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29 23:25
■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
본문: (사6:13) 그 중에 십분의 일이 오히려 남아 있을지라도 이것도 삼키운 바 될 것이나 밤나무,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
(서론)
‘밤나무,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하셨다. 그러니까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 하셨다.
그런데 ‘이 땅의 그루터기’에 대해서 이스라엘의 유대인들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많다. 그래서 메시야를 부인하던 이스라엘의 유대인들이 주님이 재림하실 즈음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회복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주장은 성경적이 아니다.
성경에는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라 하셨다. 그러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는 무엇인가?
참고로, 그동안 부족한 종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에 대하여 몇 차례 해석한 적이 있다. 그동안 미약한 해석이어서 늘 숙제로 두고 있었는데 이번에 해석은 해석해주는 성구를 정확하게 찾아서 해석이 명쾌하게 되어 참 감사하다.
(본론)
(롬9:23-32) 또한 영광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부요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무슨 말 하리요 *이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니라 *호세아 글에도 이르기를 내가 내 백성 아닌 자를 내 백성이라, 사랑치 아니한 자를 사랑한 자라 부르리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 곳에서 저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부름을 얻으리라 함과 같으니라 *또 이사야가 이스라엘에 관하여 외치되 이스라엘 뭇 자손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얻으리니 *주께서 땅 위에서 그 말씀을 이루사 필하시고 끝내시리라 하셨느니라 *또한 이사야가 미리 말한 바 만일 만군의 주께서 우리에게 씨를 남겨 두시지 아니하셨더면 우리가 소돔과 같이 되고 고모라와 같았으리로다 함과 같으니라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의를 좇지 아니한 이방인들이 의를 얻었으니 곧 믿음에서 난 의요 *의의 법을 좇아간 이스라엘은 법에 이르지 못하였으니 *어찌 그러하뇨 이는 저희가 믿음에 의지하지 않고 행위에 의지함이라 부딪힐 돌에 부딪혔느니라
‘또한 영광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에 대하여 그 영광의 부요함을 알게 하고자 하셨을지라도 무슨 말 하리요 *이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니라’하셨다. 그러므로 영광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이다.
그렇기에 사6:13의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는 곧 유대인 중에서 부르신 자와 그리고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를 말씀한다. 즉 ‘거룩한 씨’는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를 말씀하고, ‘이 땅의 그루터기’는 유대인 중에서 부르신 자를 말씀한다.
그러면 ‘거룩한 씨’와 ‘이 땅의 그루터기’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자.
1. 거룩한 씨
‘또한 이사야가 미리 말한 바 만일 만군의 주께서 우리에게 씨를 남겨 두시지 아니하셨더면 우리가 소돔과 같이 되고 고모라와 같았으리로다’하셨다. 그러므로 만군의 주께서 우리에게 씨를 남겨주신 이 씨가 거룩한 씨이다. 이것은 신약에서 이방인 중에서 부르신 자를 말씀한다.
‘호세아 글에도 이르기를 내가 내 백성 아닌 자를 내 백성이라, 사랑치 아니한 자를 사랑한 자라 부르리라 *너희는 내 백성이 아니라 한 그 곳에서 저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부름을 얻으리라’하셨다. 이것은 신약에서 이방인 중에서 부르신 자를 말씀한다. 즉 거룩한 씨를 말씀한다.
‘내가 내 백성 아닌 자를 내 백성이라, 사랑치 아니한 자를 사랑한 자라 부르리라’하셨다. 이것은 신약에서 이방인 중에서 부르신 자를 말씀한다. 즉 거룩한 씨를 말씀한다.
‘의를 좇지 아니한 이방인들이 의를 얻었으니 곧 믿음에서 난 의요’하셨다. 이것은 신약에서 이방인 중에서 부르신 자를 말씀한다. 즉 거룩한 씨를 말씀한다.
2. 이 땅의 그루터기
‘또 이사야가 이스라엘에 관하여 외치되 이스라엘 뭇 자손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얻으리니 *주께서 땅 위에서 그 말씀을 이루사 필하시고 끝내시리라’하셨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뭇 자손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얻는 것이 이 땅의 그루터기이다. 이것은 신약에서 유대인 중에서 부르신 자를 말씀한다.
‘의의 법을 좇아간 이스라엘은 법에 이르지 못하였으니 *어찌 그러하뇨 이는 저희가 믿음에 의지하지 않고 행위에 의지함이라 부딪힐 돌에 부딪혔느니라’하셨다. 이것은 신약에서 이스라엘의 유대인들을 말씀한다. 그러니까 유대인 중에서 부르시지 아니한 자를 말씀하는 것이니 이 땅의 그루터기가 아닌 이스라엘의 유대인들을 말씀한다.
