 완전히 '똑같습니다'.
이미 여주 도장 민원실에서도 제가 그 사실을 모르는 줄 알고, 얘기를 하더군요 : 즉 애를 만나게 해줄테니 애가 안 나가겠다고 하면 받아들여라라는 것이었습니다. 이 말도 얼마나 치 떨리게 무서운 말입니까? 이러한 비인간적인 행위를 하는 사람들을 '도인'이라고 자기들끼리 호칭하며 돌아다닙니다. 이 세상에서 부모자식간을 갈라놓을 권리가 있는 사람이 있는가요?
인권의 문제에 관여해서, 부모자식의 천륜을 끊어놓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법에 저촉을 안받고 버젓이 사기 행각을 하는 것에 대해 고하고자 합니다. 제딸 말고도 대한민국의 귀중한 청춘들, 미래를 짊어지고 갈 일꾼들인 애들 한명이라도 그런데다 잃어서는 안된다는 것은 너무나 자명합니다. 인권이란 그 무엇보다도 가장 우선시되어야 하는 것이며,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오늘과 같은 현대사회에 앵벌이가 웬말이며, 노예가 웬말입니까?
그동안 대순에 빠져있던 사람들과 앞으로도 빠질 사람들을 구해내는데 최대한의 협조를 부탁 드리며, 법안을 마련하고 대순의 비리를 파헤치고널리 홍보하며, 더이상 인권을 유린하는 파렴치한 작태를 중지할 수 있도록 모든 조처를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나라의 장래를 위하여 우리의 꽃다운 청춘들이 다니던 대학을 중단하고 가출하여 식당일을 하며 도를 닦겠다고 하면서,부모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와 수치를 주는 세뇌된 불쌍한 아이들을 더이상 방치하지 않도록 힘써주시기 염원하며 이만 줄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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