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립투사의 변절

 

일제시대에 독립투사가 변절하여 일본의 앞잡이가 된 경우가 간혹 있었다.

1945. 8. 15 일제의 압박에서 광복이 되었다.

대한민국 정부가 세워지고 독립운동에 참여한 독립 운동가를 심사를 하여 훈장이나 표창을 하였다.

언젠가 방송에서 변절한 독립투사가 변절 전의 자료를 제시하고 훈장이나 포창을 받은 경우가 간혹 있다고 하였다.

그 전에는 독립투사였으나 그 후에는 일제 앞잡이로 변절하였다면 아무리 투사적 독립운동을 하였더라도 일제 앞잡이이지 독립투사는 아닌 것이다.

만일 우리 진영에 대하여 이전에 아무리 수고를 많이 하는 공로가 있었다 할지라도 지금에 있어서 변질이 되었다면 우리 진영이 그 공로를 계속해서 대접 할 수가 없는 것이다. 아무리 이전에 수고하고 인정받은 자료를 제시할지라도 말이다.

두부가 한 모 있는데 신선할 때에 먹을 수 있는 두부이지 변질이 되면 썩어서 먹을 수 없어 버려지는 것이다. 쓸모가 없는 것이다. 그 두부가 항의하기를 이전에는 극진히 대접해놓고서 지금은 내쳐버리면 되겠느냐 한다면 합리적이지 못하고 억지적인 것이다.

믿는 우리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기 때문에 회개만 하면 즉시 변질된 것이 깨끗한 것으로 회복되는 회개의 특권을 가진 자들이다.

2020. 10. 03∥

선지자문서선교회∥김반석