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30 15:52
■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에 대하여
(벧후3:8-13)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하셨다.
그러면 주의 날이 도적 같이 오는 것은 무엇이며, 그리고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은 무엇인가? 이에 대한 질문이 종종 있어서 몇 번 해석한 적이 있고 또 며칠 전에 새롭게 보이는 도리가 보여서 성경을 근거하여 해석을 하였다. 그런데 또 이렇게 해석하는 까닭은 벧후3:8-13은 행1:7-8과 같은 도리가 있는 말씀이라는 것이다. 그리하여 행1:7-8을 연구하면 벧후3:8-13의 말씀을 자세히 명확하게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성격을 말하면 벧후3:8-13의 관주는 행1:7-8 또한 된다는 것이다. 그러면 행1:7-8은 어떤 말씀인가?
(행1:7-8) 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라 하셨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셨다.
- 벧후3:8-13과 행1:7-8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관주적 대조를 하였다.
1. 주의 날이 도적 같이 오리니
벧후3:8-13에서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는 행1:7-8에서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 하셨다.
2.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벧후3:8-13에서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는 행1:7-8에서“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셨다.
(첨부)
■ 벧후3:9-13의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 연구
(벧후3:9-13) 주의 약속은 어떤 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그러나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주의 날이 도적같이 오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하셨다. 그러면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은 무엇인가?
1. 거룩한 행실
(벧전1:15-16)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기록하였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오직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자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하셨다.
(고전3:16-17)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우리는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자가 되는 것이 거룩한 행실이다.
그러면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안에 거하시는 자가 되는 거룩한 행실은 무엇인가?
1)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우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가(엡2;1) 하나님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다.
(롬3:23-25)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라 하셨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를 죄에서 구속하신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써 하나님께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신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의’이다.
2) 우리의 믿음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은 우리가 진리의 말씀 곧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보혜사: 요14:16-17, 요14:26, 요15:26)을 받는다.
(롬3:26)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피 공로를 힘입어 사는 믿는 자에게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이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다. 이것이 ‘우리의 의’이다.
2. 경건함
(약1:27)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니라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라 하셨다.
그러면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은 무엇인가?
(눅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 이는 가난한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①포로된 자에게 자유를(하나님의 영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는 육신의 연약한 자를 하나님의 영이 함께 거하시는 생기 있는 자가 되게), ②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하나님의 말씀을 순종치 아니하는 죄인 된 자에게 하나님께 말씀을 순종하는 의인이 되게), ③눌린 자를 자유케(육신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원수 된 자에게 성령의 생각으로 하나님과 화목하는 자가 되게)하셨다. 이것이 경건함이며 이것이‘우리의 성화’이다.
참고로, ‘성화’는 교리용어로써 우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이 이루는(갈4:19)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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