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설립 100주년 이단 사이비대책 결의문

2013.06.06 00:03

김반석 조회 수: 추천:

● 총회 설립 100주년 이단 사이비대책 결의문
선지자선교회
예장합동 본 교단명과 로고 사용 시 법적대응  
‘이단대책 결의대회 및 이단상담(교리)세미나’ 개최
  
이단연구학과 신설·이단연구소 설립 등…근본적·전문적 대책 수립키로

“우리는 이단·사이비들의 위장교회를 규탄한다. 이단·사이비들의 위장교회 전략을 철저히 분석하고 연구함으로써 대응책을 수립해 나가고자 한다. …위장봉사단체, 위장문화단체, 위장스포츠단체, 캠퍼스의 위장동아리, 위장선교단체의 위장활동에 대하여 지속적인 조사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다.”

예장 합동측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이대위, 위원장 박호근 목사)가 5월 30일 서울 대치동 총회회관에서 ‘이단대책 결의대회 및 이단상담(교리)세미나’를 열고 “이단사이비 세력들에 강력히 맞서 싸우겠다”고 천명했다.

이대위 위원장 박호근 목사는 이 자리에서 “이단들은 고도의 전략과 조직으로 개인영혼을 사냥하며 정통교회를 파괴하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며 “전국의 성도들과 교회를 보호하고 이단들의 공세를 저지하기 위해 전국교회 목사님들이 함께 깨어 총력으로 대처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목사는 “특히 이단·사이비들의 위장활동에 대하여 지속적인 조사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본 교단의 교회 명칭과 로고를 사용할 시에는 엄정하게 법적대응할 것이며 그 피해보상을 철저히 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전국적인 이단상담(교리)세미나 개최 △이단·사이비 최근동향, 새로운 전략 분석 △이단대책 관련 법률 법률자문단 구성 △총회 산하 신학교에 이단연구학과 신설, 이단 전문인 양성 △신학자·목회자·전문가들의 연구활동을 위한 이단연구소 설립 등을 내용으로하는 ‘총회 설립 100주년 이단·사이비대책 결의문’을 채택했다.

한편, 결의대회에 앞서 진행된 예배에서 ‘거짓 선지자들’(마 7:15)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증경총회장 서기행 목사는 “총회에서 종합적으로 연구해서 이단이 아니라고 하면 그때 아닌 것”이라며 “다락방(류광수)은 현재 이단”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총회 설립 100주년 이단·사이비대책 결의문” 전문이다.

<총회 설립 100주년 이단·사이비대책 결의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이단·사이비 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는 하나님과 그 말씀에 도전하는 이단·사이비 세력들을 강력히 맞서 싸워나가고자 한다. 이에 구체적인 일환으로 아래와 같이 우리의 결의를 천명하고자 한다.

1. 우리는 신구약 성경만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의 신앙과 본분에 대하여 정확무오한 유일의 법칙임을 믿는다. 그러므로 개인적인 경험이나 잘못된 철학과 이론으로 성경을 왜곡하거나 변질시키거나 부분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배격한다.

2. 우리는 경배의 대상인 하나님은 한 분으로 그 본체는 하나이나 권능과 영광이 동등하신 삼위로 계심을 믿는다. 그러므로 삼위일체 교리를 떠났거나 인간의 관점으로 끌어내린 사상을 배격한다.

3. 우리는 오직 인류의 구세주는 예수 그리스도 한 분 뿐이시며 그 분의 십자가 대속의 은혜를 믿음으로 구원받음을 믿는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는 은혜의 길을 떠난 어떠한 이론도 배격한다.

4. 우리는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고 성도들이 그 지체가 되는 교회를 믿는다. 그러므로 교회는 우리가 기도하며 사랑하고 헌신함으로 건강하게 세워나갈 그리스도의 몸임을 믿는다. 따라서 인간중심의 생각으로 교회를 훼방하거나 무너뜨리는 사상에 대하여 대항하고 싸워 나갈 것을 결의한다.

5. 우리는 진리를 떠나 이단·사이비 사상과 세상의 길을 가고 있는 형제자매들을 다시 구원하여 회심시키고 돌보는데 적극적으로 활동함으로써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넉넉히 감당하고자 한다. 그러므로 전국 목회자가 이단상담(교리)세미나에 참여하여 이단의 교리를 알고 함께 이단대책을 해나갈 것을 결의한다.

6. 우리는 이단·사이비들의 최근 동향과 새로운 전략을 계속하여 철저히 분석하고 연구함으로써 새로운 대책을 수립하여 대처해나갈 것을 결의한다.

7. 대도시뿐만 아니라 중소도시와 농어촌에도, 장년뿐만 가장 건전하게 자라야 할 어린이, 중·고·대학·청년들 및 학원가와 세미나, 언론, 문화, 선교활동을 빙자한 사회의 이단·사이비활동에 대하여 철저히 대처해나갈 것을 결의한다.

8. 우리는 이단들의 예배 방해, 집회시위, 이단 상담가들에 대한 고소와 고발, 방화 등의 행위에 대하여 법률자문단을 구성하여 법적으로 맞서 대처할 것을 결의한다.

9. 우리는 이단·사이비들의 위장교회를 규탄한다. 이단·사이비들의 위장교회 전략을 철저히 분석하고 연구함으로써 대응책을 수립해 나가고자 한다. 전국의 대도시뿐만 아니라 중소도시의 위장봉사단체, 위장문화단체, 위장스포츠단체, 캠퍼스의 위장동아리, 위장선교단체의 위장활동에 대하여 지속적인 조사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다. 그래서 이를 언론을 통해 공개하며 전국교회에 알려 대처해나갈 것이다. 또한 본 교단의 교회 명칭과 로고를 사용할 시에는 엄정하게 법적 대응할 것이며, 그 피해보상을 철저히 요구할 것을 결의한다.

10. 해외 선교지역에서 이단·사이비들의 활동으로 선교지에서 성장하는 교회들이 많은 피해를 당하고 있는바 우리는 선교지역 이단대책세미나를 실시함으로 선교지역의 이단·사이비 대책활동을 강화해나갈 것을 결의한다.

11. 우리는 국제적인 협력을 통하여 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인교회와 개혁교회들을 이단의 세력들로부터 지켜나갈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본 총회는 세계 이단·사이비대책의 중심에 서서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이단대책 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결의한다.

12. 우리는 총회 산하 신학교에 이단연구 학과를 신설하여 이단 전문인을 양성함으로 적극적인 대책을 수립해나가기를 결의 한다.

13. 우리는 갈수록 심해지는 이단·사이비들의 활동에 대하여 원인분석과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이단연구소를 설립하고자 한다. 그러므로 더욱 이단·사이비들의 발호를 예측하여 이단·사이비연구소를 설립하여 신학자, 목회자, 전문가들의 연구 활동을 통하여 근본적이고 전문적이며 체계적인 대책을 수립해나갈 것을 결의한다.

2013년 5월 30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이단대책위원회 주최
총회설립 100주년기념 이단대책 결의대회 참석자 일동

(출처:교회와신앙 2013년 06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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