(결론)
사6:13에 ‘밤나무,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하셨다. 그러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는 무엇인가? 그것은 롬9:23-32에 ‘영광받기로 예비하신 바 긍휼의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를 말씀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거룩한 씨’는 신약에서 이방인 중에서 부르신 자를 말씀하며, ‘이 땅의 그루터기’는 신약에서 유대인 중에서 부르신 자를 말씀한다.
그렇기에 ‘거룩한 씨기 이 땅의 그루터기’ 즉 ‘이스라엘 뭇 자손의 수가 비록 바다의 모래 같을지라도 남은 자만 구원을 얻으리니 *주께서 땅 위에서 그 말씀을 이루사 필하시고 끝내시리라’에 대하여 “메시야를 부인하던 이스라엘의 유대인들이 주님이 재림하실 즈음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회복될 것이다.”라고 주장하는 것은 비성경적이다.
성경은 이스라엘의 유대인들에 대하여 분명히 말씀하시기를 ‘의의 법을 좇아간 이스라엘은 법에 이르지 못하였으니 *어찌 그러하뇨 이는 저희가 믿음에 의지하지 않고 행위에 의지함이라 부딪힐 돌에 부딪혔느니라’하셨다.
(관련 성구)
(롬10:12)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저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한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시는 것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다고 하셨다. 이것은 신약에서 유대인 중에서 부르신 자와 그리고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를 말씀한다. 그렇기에 메시야를 부인하던 이스라엘의 유대인들이 주님이 재림하실 즈음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회복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비성경적인 것이다.
(고전12:13)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다고 하셨다. 이것은 신약에서 유대인 중에서 부르신 자와 그리고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를 말씀한다. 그렇기에 메시야를 부인하던 이스라엘의 유대인들이 주님이 재림하실 즈음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회복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비성경적인 것이다.
(골3:9-11)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말라 옛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니라 *거기는 헬라인과 유대인이나 할례당과 무할례당이나 야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분별이 있을 수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시니라
거기는 헬라인과 유대인이나 할례당과 무할례당이나 야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분별이 있을 수 없다고 하셨다. 이것은 신약에서 유대인 중에서 부르신 자와 그리고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를 말씀한다. 그렇기에 메시야를 부인하던 이스라엘의 유대인들이 주님이 재림하실 즈음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회복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비성경적인 것이다.
- 2018. 5. 29 선지자문서선교회 김반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공지 | 2024.07.31-358 | 김반석 | 2023.05.03 |
공지 | 성경의 기본교리 곧 구원의 기본교리 | 김반석 | 2022.05.07 |
공지 | 성경문답 안내 | 김반석 | 2008.02.01 |
219 | 첫 사람 아담과 마지막 아담 | 김반석 | 2018.08.03 |
218 | 생명과 영생에 대하여 | 김반석 | 2018.07.31 |
217 |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요11:25-26) | 김반석 | 2018.07.26 |
216 | 예수님의 부활과 생명, 우리의 부활과 생명 | 김반석 | 2018.07.26 |
215 | 인자의 살과 인자의 피 =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 김반석 | 2018.07.25 |
214 | 인자의 살과 인자의 피(요6:53-58) | 김반석 | 2018.07.22 |
213 |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요11:23-27) | 김반석 | 2018.07.20 |
212 | 전도(傳道)가 무엇인가 | 김반석 | 2018.07.13 |
211 |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요일3:8) | 김반석 | 2018.07.10 |
210 | 성령의 충만함과 다른 방언 | 김반석 | 2018.07.10 |
209 | 일곱 머리와 열 뿔 | 김반석 | 2018.06.30 |
208 | 천국(하늘나라)과 하나님의 나라 | 김반석 | 2018.06.17 |
207 |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사34:16) | 김반석 | 2018.06.14 |
206 |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느니라 | 김반석 | 2018.06.06 |
205 | 하나님이 뱀 곧 마귀를 지으신 까닭 | 김반석 | 2018.05.30 |
» |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 | 김반석 | 2018.05.29 |
203 |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 | 김반석 | 2018.05.28 |
202 | 죽었던 너희와 죽을 몸 | 김반석 | 2018.05.24 |
201 |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 | 김반석 | 2018.05.24 |
200 | 사도 바울이 말한 ‘방언’ | 김반석 | 2018.0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