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腹案

2008.01.24 12:57

선지자 조회 수: 추천:

■ 주님의 腹案
선지자선교회
중국선교공회 홈페이지는 서브 호스팅 회사에서 관리해 주고 있습니다. 그 관리비는 매달 180,000원 정도 납부를 해야 하는데 그렇게 매달 고가의 관리비가 들어가는 이유는 백영희음성설교를 홈페이지에서 듣고 또 그 음성설교 MP3를 다운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용량이 큰 서브 하드디스크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래서 그에 대한 서브 호스팅 비용이 고가로 드는 것입니다.

백영희음성설교 MP3가 없이 홈페이지를 운영한다면 웹 호스팅으로도 충분하여 일년에 총 관리비가 30,000이면 운영할 수도 있습니다.

이래서 매달 납부해야 하는 그 서브 호스팅 비용을 박종건 선생에게 일임을 해서 한번 해결해보라고 해보았습니다. 가족 중에서와 그리고 주변에 동역 할 만한 분을 찾아서 이 교훈을 전하는데 그 동역을 하도록 말입니다.

그런데 매달 180,000원 정도를 해결하려니 좀 걱정이 되는 모양입니다. 자기 나름대로 자기 범위 내에서 이 금액을 맞추려고 해보니 그 계산이 잘 나오지 않는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 금액을 해결해보도록 맡길 때 전적 그 책임을 박종건 선생에게 완전히 맡긴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에 대한 복안은 별도로 있었습니다. 그것은 박종건 선생이 하는데 까지 동역자를 찾아서 동역 하도록 부탁을 해보고 부족한 금액 부분은 채워서 납부가 되도록 하는 복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복안을 짐작하지 못하고 자기 자신이 다 책임을 지려고 한다면 좀 고민이 되고 힘들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입니다. 왜냐 하면 그 동안 선교비를 가족 중에서 모아 그 모인 금액을 몇 년 동안이나 선교비 통장에 입금을 시켜보았기 때문에 매달 180,000이라는 금액은 좀 버거운 금액으로 받을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박종건 선생에게는 미리 말해주지 않았지만 최대한 경주를 해서 모자라는 금액은 얼마가 되었든지 간에 채워서 납부할 수 있도록 조처를 하는 그 복안을 내심 같고 그 책임을 지웠었습니다.

이와 같이 하물며 우리 주님께서도 주와 복음을 맡은 각자들에게 맡긴 것이 있을 줄 압니다. 그래서 그 맡은 것이 버거워 고민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그 맡은 것이 버거워 고민할 필요가 없는 것은 하나님께서는 내심 이미 그에 대한 조처를 준비하시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맡긴 자는 복안을 가지고 있으므로 맡은 일만 최선을 다하면 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도 우리에게 그 무슨 일을 맡겼으면 우리에 대한 요구는 충성입니다. 충성만 다하면 그 다음 모자라는 부분은 주님께서 다 채워주시는 것입니다.

유한 된 인간이 홈페이지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서브 호스팅 대금 같은 이런 일을 맡기는 것에도 그냥 그 일을 맡기는 차원이 아니라 주의 일에 동역 하므로 동상(同賞)을 받도록 하기 위함인 것입니다. 이렇게 그 대금이 정말로 없어서 그 책임을 지운 것이 아닌 것처럼, 우리 주님께서도 우리에게 주의 일을 책임 지우실 때는 우리로 하여금 복음에 동참하여 그에 대한 상을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이러므로 우리는 주의 일을 함에 있어서 언제나 어떤 일에서나 우리 주님의 전지전능의 복안이 있는 것을 알고 평안한 마음으로 맡겨주신 직분을 힘있는 대로만 충성할 것뿐인 것입니다.    

(마14:27) 예수께서 즉시 일러 가라사대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2024.06.02-3889 김반석 2024.03.30
공지 신앙 표어와 목회 표어 김반석 2024.03.30
공지 나는 독립으로/무언의 용사로/주님만모시고/어디까지든지 [1] 김반석 2022.12.14
공지 김반석의 표어적 성구 [1] 김반석 2018.12.02
공지 김반석의 묵상 선지자 2014.08.15
269 공회 행정의 움싹은 진리대로 전원일치 가결 선지자 2008.05.27
268 장자적 명분의 계대성과 계통성에 대한 小考 선지자 2008.05.27
267 공회의 '강령적, 대표적, 전통적' 교리 신조 선지자 2008.05.12
266 우리에게 스승이 있습니다. 선지자 2008.05.06
265 밥 팔아서 뭣 사먹는다 <5/5 보완> 선지자 2008.05.02
264 후줄 그래한 복고풍 방언, 신유, 예언 선지자 2008.04.28
263 개혁주의는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선지자 2008.04.26
262 [개역한글판 성경과 개역개정판 성경] 그 차이에 대한 小考 선지자 2008.04.26
261 공회 신앙노선의 진정한 위치, 그 사실적 고찰 선지자 2008.04.17
260 용서하시옵소서 선지자 2008.04.09
259 개재끼! 선지자 2008.04.07
258 받아보세요! 선지자 2008.04.06
257 우리는 전문가 선지자 2008.04.06
256 진리 對 물리 선지자 2008.03.21
255 개혁주의 교리신조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대소요리문답」 선지자 2008.03.17
254 대장간에서 우주선을 선지자 2008.03.04
253 기독자는 진리의 과학자 선지자 2008.03.04
252 기독교는 계시의 도 선지자 2008.02.19
251 1부, 2부, 3부 예배 선지자 2008.02.17
250 교회 안에서의 지적재산권 선지자 2008.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